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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개혁신학회362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역사와 종말: 칼빈의 역사이해에 관한 연구
라영환 ( Ra Young Hwan )  개혁신학회, 개혁논총 [2020] 제53권 35~63페이지(총29페이지)
본 논문은 종말론적인 관점에서 칼빈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살펴보는 데 있다. 칼빈이 하나님의 섭리를 이야기할 때 그 목적은 역사를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그 목적을 향해나가게 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강조하기 위함이었다. 오직 하나님만이 역사를 정해진 목적으로 이끄시고 성취하실 수 있으시다. 하나님은 역사를 밀고 또 당기시면서 당신이 원하시는 곳으로 이끌어가신다. 그렇다면 역사의 우발성과 의인의 고난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 칼빈은 역사의 목적과 역사의 우발성은 충돌하지 않는다고 보았다.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자면 모든 것, 심지어 인간에게 우발적이라고 보이는 것조차도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다. 그리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통해 역사는 진행이 된다. 그러나 유한한 인간의 관점에서 보자면 역사는 우연한 사건들의 연속인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칼빈은 이러한 역사...
TAG Calvin, History, Eschatology, Providence, Creation, 칼빈, 역사, 종말론, 섭리, 창조
Paul’s Use of Deuteronomy 30:12-14 in Romans 10:5-8: In Response to NPP Interpretation
이기운 ( Lee Ki Woon )  개혁신학회, 개혁논총 [2020] 제53권 65~97페이지(총33페이지)
율법으로 말미암은 의와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에 관하여 과거에 새관점 학파와 전통적인 관점 간의 첨예한 대립 양상을 보여 왔고, 현재에는 어느 편이 더 우세한 지에 대한 문제를 떠나서 각자의 확립된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새관점 학파가 한국 교계와 신학계에 소개된 후 새관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왔고, 새관점을 통하여 바울을 이해하려는 시도는 이제는 더 이상 새로운 현상이 아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새관점 학파의 타당성을 재평가하고 그들의 논지에 힘을 실어주는 몇몇 본문에 대한 해석이 과연 납득할 만한 것인지 재고해볼 필요성이 제기된다. 본 연구는 로마서 10:5-8에서 새관점 학파의 기존 해석에 관하여 의문을 제기하는 가운데 바울의 논지를 살펴본다. 특히 제임스 던의 경우, 종교와 삶의 패턴인 언약적 율법주의 안에서 이루어가는 의로움이라는 견지에서...
TAG New Perspective on Paul, Paul’s Use of Scripture, Leviticus 18, 5, Deuteronomy 30, 12-14, Righteousness by Faith, The End of the Law, 바울의 새관점, 바울의 구약 사용, 레위기 18, 5, 신명기 30, 12-14,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 율법의 마침
코로나 19(Covid 19) 상황에서 한국교회의 대처에 관한 연구: 예배와 선교를 중심으로
김은희 ( Eun Hee Kim )  개혁신학회, 개혁논총 [2020] 제53권 99~122페이지(총24페이지)
‘예배출석은 곧 교회 출석이다’라는 전통적인 한국교회의 목회자와 교인들은 대면 접촉으로 감염 가능성이 큰 코로나 19 상황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지 못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코로나 19는 한국교회 선교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전통적으로 대면 선교를 해왔던 선교사들은 코로나 19와 같은 재난 상황에서 선교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길을 찾고 있다. 코로나 19 상황은 단기간 종료되지 않으리라고 예상된다. 만약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한다면 예배. 교육. 선교. 교제. 봉사와 같은 교회의 기능은 우리가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형태로 전환 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한국교회는 지금의 코로나 19 상황에서 그리고 그 이후 교회의 예배형식과 선교방식에 대한 변화와 도전들 앞에서 목회자와 선교사들은 초대교회 이래 지켜온 성경적. 역사적 정체성을 약화하거...
TAG 코로나 19, 한국교회, 위기상황, 예배, 선교, Covid 19, Korean Church, Disaster Situation, Worship Mission
Kolb의 학습유형에 기초한 K대학교 학생들의 학습스타일 연구
조철현 ( Cheol Hyun Cho )  개혁신학회, 개혁논총 [2020] 제53권 123~145페이지(총23페이지)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을 다르게 창조하셨다. 학습에 있어서도 이 원리는 적용된다. 학습자들마다 선호하는 배움의 방식이 다르므로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학습의 대상자에 대한 이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학습자의 특성에 대한 이해 없이 효과적인 교수방법을 찾는 것도 불가능하므로 교수자는 학습자들의 특성과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선결과제다. 콜브(Kolb)가 제시한 학습스타일은 학습자 이해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그는 학습자들이 선호하는 네 가지 스타일이 있으며 이는 구체적 경험(CE), 사색적 관찰(RO), 추상적 개념화(AC), 그리고 활동적 실험(AE)으로 구성된다고 주장한다. 본 연구는 콜브(Kolb)는 학습스타일(learning style) 측정도구를 사용하여 K대학교 학생들의 학습스타일의 차이를 조사하였다. 총 222명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고 설문조사방식으...
TAG 콜브, 기독교대학, 학습스타일, 학습차이, 학습경험, Kolb, Christian college, learning styles, difference in learning, study experience
개혁주의 교육 방법: 교리교육과 예배참여를 통한 전인적 신앙 형성
문화랑 ( Hwarang Moon )  개혁신학회, 개혁논총 [2020] 제53권 147~170페이지(총24페이지)
한국의 장로교회는 개혁교회의 신학과 실천에 큰 관심을 가져 왔다. 물론 한국이라는 맥락에 토착화되면서 개혁주의보다는 복음주의 이론과 실천이 더 큰 영향력을 미쳐오기도 했다. 그러나 개혁주의 신학과 전통에 대한 열망은 한국 장로교회의 신학과 현장 속에서 중요한 물줄기로 흘러왔으며, 최근 이는 교리 교육에 대한 열망으로 표출되고 있다. 특히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서 한국 교회 안에는 개혁주의의 주요 교리 문답해설서가 출판되고 있으며, 교리 교육은 전통적인 교회교육을 대체할만한 교육 시스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렇다면 개혁주의 교육은 교리 교육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일반적으로 개혁주의 교육이라고 하면 교리 교육을 떠올리는 경향이 있다. 웨스트민스터 교리 문답 등을 공부하고,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으며, 일부 문답을 암기하는 것이 개혁주의 교육 체계라고 ...
TAG 개혁주의 교육, 교리 교육, 예전적 교리 교육, 존 칼빈, 언약, Reformed Education, Catechism, Liturgical Catechesis, John Calvin, Covenant
한국 장로교 신학교 및 신학계 기독교대학의 신학적 정체성과 기독교종교교육 유형
홍성수 ( Sung Soo Hong )  개혁신학회, 개혁논총 [2020] 제53권 171~194페이지(총24페이지)
한국 장로교 신학계 기독교대학들은 평양 장로회 신학교를 기원으로 한다는 것과 하나의 장로교로부터 분열되어 나왔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그러나 평양신학교로부터 120여년의 역사를 지나면서 이들 학교들은 현재까지 각각 상이한 특성을 발전시켜 왔다. 본 연구는 이 점에 초점을 맞추고, 각 학교의 신학적 정체성과 기독교 종교교육 유형의 측면에서 그 특성을 역사적으로 고찰하였고, 각 학교들 간 상호연관성에 주목하면서 이를 논의하였다. 첫째로, 평양신학교는 보수주의 및 칼빈주의 정체성을 가졌으나, 철저하게 이것을 정착 발전시키는 데엔 한계를 보였다. 둘째로, 교파 신학교들은 대학 인가를 받았고, 1990년대 이후 기독교종합대학교로 발전하였다. 이렇게 되면서 신학과 중심의 학교 유형은 여러 학과를 포괄하는 쪽으로 나아가게 되었고, 교육의 지향점 역시 목회자 양성에서...
TAG 한국 장로교, 신학계 기독교대학, 신학적 정체성, 기독교종교교육 유형, 칼빈주의, Korean presbyterian churches, Christian theological university, theological identity, Christian religious educational type, model, Calvinism
게할더스 보스의 『개혁교의학』에 나타난 ‘하나님 중심적 신학사상’ 연구: ‘언약론’을 통해 드러난 ‘중보자 그리스도의 인격성’을 중심으로
문정수 ( Jeong Su Moon )  개혁신학회, 개혁논총 [2020] 제53권 195~240페이지(총46페이지)
본 연구는 게할더스 보스의 『개혁교의학』의 신학적 정체(正體)가 무엇인지를 밝히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보스는 자신의 교의학 체계에 ‘성경신학적 사유’를 도입하여, 성경 말씀에 근거한 ‘하나님 중심적 신학사상’을 전개하였다. ‘하나님 중심적 신학사상’은 ‘하나님’과 ‘그의 계시된 말씀’을 세계해석의 총체적 근거로 이해하는, ‘하나님을 따라서 하나님의 사유를 사유하는 신학사상’을 가리킨다. 이러한 ‘하나님 중심적 신학사상’은 ‘언약론’을 통해 더욱 구체적으로 개현되는데, 기본적으로 보스의 ‘언약론’은 ‘중보자 그리스도의 인격성’에로 집중되고 있다. 결국 보스의 ‘하나님 중심적 신학사상’은 ‘중보자 그리스도의 인격성’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현시되는 것이 그 요체이다. 그럼에도 보스의 ‘하나님 중심적 신학사상’은 사람을 배제하지 않는데, ‘의의 전가’를 통...
TAG 보스의 『개혁교의학』, 하나님 중심적 신학사상, 언약론, 중보자 그리스도의 인격성, 하나님의 영광, Vos’s Reformed Dogmatics, Theocentric Theology, Covenant Theory, Personality of Mediator-Christ, the Glory of God
어린이 세례 시행에 대한 소고
김창훈 ( Chang Hoon Kim )  개혁신학회, 개혁논총 [2020] 제52권 315~344페이지(총30페이지)
본고는 어린이 세례 시행의 신학적 정당성과 유익을 논의하였다. 필자는 (성인)세례의 신학적 의의와 유익 그리고 유아 세례의 당위성과 유익의 관점에서 볼 때 그리고 어린이의 발달심리학적 특성으로 볼 때 어린이 세례 시행은 지극히 당연하고 유익하다고 주장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더욱 의미 있고 효과적인 세례 시행을 위해 철저한 세례 전과 후의 교육과 의미를 부여하는 세례 예식이 필요하다고 제안하였다. 물론 어린이 세례 시행과 관련하여 이제 걸음마 수준에 있는 오늘의 상황으로 볼 때, 앞으로 이에 대한 더 깊은 연구와 제안들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TAG 세례, 어린이 세례, 유아 세례, 세례 교육, 어린이 세례의 신학적 정당성, baptism, child baptism, infant baptism, baptismal education, theological justification of child baptism
A Study on a Christian view of People and Land in Multi-cultural Society
배아론 ( Aaron Bae )  개혁신학회, 개혁논총 [2020] 제52권 345~368페이지(총24페이지)
오늘 날 인류는 초연결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그 결과 지리적 거리를 뛰어 넘어상호간 영향을 주며 살아가는 다문화 사회에 이미 진입을 하였다. 대한민국도 이러한 현상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이런 상황 속에 우리나라와 우리민족의 정체성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을까? 본 논문은 다문화적 사회에서 사람들과 땅에 관한 크리스쳔의 관점을 고찰한다. 본 논문은 크게 3가지 파트로 나누어지는데 첫 파트는 한국인으로서 그 정체성은 어떤 모습들이 있는지를 다루고 두 번째 파트에서는 이미 다문화 현상을 충분히 경험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유럽의 상황을 다룬다.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유럽에서는 이미 외국인 혐오 (xenophobia) 현상이 자리를 잡고 있으며 한국 역시 그들만큼 수면위에 들어나지 않았지만 유럽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흐름을 따라 갈 잠재력이 있다. 마지막 파트에서는 ...
TAG People, land, South Africa, Europe, Multiculturalism, 사람들, ,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다문화
로버트 모리슨의 선교사역에 대한 평가와 중국선교의 과제
한동훈 ( Han Dong Hoon )  개혁신학회, 개혁논총 [2020] 제52권 369~405페이지(총37페이지)
1807년 영국 런던선교회의 파송을 받은 로버트 모리슨은 개신교 최초의 중국선교사로서 중국 광동(广东)지역에 첫 발을 내딛었다. 그는 선교사로 파송받기전에 영국에서부터 중국어 실력을 쌓았으며, 중국에서 선교를 시작한 후 신ㆍ구약성경을 중국어로 번역하였고, 많은 전도책자를 발행하여 중국인들에게 보급하였다. 그리고 그의 뒤를 이어 중국에 입국하여 복음을 위해 헌신하게 된 밀른이나 귀츨라프를 비롯한 많은 선교사들과 협력하여 중국인 인재들을 발굴, 양성하여 복음전도자로 세우는 사역을 하였다. 그러나 그 당시 중국은 자국민들에 대하여 외국인들과의 접촉을 금지하였으며, 심지어 중국인이 외국인에게 중국어를 가르치는 것조차 사형에 처할 만큼 심각한 위법행위로 간주하였던 폐쇄적인 국가였다. 따라서 모리슨은 자신의 신분을 보장받고, 동시에 경제적인 문제도 해결하기 위한 방편...
TAG 로버트 모리슨, 런던선교회, 영국 동인도회사, 아편전쟁, 중국교회 Robert Morrison, London Missionary Society, the British East India Company, the Opium War, the Chinese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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