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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한국신종교학회415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불법연구회 단기도의 <옥추경> 기도문 자료와 그 분석
이정재 ( Joung-jae Lee )  한국신종교학회, 신종교연구 [2018] 제39권 109~138페이지(총30페이지)
본고는 불법연구회 시기 소태산과 그의 제자들에 널리 활용되던 <옥추경>의 자료에 대한 것이다. 활용과정에서 산발적으로 기록되었던 자료를 모아 정리할 필요가 있는데, 이공주, 김영신, 이경순, 김대거의 자료가 그것이다. 이 작업은 먼저 교사의 기록에 누락된 사실을 드러내는 일차 자료정리라는 가치를 가진다. 이후 이들 자료를 살펴 <옥추경> 활용의 실체를 확정하고 다각적 의미를 추적할 수 있음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초기교단사의 열악한 자료적 정황을 볼 때 더욱 중요한 자료가 아닐 수 없다. 특히 이경순의 것은 매우 중요한 자료다. 이경순의 기도문은 필사본으로 온전히 전해온다. 1920년대 후반에 필사된 것으로 보이는 자료는 그 희귀성을 고려하여 사진을 싣고 그 내용 전문을 옮겼다. 이 기록은 불법연구회의 소장 필사본 『옥추보경』이 원본이다. 소장본은 팔괘에...
TAG 문왕팔괘, 불법연구회, 옥추경, 독경기도, 이경순, 구인단기도, Muwangpalgoei, Pulpopoynkuhoe, Okchukyung, Tokkyung, Lee Kyung-soon, Kuintankido
중근기 인간학의 연구 -원불교의 관점에서-
김도공 ( Do-gong Kim )  한국신종교학회, 신종교연구 [2018] 제39권 139~163페이지(총25페이지)
본 연구는 원불교에서 중근기(中根機)의 의미를 알아보았다. 중근기에 대한 지적은 자칫하면 자기검열 혹은 조직통제의 수단으로 변질될 수도 있다. 하지만 원불교에서 중근기를 자주 언급하는 것은 공부과정상 필수적으로 겪게 되는 중근기의 극복을 위한 배려이다. 오히려 중근기는 수행자라면 대부분이 겪게 되고, 인간이라면 자신의 참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에서 필연적으로 통과해야 하는 관문과 같은 것이다. 오히려 중근기의 응축된 에너지는 인류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개인의 인생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 힘이 된다. 본 연구는 그동안 우려스럽게 보아왔던 중근기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확보하고, 나아가 중근기를 효과적으로 통과하기 위한 실질적인 수행 방법론을 모색해 보았다. 그 결과 원불교에서 마음공부의 단계로 내세우고 있는 집심(執心) 관심(觀心) 무심(無心)의 방편은 전래 ...
TAG 중근기, 사자, 무심, 견성, 돈오, Junggeungi, lion, Moosim, Looking Self Nature, Sudden Enlightenment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문화콘텐츠 현황
문선영 ( Sun-young Moon )  한국신종교학회, 신종교연구 [2018] 제38권 37~66페이지(총30페이지)
본 논문은 한국 신종교 역사에서 남다른 발자취를 남기고 있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문화콘텐츠 현황에 주목한다. 문화콘텐츠에 대한 정의는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문화콘텐츠의 의미는 ‘문화’와 ‘콘텐츠’의 결합으로 설명된다. 따라서 본 논문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종교문화적 요소가 체화되어 담겨진 콘텐츠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문화콘텐츠’라고 전제하고자 한다. 연구의 범위는 출판, 영상, 공연 분야, 그리고 현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추진 중인 천지선학원에 초점을 맞춘다. 신앙의 대상인 창시자 문선명·한학자의 말씀과 생애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종교문화의 원천 및 자원이 되고 있다. 그러므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창시자 부부의 말씀과 생애를 중요하게 여기며, 이에 관한 내용을 다양한 형태의 서적으로 출판해 나오고 있다. 그리고 종단의 월간 정기간행물인 《統一世界》...
TAG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신종교, 문화콘텐츠, 종교문화, 문선명, 한학자, Family Federation for World Peace and Unification, New Religion, Culture Contents, Religious Culture, Sun-Myung Moon, Hak-Ja Han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선학평화상에 관한 연구
문선애 ( Sun-ae Moon )  한국신종교학회, 신종교연구 [2018] 제38권 127~153페이지(총27페이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대한민국에서 자생한 신종교 가운데 유일하게 국제적 규모의 평화상을 제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그 평화상의 이름은 ‘선학평화상’이다. 본 논문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주도하고 있는 선학평화상에 관하여 살펴봄으로써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신앙 이해에 대한 지평을 넓히고자 한다. 선학평화상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창시자 부부의 이름을 딴 상으로, 평화의 문화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는 게 목표이기도 하다. 선학평화상은 평화를 위해 실천적인 삶을 살아온 이들을 기억하며 그러한 삶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공유함으로써, 평화 실현의 촉구와 가능성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신앙공동체의 활동과 그 노력의 일환이라고 해석된다. 선학평화상은 격년으로 시상식이 개최되고 있으며, 2015년 제1회 선학평화상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선학평화상 수상...
TAG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선학평화상, 평화, 이상세계, 참사랑, Family Federation for World Peace and Unification, Sunhak Peace Prize, Peace, Ideal World, True Love
1920년대 보천교의 고민과 활로모색 -식민권력의 보고서를 중심으로-
김철수 ( Chul-soo Kim )  한국신종교학회, 신종교연구 [2018] 제38권 93~125페이지(총33페이지)
1910년대 초부터 시작된 차경석의 교단 형성은 뚜렷한 명칭은 없었지만, 차경석의 포교 노력으로 1916년에는 24방주 조직을 만들었고, 1919년 말에는 60방주 조직으로 확대 개편할 정도로 성장했다. 그러나 1910년 한국을 강점한 식민권력은 제도적으로 종교단체의 활동을 통제해 나갔고, 차경석의 활동도 주시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차경석은 1910년대 초부터 은피의 길에 올랐고, 보천교는 3·1민족독립운동 이후에도 지속적인 감시 대상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천교는 3·1독립운동이 발발한 이후 재편된 60방주제 등을 토대로 급성장했고, 많은 교도를 확보하기에 이르렀다. 더욱이 당시 민중들 사이에 새로운 국가건설의 희망과 연결되며 회자되었던 갑자년 천자등극설도 보천교의 성장을 돕고 있었다. 이는 간부들이 교세확장을 위해 흘린 소문일 가능...
TAG 보천교, 식민권력, 종교지형, 천자 등극설, 만주이주, 60방주제, 교당신축, BoCheonGyou, Japanese Colonial Power, The religious topography, The story of enthronement to the Son of the Heaven, Migration to Manju region, 60-executives system, New-building of BoCheonGyou`s church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순진리회 문화콘텐츠의 현황과 전망
정소명 ( So-myeong Jeong )  한국신종교학회, 신종교연구 [2018] 제38권 67~92페이지(총26페이지)
현대사회에서 첨단 과학기술의 도움 없이 살아간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 이로 인해 인간의 삶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는데, 특히 사람과의 ‘관계’와 ‘만남’이 대중 매체를 이용하지 않고는 메시지 전달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게 됨에 따라, 종교적 선교(宣敎) 또한 시대적 변화에 순응하지 않고는 매우 어렵게 되었다. 이렇게 종교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특징 중 하나인 초연결 사회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종교 교리와 선교의 수단과 방법을 효과적으로 매체에 반영할 것인지를 심사숙고해야 한다. 이러한 매체의 내용물을 달리 표현하면 콘텐츠라고 한다. 본 논문은 바로 눈앞에 다가온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대순진리회의 대응방안을 ‘대순진리회 문화콘텐츠’에서 찾아보기 위해, ‘대순진리회 문화콘텐츠’의 개념 정의와 현황 분석에 초점을 두었다. ‘대순진리회 문화’는 각...
TAG 4차 산업혁명, 초연결 사회, 디지털 매체, 대순진리회 문화, 대순진리회 문화콘텐츠,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Hyper-Connected Society, Digital Media, DaesoonJinriHoe Culture, DaesoonJinriHoe Cultural Contents
종교문화콘텐츠에 대한 또 다른 ‘종교학적’ 접근 -진각종의 문화사업을 사례로-
우혜란 ( Hai-ran Woo )  한국신종교학회, 신종교연구 [2018] 제38권 1~35페이지(총35페이지)
‘문화콘텐츠’라는 용어는 한국에서 만들어진 신조어로 산업/경제 분야와 인문학분야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면서 관련 사업이 확장된 한국사회의 특수한 모습을 보여준다. 필자는 현 시점에서 문화콘텐츠 개발사업에 인문학자들의 적극적 참여가 인문학 전체는 물론이고 보다 구체적으로 (신)종교연구에 어떤 학문적/방법론적 기여를 하였는지 되짚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종교문화콘텐츠’를 ‘공공재(公共財)’로 접근하는 기존의 시각은 종교연구의 방법론적 차원에서 적지 않은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고 보인다. 그 결과 ‘종교문화콘텐츠’ 개발이나 연구는 해당 종교와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외부자인 종교학자들에 의해 주도되어 왔으며, 그 활용방안 역시 이들에 의해서 제시되었다. 그러나 근래에 들어 종단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자신들의 문화콘텐츠 개발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TAG 문화콘텐츠, 종교문화콘텐츠, 종교문화원형, 진각종, 진각문화콘텐츠, Cultural Contents, Religious Cultural Contents, Religious Cultural Archtype, Jingak-order, Jingak Cultural Contents
신종교와 문화콘텐츠 -현황과 전망-
신광철 ( Kwang-cheol Shin )  한국신종교학회, 신종교연구 [2017] 제37권 1~20페이지(총20페이지)
본 연구의 목적은 “신종교와 문화콘텐츠”에 대한 연구의 현황을 정리하는 한편, 정리된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의 연구 과제를 제시하려는 데에 있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연구를 실시하였다. 첫째로, “종교와 문화콘텐츠”에 대한 기존 연구 성과를 점검하고 “신종교문화콘텐츠” 연구의 방향을 확보하였다. 둘째, “문화콘텐츠 창작 자원 및 시각으로서 개벽의 모티브”를 주제로 기존의 대표적인 신종교문화콘텐츠를 분석하였다. 셋째, 디지털 지식정보화에 대처하는 신종교 교단들의 대응 양상을 검토함으로써, 신종교문화콘텐츠의 확장성을 논하였다. 연구 결과를 통해 다음과 같은 과제를 확보하였다. 첫째, ‘새로운’ 시공(時空)이라는 기준과 ‘개벽’이라는 가치에 대한 보다 분명한 활용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 둘째, 신종교문화콘텐츠 창출과 관련해서, 종단 간 연대를 통한 ...
TAG 신종교, 문화콘텐츠, 개벽, 지식정보, 통합 플랫폼, New religion, Cultural contents, ‘The Great Opening(開闢)’, Knowledge and Information, Integrated platform
한국 신종교의 문화관광콘텐츠 잠재성 연구
송현동 ( Hyeon-dong Song )  한국신종교학회, 신종교연구 [2017] 제37권 21~42페이지(총22페이지)
본 논문은 한국 신종교의 문화관광콘텐츠 잠재력과 개발 방안을 고찰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은 첫째, 기존의 신종교 연구가 주로 사상적 접근에 기초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인한다. 둘째, 최근 한국의 종교는 관광산업, 스트레스 산업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종교계가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관광산업분야에서는 종교를 문화관광콘텐츠로 보고 성지순례, 종교문화재 탐방, 종교음식, 역사문화답사 등의 관광상품으로 개발·판매하고 있다. 이러한 두 흐름은 종교를 종교의 본질적인 차원보다는 ‘문화’로서의 종교, 종교적인 영성을 종교성이 아니라 개인의 심리적, 정신적인 측면에서 명상산업, 자기개발프로그램의 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처럼 현대사회에서 종교는 관광의 측면에서, 다른 한편으로는 힐링(치유)의 측면에서 관광 및 스트레스 산업과 밀접한 관련을 맺...
TAG 개벽사상, 영성문화, 성지순례, 종교문화재, 종교문화축제, Gaebyeok(開闢, Great Opening) Thought, Spiritual culture, Pilgrimage of sacred place, Religious cultural properties, Religious culture festival
원불교 신앙대상과 신앙호칭에 대한 담론 고찰
박혜훈 ( Hei-hun Park )  한국신종교학회, 신종교연구 [2017] 제37권 43~73페이지(총31페이지)
원불교 신앙대상에 대한 여러 가지 담론의 배경에는 가장 기본적인 요인이 있다. 신앙의 대상과 그 대상을 부르는 신앙호칭의 차이이다. 때문에 원불교 초기부터 많은 변천과정을 거쳐 현재의 신앙의 대상과 호칭으로 정착되는 듯 보이지만, 이와 관련한 담론 또는 논쟁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의 신앙대상과 신앙호칭의 차이를 극복하며 종교의 신앙성 확립을 위한 담론들은 세 가지 양상으로 전개되었다고 볼 수 있다. 첫째 원불교 교명과 일원화하며 간결성과 대중성 등을 강조한 ‘원불님’이라는 신앙호칭에 대한 제언을 하는 것이다. 둘째 ‘법신불 일원상’ 또는 ‘법신불 사은’이라는 병렬적인 언어가 아닌 공식적인 신앙대상을 ‘법신불’로 하며, 이미 보편화되어 있고 대중적 감성을 담을 수 있는 ‘부처님’이라는 신앙호칭으로 하자는 입장이다. 셋째 원불교 『정전...
TAG 신앙대상, 신앙호칭, 원불님, 정전, The object of faith in Won-Buddhism, The name of faith, Won-Bul-Nim (Won Buddha), The Principal Book of Won-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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