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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한국전통조경학회(구 한국정원학회) AND 간행물명 : 한국전통조경학회지1252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16~19세기 인물을 통해 본 안의삼동(安義三洞)의 주요 유람처와 공간인식
김동현 ( Kim Dong-hyun ) , 신현실 ( Shin Hyun-sil ) , 이원호 ( Lee Won-ho )  한국전통조경학회(구 한국정원학회), 한국전통조경학회지 [2019] 제37권 제3호, 49~61페이지(총13페이지)
본 연구는 과거 안의삼동을 유람하고 이를 기록으로 남겼던 인물들의 공간인식을 살펴보고자 관련 문헌에서 확인되는 인물들의 학파별 관계와 경관요소들을 분석함으로써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안의삼동 관련 기록을 저작한 인물들은 영남 유학계보와 함께 안의삼동 일대 거주하는 지역사림을 중심으로 관계가 확인되었다. 15세기 정여창을 시원으로 16세기 남명학파 중심의 관계가 나타났으나 당시에는 학맥과 관계없이 안의삼동을 유람했었다. 17세기에는 남명학파와 퇴계학파의 대립으로 퇴계학파의 영향은 확인되지 않으며, 18세기 영남학파로 발전되면서 남명학파, 퇴계학파, 기호학파의 비중이 유사하게 나타났다. 19세기 이후에는 학맥보다는 일제 항거운동에 참여했던 애국지사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안의삼동 관련 문헌에서 주로 이용되는 장소는 원학동, 화림동, 심진...
TAG Description of a Landscape, Hwarimdong, 花林洞, Relationshop of Individuals, Scenic Site, Simjindong, 尋眞洞, 경관표현, 명승, 심진동, 원학동, 猿鶴洞, 인물관계, 화림동
중국 『무이구곡도』 3폭(幅)의 비교 분석을 통해 본 18세기 무이산 구곡계(九曲溪)의 경물 인지특성
정조하 ( Cheng Zhao-xia ) , 노재현 ( Rho Jae-hyun ) , 강정 ( Jiang Cheng )  한국전통조경학회(구 한국정원학회), 한국전통조경학회지 [2019] 제37권 제3호, 62~82페이지(총21페이지)
중국 청나라 중기에 제작된 『산수분계지도(山水分界之圖): A』, 『무이산구곡계전도(武夷山九曲溪全圖): B』 그리고 『무이산십팔경도(武夷山十八景圖): C』 등 3폭의 『무이구곡도』를 대상으로, 그림에 명기된 명칭을 조사한 뒤 문헌조사를 병행하여 경처와 경물유형, 이미지 분석을 시도하였다. 이후 각 곡별 경물 유형수와 경물수를 바탕으로 한 경물풍부도와 경관유사도 분석을 통해 18C ‘무이산 구곡계’의 경관 인지특성을 살펴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무이산지』의 명소 유형에 대한 묘사에 따르면, 3폭 그림 중 경물 명칭은 총 41개 유형으로 집계되었는데, 이 중 암(岩) · 봉(峰) · 석(石) 등 3개 경물이 차지하는 경관적 비중이 압도적으로 우세하였다. 데이터에 따르면 무이구곡의 경관 중 암 · 봉 · 석의 수가 절반 이상으로 이는 단하지모(丹霞...
TAG Gugok Culture, Landscape Richness, Landscape Similarity, Letters Carved in the Rock, Zhu Xi, 각석, 巖刻, 경관유사도, 경물풍부도, 구곡문화, 주자
중국 명·청 양주 염상원림의 설계원리 및 조영특성
신현실 ( Shin Hyun-sil )  한국전통조경학회(구 한국정원학회), 한국전통조경학회지 [2019] 제37권 제3호, 83~92페이지(총10페이지)
본 연구는 명·청 시대 양주 염상원림의 특성을 살펴보고자 문헌자료의 수집, 분석하여 원림조영의 배경을 살펴보았으며, 현전하는 염상원림의 설계방식, 구성요소 등을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과거 양주지역은 고대 대운하의 구축을 기원으로 문화적, 경제적 발전을 이룩하였으며, 염상들은 부를 축적하면서 무역을 통한 원림조영재료의 확보, 후학양성을 통한 정치적 배후세력 형성, 외래문화 유입 등의 배경 하에 많은 원림들을 조성하였다. 둘째, 양주 지역 염상들은 교류와 휴식의 장소로서 원림을 조성하기 위해 원림전문가들에게 원림 설계를 의뢰, 조영하였으며, 가산과 장랑을 활용한 경관변화 연출, 건축요소를 이용한 공간의 명확한 구분, 물과 인접한 경점에 건조물 배치 등을 통해 실용적이고 미적인 기능을 갖춘 원림들을 소유하였다. 셋째, 양주 염상원림들은 전면의 건...
TAG Commercial Garden, Connected Landscape, 綴景, Grand Canal, Method of Pile up Stones, 疊石技法, Potted Landscape, 盆景, 대운하, 분경, 상업원림, 철경, 첩석기법
중국(中國) 전통원림(傳統園林) 공간(空間) 조영(造營) 원리의 현대적 탐구(探究)
위첨첨 ( Wei Tian-tian ) , 김정문 ( Kim Jeong-moon ) , 전조양 ( Tian Chao-yang )  한국전통조경학회(구 한국정원학회), 한국전통조경학회지 [2019] 제37권 제3호, 93~107페이지(총15페이지)
본 연구의 목적은 중국 전통원림 공간조영의 원리를 어떻게 현대공원에 접목시키며 전통원림 공간조영의 전승 및 창신의 방법을 탐구하는 것이다. 전조양 등은 ‘중국 고전원림 및 현대전역십오강(中國古典園林與現代轉譯十五講)’에서 중국 전통 원림은 시간과 공간이 결합된 원림이며, 간략(簡略)화된 기본 조영원리 모식도(模式圖)를 제시하였다. 제시된 공간구성원리에 따라 중국현대 공원인 곡강지 유적공원에 전통 원림요소와 현대 원림요소를 어떻게 접목시켰는지와 이 요소들이 공원 공간에 표현된 방법을 탐구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곡강지 유적공원의 복합형 공간은 공원 경계부와 복합형 동선으로 조영하였다. 공원경계부에 위치해 있는 원림 요소는 다리, 광장, 식물, 선형(線形)으로 배열된 건축물군집으로 구성하였다. 공원의 중심 수공간은 곡강지 옛 수계유적흔적에 따라 설계하였으...
TAG Elements of Gardens, The Simplified Basic Spatial Unit Diagram, Traditional Chinese Garden, Qujiangchi Heritage Park, 중국 전통원림, 기본 조영원리 모식도, 곡강지 유적공원, 曲江池遺蹟公園, 현대원림 요소
정원디자인에 나타난 시각적 서술의 표현특성 - 2018 태화강 정원박람회 작품을 대상으로 -
권진욱 ( Kwon Jin-wook )  한국전통조경학회(구 한국정원학회), 한국전통조경학회지 [2019] 제37권 제3호, 108~118페이지(총11페이지)
정원박람회에서 정원을 감상한다는 것은 자연에 대한 아름다움과 함께 조형예술로서 정원의 내면에 숨겨진 작가들의 개념과 아이디어들을 감상하는 데 의미를 가진다. 본 연구는 정원에 표출된 조형 매체를 통하여 작가의 의도된 표현 특성을 파악하는 데 목적을 두고, 2018 태화강 정원박람회에 전시된 정원 중 총 20개 작품을 대상으로 공간에서 전개되는 시각적 서술의 조형 구조를 파악하였다. 이것은 조형 구조가 조형 매체와 조형 언어를 통하여 내용과 형식으로 전달되는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작품에 대한 분석은 정원에 표현된 서사구조로부터 조형 구조인 시각언어와 공간 언어를 통하여 매체의 표현 특성을 파악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상호텍스트성을 통한 매체 이미지는 다수의 작품이 ‘도형적 이미지(figure image)’를 통하여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TAG Formative Arts, Garden Show, Intertextuality, Media, Visual Narrative, 매체, 상호텍스트성, 시각적 서술, 정원박람회, 조형예술
한·중·일 분재산업의 특성에 관한 연구
유수형 ( Yoo Su-hyung ) , 정준래 ( Jeong Joon-rae ) , 박율진 ( Park Yool-jin )  한국전통조경학회(구 한국정원학회), 한국전통조경학회지 [2019] 제37권 제3호, 119~126페이지(총8페이지)
본 연구는 동양 문화권으로 분재 역사가 깊은 한 · 중 · 일 분재문화산업의 양식 및 소재 등에서 분재특성을 이해하고 문화적으로 어떤 의미와 변천이 있는지 관련 문헌자료 등을 조사하였다. 또한 분재산업의 계획입안 자료를 제공하고자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국가, 연령, 연간소득수준, 분재관련 활동경력 측면에서 교차분석, 인식 및 선호조사를 하였다. 분재문화의 인식조사 분석에서 분재를 하게 된 동기 및 목적은 꽃나무가 좋아서, 평소 분재에 관한 기술정보를 획득하는 곳은 분재원이며, 대부분 1곳 이상의 분재동호회에 가입하여 월 1회 이상, 평균 4시간 정도 작품 활동을 하며, 주로 대도시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재문화 선호도 분석에서는 좋아하는 분재의 크기는 중품(20~50㎝) 미만, 좋아하는 수종의 특성은 수...
TAG Bonsai, Bonsai Culture, Bonsai Industry, Bonsai Technical Education, 분재, 분재기술교육, 분재문화, 분재산업
문화재보호법에서 자연유산 분야의 개선 방향에 관한 연구 - 문화재 조경분야를 중심으로 -
진상철 ( Chin Sang-chul )  한국전통조경학회(구 한국정원학회), 한국전통조경학회지 [2019] 제37권 제3호, 127~133페이지(총7페이지)
본 연구는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문화재 보호제도의 체계 속에서 문화재 조경의 제도 개선을 논의하고자 하였으며, 도출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천연기념물 및 명승을 포함하는 문화재 조경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하여야 한다. 가능하다면 조경에 관련된 천연기념물 및 명승법을 분법하여 제정하는 것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요구된다. 둘째, 자연유산은 ‘개체’ 중심의 보호에서 누락될 수 있는 문화적 산물과 주변 경관을 포함하기 위해 ‘공간’ 중심의 보존이 이루어져야 한다. 제도적으로 관계 법령의 중복성과 상호 관계를 검토하여 업무 범위를 명확하게 분담하여야 한다. 셋째, 자연유산의 보호 · 관리를 위해 문화재청에 문화재 조경을 독립적이거나 주도적으로 전담할 부서를 신설하여야 한다. 넷째, 문화재보호법에 문화재위원의 위촉 자격에 조경 분야를 명시하고, 현행 ‘문화재 수리...
TAG Classification System, Natural Monument, Natural Property, Scenic Site, World Heritage, 명승, 문화재 수리, 세계유산, 자연문화재, 천연기념물
NCS 조경 분야 적용을 위한 4년제 대학 교육과정 현황분석
이창훈 ( Lee Chang-hun ) , 김규섭 ( Kim Kyou-sub ) , 이원호 ( Lee Won-ho )  한국전통조경학회(구 한국정원학회), 한국전통조경학회지 [2019] 제37권 제3호, 134~147페이지(총14페이지)
본 연구는 사회적 이슈로 부각된 NCS가 실업계 고등학교 및 전문대를 제외한 4년제 대학 조경학과 교육과정 편성에 일부 도입되고 있는 시점에서 향후 조경 분야 NCS의 합리적인 수정·보완을 위한 기초연구의 일환으로 NCS 능력단위 체계와 4년제 대학 조경학과 교육과정(커리큘럼)을 비교분석하였다. 먼저 통폐합되지 않은 4년제 대학 조경학과 24개소의 816개 교육과정에 대한 매칭작업과 이를 바탕으로 한 분야별 전문가 FGI(focus group interview : 표적집단면접법)를 통해 대-중-소분류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3개 항목의 대분류, 8개 항목의 중분류, 65개 항목의 세부분류가 도출되었으며,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4년제 대학에서 구성된 교과목 중 조경설계 과목이 차지하는 비중이 40.0%로 나타났다. 그 외 ...
TAG Classification, Curriculum Handbook, FGI(Focus Group Interview), Human Resources Development, 교육과정편람, 유형분류, 인력개발, 표적집단면접법
조선조 토지제도와 인식을 통해 본 보길도 윤선도 원림 조영 배경 연구
이태겸 ( Lee Tae-gyeom ) , 김한배 ( Kim Han-bai )  한국전통조경학회(구 한국정원학회), 한국전통조경학회지 [2019] 제37권 제2호, 1~10페이지(총10페이지)
본 연구는 조선시대 토지제도 및 그 시대 사람들의 토지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고산 윤선도의 보길도 입도 배경 및 부용동 원림의 조성 특징 등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부용동 원림의 조영의도를 사회경제적 측면에서 해석하였다. 조선시대 토지제도와 인식을 살펴보면, 산림천택(山林川澤)의 토지는 공유지였다. 그러나 금산(禁山)을 제외한 지역은 입안(立案)과 분묘의 금양 등을 통해 공유지를 사점하려는 행위가 활발했다. 조선시대 보길도는 소나무를 보호하기 위한 금산으로 지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민가정원을 조성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다. 윤선도는 병자호란 직후, 산림을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금산이었던 보길도에 입도하고 부용동 원림을 조성하였다. 보길도는 가문의 전장 관리를 위해 주변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한 지역이며, 산림 자원이 풍부하고, 어염 등 경제적 가치...
TAG Buyong-dong, Haenam Yun’s Family, Maritime Cultural Heritage, Socio-economic Interpretation, Traditional Garden, 부용동, 사회경제적 해석, 전통정원, 해남윤씨, 해양문화유산
광릉 전나무 식재기록에 관한 고찰
김은경 ( Kim Eun-kyoung ) , 이해주 ( Lee Hae-joo )  한국전통조경학회(구 한국정원학회), 한국전통조경학회지 [2019] 제37권 제2호, 11~19페이지(총9페이지)
본 연구는 고문헌을 통하여 광릉 전나무 식재의 사적 근거를 밝히고자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 『비변사등록(備邊司謄錄)』, 『일성록(日省錄)』 등의 식재 기록을 분석하였다. 선행 연구와 산림생태조사 및 도복된 전나무 연륜을 통하여 현재 광릉 전나무의 수령을 추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능제는 가장 보수적인 체제로 광릉 조성 과정 중 식재는 전례에 따라 이루어졌을 것이다. 건원릉을 시작으로 능침수목 식재기록을 통하여 소나무, 잣나무, 버드나무가 식재되었던 것을 확인하였다. 둘째, 조선후기 능침 작벌 문제가 심각해지자 정조 22년 무오년 수교가 반포되었으며, 이후 봄·가을로 정기 식재가 이루어졌다. 정조 23년 기록을 통하여 조성 및 관리 연한이 오래된 9개 능을 대상으로 식재 주수를 파악할 수 있었으며, ...
TAG Illegal logging, King Gojong, King Jeongjo, Law of Muo, Yejo Byeoldan, 고종, 무오년 수교, 작벌, 정조, 예조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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