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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한국대학선교학회 AND 간행물명 : 대학과 선교460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갈라디아서 2:14b-15의 번역에 대한 재고
김진옥 ( Chin Ook Kim )  한국대학선교학회, 대학과 선교 [2020] 제46권 289~313페이지(총25페이지)
이 글은 갈라디아서 2:14b-15의 번역에 관하여 논하고 있다. 사도 베드로에 대한 사도 바울의 면책(面責)을 담고 있는 본문은 바울 신학의 연구에서 가지는 위치도 중차대하다. 반면 현재까지의 번역은 사도 바울이 이 구절에서 의도하고 있는 바를 적절하게 드러내고 있지 못하다. 이런 점에서 본 연구는 이 구절에 대한 여러 번역들을 살펴보면서 좀 더 나은 번역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연구의 주안점은 본 구절의 단어와 문장 구조, 그리고 본문의 문맥들을 고려하는 가운데 크게 둘로 나뉘어졌다. 첫째, 현재까지의 번역들을 살펴보는 가운데 이 번역들이 내보이는 장단점을 살피는 것이다. 이 부분에서는 다양한 번역들의 비교와 문법적 그리고 문맥적 고찰을 통해 갈라디아서 2:14b에서는 적절한 번역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2:15에서는 문맥에 맞는 보완된 번역...
TAG 갈라디아서 2, 14b-15, 14b-15 번역, 바울의 자서전적 이야기, 안디옥의 갈등, 베드로에 대한 바울의 책망, Gal 2, The translation of Gal 2, The autobiography of the apostle Paul, The conflict of Antioch, Paul’s rebuke to Peter
고흐의 종교와 예술에 관한 연구 - 종교적 인간에 대한 현상학적 해석 -
안신 ( Shin Ahn )  한국대학선교학회, 대학과 선교 [2019] 제42권 7~39페이지(총33페이지)
본 논문은 19세기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종교와 예술을 현상학적으로 해석한다. 그의 회심과 죽음에 대한 해석은 그를 ‘광인’에서 ‘성인’까지 다양하게 평가한다. 고흐의 회심에 대한 담론에서 기독교신앙의 연속성을 강조하는 새로운 입장이 등장하면서, 자연주의와 영성을 제안하며 종교적 단절성을 강조하던 기존의 지배담론에 도전하였다. 고흐는 네덜란드 개혁교회의 전통 아래 태어나 성장했지만, 잉글랜드 감리교회를 경험하고 벨기에 광산목회가 실패하면서 제도종교를 떠나 예술에 전념하였다. 고흐의 죽음에 대한 견해도 자살과 타살로 양분되는데, 20세기 고흐영화가 자살을 전제했지만, 21세기 고흐영화는 타살의 가능성을 강화시키며 고흐의 종교적 정체성을 기독교인으로 판단한다. 앞으로 고흐의 종교적 정체성을 이해하기 위하여 제도종교의 틀을 넘어서 ‘종교적 인간’의 틀을 적용할 ...
TAG 빈센트 반 고흐, 종교현상학, 기독교신앙, 회심, 죽음, 종교적 인간, Vincent van Gogh, phenomenology of religion, Christian faith, conversion, death, homo religiosus
더블린의 소년들: U2의 탄생과 성장 이야기 (1976-1983)
윤영훈 ( Young-hoon Yoon )  한국대학선교학회, 대학과 선교 [2019] 제42권 41~83페이지(총43페이지)
본 논문은 아일랜드 출신 록밴드 U2의 결성(1976)부터 1983년까지의 성장 이야기를 다루고자 한다. 이들의 초창기 열정과 실험정신은 이후의 성공보다 더 큰 감동을 전한다. 이 이야기는 초기에 발표한 세 앨범의 가사에 그대로 녹아있다. 첫 앨범 < Boy >(1980)에는 자신들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소년의 성장담이, 두 번째 앨범 (October>(1981)에는 이들이 기독교 공동체‘샬롬’을 통해 얻은 영적 체험과 소명이, 그리고 세 번째 앨범 < War >(1983)에는 그들이 걸어야 할 음악적 방향으로서의 평화와 인권을 강조하는 사회적 비전이 담겨있다. U2의 반전과 평화 사상은 그리스도가 보이신 은총과 사랑에 기초한다. 본 연구는 이들의 초기 행보와 그 이면의 배경들을 이세 장의 앨범의 내용들을 세심하게 분석하고, 여러 매...
TAG 유투, 소년, 샬롬 공동체, 전쟁, 사랑과 평화, U2, Boy, Shalom Community, War, Love and Peace
율법의 종말인가 율법의 완성인가?: 마태복음의 율법이해를 중심으로
김충연 ( Chung-yeon Kim )  한국대학선교학회, 대학과 선교 [2019] 제42권 85~116페이지(총32페이지)
마태복음은 율법의 종말을 말하는가 아니면 율법의 완성을 말하는가? 본 연구의 목표는 예수의 율법이해, 특별히 그중에서도 ‘마태복음에 나타난 예수의 율법이해’를 연구하는데 있다. 이러한 주제를 다루기 위해 살펴 볼 본문들은 <예수와 율법> 5:17-20; < 안티테제:Antithese > 21-48; <안식일> 12:1-8;9-21; <논쟁담화> 15:1-20; <가장 큰 계명> 22:34-40 등이다. 이러한 본문들의 연구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마태복음에 나타난 율법에 대한 예수의 행동은 매우 친율법적이라는 것이다. 마태복음에서 예수는 다른 공관복음서와는 달리 한 번도 율법을 어기거나 적대자들로부터 직접적으로 그에 관한 비판을 받지 않는다. 그런 비판과 시비는 모두 그의 제자들과 관련된 것이고 예수는 그들의 대표자로...
TAG 마태복음, 율법, 예수, 산상수훈, 안식일, Matthew, Jesus, Sabbath, Law, Sermon on the Mount
An Ethical Reexamination of Nature and Women in the Era of Environmental Crisis (Rom 8:18-25)
임성욱 ( Sung Uk Lim )  한국대학선교학회, 대학과 선교 [2019] 제42권 117~145페이지(총29페이지)
본고는 환경 및 여성문제에 주안점을 두고 기독교 (성서) 윤리의 관점에서 로마서 8:18-25을 연구하고자 한다. 여러 윤리적 관점 가운데서도 특히 소유윤리, 복종윤리, 저항윤리, 모험윤리를 다루고자 한다. 다른 여러 윤리모델에 비해 모험윤리는 자연과 여성이 남성의 권력을 넘어서서 존재하며, 더 나아가 그들의 타자성은 가부장제를 전복시키는 기제로 작용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따라서 본고는 모험윤리를 통해 가부장 사회에서 흔히 타자로 치부되는 자연과 여성의 고통에 동참하여 그들과 연합함으로써 환경위기에 보다 윤리적으로 대처할 수 있음을 주장하는 바이다.
TAG 자연, 환경, 여성, 가부장제, 모험윤리, nature, environment, women, patriarchy, ethics of risk
한국 개신교의 보수주의와 토착화 신학
소요한 ( John So )  한국대학선교학회, 대학과 선교 [2019] 제42권 147~170페이지(총24페이지)
한국의 개신교는 보수주의적 성향이 강하다. 소위 개신교 교파 가운데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합동, 통합, 감리교는 역사적인 형성 과정을 보더라도 그 교파가 형성된 토대에 선교사의 보수주의 신학과 이를 수용한 한국인들의 보수주의적 신앙이 나타난다. 지난, 2019년에 모인 광화문 집회에서도 보수성이라는 동질성이 있었다. 이를 본 연구에서는 역사적인 관점에서 그 과정의 일면을 살펴보고자 했다. 이 핵심에는 근본주의자들이 종교개혁전통을 표방하면서 보수주의에 정착했으며, 이들의 신학은 1920년대의 미국 근본주의 신학을 그대로 따르고 있었다는 점이다. 이후 한국 개신교의 감소와 침체는 계속되었다. 이에 대하여 우리 개신교가 추구해 나가야 할 정체성을 생각하고자 정체성을 “토착화 신학”의 정의를 가지고 살펴보았다.
TAG 토착화 신학, 보수주의, 근본주의, 한국 기독교, 종교개혁, Theology of Indigenization, Conservatism, Fundamentalism, Korea Christianity, Reformation
「지구온난화 1.5℃」 특별보고서에 나타난 기후위기와 기독교윤리적 대응
곽호철 ( Ho Chul Kwak )  한국대학선교학회, 대학과 선교 [2019] 제42권 171~203페이지(총33페이지)
「지구온난화 1.5℃」 특별보고서는 기후변화가 인류문명에 위기로 다가오는 현실을 지적하며, 이전까지의 대응방식으로 지구온난화를 해결하려는 시도는 적절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전세계적인 협력과 약자들을 배려하는 방식으로 지구온난화를 해결해가도록 요청한다. 기후위기를 대처하기 위해서 다양한 기독교윤리적 방법이 제안되었다: 크게 자기중심적 윤리, 인간중심적 윤리, 생태중심적 윤리, 그리고 생태 공동체적 윤리이다. 생태 공동체적 윤리는 비폭력적인 방법으로 생태계를 보전함과 동시에 사회적인 약자들을 배려하는 접근이다. 이 접근은 타자로서의 사회적 약자와 생물학적 약자를 보호하도록 요청하는 포괄적인 접근방법이지만, 문제의 근원으로 제기되었던 주체 혹은 행위자로서의 인간을 역할을 다시금 부각시킨다. 기후위기의 시대에 생태적 주체로서의 신학적 인간이해는 청지기, 왕, 그리고...
TAG 기후변화, 기후위기, IPCC, 지구온난화, 생태적 인간, 생태신학적 윤리, Climate Change, Climate Crisis, Ecological Agent, Ecotheological Ethics, Global Warming
긍휼 이해에서 본 선교·실천적 함의
김필균 ( Pil-kyun Kim )  한국대학선교학회, 대학과 선교 [2019] 제42권 205~236페이지(총32페이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긍휼의 삶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살펴보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하나님의 긍휼은 신·구약 성경 전체를 통해서 하나님의 구원과 밀접하게 관계한다. 하나님의 긍휼이 없었다면 하나님께서는 그 누구도 구원하지 않으셨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긍휼을 입은 자로서 우리는 하나님을 온 마음으로 사랑하고 섬기는 것과 동시에 타인들에게 하나님의 긍휼을 베푸는 삶을 살 필요가 있다.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존재로써 하나님을 좇으며 그분을 닮아가는 일이다. 긍휼은 단지 말로서만 그치는 것이 아닌 실천적 영성이다. 특히 선교와 실천적함의를 담고 있는 공적개발원조(ODA)의 시행과 국내 난민을 위한 사역의 현황은 우리에게 긍휼 사역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TAG 긍휼, 선교·실천적 함의, 공적개발원조, 국내 난민사역, 긍휼 사역, Compassion, Missionary and Practical Implications,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ODA), The Mission for Refugees (in Korea), Missionary Task for Compassion
현대의 선교 환경 변화와 선교 동향
신경규 ( Kyung-kyu Shin )  한국대학선교학회, 대학과 선교 [2019] 제42권 237~266페이지(총30페이지)
현대 세계는 디지털기술, 생명과학기술, 통신기술의 발전과 교통수단의 발달로 세계화와 제 4차 산업혁명의 전개로 급속한 변화를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선교현장이 변화하고 있으며, 이것은 또한 선교방법과 선교사 자신, 메시지의 전달방법을 변화시키고 있다. 제현대의 선교계에 대단히 큰 영향을 주고 있는 현상이 세계화이다. 세계화는 이주민 선교, 구호사역의 확대 가능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선교방법, 신학연장교육, 문화선교, 비즈니스선교 등을 극적으로 활성화 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의 기술들이 상호 융합하여 가상세계와 현실세계를 연결함으로써 전개되며 이는 사회와 경제, 정치 등 현대 세계의 모든 영역을 변화시키고 있다. 현대는 또한 미전도 종족선교와 전방개척선교, 특히 가장 접근이 제한되어 있는 이슬람권선교가 가장 중...
TAG 세계화,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빅데이터, 이주민 선교, 미전도 종족 선교, 전방개척선교, 비즈니스 선교, 4th industrial revolution, globalization, UPGs, missional church, diaspora mission, frontier mission, business mission, insider movement, holistic mission, BAM
A Transformative Process through the Narratives of Young Women at Baewha
김언영 ( Un Young Kim )  한국대학선교학회, 대학과 선교 [2019] 제42권 267~294페이지(총28페이지)
이야기를 할 수 없을 때 인간은 병들게 된다. 이야기가 갖고 있는 치유적 기능은 굳이 상담이론을 들먹이지 않아도 자명한데 본인의 과거나 현재, 미래의 이야기를 상대에게 하거나 글로 기술함으로써 그 당시 감정의 구속으로부터, 억압된 사건으로부터의 해방감을 경험하게 되고 더불어서 다가올 미래에 대한 희망도 얻게 된다. 상담과 심리치료에서 이야기에 대한 학문적 관심은 정신분석의 초창기부터 있었던 것이다. 다양한 분야와 영역에서 제각기 연구되고 다루고 있던 것인데 본 논문은 학문적 근거로서의 이야기 심리학적 접근과 북미신학에서 태동했지만 젊은 여성들의 이야기를 풀어 가는데 도움을 준 방법론중 하나인 ‘걸 프렌드 신학(Girlfriend Theology)’을 소개하면서 신과 나, 몸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써보는 이 과정이 배화여대 학생들에게 어떤 전환의 계기가 되었...
TAG 이야기를 통한 목회 돌봄, 걸 프렌드 신학, 이야기하기, 젊은 여성, 전환, Narrative Pastoral Approach, Girlfriend Theology, Storytelling, Young Women, Trans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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