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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공주대학교 백제문화연구소561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공산성의 조사경과와 앞으로의 과제
이현숙  공주대학교 백제문화연구소, 백제문화 [2018] 제59권 287~296페이지(총10페이지)
공주 주미사지(舟尾寺址)와 신라의 웅주(熊州)지배
김창석 ( Kim Changseok )  공주대학교 백제문화연구소, 백제문화 [2018] 제58권 59~77페이지(총19페이지)
舟尾寺址에 있던 사찰은 통일신라 시기에 초창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 절은 17세기 말 이후 어느 시기엔가 폐사되었다. 672년 신라가 所夫里州를 설치하고, 같은 해 白衿誓幢을 조직한 것으로 보아 소부리주는 군사 거점의 성격이 강했다. 신라는 이후 神文王6년까지 熊川州, 完山州, 武珍州를 설치하고, 그 관하에 2小京, 38郡, 103縣을 두어 백제 고지를 통치했다. 웅천주 지역을 살펴보면, 백제 사비기의 지방행정구역은 신문왕이 설치한 郡縣級의 행정구역과 비교하여 큰 변동이 없었다. 백제 말의 城級행정 단위는 신라의 지방제도가 시행되면서 縣으로 개편되는 것, 郡또는 小京으로 승격되는 것, 그리고 縣이 되지 못하고 城村으로 남는 세 경로를 거쳤다. 백제 말의 200개 城이 신문왕대 이후 103개의 縣으로 개편된 배경에는 신라 州의 성격 변화가 자리 잡...
TAG 주미사, 백제, 신라, 웅천주(웅주), 광역주, 아니(阿尼), 여성, Jumisa (舟尾寺) Temple, Baekje, Unified Silla, Woongcheon-ju(Woong-ju), Regional administrative prefecture, Ani, Females
벽골제의 기능
김주성 ( Kim Joosung )  공주대학교 백제문화연구소, 백제문화 [2018] 제58권 113~129페이지(총17페이지)
이 논문은 벽골제가 초축 당시부터 고려 후기에 이르기까지에는 방조제로서 기능하였다가 고려 후기 이후에는 저수지로 기능이 변화하였다는 점을 집중 논증하였다. 벽골제로 추정할 수 있는 진표 사료의 대연진에 살고 있었던 용의 존재를 주목해 보았다. 대연진 의 용은 벽골제 단야낭자 전설에 나오는 용과 일맥상통하였다. 대연진의 용은 8만권속을 거느리면서진표의 금산사 창건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이런 용이라면 벽골제를 수호하는 용이라기보다는 차라리 더 넓은 서해바다를 지키는 용이었다고 추정하였다. 이렇게 벽골제와 해양을 관련지으면서 백제부흥전쟁기의 피성 사료에 나오는 ‘深泥巨堰’을 주목하였다. 거언은 벽골제이며, 심니는 해안에서부터 거언에 이르는 지역에 걸쳐 뻘 밭이 널리 퍼져있었던 것을 가리키는 것으로 해석하였다. 다음으로 벽골제의 외양 중 원성왕대에 반원형으...
TAG 벽골제, 방조제, 저수지, 피성, 수전, Byeoggolje, seawall, reservoir, Piseong, the paddy field
백제(百濟) 서방성(西方城)의 위치(位置)와 성격(性格)
지원구 ( Ji Wonku )  공주대학교 백제문화연구소, 백제문화 [2018] 제58권 132~167페이지(총36페이지)
백제 5방성 중 하나인 西方城을 백제부흥운동기의 대표적인 거점이었던 任存城에 비정하였다. 임존성이 백제 西方에 소속되어 있다는 점과 서방 출신인 黑齒常之가 임존성에서 부흥운동을 전개한 것은 임존성이 서방에서 가지는 상징성과 군사적 전략적인 중요성을 반영했다는 시각에서이다. 그리고 임존성을 현재 예산 봉수산성으로 보았다. 그것은 전통적으로 봉수산성이 임존성으로 인식되어왔다는 점, 소정방의 사당이 대흥지역에 건립되었다는 점, 임존성에서 백제기와가 채집되고 ‘任存館' 명문기와가 확인되었다는 점, 축성기법에 다양한 요소가 확인되어 지속적으로 증개축이 이루어졌다는 점, 支?州의 治所가 예산 대흥에 있었다는 점을 종합한 결과이다. 이러한 서방성의 관할범위는 동남쪽으로는 차령산맥을, 서북쪽으로는 황해까지 해당되는 즉, 지금의 충남 서북부 지역을 범위로 하였다. 백제시대 ...
TAG 5방체제(方體制), 서방성(西方城), 임존성(任存城), 봉수산성(鳳首山城), 차령산맥(車嶺山脈), 내포(內浦), 흑치상지(黑齒常之), 복신(福信), 귀실(鬼室), 수군(水軍), 5 Bang Systerm, Seobangsung Fortress, Imjonsung Fortress, Bongsoosansung Fortress, Charyeongsanmaek Mountain Range, Naepo, Heukchisangji, Bokshin, Guishil,
예산지역의 백제부흥운동
김수태 ( Kim Sootae )  공주대학교 백제문화연구소, 백제문화 [2018] 제58권 167~188페이지(총22페이지)
백제의 부흥운동은 크게 전기와 후기의 두 시기로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첫 번째 시기인 전기의 백제부흥운동은 예산에서 시작해서, 예산에서 끝이 났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이다. 예산지역에서 부흥운동이 일어났을 때 그 중심인물은 복신이었다. 그는 도침을 비롯해서, 흑치상지 등의 여러 세력과 결합하였다. 이어 그는 수도인 부여를 공격하면서 부흥운동을 실질적으로 도모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당나라를 지원하는 신라의 저항에 부딪치자 일본과의 외교교섭을 벌여나갔다. 일본에 있던 부여풍을 왕으로 옹립하여 부흥백제국을 세우려고 하였던 것이다. 그리고 7개월 정도 머물렀던 예산의 임존성에서 부안의 주류성으로 거점을 옮겨갔다. 이후 백제 부흥운동의 주도세력이 계속해서 분열하자, 예산지역의 부흥운동에도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부여 공격에 실패한 도침이 자신의 세력유지를...
TAG 예산, 백제, 부흥운동, 복신, 흑치상지, 지수신, Yesan County, Baekje, Restoration Movement, Boksin, Heokchisanji, Buyeo Yung
공주 대통사와 동아시아 불교 - 『삼국유사』 ‘원종흥법염촉멸신’의 비판적 검토-
조경철 ( Jo Gyungcheol )  공주대학교 백제문화연구소, 백제문화 [2018] 제58권 5~26페이지(총22페이지)
『삼국유사』에 유령이 출몰하였다. 바로 ‘527’년이다. 527년은 동아시아 불교에서 획기적인 해다. 백제가 양무제를 위하여 대통사를 창건한 해가 527년이다. 신라 불교 공인의 절대적 공헌을 한 이차돈의 순교연대가 527년이다. 신라 최초의 절 흥륜사의 터를 닦은 해가 527년이다. 신라의 낭지 법사가 처음으로 영축산에서 불법을 연 해가 527년이다. 그러나 백제와 신라에서 일어난 위와 같은 사건은 527년에 일어나지 않았다. 중국의 527년에 맞춘 연대다. 중국의 양무제가 동태사에 捨身한 해가 527년이다. 인도의 달마가 중국에 선종을 전한 해가 527년이다. 사실 이차돈의 순교연대는 527년이 아니라 528년이었다. 백제의 대통사 창건연대는 527년이 아니었다. 모두 한국불교를 중국불교에 맞추고자 했던 욕망이 만들어 낸 유령이었다.
TAG 527년, 유령, 양무제, 달마, 대통사, 이차돈, 527, phantom, Yang Emperor Mu[梁武帝], Dharma, Daetongsa Temple, Ichadone[異次頓]
공주지역의 혈사(穴寺)와 그 활용 방안
조원창 ( Cho Weonchang )  공주대학교 백제문화연구소, 백제문화 [2018] 제58권 27~57페이지(총31페이지)
공주지역에는 구시가지를 중심으로 동, 서, 남쪽 방향에 각각 동혈사지, 서혈사지, 남혈사지가 자리하고 있다. 혈사란 자연 혹은 인공동굴을 구비한 사찰로서 우리나라의 경우 흔히 통일신라기부터 조영되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이들 혈사는 현재 모두 폐사지로 남아 있어 가람의 전각배치 및 규모등은 전혀 확인할 수 없다. 특히, 동혈사지는 다른 사지와 달리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지 않아 부도의 도난 및 사역 훼손 등이 최근까지 발행한 바 있다. 서혈사지는 웅진동 쉬엇골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굴은 현재 구란사의 법당으로 사용되고 있다. 사지에서는 백제 사비기의 금동여래입상과 연화문와당을 비롯해 통일신라~조선시대의 석조여래좌상, 기와(와당, 귀면와 포함), 치미, 청자, 백자 등이 수습되었으며, 금당지 및 탑지로 추정되는 건축 유구 등도 확인되었다. 다만, 전체 3단의 ...
TAG 혈사, 사지, 공주, 통일신라, 동굴, hyeolsa(穴寺), temple sites, Gongju, unified Silla period, cave
일본 중등 역사교과서의 임나일본부설
김기섭 ( Kim Kiseob )  공주대학교 백제문화연구소, 백제문화 [2018] 제58권 217~242페이지(총26페이지)
일본의 중학교 역사교과서는 일본사회의 보편적인 역사관을 반영하고 있다. 그런데 현행 일본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에는 임나일본부설이 긍정적인 관점으로 기재되어 있다. 임나일본부설은 4 6세 기에 倭의 군대가 한반도 남부를 정벌하고 지배했다는 19 20세기의 정치편향 학설로서 20세기말에 이미 일본학계에서도 폐기되다시피 한 것인데, 학교 역사교육은 아직도 옛 제국주의시대의 분위기를 벗어나지 못한 것이다. 현재 일본에서 규모가 가장 큰 교과서 출판사인 東京書籍주식회사의 새로운 사회: 역사, 36쪽과 37쪽은 4세기에 강력한 세력을 구축한 야마토정권(日本書紀), 그것을 증명하는 前方後圓墳중심의 고분문화, 중국과 교류한 倭5王(宋書), 고구려와의 전쟁(廣開土王碑), 渡來人을 통한 기술문화 수입 등 임나일본부설 논리에 맞춘 요소들이 핵심내용으로 편집 구성되어 있다. ...
TAG 임나일본부설(任那日本府說), 동경서적(東京書籍), 역사교과서(歷史敎科書), 일본서기(日本書紀), 전방후원분(前方後圓墳), 왜(倭)5왕(王), 송서(宋書), 광개토왕비(廣開土王碑), 철기(鐵器), Imna-ilbonbu theory, tokyo-shoseki, history textbook, Nihonshoki, Zenpoukouenfun, 5 king of Wa, Sungshu, King Gwanggaeto`s tombstone, ironware
공주 지역 백제 수막새의 특징과 계통
이병호 ( Lee Byongho )  공주대학교 백제문화연구소, 백제문화 [2018] 제58권 189~216페이지(총28페이지)
이 글은 웅진기를 중심으로 한 공주 지역 수막새가 가진 문양이나 기술적 특성, 편년적 위치, 계통을 파악하여 그것이 백제 기와 전체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작성되었다. 2장에서는 공주 공산성과 대통사지, 정지산유적, 서혈사지, 신원사지, 주미사지를 비롯하여 부여 용정리사지와 세종시 봉산리산성 등지에서 출토된 웅진기 백제 수막새에 대해 각 유적별 형식분류안과 제작기법을 검토했다. 공주 지역의 백제 기와는 공산성식, 대통사식, 서혈사식 수막새로 부를 수 있을 만큼 각 유적마다 독특한 문양과 제작기술이 활용되고 있다. 3장에서는 웅진기 수막새들이 한성기나 사비기와 어떤 공통성과 차별성을 갖는지, 또 동시기 중국이나 신라의 수막새와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를 검토했다. 웅진기의 수막새들은 한성기의 기와 제작 전통을 바탕으로 하여 새롭게 중국 남제나 양의 ...
TAG 공산성(公山城), 대통사지(大通寺址), 서혈사지(西穴寺址), 정지산유적(艇止山遺蹟), 빈전설(殯殿說), Gongsanseong Fortress, Daetongsa Temple site, Seohyeolsa Temple site, archaeological site in Jeongjisan Mountain, alleged location of Funeral Hall
4~7세기 백제의 경계와 그 변화 -경기와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전덕재 ( Jeon Deogjae )  공주대학교 백제문화연구소, 백제문화 [2018] 제58권 79~112페이지(총34페이지)
본 논고는 4세기에서 7세기 후반까지 백제의 북계와 동계 및 그 변화에 대하여 살핀 것이다. 백제는 5세기 후반에 마한지역의 소국과 읍락집단을 해체하여 지방통치조직, 즉 ?魯로 재편하고, 거기에 지방관을 파견하여 지방에 대한 직접적인 지배를 실현하였다. 4~5세기에 백제는 마한 소국과 읍락 집단 지배자의 지배기반을 용인해주고, 그들에게 정기적으로 공납물을 바치게 하는 방식으로 지방을 지배하였다. 이때 백제는 교통요지나 전략적 요충지에 관리를 파견하여 소국과 읍락집단을 통제 감찰하였고, 자신들의 세력권을 수호하기 위해 충북 일원에서 신라와 자주 충돌하였다. 475년 웅진천도 이후 백제와 고구려의 경계는 아산만에서 천안 진천을 연결하는 선이었고, 미호천유역 일대를 둘러싸고 고구려와 치열한 공방전을 전개하면서 백제의 경계선에 약간의 변동이 있었다. 5세...
TAG 백제, 신라, 첨로제(?魯制), 미호천유역, 이림성(爾林城), 금동관모, Baekje, Silla, Damro-system, Miho river area, Irim-castle, Gilt Bronze Crown 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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