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발행기관
간행물  
발행연도  
발행기관 : 한국국제경제학회600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교역을 통한 국가 간 부가가치 유출입
신관호 ( Kwanho Shin ) , 주원 ( Won Joo )  한국국제경제학회, 국제경제연구 [2016] 제22권 제3호, 27~48페이지(총22페이지)
아시아 국가들 사이에서는 최근 글로벌 가치사슬의 확장으로 인해 수직적 분업이 강화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 나라에서의 생산은 무역상대국의 부가가치 생산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 본 연구는 1990~2005년의 기간에 대하여 5년 단위로 발표하는 아시아국제산업연관표를 이용하여 교역으로 인해 부가가치가 어떻게 이동하는지 확인하였다. 즉 자국 제품에 대한 전 세계수요 한 단위가 증가할 때, 이를 자국 내에서 창출된 부가가치 부분을 의미하는 부가가치 유발계수와 수입국으로 유출되는 부가가치의 크기를 나타내는 수입유발계수로 분해하여 중간재수입을 통해 유출되는 부가가치의 비중이 어떤 경제적 요인에 의해 결정되는지 분석하였다. 그 결과 교역상대국으로 유출되는 부가가치 비중을 나타내는 수입유발계수의 크기는 부가가치 유출국가의 1인당 실질GDP와 정(+)의 관계에 있지만 1...
TAG 부가가치, 수직적 분업, 글로벌가치사슬, 국제산업연관분석, Value-added, Vertical Specialization, Global Value Chains, International Input-Output Table
한국 수출 중심 기업과 내수 중심 기업의 환노출 분석
권희진 ( Heejin Gweon ) , 김윤정 ( Yun Jung Kim )  한국국제경제학회, 국제경제연구 [2016] 제22권 제3호, 49~80페이지(총32페이지)
본 연구에서는 1997년~2015년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1,352개 비금융기업을 수출비중이 높은 수출 중심 기업군과 내수비중이 높은 내수 중심 기업군으로 분류하여 환율변화가 이들 기업의 주가수익률에 미치는 영향(환노출)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수출 중심 기업군에서는 유의한양의 환노출을 보이는 기업의 비중이, 내수 중심 기업군에서는 유의한 음의 환노출을 보이는 기업의 비중이 높았으며, 수출 중심 기업군의 평균 환노출계수가 내수 중심 기업군에 비해 더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차이는 동시적 환노출에서 보다 지연된(lagged) 환노출에서 더 명확히 나타났으며, 환노출 추정기간이 길어질수록 두 기업군 간의 차이가 확대되었다. 이는 원화의 평가절하 직후에는 수출 중심 기업과 내수 중심 기업이 큰 차이가 없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평가절하의 상반된 영향을 ...
TAG 환노출, 지연된 환노출, 수출 중심 기업과 내수 중심 기업, Exchange Rate Exposure, Lagged Exchange rate Exposure, Export-Oriented and Domestic-Market-Oriented Firms
우리나라 위기예측을 위한 패널자료의 선택: 합동성 검정과 표본내 예측력 비교
박원암 ( Won Am Park )  한국국제경제학회, 국제경제연구 [2016] 제22권 제3호, 81~100페이지(총20페이지)
우리나라는 1998년과 2008년에 두 번의 위기를 겪었으므로 패널자료를 이용하여 위기사례를 늘리려 한다. 그러나 패널자료를 이용하려면 동일한 변수들이 각국의 위기를 설명하며, 계수의 크기도 이질성 부분을 제외하면 같다는 합동성 조건이 만족되어야 한다. 본고에서는 2008년의 글로벌 금융위기를 포함할 수 있도록 표본기간을 2009년 이후로 확대하고, 24개국에 대하여 패널자료 선택을 위한 합동성 검정을 시행하였다. 우선, 반복적인 우도비 검정으로 적절한 클러스터를 탐색하였으나 찾을 수 없었다. 다음으로,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5개국의 모든 조합에 대하여 Roy-Zellner 검정을 하였으나 모두 기각되었다. 합동성 검정이 기각되는 경우 지역모형과 개별국가모형의 예측력을 비교하였으나 개별국가모형의 예측력이 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TAG 통화위기, 패널모형, 합동성 검정, 위기 예측력, Currency Crisis, Panel Model, Poolability Test, Crisis Predictability
애덤 스미스의 조직이론과 조직의 경제학
김광수 ( Kwang Su Kim )  한국국제경제학회, 국제경제연구 [2016] 제22권 제2호, 1~34페이지(총34페이지)
본 연구는 조직의 본질 및 조직행동론에 관한 스미스를 견해를 조명한다. 먼저 20세기 이후 사회과학계의 다양한 조직이론 및 조직경제학에 관한 학설사적인 주요 흐름을 개관한 후, 스미스의 조직론 일반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고찰하며 법원조직에 관한 사례를 들어 이러한 사항을 예증한다. 기존 선행연구에 따르면 스미스의 조직론은 합리성에 기초한 고전이론의 특성을 지니거나 대리인모형의 관점을 채택했다. 본 연구를 통해 새롭게 확인된 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스미스의 조직론은 경제학적, 사회학적, 정치학적 접근법에 의거해 복합 다면적속성을 지닌 조직의 실체를 다루고 있다. 둘째, 조직에 관한 스미스의 경제학적 접근법은 자원기반이론과 계약주의이론의 혼합형에 해당한다. 특히 자원기반이론의 관점에서 볼 때 스미스는 주식회사 조직이나 선교조직에서 조직의 효율성이나 효과성...
TAG 애덤 스미스, 혼합형 조직론, 조직경제학, Adam Smith, Hybrid Theory of Organization, Organizational Economics
서비스 무역장벽이 상품 수출에 미치는 영향 분석
박순찬 ( Soon Chan Park ) , 민은지 ( Eun Ji Min )  한국국제경제학회, 국제경제연구 [2016] 제22권 제2호, 35~54페이지(총20페이지)
본 연구는 World Bank 서비스 무역제한지수를 활용하여 상품 수출국의 서비스 무역장벽이 상품 수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상당수의 서비스는 제조업 및 농림수산업의 중간재로 투입되기 때문에 서비스의 효율성은 제조업과 농림수산업의 생산성에 영향을 미친다. 국내에서 공급되는 서비스의 질이 낮고 높은 서비스 무역장벽으로 서비스의 수입이 제한되어 제조 기업이비효율적인 국내 서비스를 중간재로 활용하게 되면 제조 기업의 생산성이 낮고 해외 수출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다. 서비스 무역자유화로 양질의 서비스를 중간재로 사용할 수 있게 되면 제조업을 비롯한 다른 경제활동의 생산성이 높아지고 이에 따라 수출이 촉진될 수 있다. 본 연구는 서비스 무역장벽과 상품 수출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중력모형을 기본 실증분석모형으로 설정하고 영(zero)의 무역이 존...
TAG 서비스 무역장벽, 서비스 무역제한지수, 상품 수출, Services Trade Barriers, Services Trade Restriction Index, Exports of Goods
기대인플레이션을 이용한 미국의 중장기 인플레이션 예측
최준 ( Joon Choi )  한국국제경제학회, 국제경제연구 [2016] 제22권 제2호, 55~82페이지(총28페이지)
본 연구에서는 인플레이션율의 움직임에 대한 고찰을 바탕으로 민간의 기대를 이용하여 인플레이션의 움직임을 모델링하였다. Hull-White 모형을 통해 도출한 시변적(time variant)추세를 이용하여 미래인플레이션의 추세를 예측하였다. 모형의 예측력을 평가해본 결과 모형을 통해 도출한 CPI의 RMSE가 1.921(금융위기기간 제외 시 1.858)로 나와 평균적으로 CPI 대비약 0.88%(금융위기기간 제외 시 약 0.86%) 정도의 오차범위를 보여 CPI의 움직임을 비교적 잘 나타내고 있다. 이는 IMF의 예측치와 비교해 봐도 손색이 없는 수준이다. 모형에 공급충격을 반영할 수 있게 확장한 후 가장 최근의 자료를 이용하여 미국의 인플레이션 전망경로를 생성한결과, 미국의 인플레이션율은 지속적으로 2.0% 이하의 낮은 수준을 유지할...
TAG 기대인플레이션, 물가연동국채(TIPS), 손익분기인플레이션(BEI), Hull-White 모형, Inflation Expectation, Treasury Inflation-Protected Securities(TIPS), Break-Even Inflation(BEI), Hull-White Model
혼합자료 샘플링 모형을 통한 GDP 예측
형남원 ( Nam Won Hyung ) , 최경욱 ( Kyong Wook Choi ) , 최병재 ( Byung Jae Choi )  한국국제경제학회, 국제경제연구 [2016] 제22권 제2호, 83~117페이지(총35페이지)
경제전망을 위해 다양한 예측 방법을 활용한 GDP의 예측이 논의되어 왔다. 본 연구에서는 혼합주기 샘플링(MIDAS) 모형과 AR-MIDAS 모형을 이용한 GDP의 단기전망을 실시하였다. 예측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제시되는 MIDAS 모형은 월별 거시경제변수를 활용하여 당분기, 1분기 혹은 2분기 후의 GDP 예측에 월별 자료의 정보가 유용함을 실증적으로 보여준다. 이는 MIDAS 모형이 다른 경쟁 모형에 비해 월별 자료가 갖는 풍부한 정보를 좀 더 효과적으로 예측에 이용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개별 거시경제변수를 이용한 MIDAS의 예측은 선택된 변수에 따라 상대적 우열이 다르게 나타나지만, 단순평균, 가중평균 혹은 중위값 등의 방법에 의한 결합예측의 경우 예측력이 뚜렷하게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GDP ...
TAG 혼합자료 샘플링(MIDAS) 모형, GDP 예측, Nowcasting, AR-MIDAS 모형, 예측조합, MIDAS Model, GDP Forecasting, Nowcasting, AR-MIDAS Model, Forecasting Combination
경기변동이 기업수준 일자리 조정에 미치는 영향: 기업특성별 이질적 반응을 중심으로
홍성철 ( Sungcheol Hong ) , 표한형 ( Hanhyung Pyo )  한국국제경제학회, 국제경제연구 [2016] 제22권 제1호, 1~25페이지(총25페이지)
본 연구는 1992년∼2012년까지의 광업제조업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경기변동에 따라 고용조정의 반응이 기업별로 상이하게 나타날 가능성을 분포분석과 Heckman류의 2단계 선택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추정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고용증가율 분포의 평균 및 왜도는 경기순행적으로 나타났으며, 표준편차와 첨도의 경기 상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둘째, 고용증가율 분포 상의 양극단 구간에 위치한 기업이 평균 부근에 위치한 기업에 비해 경기에 더 민감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셋째, 고용의 상향 조정크기는 경기순행적이며 이러한 경기 순행적 특성은 기업규모가 커짐에 따라 확대되었다. 한편, 경기국면에 따른 고용 조정크기는고용이 증가할 때와 감소할 때에 각각 다르게 나타나는 비대칭적 특성이 존재하였다. 또한, 기술수준이 가장 높은 첨단기술 업종의...
TAG 기업규모별 일자리 창출, 경기 변동, 횡단면 분포, 기업 규모, Job Creation, Business Cycle, Cross-sectional Distribution, Firm Size
수출에 의한 창조적 파괴 및 사업체 품목구성 고도화: 한국 제조업에 대한 실증분석
한진희 ( Chin Hee Hahn )  한국국제경제학회, 국제경제연구 [2016] 제22권 제1호, 27~60페이지(총34페이지)
본 연구는 1990년대 한국 제조업 미시자료를 이용하여 수출이 과연 창조적 파괴과정을 촉진시키고, 이로 인해 사업체 품목구성이 고도화되는지 여부를 실증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수출이 사업체의 창조적 파괴과정을 촉진함으로써 사업체 생산품목의 평균적 질적 향상을 가져옴을 보여준다. 구체적으로, 첫째, 신규 수출사업체는 비수출사업체에 비해 품목의 신규생산·생산중단 및 품목구성 변경을 보다 활발히 한다. 둘째, 이러한 품목구성의 변화는 질이 낮은 품목으로부터 높은 품목으로의 구성변화를 의미한다. 신규생산 품목의 질은 생산중단 품목의 질에 비해높고, 또한 존속품목 중 상대적으로 질이 높은 품목의 출하액 증가율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PSM-DID 방법을 이용한 분석결과, 수출은 사업체 생산품목의 평균적 질을 향상시키는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TAG 수출, 창조적 파괴, 신제품 도입, Exporting, Creative Destruction, Introduction of New Product
한국의 기업저축과 가계저축간 대체성에 관한 실증분석
김대환 ( Daehwan Kim ) , 유병하 ( Byeong Ha Yoo ) , 유재원 ( Jai Won Ryou )  한국국제경제학회, 국제경제연구 [2016] 제22권 제1호, 61~83페이지(총23페이지)
한국의 가계저축률은 2000년대 들어 대폭 낮아진 반면, 기업저축률은 선진국 수준을 능가할 정도로 크게 높아졌다. 이에 따라 전통적으로 자금의 공급자로서의 가계와 수요자로서의 기업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또한 소득이 기업부문에서 가계부문으로 원활히 순환되지 않아 내수부진과 경기둔화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정부가 기업소득환류 세제를 도입한 것은 이와 일맥상통한다. 반면, 기업의 모든 지분은 가계가 갖고 있으므로, 기업저축이 증가하면 가계의 순자산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소비증가 및 저축감소가 나타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견해도 있다. 본고는 기업저축과 가계저축간의 대체성에 대한 실증분석을 통하여 기업저축 증가의 경제적 의미와 기업소득환류 정책의 타당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1993년부터 2012년 기간 중 분기별...
TAG 기업저축, 가계저축, 기업베일부재가설, 기업소득환류세제, Corporate Saving, Household Saving, The Piercing-the-Corporate-Veil Hypothesis, Taxation on Retained Earnings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