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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한국일어일문학회 AND 간행물명 : 일어일문학연구3146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일본(日本)을 침공한 신라 妖怪鐵人전승
노성환 ( No¸ Sung-hwan )  한국일어일문학회, 일어일문학연구 [2020] 제115권 339~363페이지(총25페이지)
日本の明石に侵攻した新羅軍の伝承は、新羅を含む韓半島勢力に対する被害意識が反映されていた。その結果、歴史的事実とは全く異なる日本側の勝利談として誕生した。こうした伝承は兵庫と愛媛を中心に英雄たちの武勇譚と神々の霊験譚として生まれた。彼らの武勇と霊験が強調されればされるほど、日本を攻略した新羅人は全身が鉄になっている鉄人にならねばならなかった。したがって、彼らは実際に新羅人を退治したのではなく、架空の怪物である新羅の妖怪を退治したのである。 この伝承が、朝鮮通信使により、白馬塚の由来談が付け加えられ、日本を屈服させて帰国した凱旋譚として朝鮮に伝わると、歴史家たちはこれを民族の誇りを高められる歴史的事件として記録された。つまり、伝承が歴史として受け入れられていたのである。このような歴史意識には、文禄·慶長の役によって傷つけられた自尊心への精神的補償心理が働いた可能性が高い。
TAG 신라, Silla, 철인, Ironman, 조선통신사, Choseon tongsinsa, 영험담, story of spirituality, 무용담, heroic story
「みたいだ」의 담화상 용법 - 자연대화와 일본어 교과서 분석을 중심으로 -
이은미 ( Lee Eun-mi ) , 정상미 ( Chung Sang-mi )  한국일어일문학회, 일어일문학연구 [2020] 제114권 3~21페이지(총19페이지)
日本の明石に侵攻した新羅軍の伝承は、新羅を含む韓半島勢力に対する被害意識が反映されていた。その結果、歴史的事実とは全く異なる日本側の勝利談として誕生した。こうした伝承は兵庫と愛媛を中心に英雄たちの武勇譚と神々の霊験譚として生まれた。彼らの武勇と霊験が強調されればされるほど、日本を攻略した新羅人は全身が鉄になっている鉄人にならねばならなかった。したがって、彼らは実際に新羅人を退治したのではなく、架空の怪物である新羅の妖怪を退治したのである。 この伝承が、朝鮮通信使により、白馬塚の由来談が付け加えられ、日本を屈服させて帰国した凱旋譚として朝鮮に伝わると、歴史家たちはこれを民族の誇りを高められる歴史的事件として記録された。つまり、伝承が歴史として受け入れられていたのである。このような歴史意識には、文禄·慶長の役によって傷つけられた自尊心への精神的補償心理が働いた可能性が高い。
TAG 미타이다, mitaida, 대학생 대화, conversation between university’s students, 일본어교육, Japanese education, 일본어 교과서, Japanese textbooks, 담화상 용법, discourse usage
「不定語モ」와 「1+助数詞モ」에 관한 일고찰
박강훈 ( Park Kang Hun )  한국일어일문학회, 일어일문학연구 [2020] 제114권 23~43페이지(총21페이지)
본고의 목적은 일본어 「不定語モ」와 「1+助数詞モ」의 문법적 성질을 밝히 는 것이다. 이 두 표현은 선행연구에서 동일 표현으로 간주되어 왔다. 그러나 유사점에 대한 상세한 기술을 찾기 어려운 데다가, 본고의 연구 결과 두 표현은 완전히 동일한 것으로 볼 수 없다. 이에 본고는 「不定語モ」와 「1+助数詞モ」 의 유사점과 상이점을 통어론·의미론·형태론적인 접근방식으로 밝히겠다. 특히, 두 표현이 (i)다중부정호응표현구문에서 허용될 수 있는가, (ii)정도부사에 의해 수식될 수 있는가에 있어서 상이한 양상을 보이는 데에 주목하고, 이러한 상 이점이 보이는 이유는 무엇인지 밝히겠다. 요약하자면, (i)「不定語モ」는 전칭 양화사로서의 특징을 지니고 있는 데에 반해, 「1+助数詞モ」는 존재양화사로 서의 성질을 가지고 있다는 점, (ii)「1+助数詞モ」는 「不定語...
TAG 부정호응, negative sensitive, 부정일치, negative concord, 전칭양화사, universal qunatifier, 존재양화사, existential qunatifier, 공범주, empty category
청유이유에 관한 일고(一考) - 한일 남녀 대학생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
정영미 ( Choung Youngmi )  한국일어일문학회, 일어일문학연구 [2020] 제114권 45~63페이지(총19페이지)
본고의 목적은 일본어 「不定語モ」와 「1+助数詞モ」의 문법적 성질을 밝히 는 것이다. 이 두 표현은 선행연구에서 동일 표현으로 간주되어 왔다. 그러나 유사점에 대한 상세한 기술을 찾기 어려운 데다가, 본고의 연구 결과 두 표현은 완전히 동일한 것으로 볼 수 없다. 이에 본고는 「不定語モ」와 「1+助数詞モ」 의 유사점과 상이점을 통어론·의미론·형태론적인 접근방식으로 밝히겠다. 특히, 두 표현이 (i)다중부정호응표현구문에서 허용될 수 있는가, (ii)정도부사에 의해 수식될 수 있는가에 있어서 상이한 양상을 보이는 데에 주목하고, 이러한 상 이점이 보이는 이유는 무엇인지 밝히겠다. 요약하자면, (i)「不定語モ」는 전칭 양화사로서의 특징을 지니고 있는 데에 반해, 「1+助数詞モ」는 존재양화사로 서의 성질을 가지고 있다는 점, (ii)「1+助数詞モ」는 「不定語...
TAG 청유, Invitation, 청유이유, Reason for invitation, 사회적 거리, Social distance, 관심사, Interests, 설문조사, Questionnaire survey
현대일본어의 “가기리(かぎり)”의 의미와 기능
방윤형 ( Bahng Yoon-hyung )  한국일어일문학회, 일어일문학연구 [2020] 제114권 65~83페이지(총19페이지)
본 논문은 현대일본어의 “가기리”의 의미와 기능에 대하여 실제의 예문에 입 각하여 분석, 고찰 한 것이다. 본 논문의 고찰대상인 “가기리”에 대하여 종래에 명사와 동사의 뒤에 접속하여 최고한도나 범위를 나타낸다고 하는 지적은 있었으나, ①명사용법인 경우, ②후치사화한 경우, ③접속조사화한 경우라고 하는 이 3자의 상관관계를 명확히 제시한 연구는 보이지 않는다. 이에 따라 본 논문에서는 이 3가지 경우의 의미 및 기능에 관해 고찰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명사용법으로 사용되는 경우는 전접하는 명사가 가리키는 최고한도라는 것을 나타낸다. “명사+가기리”는 비교적 다양한 격을 취할 수 있다. 이 경우의 “가기리”는 명사용법으로 기능한다. 둘째, 후치사로 사용되는 경우는 전접하는 명사가 가리키는 범위라는 것을 나타낸다. 여기에서 ...
TAG 가기리, kagiri, 형식명사, pseudo noun, 후치사, postpositoin, 접속조사, conjunctive particle, 변화, change
선전문에 나타난 'アツい'의 상용적 이용에 관하여 - 잡지 기사 제목의 사례 분석을 통하여 -
오오타니텟페이 ( Otani Teppei )  한국일어일문학회, 일어일문학연구 [2020] 제114권 85~109페이지(총25페이지)
일본어 표현에는 '상용(商用)적 기능', 즉, 선전적인 뉘앙스를 동반하는 예가 있다. 이와 같은 표현들은 때때로 말의 뜻을 넘어 독자에게 과장된 인상을 심어 주기도 한다. 본 연구에서는 잡지 기사 제목에 나타난 'アツい'라는 표현의 이용 (or 활용)에 관한 조사를 통하여 이와 같은 선전적인 특징에 대해 기술한다. 양적조사에서는 Web-OYA의 잡지 기사 제목을 고찰 대상으로 하였고, 분석 도구로는 KH Coder를 사용하였다. 다음으로 개별 사례에 대하여 비판적 담화 분석 방법을 활용한 질적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大谷(2017) 등에서 실시한 조사 결과와 동일하게 상용(商用)화에 의한 의미 부여가 확인되었고, 이는 지금까지 수행한 일련의 연구에서 주장한 바를 지지해 준다. 구체적으로는 '〇〇アツ (복합명사형)'를 포함하여 'アツい' 표...
TAG 뜨겁다, Hot, 선전문, Blurb, 이론화, Theorizing, 마케팅, Marketing, 미디어, Media
『고언제(古言梯)』이후 고전 가나 표기법 계통의 가나 표기법서에 관하여 - 한자어에 주목하여 -
강성문 ( Kang Seong Mun )  한국일어일문학회, 일어일문학연구 [2020] 제114권 111~136페이지(총26페이지)
고전 가나 표기법(역사적 가나 표기법)은 契沖가 『和字正濫鈔』에서 처음으로 제시했고 후에 楫取魚彦가 집필한 『古言梯』가 널리 퍼지면서 국학자들 사 이에서 널리 쓰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뒤에도 고전 가나 표기법을 채용한 가나 표기법서(書)는 계속 출판되었지만 이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다. 본 논문은 이 점에 주목하여 『古言梯』 이후 출판된 가나 표기법서에 대해 살펴보았다. 또한 가나 표기법서를 다루는 연구는 대체로 자료에 실린 순수 일본어만 다루고 있기 때문에 본 논문은 자료에 실린 한자어를 조사하여 각 자료에 나타나는 특징들에 대해 고찰했다. 먼저 선행 연구들을 참고하여『古言梯』 이후의 가나 표기법서들을 정리한 결과, 문화(1804~1818년) 시기부터 사전 형태의 가나 표기법서가 활발히 출판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가나 표기법서에 실려 있는 한...
TAG 일본어학, Japanese Linguistics, 일본어사, Japanese Historical Linguistics, 가나 표기법서, Kana Orthography Note, 한자어, Sino-Japanese Vocabulary, 고전 가나 표기법, Historical Kana Orthography
한일 근대 문헌에 나타나는 ‘신어’와 ‘외래어’의 개념 - 범위와 용어의 분화과정에 대하여 -
권경애 ( Kwon Kyoung Ae )  한국일어일문학회, 일어일문학연구 [2020] 제114권 137~158페이지(총22페이지)
한국과 일본은 근대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외래어’의 증가가 이루어졌다. 개 화기 단계에서 ‘외래어’는 ‘신어(新語)’ 및 다양한 용어와 동일시되거나 혼동되어 쓰였다. 본고에서는 1876년부터 1946년까지를 크게 4개의 시기로 나누어 한일 양국어에서의 ‘신어’와 ‘외래어’, 기타 용어들과의 구분 양상에 대해 고찰하였다. 일본에서의 ‘신어’는 ‘박래어(舶来語)’ ‘모던어’ ‘사회어(社会語)’ ‘첨단어(尖端語)’와 같은 이름으로 불리며 사회 전반에 쓰이던 새로운 용어 전체를 아우르는 명칭으로서 사용되고 있었다. 또 ‘외래어’의 범위는 현재보다 좁게, ‘외국어’에 가까운 의미로 사용되거나, 외국어 색채가 남아있는 단어들만을 가리키는 용어로서 구분되어 사용하였다. 가타카나(Katakana) 문자로 표기된 단어라 할지라도 학자에 따라서는 ‘외래어’가 아닌...
TAG 신어, New word, 모던어, Modern word, 외래어, Loanword, 차용어, borrowed word, 한자어, Chinese word
근세전기「なり」와 그 주변어에 관한 고찰
민승희 ( Min Seunghee )  한국일어일문학회, 일어일문학연구 [2020] 제114권 159~177페이지(총19페이지)
한국과 일본은 근대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외래어’의 증가가 이루어졌다. 개 화기 단계에서 ‘외래어’는 ‘신어(新語)’ 및 다양한 용어와 동일시되거나 혼동되어 쓰였다. 본고에서는 1876년부터 1946년까지를 크게 4개의 시기로 나누어 한일 양국어에서의 ‘신어’와 ‘외래어’, 기타 용어들과의 구분 양상에 대해 고찰하였다. 일본에서의 ‘신어’는 ‘박래어(舶来語)’ ‘모던어’ ‘사회어(社会語)’ ‘첨단어(尖端語)’와 같은 이름으로 불리며 사회 전반에 쓰이던 새로운 용어 전체를 아우르는 명칭으로서 사용되고 있었다. 또 ‘외래어’의 범위는 현재보다 좁게, ‘외국어’에 가까운 의미로 사용되거나, 외국어 색채가 남아있는 단어들만을 가리키는 용어로서 구분되어 사용하였다. 가타카나(Katakana) 문자로 표기된 단어라 할지라도 학자에 따라서는 ‘외래어’가 아닌...
TAG 나리, nari, , zo, , dya, 죠루리, zyoururi, 치카마쓰, tikamatu
부정과 호응하는 부사의 감동사화에 관하여 -「別に」와 「별로」의 대조를 통해 -
전자연 ( Jun Jayeon )  한국일어일문학회, 일어일문학연구 [2020] 제114권 179~199페이지(총21페이지)
본고에서는 일본어 부사 「別に」와 한국어 부사 「별로」의 다의적인 의미용 법을 비교하여 기술하고 부정과 호응하는 부사가 감동사로 변화해가는 과정을 고찰하였다. 「別に」와 「별로」는 기본적으로 부사 용법과 감동사 용법을 갖는다. 부사 용법으로 사용되는 경우 두 부사는 부정술어와 공기(共起)한다는 공통점을 갖는다. 그러나 「別に」는 술어의 진술적인 측면에 관여하여 부정을 강조하는 부사로 쓰이는 반면, 「별로」는 술어가 나타내는 정도나 양, 빈도에 관여하여 부분 부정을 나타내는 부사로 쓰인다는 점에 있어 차이를 보인다. 「別に」와 「별로」가 감동사 용법으로 사용되는 경우는 부정술어와 공기하지 않고 단독으로 청자에 대한 응답을 나타낸다. 이 경우 「別に」는 청자에 대한 가벼운 거절을 표현하는 것으로 화자의 부정적인 감정을 표출하고 있다. 「별로」 역시 단독으로 응...
TAG 부사, adverb, 부사 용법, adverbial usage, 감동사 용법, interjectional usage, 부정, negation, 부정적 표현, negative expr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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