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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한국음악사학회1118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윤치호 번역의 『찬미가』(1908) 연구
조서윤 ( Jo Seo-yoon )  한국음악사학회, 한국음악사학보 [2018] 제61권 229~265페이지(총37페이지)
TAG 윤치호, 찬미가, 기독교, 애국, 계몽, 애국가, Yun Ch’i-ho, Ch'anmiga, Christianity, patriotism, enlightenment, anthem
천주교 장례와 연도(煉禱)의 한국 전통문화 연구
주은경 ( Chu Ŭn-gyong )  한국음악사학회, 한국음악사학보 [2018] 제61권 267~294페이지(총28페이지)
TAG 전통문화, 환난상구, 상여계, 연도, 전통음악, Traditional culture, Hwannansanggu, Sangyogye, Yondo, Traditional music
만남의 인연을 소중히 여긴 삶의 울타리(II) - 캐나다와 미국에서 만난 여섯 은인과의 아름다운 추억 -
宋芳松  한국음악사학회, 한국음악사학보 [2018] 제61권 295~326페이지(총32페이지)
이번 글의 제목에 나오는 인연(因緣)이라는 말의 사전 풀이를 보면 이렇다. ① ‘서로의 연분(緣分),’ ② ‘결과를 만드는 직접적인 원인 및 그 인(因)과 형통(亨通)하여 결과를 만드는 간접적인 힘이 되는 연줄’이라고 해설되었다. ‘하늘이 베푼 인연’을 연분이라고 사전에 풀이되었다. 그래서 부부 사이의 인연을 연분이라고 했는가 보다. 그리고 두 사람 사이의 아름다운 인연을 가연(佳緣)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아무튼 사람들과 만남의 인연은 필자를 비롯한 누구에게나 인생의 값진 인간 관계이자 연줄이어서 소중하다. 여섯 은인과의 아름다운 추억은 필자의 인복(人福) 곧 인덕(人德)에 기인한다. 인복를 가보라고 지시한 인덕은 ‘사람을 잘 사귀고 상종(相從)하여 도움을 많이 받는 복’이 인복, 다시 말해 인덕이라고 풀이하였다. 음악학자의 길을 걷는 동안 필자에...
『한겨레음악대사전』(2012)의 보유(補遺)(Ⅰ)
宋芳松  한국음악사학회, 한국음악사학보 [2018] 제61권 327~426페이지(총100페이지)
앞으로 몇 회에 나누어 연재할 이 글 제목의 보유(補遺)라는 말처럼 필자의 『한겨레음악대사전』(2012)에 빠졌거나 부족한 내용을 보충하려고 작성한 결실이다. 이 보유의 글을 마련하게 된 동기는 필자의 색인집 『의궤 속의 우리 춤과 음악을 찾아서』(2008)에 포함시키지 못했던 영국 대영박물관(大英博物館) 소장의 순조(純祖) 기사년(己巳年: 1809) 『進饌儀軌』, 곧 국립국악원 간행의『역주기사진표리진찬의궤』(譯註己巳進表裏進饌儀軌: 2018)를 입수함으로써 시작되었다. 이 보유의 내용은 『한겨레음악대사전』에 포함된 항목 및 새로 보충한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한겨레음악대사전』 소재 기존 항목의 내용 및 참고문헌은 다음과 같은 점에서 뚜렷이 구분된다. 첫째는 내용 설명을 의궤(儀軌) 별로 구분해서 서술한 점이다. 둘째는 독자들이 각 항목의 의궤(儀軌...
현대 국악사의 핵심 담론 -‘전통의 전승과 재창조’를 둘러싼 논의들의 지수-
박미경 ( Park Mi-kyung )  한국음악사학회, 한국음악사학보 [2018] 제60권 5~44페이지(총40페이지)
19세기 말까지 전통사회의 문맥안의 음악만을 향유하던 한국인들에게 선교사들의 손에 들려 제공되는 음악은 낯설고 새로웠을 것이다. 개화를 향한 당시의 전반적 추세에 따라 서양음악의 낯섦은 배격되지 않고 수용되기 시작하였다. 그 엶의 미약한 시작이 이후 백오십 년 가까이를 넘긴 시간을 지나 한국에는 서양음악뿐만 아니라 모든 음악에 열리게 된 지금의 음악향유 문화가 형성된 것이다. 그 과정에서 전통음악과 서양음악 간에 교환이 이루어졌지만, 그 전개 양상은 격동적 변화와 역동성을 담고 있다. 두 전통이 함께 존재하면서 같음과 다름을 지향하며 곳곳에 나타난 독특한 대응양상은 매우 흥미롭다. 우리 전통음악은 각각의 연행문맥을 잃고 한 장르로 묶인 후 100년 여 전개되면서 격동적 위상을 겪었다. 일제강점기와 해방공간을 지나 민주국가의 성립 초기에 전통음악은 서구화가...
TAG 국악의 현대화, 국악의 대중화, 국악의 세계화, 국악담론, 국악계, 전통, 원형, Modernization of kugak, popularization of kugak, globalization of kugakk, discourse on kugak, field of kugak, tradition, original form
장생보연지무(長生寶宴之舞)와 보살만(菩薩蠻)의 관계에 대한 고찰
박은옥 ( Piao Enyu )  한국음악사학회, 한국음악사학보 [2018] 제60권 45~70페이지(총26페이지)
순조(1800-1834) 때에는 총 23종목의 정재가 새로 창작되었으며, 이중에 효명세자(孝明世子)가 직접 창사를 지은 예제(睿製) 정재도 많이 포함된다. 장생보연지무(長生寶宴之舞)는 바로 이러한 정재에 속하며, 일찍이 『기축진찬의궤』(己丑進饌儀軌)에는 이와 관련된 기록이 발견된다. 지금까지 장생보연지무에 대한 연구는 많이 발견되고 있으나, 대부분 문헌기록의 정리, 창작배경, 무용의 동작, 음악의 구성, 복식 등 측면에 치중하여 연구되어 왔다. 장생보연지무의 기록에서는 보살만(菩薩蠻)의 이름이 자주 등장하여 관심을 끌게 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보살만에 대한 설명, 특히 장생보연지무와 보살만의 관계에 대한 연구는 아직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었다. 보살만은 당 · 송 때에 노래와 무용의 형식으로 존재하였고, 문인들이 자주 사용한 사패(詞牌) ...
TAG 보살만, 장생보연지무, 장생보연지악, 의궤, Changsaeng poyon chimu, Posalman, Changsaeng poyon chiak, uigwe
국악작곡 교육에 관한 논의와 관점
윤혜진 ( Yoon Hye-jin )  한국음악사학회, 한국음악사학보 [2018] 제60권 71~96페이지(총26페이지)
국악작곡(國樂作曲) 교육의 문제는 창작국악(創作國樂)에 대한 관점, 연주 현장의 요구, 그리고 한국 사회 및 문화에 대한 인식과 직결된다. 따라서 이 문제에 대한 논의에는 전통, 새로움, 창작국악, 정체성(正體性) 등의 국악과 관련된 담론이 움직이는 추세와 환경을 함께 고려하는 복합적인 관점이 필요하다. 본고는 국악작곡 교육의 흐름과 변화를 읽어보고 실제 연주 현장의 상황 및 요구와 연계하고자 한다. 이로써 창작분야 교육의 실현으로서 국악작곡 교육에 대한 열린 논의와 관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국악작곡 교육은 당대 활동하는 창작국악 작곡가들이 담당해왔다. 그러나 1980년대 후반부터는 연주 현장의 변화와 함께 국악작곡가뿐 아니라 양악작곡가, 그리고 연주자 겸 작곡가가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연주 현장에서 요구하는 음악은 창작국악에 제한되지 않는 음악이...
TAG 국악, 창작국악, 창작양악, 국악작곡, 양악작곡, Kugak, yangak (Western Music), ch`angjak kugak, ch`angjak yangak, kugak composition, yangak composition
국악을 논하는 잡지의 지면 연구 시론
이수정 ( Lee Su-jeong )  한국음악사학회, 한국음악사학보 [2018] 제60권 97~135페이지(총39페이지)
이 글에서는 1945년 이후 한국 현대국악학(現代國樂學)을 논하는 관련 잡지와 지면의 상황을 고찰함으로써 현대와 같은 연구기반이 마련되기까지 국악계가 양적으로 질적으로 성장하는 과정의 일면으로 살펴보았다. 먼저 현대국악을 소개하는 잡지의 연구 경향을 알아보기 위해서 일제강점기의 잡지 지면을 통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설펴보았는데, 국악학(國樂學) 연구가 국악인아 아닌 민속학자ㆍ국문학자 또는 일본인에 의해 연구되면서 타자적(他者的)인 시각으로 다루어졌음을 파악하였다. 잡지는 처음 개화와 계몽을 목적으로 잡지가 발행되기 시작하여, 이후 전문잡지가 등장하면서 각 분야의 연구 활동의 발표지면으로 활용되기도 하였다. 음악계에서는 『三光』과 같은 전문 잡지가 등장하였다. 음악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국악을 다루는 시기였다고 할 수 있다. 해방이후는 새 시대를 맞아 각 부...
TAG 잡지, 학회지, 기관지, 국악계, 한국음악연구, 한국음악학논저해제, 현대국악학, Magazines, journals, government organ, Korean music field, studies in Korean music, bibliography in Korean music, Modern kugak scholarship
국악관현악의 흐름과 발전 방향
임혜정 ( Im Hye-jung )  한국음악사학회, 한국음악사학보 [2018] 제60권 137~160페이지(총24페이지)
국악관현악(國樂管絃樂)은 한국에서 서양의 오케스트라가 곧 ‘관현악’이라는 인식이 자리 잡은 뒤에 시도된 음악이다. 국악관현악은 1960년대 후반 이후 1970년대까지도 서양 오케스트라와 다르다는, 혹은 못 미친다는 이유로 곱지 않은 시선을 받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서구화된 무대 기준에 부합하는 국악관현악을 꾸리기에 급급했던 음악인들은 연주편성이나 공연 형태 등에서 적극적인 현대화를 추진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 현대화라는 미명하에 서양 오케스트라의 모방이 어느 정도 묵인되기도 했다. 그러나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국악관현악’이라는 독립된 장르로서의 안정성을 찾게 된 이후에는 적극적으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실천해 나간다. 이는 1960년대 국악관현악이 본격적으로 시도된 이후 근 20년 가까이 축적된 인적 구성, 레퍼토리, 연주 편성 등이 있...
TAG 국악관현악, 국악관현악단, 대중의 취향, 시대성, Kugak orchestra, kugak orchestra groups, taste of the public, trend of the times
진양조 6박론에 대한 의문
전인평 ( Chun In-pyong )  한국음악사학회, 한국음악사학보 [2018] 제60권 161~193페이지(총33페이지)
진양조라는 용어가 처음 등장하는 문헌은 1863년 간행으로 추정되는 『三竹琴譜』와 1921년 간행의 『東大律譜』이다. 이 악보는 매화점(梅花點)만으로 적혀 있지만, 24박이 한 장단이라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진양조 장단은 1990년대 중반 이전만 해도 모든 개론서에 모두 24박으로 소개하고 있었으나, 1995년 『전통음악개론』에 진양조 6박론을 소개한 후, 이제 여러 논문에서 인용하고 있고 보편화되는 추세에 있다. 이 논문은 각종 국악 문헌에 나오는 진양조 장단의 24박론과 6박론의 전개 양상을 살펴보고 진양조 6박론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리고 6박론보다는 24박론이 더 합리적이라는 의견을 개진하기 위하여 이 논문을 작성하였다. 진양조 6박설은 이보형(李輔亨)이 1977년 “판소리 고법 조사 보고서”에 소개한 이후 백대웅(白...
TAG 진양조 24박설, 진양조 6박설, 『삼죽금보(三竹琴譜)』, 『동대율보(東大律譜)』, 중국 음악, 베트남 음악, 인도네시아 음악, jinyangjo 24 beats theory, jinyangjo 6beats theory, Samjukguembo, Dongdaeyulbo, Chinese music, Vietnaese music, Indonesian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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