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규 ( Hyunkyu Kim )한국통합교육과정학회, 통합교육과정연구[2019] 제13권 제1호, 103~122페이지(총20페이지)
본 연구에서는 바른 생활 교과가 등장한 이후 바른 생활을 도덕과 관련지어 논의하면서 드러난 쟁점을 기반으로 학교교과로서 바른 생활이 통합교과이기도 하며, 분과교과이기도 하다는 교과의 성격을 해명하였다. 먼저, 도덕 교과 교육 연구 분야에서 제기하는 문제의 핵심은 바른 생활이 통합의 원천으로 도덕 교과 하나를 가지고 있는데, 왜 통합교과라고 하는지가 주요 쟁점이었다. 이 질문에 대해, 본 연구에서는 첫째, 교과의 내용 조직 방식측면에서 학교교과의 통합적 특성이 있다는 점, 둘째, 교과의 내용 선정 측면에서 학교교과의 분과적 특성이 있다는 점을 논의하였다. 이에 도덕이나 바른 생활이 모두 학교교과로서 동일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해명하였다. 이 결과를 기초로, 바른 생활과 도덕은 둘다 여타의 교과들처럼 학교교육과정을 구성하는 하나의 교과이지만, 교과의 생성적 ...
조태윤 ( Tae-yoon Cho )한국통합교육과정학회, 통합교육과정연구[2019] 제13권 제1호, 123~146페이지(총24페이지)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교육과정의 의미를 명확하게 규명하는 것은 모든 교육과정의 실천과 연구에서 실질적 성과를 가져오기 위해 가장 먼저 이루어져야 할 핵심적 과제이다. Herbart는 교육과정의 의미를 교과의 전달을 통해 학생 마음에 보편적 사고권을 형성하여 조화로운 다면적 흥미가 생성되도록 하는 과정으로 설명하고, 이를 이해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의 내용과 방법을 제시한다. 교과를 전달하여 내면화하게 하는 방법은 심화와 숙고로 요약될 수 있다. 교과를 전달하기 위해서 교사는 우선 하나의 대상에 집중하고, 그 대상과 관련된 여러 가지 관념이나 표상들이 연합되어 하나의 통일성과 다면성을 유지하도록 하여야 한다. 수업의 단계는 묘사와 분석, 종합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처음에는 대상을 감각을 통해 느낄 수 있도록 상세하게 묘사하고, 그 다음에 각 대상들...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교육과정의 의미를 명확하게 규명하는 것은 모든 교육과정의 실천과 연구에서 실질적 성과를 가져오기 위해 가장 먼저 이루어져야 할 핵심적 과제이다. Herbart는 교육과정의 의미를 교과의 전달을 통해 학생 마음에 보편적 사고권을 형성하여 조화로운 다면적 흥미가 생성되도록 하는 과정으로 설명하고, 이를 이해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의 내용과 방법을 제시한다. 교과를 전달하여 내면화하게 하는 방법은 심화와 숙고로 요약될 수 있다. 교과를 전달하기 위해서 교사는 우선 하나의 대상에 집중하고, 그 대상과 관련된 여러 가지 관념이나 표상들이 연합되어 하나의 통일성과 다면성을 유지하도록 하여야 한다. 수업의 단계는 묘사와 분석, 종합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처음에는 대상을 감각을 통해 느낄 수 있도록 상세하게 묘사하고, 그 다음에 각 대상들...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교육과정의 의미를 명확하게 규명하는 것은 모든 교육과정의 실천과 연구에서 실질적 성과를 가져오기 위해 가장 먼저 이루어져야 할 핵심적 과제이다. Herbart는 교육과정의 의미를 교과의 전달을 통해 학생 마음에 보편적 사고권을 형성하여 조화로운 다면적 흥미가 생성되도록 하는 과정으로 설명하고, 이를 이해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의 내용과 방법을 제시한다. 교과를 전달하여 내면화하게 하는 방법은 심화와 숙고로 요약될 수 있다. 교과를 전달하기 위해서 교사는 우선 하나의 대상에 집중하고, 그 대상과 관련된 여러 가지 관념이나 표상들이 연합되어 하나의 통일성과 다면성을 유지하도록 하여야 한다. 수업의 단계는 묘사와 분석, 종합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처음에는 대상을 감각을 통해 느낄 수 있도록 상세하게 묘사하고, 그 다음에 각 대상들...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교육과정의 의미를 명확하게 규명하는 것은 모든 교육과정의 실천과 연구에서 실질적 성과를 가져오기 위해 가장 먼저 이루어져야 할 핵심적 과제이다. Herbart는 교육과정의 의미를 교과의 전달을 통해 학생 마음에 보편적 사고권을 형성하여 조화로운 다면적 흥미가 생성되도록 하는 과정으로 설명하고, 이를 이해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의 내용과 방법을 제시한다. 교과를 전달하여 내면화하게 하는 방법은 심화와 숙고로 요약될 수 있다. 교과를 전달하기 위해서 교사는 우선 하나의 대상에 집중하고, 그 대상과 관련된 여러 가지 관념이나 표상들이 연합되어 하나의 통일성과 다면성을 유지하도록 하여야 한다. 수업의 단계는 묘사와 분석, 종합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처음에는 대상을 감각을 통해 느낄 수 있도록 상세하게 묘사하고, 그 다음에 각 대상들...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교육과정의 의미를 명확하게 규명하는 것은 모든 교육과정의 실천과 연구에서 실질적 성과를 가져오기 위해 가장 먼저 이루어져야 할 핵심적 과제이다. Herbart는 교육과정의 의미를 교과의 전달을 통해 학생 마음에 보편적 사고권을 형성하여 조화로운 다면적 흥미가 생성되도록 하는 과정으로 설명하고, 이를 이해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의 내용과 방법을 제시한다. 교과를 전달하여 내면화하게 하는 방법은 심화와 숙고로 요약될 수 있다. 교과를 전달하기 위해서 교사는 우선 하나의 대상에 집중하고, 그 대상과 관련된 여러 가지 관념이나 표상들이 연합되어 하나의 통일성과 다면성을 유지하도록 하여야 한다. 수업의 단계는 묘사와 분석, 종합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처음에는 대상을 감각을 통해 느낄 수 있도록 상세하게 묘사하고, 그 다음에 각 대상들...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교육과정의 의미를 명확하게 규명하는 것은 모든 교육과정의 실천과 연구에서 실질적 성과를 가져오기 위해 가장 먼저 이루어져야 할 핵심적 과제이다. Herbart는 교육과정의 의미를 교과의 전달을 통해 학생 마음에 보편적 사고권을 형성하여 조화로운 다면적 흥미가 생성되도록 하는 과정으로 설명하고, 이를 이해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의 내용과 방법을 제시한다. 교과를 전달하여 내면화하게 하는 방법은 심화와 숙고로 요약될 수 있다. 교과를 전달하기 위해서 교사는 우선 하나의 대상에 집중하고, 그 대상과 관련된 여러 가지 관념이나 표상들이 연합되어 하나의 통일성과 다면성을 유지하도록 하여야 한다. 수업의 단계는 묘사와 분석, 종합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처음에는 대상을 감각을 통해 느낄 수 있도록 상세하게 묘사하고, 그 다음에 각 대상들...
김일식 ( Kim Ilsik ) , 김계령 ( Kim Gyeryung )한국통합교육과정학회, 통합교육과정연구[2018] 제12권 제4호, 77~97페이지(총21페이지)
본 연구의 목적은 ‘뇌 감각 깨우기’ 과정을 요가 및 명상 관점에서 고찰해보는 것이다. 연구 목적을 위하여 ‘뇌 감각 깨우기’와 유사한 개념으로 요가, 명상으로부터 ‘신체자각(body awareness)’, ‘몸느낌 관찰(body feeling)’ 및 ‘포커싱(focusing)’을 선별하고 각각의 활동 기제와 효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뇌 감각 깨우기’는 ‘신체 느끼기’, ‘호흡 느끼기’, ‘에너지 느끼기’, ‘뇌 느끼기’로 구성되며 신체에 집중하는 훈련을 통해 몸과 연결된 뇌 감각을 깨우는 활동으로써 요가 및 명상의 주요 목표가 되는 ‘신체 감각을 깨우는 활동’과 유사한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뇌 감각 깨우기’ 과정을 통하여 감각이 깨어나고 뇌와 친숙해지면서 뇌가 나의 것이라는 자각과 함께 뇌를 활용하기 위한 준비 ...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 영재의 수학적 성향,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발된 자연과 실생활 예를 활용한 수학기반 융합프로그램이 초등 영재의 수학적 성향, 창의적 문제해결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경기도 소재 대학부설 영재교육원 초등 영재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초등학교 1학년 아동 16명이며, 실험연구에 적용한 설계는 단일집단 사전-사후 설계이다. 사전검사를 실시 후 자연과 실생활 예를 활용한 수학 기반 융합프로그램을 9차시에 걸쳐 적용한 후에 프로그램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수학기반 융합프로그램 적용한 후 초등 영재의 수학적 성향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향상되었다(p<.05). 둘째, 수학기반 융합프로그램 적용한 후 초등 영재의 창의...
이경진 ( Kyoungjin Lee )한국통합교육과정학회, 통합교육과정연구[2018] 제12권 제4호, 135~152페이지(총18페이지)
본 연구는 지식 통합을 인식 행위의 한 국면으로 이해함으로써 통합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확장하고, 분과와 통합으로 나누어진 교육과정 내의 이분법적 진영 구도를 극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지식 통합에 대한 기존의 정의들을 기능적 이해로 규정하고 그 한계를 고찰하였다. 이와 대비하여 지식 통합을 인식론에 의거하여 논의한 후 그 교육과 정적 함의를 도출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지식 통합을 인식론적으로 논의한다는 것은 모든 학문의 논리적 관련을 검토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 인식의 발달 관점에서 논의하는 것이다. 미분화는 인식 이전의 상태이고, 분화와 통합은 개념을 통한 인식 행위의 양면을 구성한다. 통합을 인간 인식 행위의 자연적 과정으로 이해하게 될 때, 이 개념은 분과 교육과 통합 교육에 모두 적용 가능한 개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