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발행기관
간행물  
발행연도  
발행기관 : 서울대학교 서양음악연구소 AND 간행물명 : 음악이론연구252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자유학기제 밴드 합주 교육과정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양은주 ( Eun Joo Yang ) , 강민선 ( Min Sun Kang ) , 김지현 ( Jhee Hyeon Kim ) , 길혜영 ( Hye Young Kil )  서울대학교 서양음악연구소, 음악이론연구 [2015] 제25권 132~166페이지(총35페이지)
이 연구의 목적은 교육적으로 의미있는 자유학기제 정착을 위하여 학교 현장에서 흥미와 관심도가 높은 분야인 밴드 합주 프로그램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다. 자유학기제를 위한 밴드 합주 교육과정은 ‘성격’, ‘목표’, ‘영역별 내용’, ‘교수·학습방법’, 그리고 ‘평가’의 체계로 구성하여 개발하였다. 밴드 합주 교육프로그램은 총 17차시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차시별 학생용 워크북과 교사용 지도서를 개발하였다. 학생용 워크북은 자기주도적인 학습이 가능한 탐구과제, 연주 실제에 필요한 악보, 사진 등으로 구성하였다. 교사용 지도서는 수업의 목표와 교수학습 활동의 내용을 도입, 전개, 정리의 순으로 수록하였다. 또한 해당 주에 학습할 악곡에 필요한 음악 이론과 연주 방법을 보컬, 건반, 기타, 베이스, 드럼, 그리고 전체 밴드로 구분...
TAG 밴드 합주,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자율과정, 학생선택프로그램, 예술, 체육활동, 동아리 활동, Band Ensemble, Free semester program, Autonomous course, Program selected by students, Art, physical activity, Club activity
1 학술 논문 : 윌리엄 버드의 《다양한 성격의 노래들》에 대한 고찰
이영민 ( Young Min Lee )  서울대학교 서양음악연구소, 음악이론연구 [2015] 제24권 8~34페이지(총27페이지)
버드의 《다양한 성격의 노래들》(1589)은 《시편, 소네트, 그리고 슬픔과 경건의 노래》(1588)의 성공에 힘입어 출판된 후속 노래집으로 르네상스 말기 영국 세속노래의 양상을 대표하는 모음집 중 하나이다. 시편, 소네트, 캐럴, 운문 앤덤 등, 여러 그룹이 사용할 수 있는 3, 4, 5, 6성부의 다양한 노래들이 여기에 수록되었다. 이 악보가 출판된 시기는 영국에서 이탈리아 마드리갈의 인기가 고조된 시점으로 이모음집도 마드리갈의 영향과 무관하지 않다. 그러므로 아직도 이 노래들을 영국 마드리갈의 범주에 넣는 경우가 있지만 엄밀한 의미에서 이 노래들은 영국 마드리갈과의 공통점이 많지 않으므로 필자는 버드의 노래를 영국 마드리갈과 구분한 학자들의 견해를 따른다. 이 논문에서는 《다양한 성격의 노래들》이 발간될 무렵 영국에서의 마드리갈과...
TAG 버드, Byrd, 윌리엄 버드, William Byrd, 다양한 성격의 노래들, Songs of Sundrie Natures, 영국 세속 노래, English Secular Songs, 영국 마드리갈, English Madrigal
1 학술 논문 : “Oracollo della Musica,” 혹은 몬테베르디의 음악적 근대성: 몬테베르디, 베르트, 마렌치오의 《Cruda Amarilli》를 중심으로
정경영 ( Kyung-young Chung )  서울대학교 서양음악연구소, 음악이론연구 [2015] 제24권 36~78페이지(총43페이지)
이 글은 베르트, 마렌치오, 몬테베르디의 《Cruda Amarilli》를 비교하고 있다. 그 중 몬테베르디의 음악붙이기는 매우 독특하다. 베르트와 마렌치오가 시가 표현하는 것을 그저 ‘따라가고’ 있다면, 몬테베르디의 음악붙이기는 시에 대한 분석적이고 체계적인 독서를 통하여 그 의미론적 차원을 드러내고 있다. 몬테베르디는 과감히 모티브를 반복하여 사용과 선법의 모호성을 통하여 시의 의미를 나타내려고 하는 것이다. 당대의 다른 작곡가들이 음악붙이기에서 수사학의 원칙을 따르고 있다면 몬테베르디는 18세기에 비로소 자리잡는 감정과 생각의 분류법을 음악을 통해 나타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러한 의미에서 몬테베르디의 음악붙이기는 음악적 근대성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TAG 몬테베르디, Monteverdi, 베르트, Wert, 마렌치오, Marenzio, 《Cruda Amarilli》, 과리니, Guarini, 음악붙이기, Musical Setting, 음악적 근대성, Musical Modernity
1 학술 논문 : 순환형식으로서 클레멘티의 《피아노 소나타 Op. 13/6》 (1785) 소고
박지영 ( Ji Young Park )  서울대학교 서양음악연구소, 음악이론연구 [2015] 제24권 80~108페이지(총29페이지)
본 논문의 목적은 클레멘티의 《피아노 소나타 Op. 13/6》(1785)을 순환형식의 관점에서 분석하는 것이다. Op. 13/6의 순환 형식은 악장의 조성채택, 형식, 단일주제적 특성 등 작품 전반을 구상하는 방식에서부터 엿볼 수 있다. 순환동기 또는 순환주제의 사용은 다악장 작품에서 작품의 결속력을 강화시키는 가장 일반적 기법으로서 Op. 13/6 역시 예외는 아니다. 클레멘티는 1악장 도입마디에서 발췌한 특징적 음형을 순환동기로서 활용하여 전 악장 주요부분을 이루는 중요한 소재로 변형, 발전시킴으로써 악장 간 유대관계를 강화한다. 이외에도 구조적, 화성적 측면에서 서로 다른 악장이 유기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도입마디와 종결마디, 악장 간의 조성 연계성, 화성진행, 전조 방식 등을 논리적인 일관성으로 구상한다. 따라서 그의 Op. ...
TAG 소나타 악장 형식, Sonata-Allegro Form, 클레멘티, Muzio Clementi, 피아노 소나타 Op. 13/6, Piano Sonata Op. 13/6, 1785, 순환형식, Cyclic Form, 순환동기, Recurring motif, 소나타 형식, Sonata Form, 단일주제, Monotheme, 단일동기 기법, Monomotivic Technique, 슈마펠트, Janet Schmalfeldt. 다악장 기악 작품, Multi-
1 학술 논문 : 바이런의 시 《어린 해롤드의 순례》에서 나타나는 서술형식의 관점에서 살펴본 베를리오즈의 교향곡 《이탈리아의 해롤드》: 대조 vs 통합
안소영 ( So-yung Ahn )  서울대학교 서양음악연구소, 음악이론연구 [2015] 제24권 110~137페이지(총28페이지)
베를리오즈의 《이탈리아의 해롤드》는 바이런의 시 《어린 해롤드의 순례》로부터 제목을 따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연구에서는 바이런의 시가 실제 음악에 얼마나 영향을 주었는지 다소 논란이 있어 보인다. 바이런의 시에서는 해롤드와 서술자가 서로 다른 성격의 인물로 대조적인 목소리를 내다가, 후반부로 갈수록 이들이 동일인물로 통합되는 서술형식을 보인다. 베를리오즈의 작품에서 역시 이러한 변화가 나타난다. 본 논문에서는 바이런의 시에서 보여지는 서술형식을 베를리오즈의 《이탈리아의 해롤드》에 적용하여 서술자와 해롤드의 성격을 음악적으로 규정하고, 서술형식에서의 대조와 통합이 음악 안에서 어떻게 전개되는지 분석을 통하여 살펴보았다.
TAG 베를리오즈, Hector Berlioz, 바이런, George Gordon Byron, 이탈리아의 해롤드, Harold en Italie , 어린 해롤드의 순례, Child Harold`s Pilgrimage , 해롤드, Harold, 대조, contrast, 통합, unification, 불일치, discordance, 분석, analysis, 서술형식, narrative form, 대위, counterpoint
1 학술 논문 : 19세기 내러티브 협주곡에 관한 연구 -존 필드의 피아노 협주곡 제5번을 중심으로
김경은 ( Kyung-eun Kim )  서울대학교 서양음악연구소, 음악이론연구 [2015] 제24권 138~171페이지(총34페이지)
본 연구는 19세기에 활동한 영국의 작곡가 존 필드의 피아노 협주곡 제5번에 관한 것이다. 19세기의 협주곡은 연주자의 기교와 기량을 펼쳐 보이는 것이 주된 목적인 비르투오조 협주곡과 관현악과 독주악기가 복합적인 예술체로 표현되는 교향악적 협주곡 두 부류로 구분된다. 그렇지만 문학적 내용을 담은 교향시라는 장르처럼 낭만시대의 협주곡에서도 표제와 프로그램을 다루는 내러티브 협주곡이라는 유형이 존재하였다. 그러한 협주곡의 첫 번째 예로 들 수 있는 필드의 피아노 협주곡 제5번은 ``폭풍우``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다. 악곡에 대한 연구와 분석을 통하여 이 작품이 베토벤의 전원 교향곡처럼 묘사적인 제목을 가지고 있는 협주곡인지 아니면 다른 낭만시대의 교향시와 같은 장르처럼 작품 전체가 어떤 음악적인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 프로그램 음악인지를 파악하였다. 분석 ...
TAG 존 필드, John Field, 피아노 협주곡 제5번, Piano Concerto No. 5, 폭풍우, L`orage, 내러티브 협주곡, Narrative concerto, 프로그램 음악, Programme music, 낭만시대, Romantic period
1 학술 논문 : 희극 오페라로 재창작 된 「맹진사댁 경사」: 임준희의 《천생연분》을 중심으로
김미영 ( Mi Young Kim )  서울대학교 서양음악연구소, 음악이론연구 [2015] 제24권 172~202페이지(총31페이지)
본 연구는 오영진의 희곡 「맹진사댁 경사」를 원작으로 하는 임준희의 희극 오페라 《천생연분》(2006)을 고찰한 것이다. 「맹진사댁 경사」는 전통적인 신분사회와 결혼풍습에 대한 풍자로서, 한국희극정신의 구현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하지만 작품에 내재된 가부장적인의식이 페미니즘적 비평의 대상으로 지적되기도 한다. 임준희의 《천생연분》은 이러한 원작의 모순을 해체하고 신분타파와 여성해방 모두를 해학적으로 표현하는 이상우가 쓴 새로운 대본에 의한 것이다. 작곡가 임준희는 대본의 각색방향에 맞춰,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해학정신과 사랑의 힘을 통한 인간해방이라는 보편적인 공감대를 음악을 통해 완성한다. 전통혼례 때 자주 사용되는 <타령>의 선율이 전 곡에 통일적으로 사용되어 긍정적인 분위기를 창출하며, 라이트모티브 기법, 한국 전통악기들과 서양 오케스트라의 효과적인 결...
TAG 《천생연분》, Soul Mate, 「맹진사댁 경사」, Festivity of the Maeng Family, 임준희, Lim June-Hee, 《시집가는 날》, The Wedding Day, 희극오페라, Comic Opera, 오영진, Oh Young-Jin, 이상우, Lee Sang Woo, <타령>, Taryeong, 해학, Humor, 풍자, Satire
2 특집: 서울대학교 서양음악연구소 주최 세미나 <한국을 듣다> : 독일이 듣는 한국의 소리
신혜수 ( Hye Su Shin )  서울대학교 서양음악연구소, 음악이론연구 [2015] 제24권 205~207페이지(총3페이지)
본 연구는 오영진의 희곡 「맹진사댁 경사」를 원작으로 하는 임준희의 희극 오페라 《천생연분》(2006)을 고찰한 것이다. 「맹진사댁 경사」는 전통적인 신분사회와 결혼풍습에 대한 풍자로서, 한국희극정신의 구현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하지만 작품에 내재된 가부장적인의식이 페미니즘적 비평의 대상으로 지적되기도 한다. 임준희의 《천생연분》은 이러한 원작의 모순을 해체하고 신분타파와 여성해방 모두를 해학적으로 표현하는 이상우가 쓴 새로운 대본에 의한 것이다. 작곡가 임준희는 대본의 각색방향에 맞춰,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해학정신과 사랑의 힘을 통한 인간해방이라는 보편적인 공감대를 음악을 통해 완성한다. 전통혼례 때 자주 사용되는 <타령>의 선율이 전 곡에 통일적으로 사용되어 긍정적인 분위기를 창출하며, 라이트모티브 기법, 한국 전통악기들과 서양 오케스트라의 효과적인 결...
2 특집: 서울대학교 서양음악연구소 주최 세미나 <한국을 듣다> : 문화외교의 관점에서 본 국내 교향악단의 유럽 순회공연
이장직 ( Jean-jacques Lee )  서울대학교 서양음악연구소, 음악이론연구 [2015] 제24권 209~210페이지(총2페이지)
본 연구는 오영진의 희곡 「맹진사댁 경사」를 원작으로 하는 임준희의 희극 오페라 《천생연분》(2006)을 고찰한 것이다. 「맹진사댁 경사」는 전통적인 신분사회와 결혼풍습에 대한 풍자로서, 한국희극정신의 구현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하지만 작품에 내재된 가부장적인의식이 페미니즘적 비평의 대상으로 지적되기도 한다. 임준희의 《천생연분》은 이러한 원작의 모순을 해체하고 신분타파와 여성해방 모두를 해학적으로 표현하는 이상우가 쓴 새로운 대본에 의한 것이다. 작곡가 임준희는 대본의 각색방향에 맞춰,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해학정신과 사랑의 힘을 통한 인간해방이라는 보편적인 공감대를 음악을 통해 완성한다. 전통혼례 때 자주 사용되는 <타령>의 선율이 전 곡에 통일적으로 사용되어 긍정적인 분위기를 창출하며, 라이트모티브 기법, 한국 전통악기들과 서양 오케스트라의 효과적인 결...
2 특집: 서울대학교 서양음악연구소 주최 세미나 <한국을 듣다> : 유럽 박물관의 한국 악기
서의석 ( Oeui Ssoq Soh )  서울대학교 서양음악연구소, 음악이론연구 [2015] 제24권 211~213페이지(총3페이지)
본 연구는 오영진의 희곡 「맹진사댁 경사」를 원작으로 하는 임준희의 희극 오페라 《천생연분》(2006)을 고찰한 것이다. 「맹진사댁 경사」는 전통적인 신분사회와 결혼풍습에 대한 풍자로서, 한국희극정신의 구현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하지만 작품에 내재된 가부장적인의식이 페미니즘적 비평의 대상으로 지적되기도 한다. 임준희의 《천생연분》은 이러한 원작의 모순을 해체하고 신분타파와 여성해방 모두를 해학적으로 표현하는 이상우가 쓴 새로운 대본에 의한 것이다. 작곡가 임준희는 대본의 각색방향에 맞춰,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해학정신과 사랑의 힘을 통한 인간해방이라는 보편적인 공감대를 음악을 통해 완성한다. 전통혼례 때 자주 사용되는 <타령>의 선율이 전 곡에 통일적으로 사용되어 긍정적인 분위기를 창출하며, 라이트모티브 기법, 한국 전통악기들과 서양 오케스트라의 효과적인 결...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