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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한국체육사학회 AND 간행물명 : 체육사학회지578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일제하 이선길의 유도 활동에 관한 연구
이승수 ( Lee Seung-soo )  한국체육사학회, 체육사학회지 [2019] 제24권 제4호, 1~17페이지(총17페이지)
본 연구는 그 동안 심층적으로 다루지 못했던 일제하 이선길의 유도활동을 통해 그가 남긴 한국 유도 발전사의 공로를 밝히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은 그의 유도 활동과 관련한 사전, 신문, 잡지 등의 문헌자료를 토대로 분석하였는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이선길은 1917년 무렵부터 강도관 조선지부, 대일본무덕회 조선지부 등에서 유도를 배우기 시작하여 1939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6단을 취득하였다. 또한 대일본무덕회 조선지방본부, 조선경찰협회 등에서 주최한 대회에서 많은 활동을 하였다. 게다가 일본에서 개최한 전일본유도선사권대회에서 3회 우승하였고, 2회 준우승하였으며, 대일본무덕회에서 주최하는 일본 무도대회 등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와 같은 이선길의 유도 활동은 한국인의 뛰어난 유도 실력을 조선뿐만 아니라 일본 등 해외에 널리 알리...
TAG The Chosun branch of Kodokan, Judo, Japanese ruling period, Lee Seon-gil, Police
활에 내재된 도학의 전승(射以載道)에 관한 연구 - 조선의 명궁이자 성리학자인 일재 이항의 일대기를 중심으로 -
박근 ( Park Gun )  한국체육사학회, 체육사학회지 [2019] 제24권 제4호, 19~33페이지(총15페이지)
공맹의 유학은 송나라의 주자에 의해 복원되었고, 다시 우리나라에 전해져 16세기 퇴계를 위시한 시점에서는 복원이 완성된다. 이때는 철저히 문을 통해 도를 복원해야만 했지만, 도맥이 복원된 시점부터는 더 이상 도의 전승은 문에 국한되지 않게 된다. 특히 사화를 계기로 문에 대한 회의가 생겨나기 시작하면서부터는 도의 전승 구조가 문에서 무로 변환되었을 것이라는 것이 본 연구의 요지이다. 무는 우리나라에서는 활로 대변된다. 본 논문은 당대 최고의 명궁이자 최고의 성리학자였던 일재 이항을 통해 도의 전승구조가 무로 변환되었음을 입증하고자 한다. 이십대 후반까지는 오로지 무에 매진했고 이후 갑자기 도학자로써 퇴계와 더불어 한 시대를 풍미한 인물로써, 활을 통해 도에 들어간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TAG archery, confucious’ideas, Iijae
한국의 전통 무덕에 관한 사(史)적 연구
박귀순 ( Cindy Park )  한국체육사학회, 체육사학회지 [2019] 제24권 제4호, 35~51페이지(총17페이지)
본 연구에서는 문헌고찰을 통해서 먼저‘무(武)’와 ‘덕(德)’의 자의적 의미 그리고 ‘무덕’의 개념을 재검토했으며, 다음은 정사인 《고려사》와 《조선왕조실록》의 무덕의 용어와 내용의 고찰을 통해서 우리 전통 무덕의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았다. ‘무’에는 평화와 전쟁의 2가지 자의적인 의미가 있었으며, ‘덕’에는 마음을 천천히 수양을 하는 지향적인 의미가 내포되어 있었다. 무덕은 무예인이 지켜야 될 윤리, 도덕으로서, 실천 덕목을 통해서 실천되었다. 두 문헌에는 다양한 무덕과 관련된 용어가 있었으며, 《조선왕조실록》에는 무덕이 덕목적인 의미의 용어로 사용된 것과는 달리 《고려사》에는 이외에도 연호나 계급 명으로 사용되었다. 또한 칠덕무와 삼달덕을 통해서 중국의 영향을 받았던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삼달덕의 용은 전통 무덕의 주요 특징을 드러냈는데, 중국...
TAG Goryosa, Joseon Wangjo Sillok, Traditional morality of martial arts in Korea
남북스포츠교류의 역사적 의미
손환 ( Son Hwan ) , 大熊燦雨 ( Ohkuma Chan-woo )  한국체육사학회, 체육사학회지 [2019] 제24권 제4호, 53~65페이지(총13페이지)
이 연구는 그동안 진행되어온 남북스포츠교류의 역사적 의미를 알아보기 위해 주도한 주체에 따라 남북스포츠교류의 시작, 정부, 시민단체와 기업, 경기단체와 지방자치단체에 초점을 맞추어 검토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남북단일팀 구성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해온 남북스포츠교류는 때로는 정치적 영향으로 무산되거나 성사되면서 우리 국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한 스포츠행사였다. 이러한 남북스포츠교류는 각종 국제경기대회에서 단일팀 구성과 공동입장, 국내외경 기대회의 교류를 통해 한민족의 정체성 확립과 동질성 회복을 위한 계기 마련, 상호의 이해증진과 불신해소, 국제사회에 남북의 위상제고 등의 성과를 거두며 전 세계에서 유일무이하게 분단된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바람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조를 했다고 의미를 부여할 수 있겠다.
TAG historical meaning, sports exchange, south and north korea
임경순의 생애를 통한 한국 스키 역사에 대한 고찰
최승아 ( Choi Seung-ah ) , 천호준 ( Cheon Ho-jun )  한국체육사학회, 체육사학회지 [2019] 제24권 제4호, 67~81페이지(총15페이지)
본 연구는 한국 설상 국가대표 1호 임경순의 생애를 통해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한국 스키 역사의 단면을 고찰하는데 있다. 이에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임경순은 1948년 우연한 기회에 제2회 전국학생스키선수권대회에 출전하였으며, 1960년 스쿼벨리 동계올림픽대회에 알파인스키 국가대표로 출전한 우리나라 최초의 선수였다. 둘째, 올림픽대회 출전으로 선진 스키 기술을 습득하여 국내 보급에 앞장섰다. 셋째, 대한스키협회 임원으로 활동하며 스키지도원 자격심사 검정인에 선정되어 체계적인 기술보급의 기틀을 마련했다. 넷째, 1980년대 단국대학교에 스키수업을 도입하여 대학 스키의 저변확대를 위해 힘썼다. 다섯째,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 스키원로회 소속으로 자원봉사단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곤지암리조트 곤지암 스키학교 명예 교장으로 활동하며 ...
TAG Ski history, ski technology development, Olympian
파르티아 시기의 ‘파르티안 샷(Parthian Shot)’ 연구
성제훈 ( Sung Je-hoon )  한국체육사학회, 체육사학회지 [2019] 제24권 제4호, 83~99페이지(총17페이지)
본 연구의 목적은 파르티아 기병이 말을 타고 활을 쏘는 모습이 기록된 문헌과 유물을 검토하여 ‘파르티안 샷’이 주목받게 된 역사적 배경과 실제 쓰임새를 밝히는 것이다. 먼저, 파르티아의 역사적 배경을 살펴본 결과 파르티아인들은 당시 스키타이로 대표되는 유목민의 전통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다음으로 파르티아 기병의 도상(圖像)이 있는 유물을 검토해본 결과 말을 타기 편한 복식, 만곡된 활 그리고 고뤼토스(Gorytos)와 같은 유목민의 요소들이 확인되었으며, 몸을 돌려 활을 쏘는 도상(圖像) 대신 연속으로 활을 쏘는 도상이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플루타르크(Plutarch)와 디오(Dio)의 기록을 분석한 결과 파르티아 기병이 뒤돌아 활을 쏘았다는 기록 대신 로마군과의 거리와 위치변화에 대응한 유연한 전술을 사용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
TAG Parthian Shot, Mounted Archery, Nomadic Cavalry tactics, Horseback Archery Tactics
한국 무용치료의 흐름과 향후 과제에 관한 연구
이정숙 ( Lee Jeong-sug )  한국체육사학회, 체육사학회지 [2019] 제24권 제4호, 101~113페이지(총13페이지)
본 연구는 현재 한국무용치료의 흐름을 살펴 향후 과제 제언을 목적으로 연구되었다. 이를 위해 연구동향은 박사학위 및 학술지논문을, 활동현황은 개설학교 및 협회의 교육과정과 자격부여 등을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1990년대 교육을 통해 시도된 무용치료는 심리학에 종속된 상위교육과정으로 전개되어 무용·동작이라는 개념을 형성하였다. 그러나 춤이 무용치료의 근본을 제공함에도 불구하고 무용학에서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하였으며 용어 혼용, 자격관리 미흡 그리고 학문적으로는 대학의 구조조정이라는 사회적 현실에 따라 교육의 장이 퇴조됨을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구결과물은 꾸준히 늘고 있으며 초창기 무용치료도입 및 시도자들에 의한 협회활동 등이 전개되어 춤이라는 재료를 통한 무용의 사회적 역할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이에 무용치료가 전문적이고 확고한 대체치료로 자리하...
TAG Dance Therapy, Dance Education, Dance Therapy history
레슬러 양정모(梁正模)의 삶
조준호 ( Cho Jun-ho )  한국체육사학회, 체육사학회지 [2019] 제24권 제3호, 1~21페이지(총21페이지)
본 연구는 레슬러 양정모의 삶을 조명하여 체육사적 의미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양정모는 1953년 부산에서 태어나 중2때 한일체육관을 통해 레슬링에 입문하였다. 둘째, 그는 1969년에 전국학생아마레슬링대회에서 우승, 1970년 전국체전에서 그레코로만형과 자유형에서 모두 우승하였다. 동아대에 입학한 그는 지도자 오정룡을 만나 기량이 급상승하였고 뮌헨올림픽의 국가대표로 선발되었으나 소수정예 원칙으로 출전치 못하였다. 다시 일어선 그는 1974년 테헤란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셋째, 결국 그는 몬트리올올림픽대회에서 광복 후 한국인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이후 그는 조폐공사에서 지도자로 활약하였고 현재 국민에게 봉사하고 있다. 그는 국민이 살기 어려운 시절 용기와 희망을 심어준 진정한 스포츠영웅이다.
TAG Yang Jung Mo’s Life, Hanil Sports Center, Gold Medal at the Montreal Olympics, Sports Hero
OB 베어스가 한국프로야구 발전에 미친 영향 - 1982년부터 1984년까지 -
김지영 ( Kim Ji-young )  한국체육사학회, 체육사학회지 [2019] 제24권 제3호, 23~37페이지(총15페이지)
본 연구는 한국 프로야구의 탄생을 경험한 OB 베어스 선수들의 구술 채록 및 그들의 행적에 관한 문헌 고찰을 통해서 한국 프로야구 창단의 역사적인 가치를 살펴보는데 목적을 두었으며,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 프로야구 출범에 앞 서 OB 베어스는 충청도를 연고지로 삼았으며, 3년 후 서울 이전과 서울의 선수 자원에서 MBC와 2대1로 보장받았다. 둘째, 한국 프로야구 출범 당시 OB 베어스는 한국프로야구 어린이 회원을 최초로 모집하고, 선수들에게는 메리트시스템 도입과 최초의 2군 창설, 그리고 전용경기장을 건설하였다. 셋째, 한국 프로야구 출범 당시 OB 베어스는 한국프로야구 원년 한국시리즈에서도 모두의 예상을 뛰어 넘고 우승을 차지하며 프로야구가 인기스포츠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인기 스포츠로 자리 잡을 수 있는 밑거름을 제공하였다. 이...
TAG Korean Professional Baseball, OB Bears team players, Oral History
이원순의 생애와 IOC 가입 활동 연구
김영남 ( Kim Young-nam ) , 진윤수 ( Jin Yoon-soo )  한국체육사학회, 체육사학회지 [2019] 제24권 제3호, 39~53페이지(총15페이지)
본 연구는 문헌분석방법을 사용하여 이원순의 생애에 초점을 두고 그의 체육활동이 우리나라 체육에 주는 의미를 밝히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1890년 서울 을지로에서 출생한 이원순은 유년기 시절 배재학당, 관립외국어학교, 보성전문학교를 비롯해 미국으로 건너가 하와이대학 부동산학과에서 공부하는 등 당대의 지식인이었다. 둘째, 이원순은 대조선독립단 및 대한인동지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조력(助力)하는 등 독립활동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인다. 셋째, 이원순은 한국의 올림픽 참가를 위해 심혈을 기울였고, 제40차 IOC총회에 참석하여 한국 NOC의 인준을 얻어 한국의 올림픽 참가의 길을 열었다. 이와 같은 이원순의 성공적인 IOC 가입 활동은 한국스포츠발전사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TAG Won-soon Lee, Olympics, IOC, KOC, Sports Ac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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