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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한국전통조경학회(구 한국정원학회)1419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괴정(槐亭)의 잔존 수종을 통해 본 괴목(槐木) 식재의 문화변용
노재현 ( Rho Jae-hyun ) , 한상엽 ( Han Sang-yub ) , 최승희 ( Choe Seung-heuy )  한국전통조경학회(구 한국정원학회), 한국전통조경학회지 [2019] 제37권 제4호, 81~97페이지(총17페이지)
‘괴(槐)’를 전부지명소로 하는 괴정(槐亭)과 그 주변에 잔존하는 괴목(槐木)에 대한 문헌 및 현장조사 그리고 인터뷰 등을 통해 실제 괴정에 존재했던 수목 등을 파악함으로써, 회화나무와 느티나무의 문화변용(文化變容) 실태와 그 변용을 이끈 요인과 사유방식을 추적할 목적으로 시도된 본 연구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에서는 괴정의 분포와 형태 그리고 정자 명칭과 조영자와의 관련성 등을 확인하는 한편 괴정에 내포된 의미 분석을 시도하였다. 핵심적으로 괴정 주변의 잔존 수종과는 관련 없이 괴목 식재의 표상성을 지배하는 수목은 지역에 관계없이 회화나무인 것으로 판단되었는바 이는 회화나무 문화가 느티나무로 완전히 변용되지 못하고 수용된 내면적 요인으로 간주된다. 괴정 조영자의 아호나 당호 등을 근거로 판단할 때 ‘삼괴’ 또는 ‘삼공’을 표상하는 수종이 ...
TAG Acculturation(文化變容), Guijeong(槐亭), Guimok(槐木), SamGui(三槐), Sophora japonica, Zelkova serrata, 느티나무, 문화변용, 상징식재, 정자목, 회화나무, 훼나무
조선시대 파주목 관아의 위치 추정과 공간구성 연구
백종철 ( Paek, Chong-chul )  한국전통조경학회(구 한국정원학회), 한국전통조경학회지 [2019] 제37권 제4호, 98~104페이지(총7페이지)
파주목은 경기 서부의 행정 및 교통의 중심지로서 조선시대 지방행정처로, 왕의 능행 시 행궁의 역할을 하던 장소이다. 조선시대 한양과 의주를 잇는 의주로에 인접한 파주목 관아는 경기 북부 지역의 중요 장소로서 왕이 황해북도 지역에 위치한 제릉과 후릉, 파주 영릉과 장릉을 능행할 때 머물던 장소이다. 파주목 관아는 1900년대 이전까지 유지되어 오다 일제강점기 이후 관아 건물이 다른 용도로 사용되며 행궁으로서의 기능이 훼손된 것으로 보이며, 한국 전쟁에 의해 대부분의 건축물이 사라지며 현재는 파주목 관아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는 실정이다. 소실된 파주목 관아의 복원을 위해서는 파주목 관아가 위치한 위치와 주요 건축물 등 관아 공간구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따라서 파주목 관아와 관련된 고문헌과 고서화의 조사 및 분석, 일제강점기 시절 지형도와 지적도, ...
TAG Government Office, Haenggung, Restore, Spatial Composition, 공간구성, 관아, 복원, 행궁
문화재 미지정 민가 정원의 유산적 가치 및 조영특성
( Jin Hye-yeong ) , ( Jeong Mi-ae ) , ( Shin Hyun-sil ) , ( Rho Jae-hyun )  한국전통조경학회(구 한국정원학회), Journal of Korean Institute of Traditional Landscape Architecture [2019] 제17권 1~10페이지(총10페이지)
본 연구는 영남지역의 조선시대 조성된 문화재 미등록 민가정원을 대상으로 국가지정문화재로 등록되지는 않았으나 현재까지 전통 민가 정원으로서의 가치가 계승되었을 것이라는 가설 아래 그에 대한 진정성과 완결성에 해당되는 가치를 도출하였다. 이를 통해 보존이 필요한 현재의 전통민가 정원을 도출하고 이를 보존하여 한국 정원문화의 대중화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영남지역에 위치한 문화재 미등록 민가로서 건조물이 최소 50년 이상의 역사성을 지닌 민가를 대상으로 전통정원 공간의 진정성과 완결성에 근거하여 최종 대상지를 추출한 후 연구를 진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대상지 20개소의 민가정원은 최소 70년을 넘는 역사성을 지니고 있다. 정천상 가옥의 경우 약 350년이라는 조영의 역사를 가지고 있어 현재 국가지정 등록문화재의 기준 연...
TAG 문화재 미등록 민가정원, 역사적 가치, 완결성, 전통공간 구획, 조경구성요소, Historic Value, Integrity, Landscape Components, Traditional Space Parcel, Unregistered Private Garden of Cultural Heritages
동회별서(東淮別墅)의 조영배경 및 공간구조 분석
( Lee Chang-hun ) , ( Park Jin-wook )  한국전통조경학회(구 한국정원학회), Journal of Korean Institute of Traditional Landscape Architecture [2019] 제17권 11~20페이지(총10페이지)
본 연구는 17세기 조선의 문화 활동에 있어서 중심적 인물인 낙전당(樂全堂) 신익성(申翊聖, 1588~1644)이 근기(近畿) 이수(二水, 지금의 양수리) 지역에 선영과 함께 조성한 동회(東淮)별서의 조영배경, 별서 공간의 확장 및 공간구조를 명확히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동회별서의 조성 시대 순은 선친의 묘소인 망모정을 시작으로 창연정, 기백당, 왕손곡의 두와, 덕연지역의 청백당 그리고 마지막으로 백운루 순으로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각 공간의 위치 추정은 기백당은 봉안역 주변으로 추정되며, 창연정은 중은동(양평군 양서면 목왕리)과 팔당댐 건설로 수몰된 우천(광주시 남종면 우천리) 일대로 추정된다. 백운루는 남양주 조안면 송촌리 일원과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일원으로, 청백당은 현재 와부읍 도곡리 일원...
TAG 「백운루도」, 선영, 先塋, 신익성, 신흠, 「Baekunrudo」, Family Burial Ground, Shin, Ik-Sung, Shin Heum
익산 왕궁리유적 궁원(宮苑)을 중심으로 살펴본 동아시아 궁원
( Jeon Yong-ho )  한국전통조경학회(구 한국정원학회), Journal of Korean Institute of Traditional Landscape Architecture [2019] 제17권 21~41페이지(총21페이지)
익산 왕궁리유적의 궁원은 원지의 공간 디자인 측면에서 현재까지 확인된 동아시아의 궁원에서 그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독특한 면모를 보인다. 이런 면모는 궁성 자체의 입지와 함께 조경에서 가장 핵심적인 수원(水源) 확보 자체에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백제인의 조원기술(造苑技術)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6~7세기에 백제는 중국의 북조와 남조의 여러 국가를 포함하여 수‧당과 지속적으로 교류를 하여 선진적인 조원기술을 모방하면서 백제 나름의 창조성을 발휘하였다. 이런 결과물이 익산 왕궁리유적의 궁원이다. 익산 왕궁리유적의 궁원이 지닌 한계(수원 확보의 어려움)는 부여 궁남지와 관련된 문헌기록상에 자주 언급된 대형의 원지와 배를 타고 노는 놀이 등은 불가능한 구조였다. 하지만 이런 한계가 동아시아 조경이 이상향을 삼고 있는 독특한 신선세계를 구현한 백제, 특...
TAG 궁원, 宮苑, 동아시아, 백제, 왕궁리유적, 조경, 조원기술, 造苑技術, 중국, Baekje, China, East Asia, Landscape Technology, Landscaping Skill, Royal Garden, Wanggung-ri Site
세계유산 도동서원의 경관 보존 · 관리 방안에 관한 연구
( Choi Jong-hee )  한국전통조경학회(구 한국정원학회), Journal of Korean Institute of Traditional Landscape Architecture [2019] 제17권 42~48페이지(총7페이지)
본 연구는 도동서원의 토지 소유권, 보호구역 지정, 보호대책의 시행수단, 모니터링을 고려한 보다 종합적인 경관보존 및 관리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수행되었으며 도출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문화재 지정구역 및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을 기초로 문화적 맥락, 가시권분석, 토지이용 현황 등을 분석, 평가하여 보호구역을 제안하였다. 둘째, 수월루는 내부 공간과 외부 공간을 잇는 매개물이며 외부 경관을 조망하는 기점이 된다. 도동서원의 경관 조망을 위해서는 수월루의 전면에 위치한 독산과 낙동강의 조망이 확보되어야 한다. 셋째, 보존현황 및 유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유산의 보호 및 관리를 위한 요소들에 바탕을 두고 신청유산에 적합한 모니터링 체크리스트를 장소성, 조망성, 마루선, 일체성, 왜소화를 주요 지표로 고려하여 설정하였다. 본 연구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
TAG 문화유산, 역사문화환경, 모니터링, 조망, Cultural Heritage, Historic Cultural Environment, Monitoring, View
직지심체 정원 설계 -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 작가정원 -
( Park Eun-yeong )  한국전통조경학회(구 한국정원학회), Journal of Korean Institute of Traditional Landscape Architecture [2019] 제17권 49~56페이지(총8페이지)
정원박람회가 지역마다 생겨나면서 관람객에게 주어진 주제를 잘 전달하는 것 뿐만 아니라 정원이 내포하고 있는 지역성, 맥락성, 특이성을 어떻게 전달 할 것인지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2019년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에 출품된 ‘직지심체정원’을 대상으로 주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정원에 내포된 공간, 시간, 사람의 감각이 어떻게 표현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목적이다. 주제 선정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핵심은 ‘직지’에 대한 해석으로 과거와 현재의 통시적인 맥락속에서 직지의 영원함, 역사성, 예술성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설계 과정은 주어진 주제, 정원박람회에서 담고자하는 메시지, 추구하고자 하는 새로운 전략을 공간에 유기적으로 표현하였다. ‘주자소’는 『직지심체요절』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인쇄와 활자를 만나기 위해 키보드 자판을...
TAG 맥락성, 오창 미래지공원, 지역성, 직지심체요절, 특이성, Context, Jikji Simche Yojeol, Locality, Ochang Miraeji Park, Uniqueness
1980년대 뉴욕 센트럴파크 복원운동의 조경문화사적 가치 고찰
( Kim Soon-ki )  한국전통조경학회(구 한국정원학회), Journal of Korean Institute of Traditional Landscape Architecture [2019] 제17권 57~65페이지(총9페이지)
센트럴파크 자체가 가지는 조경문화사적 중요성에 가려져 1980년대 진행된 센트럴파크의 복원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규명되지 않고 있다. 본 연구는 센트럴파크의 복원이 가지는 조경문화사적 가치를 고찰하고 해당 사업이 현대의 조경문화에 미친 영향에 대해 고찰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센트럴파크 복원의 조경문화사적 의미는 다음과 같다. 첫째, 뉴욕 센트럴파크의 복원은 공원을 복원의 대상으로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둘째, 공원 복원 및 관리의 방법으로 민·관 파트너십의 역할에 대한 개념을 정립시켰다. 셋째, 공원의 관리대상을 공원의 하드웨어에서 공원의 소프트웨어 차원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다. 본 연구는 센트럴파크의 복원이 가지는 가치에 대한 탐색적 고찰로서 보다 깊이 있는 조경문화사적 의미 고찰을 위해서는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센트럴파크 복원사업의...
TAG 경관보존, 공원관리, 공원보존, 민관 협력 파트너십, 센트럴파크 컨저번시, Central Park Conservancy, Landscape Preservation, Park Management, Park Preservation, Public-Private Partnership
한국과 중국의 궁궐 내 교량에 관한 경관특성 비교 연구 - 조선시대와 명·청시대를 중심으로 -
장푸천 ( Zhang Fu-chen ) , 이애란 ( Lee Ai-ran )  한국전통조경학회(구 한국정원학회), 한국전통조경학회지 [2019] 제37권 제3호, 1~12페이지(총12페이지)
교량(橋梁, bridge, 다리)은 물 위나 공중에 가설해서 통행하기 편리하게 하는 건축물이다. 다른 건축물에 비해 교량이 요구하는 건축재와 건축구조는 공간을 건널 수 있는 독특한 기능을 가져야 하는데 이는 건축할 때의 생산력, 과학기술 수준과 환경에 달려있다. 오늘날의 고대 교량에 대한 학술 연구는 대부분 교량 건조기술 분야의 연구에 중점을 두고 있어 교량의 경관 미학과 역사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러한 배경 하에 본 연구는 한국과 중국의 궁궐 내에 위치한 교량을 대상으로 분석함으로써 두 나라의 교량 형태와 역사 및 문화에 대한 이해와 기술, 미학적 자료의 축적으로서 가치가 있을 것이다. 연구방법은 현장조사와 문헌 분석을 통해 교량을 분석하고자 한다. 첫째, 교량의 재료, 형태, 경관과 장식 문화를 비교함으로써 한중 양국의 궁궐 정...
TAG Bridge Form, Harmony, Landscape Characteristics, Palace Garden, Physical Beauty, 경관특성, 교량양식, 궁궐정원, 조화, 형태미
조선왕릉 선릉·정릉의 역사문화경관림 실태와 관리 방안
최종희 ( Choi Jong-hee )  한국전통조경학회(구 한국정원학회), 한국전통조경학회지 [2019] 제37권 제3호, 13~21페이지(총9페이지)
본 연구는 조선왕릉 선릉·정릉 역사문화경관림의 실태를 파악하고 체계적인 보존·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되었으며, 도출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역사문화경관림 현황의 경우 식생은 갈참나무와 소나무가 우점하고 있으며, 갈참나무군락 21.22%, 소나무군락 21.22%, 소나무 식재림 3.69%로 분포하고 있다. 주요 식생 군락은 소나무군락, 갈참나무군락, 오리나무군락, 소나무식재림, 잣나무식재림 등이다. 둘째, 8개 자연림 방형구에서 흉고직경을 측정한 결과 주요 수종은 소나무, 갈참나무, 오리나무였으며, 흉고직경의 최고 분포범위는 소나무 20-25cm, 갈참나무 25-30cm, 오리나무 25-30cm로 나타났다. 셋째, 선릉에는 능의 형식에 맞지 않게 왕릉과 왕비릉 사이에 숲이 조성되어 있으며 정릉에는 능역이 좁아 소나무림...
TAG Cultural Landscape, Forest, Historical Landscape, Joseon Royal Tombs, World Heritage, 문화경관, 세계유산, , 역사경관, 조선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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