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희 ( Hwan-hee Lee ) , 이세원 ( Se-won Lee ) , 김원유 ( Weon-yoo Kim )대한골절학회, 대한골절학회지[2019] 제32권 제4호, 232~239페이지(총8페이지)
최근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노인의 비구 골절 발생 빈도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비구 골절의 치료 계획을 결정하기 위해서 환자의 나이, 보행 능력, 골다공증 및 골관절염의 유무, 동반된 기저 질환, 골절의 형태 등을 참고해야 한다. 적절한 적응증을 바탕으로 한 비구 골절의 치료로써, 인공 고관절 전치환술을 적용하는 것은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 이 논문에서는 비구 골절의 치료 방법으로 인공 고관절 전치환술의 적용을 급성기와 지연기, 각각의 경우로 나누어 이에 대해 논의하도록 하겠다.
불안정 후방 골반환 손상에서 사용될 수 있는 고정방법들은 최근 수술 수기 및 영상 공학의 발달로 인하여 많은 발전적 변화가 있다. 고식적인 제1천추의 천장 나사못 고정술 및 척추골반 고정술에서 제1, 2천추의 경천골 나사못 고정술, 후방 긴장밴드 금속판 고정술, 그리고 S2AI 나사못이 추가되어 널리 사용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였을 때 적절한 적응증을 이해한 후 가장 적합한 고정방법을 선택하여야 할 것이다. 후방 고정술 시 해부학적인 복잡성과 주위 혈관 및 신경과의 근접성을 고려하였을 때 내고정물에 따른 안전 영역을 사전에 잘 파악하여야 하며, 전방 병변 정복 및 고정들을 통하여 후방 골반환의 기능적 정복을 얻은 후에 내고정물 삽입술이 시행되어야 수기적 합병증을 줄일 수가 있게 된다.
박홍기 ( Hong-gi Park ) , 심재앙 ( Jae Ang Sim ) , 김한솔 ( Han Soul Kim ) , 이병훈 ( Byung Hoon Lee )대한골절학회, 대한골절학회지[2019] 제32권 제3호, 121~127페이지(총7페이지)
목적: 전위성 관절 내 종골 골절로 인한 외상성 거골하 관절염으로 거골하 관절유합술 시행 후 유합 부위의 형태학적 특성을 확인해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12년 12월부터 2017년 4월까지 전위성 관절내 종골 골절 후 외상성 거골하 관절염으로 거골하 관절유합술 후 6개월 이상 추시 가능했던 18명 환자를 후향적으로 임상적 평가 및 CT를 통한 관절유합 부위 변화를 분석하였다.
결과: 거골하 관절유합술 후 임상적 척도들은 유의하게 호전되었다. 전 증례에서 후관절의 일차 골절선보다 상외측에 위치한 손상부위에서 외상성 관절염이 발생하였다. 유합술 후 6개월 추시에 거골하 관절유합률이 80.0% (16/20)였고 이중 87.5% (14/16)에서 유관나사가 일차 골절선의 내측부위인 비손상 부위에 삽입되었다. 85.0% (17/20)에서...
이철형 ( Chul-hyung Lee ) , 선두훈 ( Doo-hun Sun ) , 정덕희 ( Deukhee Jung ) , 안충한 ( Chung-han An )대한골절학회, 대한골절학회지[2019] 제32권 제3호, 128~134페이지(총7페이지)
목적: 원위 상완골 골절 중 AO/OTA 분류 C2형에서 상완 삼두근 측-측 견인 도달법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8년 6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상완 삼두근측-측 견인 도달법을 이용하여 관혈적 정복술 및 내고정술을 시행한 환자들 중 최소 10개월 이상 추시 가능했으며 AO/OTA 분류 C2형에 해당하는 총 12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수술은 주관절 후방 중앙 절개 후 삼두근 원위 부착부에 손상을 주지 않고 내외측을 박리한 후 양측으로 견인하며 수술 시야를 확보하였다. 치료 결과는 술 후 해부학적 정복 시행 여부 평가 및 추시 시 골유합 여부, 합병증 유무와 함께 MEPS를 사용한 주관절의 기능 평가를 바탕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술 후 단순 방사선 사진에서 모두 해부학적 정복이 확인되었다. 주관절 ...
박홍기 ( Hong-ki Park ) , 고재윤 ( Jae-yoon Ko ) , 이승관 ( Seung-kwan Lee ) , 백종민 ( Jong-min Baik )대한골절학회, 대한골절학회지[2019] 제32권 제3호, 135~142페이지(총8페이지)
목적: 원위 상완골 골절 중 AO/OTA 분류 C2형에서 상완 삼두근 측-측 견인 도달법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8년 6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상완 삼두근측-측 견인 도달법을 이용하여 관혈적 정복술 및 내고정술을 시행한 환자들 중 최소 10개월 이상 추시 가능했으며 AO/OTA 분류 C2형에 해당하는 총 12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수술은 주관절 후방 중앙 절개 후 삼두근 원위 부착부에 손상을 주지 않고 내외측을 박리한 후 양측으로 견인하며 수술 시야를 확보하였다. 치료 결과는 술 후 해부학적 정복 시행 여부 평가 및 추시 시 골유합 여부, 합병증 유무와 함께 MEPS를 사용한 주관절의 기능 평가를 바탕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술 후 단순 방사선 사진에서 모두 해부학적 정복이 확인되었다. 주관절 ...
공규민 ( Kyu-min Kong ) , 권용욱 ( Yong-uk Kwon ) , 민영경 ( Young-kyung Min ) , 김두열 ( Doo-yeol Kim )대한골절학회, 대한골절학회지[2019] 제32권 제3호, 143~147페이지(총5페이지)
비스포스포네이트의 장기간 사용과 관련된 비정형 골절은 대퇴부 이외의 부위에서는 드물며, 특히 척골의 비정형 골절에 대한 진단기준, 적절한 치료 원칙 및 고정방법이 확립되지 않았다. 저자들은 10-20년간 비스포스포네이트를 투여받은 비정형 척골 골절 환자를 치료함에 있어서 현재까지 고식적으로 사용된 금속판을 이용한 내고정 방법과 새로 시도된 골수강내 금속정을 이용한 내고정 방법을 통한 증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그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비스포스포네이트의 장기간 사용과 관련된 비정형 골절은 대퇴부 이외의 부위에서는 드물며, 특히 척골의 비정형 골절에 대한 진단기준, 적절한 치료 원칙 및 고정방법이 확립되지 않았다. 저자들은 10-20년간 비스포스포네이트를 투여받은 비정형 척골 골절 환자를 치료함에 있어서 현재까지 고식적으로 사용된 금속판을 이용한 내고정 방법과 새로 시도된 골수강내 금속정을 이용한 내고정 방법을 통한 증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그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윤재연 ( Jae Youn Yoon ) , 조재우 ( Jae-woo Cho ) , 김지완 ( Ji Wan Kim )대한골절학회, 대한골절학회지[2019] 제32권 제3호, 157~164페이지(총8페이지)
비구 골절의 수술적 치료 시 전방 접근을 통해 전방 지주 뿐만 아니라 후방 지주까지 정복 및 고정할 수 있어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해부학적 정복 및 견고한 고정을 위해 전통적인 장서혜부 도달법뿐만 아니라 최근 사용되고 있는 Stoppa 도달법 및 Pararectus 도달법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조승환 ( Suenghwan Jo, ) , 이광철 ( Gwang Chul Lee, ) , 이상홍 ( Sang Hong Lee, ) , 이준영 ( Jun Young Lee, ) , 김동휘 ( Dong Hwi Kim, ) , 박성해 ( Sung Hae Park, ) , 조영민 ( Young Min Cho )대한골절학회, 대한골절학회지[2019] 제32권 제2호, 83~88페이지(총6페이지)
목적: 골수강내 금속정 고정술로 치료한 대퇴골 간부 골절에서 발생한 비후성 불유합에 대해 금속정 교환술의 결과를 알아보고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9년 1월부터 2015년 3월까지 대퇴골 간부골절로 골수강내 금속정 고정술을 시행한 환자 중 비후성 불유합이 발생하여 조선대학교병원에서 금속정 교환술을 시행한 35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금속정 교환술을 시행한 후 골유합 시기와 불유합 등의 합병증에 대해 조사하였고, 금속정교환술 이후에도 발생한 불유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분석하였다.
결과: 금속정 교환술 시행 후 31예(88.6%)에서 골유합이 이루어졌으며 평균 골유합 기간은 22주(14-44주)였다. 합병증으로는 불유합 4예, 지연유합 1예, 표재성 창상 감염이 1예 발생하였다. 불유합이 발생한...
김소영 ( So Young Kim )대한골절학회, 대한골절학회지[2019] 제32권 제2호, 89~96페이지(총8페이지)
목적: 골다공증성 대퇴 골절 환자를 대상으로 골절 치료 시 시멘트를 주입하여 지연나사가 안정적으로 고정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 안전하고 유효한지에 대해 평가하였다.
대상 및 방법: 체계적 문헌고찰 방법을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국내 문헌검색은 KoreaMed를 포함한 5개의 국내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였으며, 국외 문헌검색은 Ovid-MEDLINE과 Ovid-EMBASE 및 Cochrane Library의 국외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였다. 안전성은 시술 관련 합병증을, 유효성은 고정 실패, 기능 평가, 방사선적 평가(지연나사 이동거리, 골두 천공)를 지표로 선정하여 평가하였다. 문헌검색부터 선택기준 적용 및 자료추출까지 각 단계는 모두 2명의 평가자가 독립적으로 수행하였으며 문헌의 질 평가는 Scottish Intercollegiate Guide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