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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515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생활사자료의 의미정보 검색
박희진 ( Hee Jin Park )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 영남학 [2008] 제14권 101~128페이지(총28페이지)
이 글은 생활사 연구에 필요한 아카이브를 구축하는 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시도이다. 기존의 키워드방식의 단순단어 검색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는 현존하는 아카이브들은 정확성과 편리성이라는 점에서 많은 문제가 있으며, 이를 대체할 아카이브는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의미정보에 대한 검색을 위한 아카이브 구축이 필요성과 방법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특히 생활사 연구에 필요한 의미검색을 위해서는 통합적 사고와 자료분석이 필요하므로, 고문서의 온톨로지를 위해 동국대학교 도서관 소장 고문서 목록을 통해 온톨로지의 구축 방법과 난점을 살펴보았다. 시소로스의 불명확한 용어 및 개념간의 관계를 명확히 함으로써 각 용어들 간의 계층화와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온톨로지를 구축하기위해서는 고문서라는 자료자제가 가진 문제와 개념의 속...
TAG 고문서, 그물망 아카이브, 생활사, 온툴로지, 의미정보, Historical Manuscript, Semantic Information, Living History, Ontology, Network Archive
일본의 생활사자료 체계화와 아카이브 구축
임장혁 ( Jang Hyuk Im )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 영남학 [2008] 제14권 129~162페이지(총34페이지)
일본에서 생활사에 관한 자료의 수집이나 체계화는 일찍이 20세기 초부터 논의 되었다. 일본 정부는 각 지역별 생활사에 관한 자료를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하고, 지역주민의 이를 위해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며, 연구자는 생활사자료를 어떻게 체계화하며 이를 토대로 연구해야 할 것인지를 정책에 반영해왔다. 이 논문은 생활사자료와 관련한 지역의 역사자료관, 문화재 보존과 기록사업, 생활사의 비문자자료의 체계화와 연구경향 등을 다루고 있다. 역사자료관은 지역의 향토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 보호하여 생활사를 보존하는 것으로 전승주체인 지역주민에 의해 보존 관리되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지역주민이 역사의 주제가 되어 스스로 생활사를 정리해 나간다는 특정이 있다. 한편 일본의 문화청은 생활사를 문화재의 개념으로 무형문화재, 무형민속문화재, 유형민속문화재 등으로 분류하여 ...
TAG 무형문화재, 기록, 비문자자료, 생활사, 에코뮤지업, 아카이브,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record, nonwritten cultural materialls, Life history, eco-museum, archive
생활사 아카이브의 건립 가능성과 역할
정선영 ( Sun Young Jung )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 영남학 [2008] 제14권 163~198페이지(총36페이지)
생활사사료는 당 시대인 들의 생활 모습과 양식을 기술한 기록물로서, 대부분 고문서로 이루어져 있으며 보존가지가 있는 기록물이다. 공공기록물은 민간의 생활과 갚은 관계가 있는 공적으로 생산된, 흑은 공적 활동과 관계있는 기록물을 지칭하는 것으로서 생활사사료와 실질적으로 성격은 같다고 생각된다. 그러므로 생활사 아카이브는 지방기록물관리기관에 함께 안치되어 서비스되어야 한다. 그러나 기록물관리기관이 설치되기 쉽지 않고 현재 공공기록물과 함께 소장되어 있지 않으므로 어떤 방법으로 보존하는 것이 효율적인지에 대해 방법을 모색해 보고, 생활사 아카이브의 역할을 무엇인지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생활사 아카이브의 설립방법에 대해서는 몇 가지 방안을 제시할 수 있으나, 각각 장단점이 있다. 첫째, 각 지역의 대표도서관에 공공기록물관리기관과 함께...
TAG 생활사사료, 고문서, 생활사 아카이브, 지방기록물관리기관, , 도대표도서관, historical records of Lives of people, old manuscripts, public records, regional archives, regional center Library
가례보의(家禮補疑)에 반영된 조선후기 가예학(家禮學)의 성과와 문제
정경주 ( Kyung Joo Jung )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 영남학 [2008] 제14권 201~226페이지(총26페이지)
조선말기의 학자 四未軒 張福樞가 저술한 『家禮補疑』 5권은 조선후기 家禮學의 주요 논점을 잘 절충 요약한 책이다. 본고는 조선후기 예학에 대한 논의가 정치적 경향 내지 당파적 쟁점을 부각하는데 그쳐서는 안되겠다는 반성에서 출발하여, 『가례보의』를 근거로 조선후기 예학 논의의 가본 주제를 개괄하려는 의도에서 작성되었다. 이 논문에서는 『가례보의』의 편찬 체제와 凡例의 언급을 토대로 조선후기 家禮學의 성과를, 諸家禮說의 절충, 『가례』의 보완과 定本化, 儀節 규정의 精細化, 行禮 절차의 標準化라는 네 가지 사항으로 개괄하고 그 의미와 의의를 논하였다. 이들 네 항목이 조선후기 예학의 성과를 모두 포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나, 조선후기 예학논의의 중요한 주제였음이 분명한 만큼, 이를 조선후기 예학 논의의 세부 주제와 논점을 점검하는 준거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TAG 가례, 예설, 예학, 장복추, 가례의 정본화, 행례절차 표준화, 홀기, 고사, family rituals, discipline of propriety, Jang-Bokchu, 張福樞, comfirned version of family rituals, standardization of the ceremony process, schedule table of ceremonies, 笏記
사미헌(四未軒) 장복추가(張福樞家) 예학(禮學)의 가학(家學) 원류(源流)
남재주 ( Jae Ju Nam )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 영남학 [2008] 제14권 227~258페이지(총32페이지)
본고는 19세가 이후의 예학이 `一家之禮`의 정립을 위해 가문마다 자신의 선조 중 예학 연구에 두각을 드러낸 인물을 전면에 내세워서 지금까지 행해오던 禮制를 하나의 家法으로 확립하여 저술하는 경향에 대해 살펴보았다. 먼저 四未軒 張福樞의 『家禮補疑』에 거론된 인용서목과 선유성씨 중 사미헌가의 인물을 중심으로 예설 경향을 검토하였다. 그라고 사미헌 이후에 와서 어떤 인물에 의해 예학이 家學으로 전해졌는가를 살폈다. 가학으로 계승되는 일가지례의 예서들은 가본적으로 『가례』의 명문 규정을 따르면서도, 『가례』에서 명확하게 제시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선조의 설과 時俗禮 그리고 집안에서 행해지는 가례 등을 접목시켜 체계화시키고 있다. 특히 사미헌 가문에서는 여헌 장현광의 예설이 논의의 중심에 있는데, 후손들은 여헌의 설을 대체적으로 尊信하면서도 시대의 변화에 ...
TAG 『가례보의』, 『가례보궐』, 장현광, 장복추, 일가지례, 가학, Garyebouth, 家禮補疑, Garyebogwo, 家禮補闕, Jang-Hyeonwang, 張顯光, Jang-Bokchu, 張福樞, the family rite okchu, the family rite rules, 一家之禮, the family studiies, 家學
사미헌(四未軒) 장복추(張福樞)의 예학과 『가례보의(家禮補疑)』
이승연 ( Seung Yeon Lee )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 영남학 [2008] 제14권 259~290페이지(총32페이지)
사미헌 장복추는 주지하는 바와 같이 1862년의 농민봉기를 시작으로, 1882년의 임오군란과 제물포협약, 1884년의 갑신정변, 1895년의 갑오개혁과 그 뒤를 이은 단발령 등, 주자학적 세계의 붕괴를 예고하는 일련의 사건들을 몸소 체험하였던 인물이다. 그러나 그가 이 시대적 격변기에 대항하여 취하였던 정지적 행동은 `청물개의제소(請勿改衣制疏)`를 상주한 것이 전부였다. 그는 오히려 그러한 시대적 변화를 뒤로 한 채 『가례보의』라는 예서 편찬에 평생의 정력을 바쳤다. 그렇다면 주자학적 세계의 붕괴를 예고하는 이 일련의 사태가 그에게는 무의미한 일로 비쳤다는 것일까?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그보다 그는 대다수 영남 남인들이 그러하였던 것처럼, 주자학적 삶을 통해 그 시대의 풍랑을 극복하고자 하였던 것이다. 이 글은 논제에 밝힌 것처럼, 구 한말...
TAG 사미헌 장복추, 가례보의, 영남예학, 주자가례 SaMihun Jang Bok Chu, GaRiehBoUi, RiungNam Rieh School, JuJaGaRieh
사미헌 장복추의 「숙흥야매잠집설(夙興夜寐箴集說)」 연구
정순우 ( Soon Woo Jung )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 영남학 [2008] 제14권 291~315페이지(총25페이지)
사미헌의 『숙흥야매잠집설』은 퇴계학파의 敬論이 조선조말의 상황에서 어떠한 변모과정을 거치고 있었는지를 잘 드러내고 있다. 우리는 이 집설을 통하여 사미헌 장복추의 공부론이 지닌 독특한 성격과 특징을 읽어 볼 수 있다. 그의 공부론은 그 사상적 모태를 퇴계의 학설에 두고 있다. 그러나 한말의 위중한 상황은 그로 하여금 16세가 퇴계학의 문제인식이나 해석방식과는 구별되는 다른 형식의 공부론을 제출할 것을 요청하였다. 사미헌의 敬論에서는, 퇴계가 노수선의 숙흥야매잠 해석을 비판하면서 제기하였던 老佛과의 첨예한 대립의식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 시기 유자들의 경 공부는 노불과의 이론적 다툼보다는, 경이 실천 윤리와 함께 결합되어 일상의 삶을 통어하고 관리하는 일종의 신념체계로 기능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이에 그의 공부론에서는 형이상학적 주제에 관...
TAG 숙흥야매잠, 공부론, 사미헌 장복추, 퇴계 이황, 소재 노수신, , 경재잠, 여헌 장현광, 대산 이상정, Janggokchu, 張福樞, Kongfu theory, 工夫論, Toigye, 退溪, Toigye, , Mindfulness
「양반전」의 진,가 확인형 소설로서의 면모
최천집 ( Cheon Jip Choi )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 영남학 [2008] 제14권 319~347페이지(총29페이지)
본고는 기존의 논의에서 「양반전」의 유형으로 설정·제시된 견해를 비판적으로 수용하여 이 소설을 새로운 유형에 넣는다면 과연 어떤 유형에 넣을 수 있는지를 찾아본 것이다. 기존의 연구에서 고려하지 않았던 여러 측면을 찾아내어 이를 적용하여 작품의 특성을 온전히 드러낼 수 있는 적당한 작품의 유형적 용어를 설정 한다면 이 작품은 진·가 확인형이 알맞다. 진·가 확인형은 작품에서 서사가 전개되는 과정과 인물이 등장하는 양상과 그들이 맺는 관계, 주제와 작자 의식이 지향하는 것 등을 고려하여 설정한 것으로 작품의 실상을 제대로 드러낼 수 있는 요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여러 가지 점에서 작품의 실상에 맞는 유형상의 용어를 작품에 부여하고 그런 유형의 특성을 제대로 드러내는 용어를 붙이기 위해서는 기존의 논의에서 주목하지 않았던 점에 주목해야 하며 작품의 실상을 그...
TAG 양반전, 서사 구조, 인물, 주제, 작자 의식, , 가 확인형 소설, YangBanJoen, The structure of narration, the character, issue, A writer consciousness, truth-falsehood confirmation type
『삼국유사(三國遺事)』와 「사석집(沙石集)」의 효에 대한 인식 비교
정천구 ( Chun Koo Jung )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 영남학 [2008] 제14권 349~380페이지(총32페이지)
『삼국유사』는 이미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의외로 「효선」편에 대한 연구는 적다. 이는 설화의 수가 적어서 그렇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적은 수의 설화들이 어우러져서 간단하게 해석할 수 없는 복잡성을 띠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복잡성이 『삼국유사』의 성격을 더 잘 드러내는 것이면서 편찬자인 일연의 인식 또한 잘 읽을 수 있게 하는 부분이다. 본 고에서는 그런 관점에서 「효선」편의 내용을 하나하나 따져 읽으면서 새롭게 해석하려 하였다. 나아가 중국 선승들의 효에 대한 인식, 일본에서 편찬된 설화집인 『沙石集』에 실려 있는 효 설화들을 아울러 살펴봄으로써 한국과 중국, 일본에서 선승들이 어떻게 세속의 효를 받아들이고 인식했는지를 비교하였다. 이를 통해 일연의 효 사상이 갖는 특성은 더욱 명확하게 드러났다. 중국의 선승들은 불교가 유교의 효를 부정하...
TAG 삼국유사, 인천보감, 사석집, 선승, 효선, , , 보편성, Samguk yusa, Shasekishu, Jen-t`en pao-chien, Zen Master, filial piety, goodness, universality
조선후기(朝鮮後期) 공명소첩(空名小帖)에 대한 연구
이정일 ( Jeong Il Lee )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 영남학 [2008] 제14권 381~425페이지(총45페이지)
『承政院日記』나 『捕盜廳謄錄』의 공명첩 위조 기사에 종종 나타나는 `小帖`은 공명첩과 함께 발급된 문서일 것이라고 추정되어 왔으나 그 형식이나 발급행정, 가능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혀진 바가 없었다. 본고에서는 현재까지 발견된 공명소첩의 발급시가와 발급자, 형식, 발급절차 등을 정리·분석함으로써 공명소첩이 어떤 기능을 하는 문서였는지를 규명하고자 한다. 현존 문서와 사료의 기록을 통해 볼 때 공명소첩은 늦어도 18세기 전반부터 20세기 초반까지 발급된 것으로 보인다. 공명소첩의 발급기관은 禮曹, 兵曹, 都監, 賑恤廳, 守禦廳, 摠戎廳, 觀察使, 守令 등 중앙관청 및 군영에서 지방관청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이 중 중앙관청 및 군영 그리고 지방관청 중 유수부의 경우에는 1건의 공명첩에 1건의 공명소첩이 남아있는 반면, 유수부를 제외한 지방관청...
TAG 공명첩, 소첩, , 납속, 증빙문서, 임명문서, Gongmyeongcheop, 空名帖, blank office warrants, Socheop, 小帖, Cheop, , Naosok, 納粟, Grain contribution to purchase, official warrants, appointment Let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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