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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한국고대학회 AND 간행물명 : 선사와 고대615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의령 보천사지 석조미술의 특징과 의의
이서현 ( Lee¸ Seo-hyun )  한국고대학회, 선사와 고대 [2020] 제64권 185~215페이지(총31페이지)
경남 의령군 보천사지는 삼층석탑과 승탑이 남아 있어 고려전기부터 사찰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어 왔지만 관련 기록이 많지 않아 사찰의 연혁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본 논문은 최근 발굴조사 성과를 바탕으로 보천사지의 내력에 대해 검토해 보고 2기의 석조미술의 양식특징을 살펴 건립시기를 재검토하였다. 보천사지는 급경사 산사면이 남북으로 마주하고 중리천이 흐르는 계곡 중간에 동서로 길게 조성된 대지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의 지형으로 인해 가람배치가 동향일 것으로 추정되어 왔지만, 발굴조사를 통해 파악된 건물지와 축대 등의 유구와 삼층석탑의 위치를 검토한 결과 기존의 분석과 달리 사찰의 진입동선은 남쪽이었을 것으로 추정하였다. 한편, 발굴조사 결과 “統和卄九年崇嚴寺”銘의 명문기와가 출토되었는데, 이를 통해 보천사의 전신으로 보이는 숭엄사라는 사찰이 10...
TAG 의령, 보천사지, 숭엄사, 석탑, 승탑, 신라, 고려, 봉림산문, Uiryeong, Bocheonsaji Temple site, Sungeomsa Temple, stone pagoda, Stone stupa, Silla, Goryeo, Bongrimsanmun
부여 가림성 발굴조사 성과
성현화 , 이미현  한국고대학회, 선사와 고대 [2020] 제64권 217~238페이지(총22페이지)
경남 의령군 보천사지는 삼층석탑과 승탑이 남아 있어 고려전기부터 사찰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어 왔지만 관련 기록이 많지 않아 사찰의 연혁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본 논문은 최근 발굴조사 성과를 바탕으로 보천사지의 내력에 대해 검토해 보고 2기의 석조미술의 양식특징을 살펴 건립시기를 재검토하였다. 보천사지는 급경사 산사면이 남북으로 마주하고 중리천이 흐르는 계곡 중간에 동서로 길게 조성된 대지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의 지형으로 인해 가람배치가 동향일 것으로 추정되어 왔지만, 발굴조사를 통해 파악된 건물지와 축대 등의 유구와 삼층석탑의 위치를 검토한 결과 기존의 분석과 달리 사찰의 진입동선은 남쪽이었을 것으로 추정하였다. 한편, 발굴조사 결과 “統和卄九年崇嚴寺”銘의 명문기와가 출토되었는데, 이를 통해 보천사의 전신으로 보이는 숭엄사라는 사찰이 10...
양주 대모산성 발굴조사 현황과 성과 -10차 발굴조사를 중심으로-
여성민  한국고대학회, 선사와 고대 [2020] 제64권 239~269페이지(총31페이지)
경남 의령군 보천사지는 삼층석탑과 승탑이 남아 있어 고려전기부터 사찰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어 왔지만 관련 기록이 많지 않아 사찰의 연혁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본 논문은 최근 발굴조사 성과를 바탕으로 보천사지의 내력에 대해 검토해 보고 2기의 석조미술의 양식특징을 살펴 건립시기를 재검토하였다. 보천사지는 급경사 산사면이 남북으로 마주하고 중리천이 흐르는 계곡 중간에 동서로 길게 조성된 대지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의 지형으로 인해 가람배치가 동향일 것으로 추정되어 왔지만, 발굴조사를 통해 파악된 건물지와 축대 등의 유구와 삼층석탑의 위치를 검토한 결과 기존의 분석과 달리 사찰의 진입동선은 남쪽이었을 것으로 추정하였다. 한편, 발굴조사 결과 “統和卄九年崇嚴寺”銘의 명문기와가 출토되었는데, 이를 통해 보천사의 전신으로 보이는 숭엄사라는 사찰이 10...
세종 이성의 첫 발굴과 의의
김정기  한국고대학회, 선사와 고대 [2020] 제64권 271~290페이지(총20페이지)
경남 의령군 보천사지는 삼층석탑과 승탑이 남아 있어 고려전기부터 사찰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어 왔지만 관련 기록이 많지 않아 사찰의 연혁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본 논문은 최근 발굴조사 성과를 바탕으로 보천사지의 내력에 대해 검토해 보고 2기의 석조미술의 양식특징을 살펴 건립시기를 재검토하였다. 보천사지는 급경사 산사면이 남북으로 마주하고 중리천이 흐르는 계곡 중간에 동서로 길게 조성된 대지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의 지형으로 인해 가람배치가 동향일 것으로 추정되어 왔지만, 발굴조사를 통해 파악된 건물지와 축대 등의 유구와 삼층석탑의 위치를 검토한 결과 기존의 분석과 달리 사찰의 진입동선은 남쪽이었을 것으로 추정하였다. 한편, 발굴조사 결과 “統和卄九年崇嚴寺”銘의 명문기와가 출토되었는데, 이를 통해 보천사의 전신으로 보이는 숭엄사라는 사찰이 10...
6세기 중반 신라 단양(丹陽) 적성(赤城)의 경관(景觀)
백종오 ( Baek Jong-oh )  한국고대학회, 선사와 고대 [2019] 제61권 5~27페이지(총23페이지)
본 고는 단양 적성의 현황과 조사 성과를 토대로 6세기 중반 적성은 어떠한 경관을 가지고 있었는지를 살펴본 것이다. 이는 그 동안 막연히 ‘赤城(碑)=新羅(6世紀)=石築山城’이라는 공식이 과연 합당한지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되었다. 일반적으로 한반도의 중부지역인 임진강에서 한강과 금강, 그리고 소백산맥 일대에 분포한 신라 석축산성의 대부분은 6세기 중반에서 7세기 중반에 쌓은 성들로 알려져 있다. 이것은 문헌기록에 근거한 산성의 위치 비정과 단양 신라 적성비가 가장 큰 역할을 하였다. 그 중심에 報恩 三年山城과 丹陽 赤城이 있다. 이와 관련해 明活山城 作城碑(551년)와 南山新城碑(591년)가 참고된다. 이들 축성비는 토축산성에서 석축산성으로의 변화 시점에서 석축산성의 유지 관리에 목적을 두고 세워졌다는 점에서 무엇보다도 큰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명활...
TAG 삼국시대, 토축산성, 석축산성, 단양 적성, 적성비, 보은 삼년산성, 명활산성 작성비, 남산신성비, Three-Nation Period, earth-piled fortress, stone-piled fortress, Jeokseong Fortress in Danyang, Jeokseong Stone Stele, Samnyeon Fortress in Boeun, Jakseongbi in Myeonghwal Fortress, and Namsan Sinseongbi
「단양신라적성비」연구 현황과 쟁점
정제규 ( Chung Je-kyu )  한국고대학회, 선사와 고대 [2019] 제61권 29~49페이지(총21페이지)
고대사 연구에서 金石文이 지니는 의의는 매우 크다. 「단양 신라 적성비」는 국가가 주체가 되어 한강 유역에 위치한 단양 ‘赤城’에서 왕의 교시를 받은 異斯夫등 ‘大衆等’과 ‘幢主’와 ‘軍主’ 등 상당수의 사람들이 ‘也尒次’라는 인물의 공적을 치하하며 있었던 당시의 역사적 상황을 기록하여 세워진 비석이다. 고대국가에서 영토의 확장과 그에 따른 유공자의 공훈을 새기고, 충성을 다하는 자에게 포상을 약속한 비석을 세우는 국가의 시책은 그 시대를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더욱 비문을 통하여 신라 律令制度 특히 佃舍法 등 신라의 토지제도를 이해할 수 있으며, 小子小女 등 인구를 성별·연령별로 파악했던 당시의 사회상도 엿볼 수 있다. 또한 ‘幢主’ 및 ‘軍主’ 등을 통하여 신라의 지방제도 및 그 성격을 살펴볼 수도 있다. 앞으로 비문에 나오는 핵심적인 개념에 대한 재검...
TAG 金石文, 赤城, 大衆等, 幢主, 軍主, 也尒次, 律令制度, 佃舍法, 小子ㆍ小女, 書人, 石書立人, Epigraph Relics, Danyang Silla Jeok-seong-bi, 丹陽新羅赤城碑, Ya-i-cha, Se-in, Seok-seo-ib-in
백제의 사신(使臣) 파견을 통한 중국과의 문물교류
박현숙 ( Park Hyun-sook )  한국고대학회, 선사와 고대 [2019] 제61권 51~72페이지(총22페이지)
본고에서는 백제와 중국의 사신 외교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에 대해 사신 영접 의례와 그 과정에서의 조공품과 답례품 교류, 그리고 사신 파견을 통해 이루어진 다양한 문물교류의 양상에 대해 살펴보았다. 백제 사신단의 규모는 사신의 목적에 따라 변동이 있었을 것이다. 중국의 『大唐開元禮』에 의하면, 唐代에는 외국 사신의 입국 절차와 처리 규정이 율령에 명시되어 있어서 외국 사신들은 그 규정에 따라 검사를 받고 입국 허가를 받았다. 백제가 사신을 통해 보낸 물품들을 중국 기록에서는 方物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중국에 보낸 백제의 방물은 주로 특산물로, 양마·흰매·해산물·포백 등이 있었다. 唐代에는 과하마·명광개·조각한 도끼 등도 방물로 보냈으며, 방물과 함께 전쟁 포로 등의 生口를 보내기도 하였다. 중국에서도 백제 사신에게 답례품을 주었다. 弔使를 보낼 경우에는 부의...
TAG 백제, 대중외교, 사신, 방물, 선진문물, 정보 수집, Baekje, Diplomacy with China, Envoy, Tributary Gifts, Advanced culture and resources, Information Gathering
고구려의 도교(道敎)와 『노자도덕경(老子道德經)』 수용
박승범 ( Park Seung-bum )  한국고대학회, 선사와 고대 [2019] 제61권 73~96페이지(총24페이지)
道敎와 『老子道德經』의 개요가 高句麗에 전해진 것은 榮留王 때이다. 고구려는 이미 五斗米敎가 성행하였고, ‘도교적’ 문화전통이 있었다. 고구려에 전달된 도교는 노자의 무위정치철학이었다. 정변을 일으킨 淵蓋蘇文은 권력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도교의 수입에 적극적이었다. 유교와 불교 세력을 견제하여 사상적 균형을 도모하기 위한 수단이었다. 노자의 사상보다는 養生術이나 方術등 주술적 성격의 도교에 주목하였기 때문이다. 이 때 들어온 『노자도덕경』은 王弼의 주석본이었다. 그러나 고구려 사회에는 이미 군사전문가들이 사용한 노자도덕경 이 있었다. 이 시기의 『노자도덕경』은 왕필본이나 河上公本이 아니라, 병법서로서 주석된 것이다. 문화교류는 상대에 대한 이해와 자국의 문화적 성장, 이를 통한 국가의 발전을 가능하게 한다. 그런 의미에서 淵蓋蘇文의 도교 수용은 결과적...
TAG 道敎, 『老子道德經』, 五斗米敎, 淵蓋蘇文, 王弼本, 河上公本, 文化交流, Taoism, 『Laotzu Taoteching』, WudoumiDao, Yeon Gaesomun, the Wang Pi(王弼) version, the Ho-shang Kung(河上公) version, cultural exchange
고대 삼국과 중국 왕조의 사신 왕래와 물자 교류-무령왕릉 발견 오수전의 유입 경위 고찰을 중심으로-
송진 ( Song Jin )  한국고대학회, 선사와 고대 [2019] 제61권 97~121페이지(총25페이지)
본고는 고대 삼국과 중국 왕조 간의 사신 왕래와 주요 하사품의 내용 분석에 기초하여 무령왕릉에서 발견된 오수전의 유입 경위를 고찰한 연구이다. 역대 중국 왕조에서는 변경 출입 관리 규정에 따라 귀금속과 화폐 등의 재물은 국외로의 반출을 금지하였다. 따라서 무령왕릉에 부장된 오수전은 백제의 사신이 공식적으로 양으로부터 받아 가져온 것으로 보아야 한다. 문헌 기록에 따르면, 삼국이 중국 왕조와의 사신 왕래를 통해 구득한 물품은 왕의 즉위와 장례를 위한 중국 왕조의 특별 하사품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중국 왕조에서는 조서(詔書)와 함께 물품들을 보내기도 하였는데 이는 당시 문물 교류가 사신 왕래를 통해 이루어 졌음을 의미한다. 또 삼국에서는 때로 조공 사신을 통해 자국에 필요한 물품을 중국 왕조에 요청하기도 하였다. 이런 점에서 무령왕 사후 양에 파견된 ...
TAG 무령왕릉, 철제 오수전, 변경 관리, 사신 왕래, 물자 교류, the Tomb of King Muryeong, the Iron Five-zhu Coins, the Customs Inspection, Diplomatic visits, Exchange of goods
역사 교과서에 나타난 ‘백제 부흥전쟁’ 관련검토
조법종 ( Cho Bup-jong )  한국고대학회, 선사와 고대 [2019] 제61권 123~152페이지(총30페이지)
본고는 660년 백제 붕괴 이후 백제인들의 백제 부흥활동에 대한 역대 교과서 서술을 검토하여 관련 내용 정리 및 문제점 논의를 진행한 논문이다. 이를 통해 다음과 같은 내용을 확인하였다. 먼저, 한국의 역사 교과서에서 백제 부흥활동은 단일민족국가를 지향하는 한국 근현대사적 분위기 속에서 백제부흥 활동에 대한 객관적 평가보다는 지도부의 분열에 의해 부흥활동이 좌절된 내용이 부각되어 교과서에 서술되는 경향이 강하였다. 또한, ‘백제 부흥운동’이란 역사 용어가 미군정기 개념 논의없이 사용된 이래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문제와 백제 부흥전쟁의 동아시아사적 역사의미 부각이 미흡한 점, 그리고 주류성의 정확한 위치에 대한 학계의 연구성과 미반영이 문제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향후 교육과정 개편시 이들 문제점이 수정되어 반영될 수 있...
TAG 국사교과서, 중학교 역사, 고등학교 한국사, 백제부흥운동, 백제부흥전쟁, 주류성, 백강전투, History Textbook, Middle School History, High School Korean History, Baekje Revival Movement, Baekgang Battle, Juryuseung, 周留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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