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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충남대학교 백제연구소 AND 간행물명 : 백제연구612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特輯(특집): 古代韓日關係(고대한일관계) 硏究(연구)의 새로운 흐름 : 『日本書紀(일본서기)』의 “日本府(일본부)” 구상과 그 모티브에 관한 試論(시론)
이재석 ( Jae Seok Lee )  충남대학교 백제연구소, 백제연구 [2013] 제58권 1~25페이지(총25페이지)
『日本書紀』에 기술된 소위 ‘日本府’觀의 성립은 『日本書紀』 편찬단계의 소산이라든가, 혹은 후대의 이데올로기적 관념이 투영된 것이라는 종래의 일반적 지적은 타당하다. 이 점에 대해서는 필자도 같은 생각이다. 본고에서는 ‘日本府’ 표기가 『日本書紀』에 등장하게 되는 과정 및 그 모티브에 관해 살펴보았다. 『日本書紀』 속에 ‘日本府’가 등장하게 되는 것은 우선 크게 두 가지 계통을 생각할 수 있다. 하나는 왜인들의 자체 기록이 있어 거기서 유래되었을 가능성이며 또 하나는 상대적으로 ‘日本府’ 기사가 풍부한 흠명천황기에 『백제본기』가 다수 인용되어 있기에 혹시 『百濟本記』에서 먼저 유래되었을 가능성이 그것이다. 그렇지만 본고의 검토 결과 왜국이나 백제 모두 적어도 660년 백제의 멸망 무렵까지는 양 사회 모두 ‘府’制와 별로 연관성이 없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따라서...
TAG 『日本書紀, 일본서기』, 임나, 日本府, 일본부, 『百濟本記, 백제본기』, ‘府, 부’制, , 筑紫都督府, 축자도독부, 大宰府, 대재부, Mimana, Nihonhu, Nihonshoki, Baekje-Bonki, ‘Hu’system, Tsukushi Todoku-hu Tazaihu
特輯(특집): 古代韓日關係(고대한일관계) 硏究(연구)의 새로운 흐름 : 倭國(왜국)의 第(제)3次(차) 遣唐使(견당사)와 百濟(백제),新羅(신라)
나행주 ( Haeng Joo Na )  충남대학교 백제연구소, 백제연구 [2013] 제58권 27~51페이지(총25페이지)
왜국의 견당사 역사에 있어서 654년 2월에 출발, 655년 8월에 귀국하는 제3차 견당사는 전후의 견당사와 비교해 두드러진 특징이 있다. 첫째, 사절의 성격이 전후의 견당사에 공통적인 정치문화사절이 아닌 순수한 정치외교사절이라는 점, 둘째, 653년 5월에 앞서 출발한 제2차 견당사의 귀국(654년 7월) 전에 긴급히 파견되었다는 점, 셋째, 파견의 직접적인 이유가 국내적 요인에 의해서라기보다는 국제적·외적요인에 의해 비롯되었다는 점, 넷째, 그 결과가 왜국의 대외정책, 특히 대신라정책상에 있어서 커다란 전환을 초래했다는 점 등이다. 본고는 이처럼 특이한 경우에 해당하는 제3차 견당사 문제에 주목해 파견의 배경 및 목적, 그리고 그 결과를 해명하기 위해 백제·신라의 움직임 및 당의 대응 등 국제적 요인과 왜국내의 권력주체의 변동이라는...
TAG 제3차 견당사, 遣唐使, 백제, 신라, 신라의 질, 質 체제, 대외정책, , , 신라정책, The third Gyeondangsa, 第3次遣唐使, Baekje, Shilla, The Jill, , system of Shilla, Foreign policy, Policy toward Shilla
百濟(백제) 古爾王(고이왕)대 聯盟王國說(연맹왕국설) 검토
이현혜 ( Hyun Hae Yi )  충남대학교 백제연구소, 백제연구 [2013] 제58권 53~86페이지(총34페이지)
이 논문은 백제 古爾王대의 정치.사회적 통합 수준이 연맹왕국단계에 이르렀다는 기존의 인식에 문제가 있음을 밝힌 것이다. 현재 한국 고대국가의 형성 과정에서 연맹왕국단계는 部體制단계와 마찬가지로 중앙집권적 귀족국가단계로 넘어 가는 직전 단계를 가르키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그리하여 백제는 古爾王대(234~286)를, 신라는 奈勿麻立干대(356~402)를 聯盟王國 성립기 내지는 部體制성립기로 설정하고 있다. 백제가 신라보다 국가 형성 과정에서 100 여 년 앞섰다고 하는 이같은 인식에는 문제가 있다. 개념상 小國연맹체단계에서는 진한이나 마한처럼 小國들이 개별적인 정치체로서 독자성을 유지하고 小國간에 우열의 차이는 있으나 맹주국과는 수평적인 관계를 유지한다. 이와 달리 ‘연맹왕국’은 고대국가의 한 형태를 나타내는 용어이며, 이 단계에서는 맹주국이 소국을 정복하...
TAG 고이왕, 연맹왕국, 위세품, 간접통치, 근초고왕, 금동관, 소국연맹체, King Koi, King K.n Ch`o-go, confederated kingdom, prestige goods, indirect governance, gilt bronz crown gilt bronze shoes
南京 出土 南朝 塑造像의 製作技法과 生産體系
양은경 ( Eun Gyeng Yang )  충남대학교 백제연구소, 백제연구 [2013] 제58권 85~121페이지(총37페이지)
남경 출토 소조상의 제작 공정을 복원하고 그 성격을 파악하는 것을 통해 남조 소조상의 생산·관리체계가 어떠했는지를 검토하였다. 남경 출토 소조상의 제작 공정 중 施釉 흔적을 확인하고 유약의 사용과 소성의 문제에대해 집중적으로 분석하였다. 상정림사 출토 인물두상(T405:41)에서는 황색 유약이 균일하게 칠해진 것으로 파악되었고 건업구 출토 소조상들에서는 黃釉, 褐釉, 綠釉의 흔적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소조상에 칠해진 유약의 성분에 대해서는 구남경 출토 소조상의 제작 공정을 복원하고 그 성격을 파악하는 것을 통해 남조 소조상의 생산·관리체계가 어떠했는지를 검토하였다. 남경 출토 소조상의 제작 공정 중 施釉 흔적을 확인하고 유약의 사용과 소성의 문제에대해 집중적으로 분석하였다. 상정림사 출토 인물두상(T405:41)에서는 황색 유약이 균일하게 칠해진 ...
TAG 남조, 南朝, 남경, 南京, 소조상, 塑造像, 연유, 鉛釉, 공방, 工房, 도자기, 陶瓷器, The Southern Dynasties, 南朝, Nanjing, 南京, figurine, 塑造像, lead glaze, 鉛釉, workshop, 工房, Ceramic, 陶瓷器
百濟 末 政治 勢力과 百濟의 滅亡 (백제말 정치세력과 백제의 멸망)
장미애 ( Mi Ae Jang )  충남대학교 백제연구소, 백제연구 [2013] 제58권 123~152페이지(총30페이지)
본고는 백제의 멸망 원인과 이후 전개되는 부흥 운동에서의 정치 세력의 동향을 외교 인식의 차이라는 점에 주목하여 살펴보았다. 이는 백제 멸망당시 정치 세력의 분화를 백제 내부의 문제만이 아니라 당시 동북아시아의정세 변화과정에 대한 대응 방법의 차이에 주목하여 살펴보고자 한 것이다. 이러한 접근을 통해 백제는 660년이아니라 663년 최종적으로 멸망하였음을 추정하였다. 멸망 전 백제의 정치 세력은 당에 대한 외교 인식에 있어서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부여융과 성충, 흥수 등을 중심으로 한 세력들은 당과의 외교적 협상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이와는 달리 652년 이후 당에 대한 사신 파견이 중단되면서 당과 관계가 소원해지고 있다고 생각한 세력들은 당이 아닌 왜·고구려와의 관계를 통해 나당연합군에 대항해야 함을 주장하였다. 이들은 다시 의직을 ...
TAG 백제멸망, 부흥운동, 부여풍, 부여융, 복신, 나당연합군, 대외 인식, reconstruction movement, fall of Baekje, allied Forces, Baekgang, political forces
馬韓, 百濟地域 出土 炊事容器 變遷考 (마하나 백제지역 출토 취사용기 변천고)
( Tsuchida Junko )  충남대학교 백제연구소, 백제연구 [2013] 제58권 151~181페이지(총31페이지)
본 연구의 목적은 백제토기와 공반된 중국·가야·신라·왜의 유물을 활용하여 필자가 수립했던 연대관 등을 통해 마한·백제지역 출토 취사용기의 변천 양상을 재검토하는데 있다. 구체적으로 본고의 분석 대상인 심발형토기, 장란형토기, 시루를 한성, 중서부 북부지역(현 경기도), 중서부 중부지역(현 충청북도와 충청남도의 일부), 중서부 남부지역(현 충청남도 일부와 전라북도의 일부)별로 나눈 뒤, 다시 타날문 별로 백제가 존속한 전 기간 동안의 변천 양상에 대해 살펴보았다. 먼저 심발형토기를 살펴보면, 구경에 비해 저경이 좁은 기형에서 구경과 저경의 차이가 사라지고 저부가 상대적으로 넓고 안정된 기형으로 변화하였으며,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대형에서 소형으로 변화하였다. 이러한 자비용기의 소형화는 음식 조리법, 재료, 식사 방법 등 식생활의 변화나, 주거지의 소형화...
TAG 馬韓, 마한, 百濟, 백제, 炊事容器, 취사용기, 深鉢形土器, 심발형토기, 長卵形土器, 장란형토기, , 시루, 打捺文, 타날문, 領域擴大過程, 영역확대과정, Mahan, Baekje, cookery tools, deep bowls shaped pottery, long egg-shaped pottery, steamer, beating pattern, process of territory expansion
특집(特輯) : 백제(百濟)의 중국(中國) 사행(使行路)로 ; 한당시기(漢唐時期) 중국(中國)과 한반도(韓半島)의 해상항로(海上航路)
손광기 ( Gugng Qi Sun )  충남대학교 백제연구소, 백제연구 [2013] 제57권 1~16페이지(총16페이지)
중국과 한반도는 육지와 바다가 연결되어 있어 해상을 통한 교류가 이미 오래전부터 이루어져 왔다. 두 지역의 해상교류의 역사를 대략적으로 살펴보면, 北路北線은 선사시대에 발생하여 戰國時代에 나무범선이 출현하면서 항로가 본격적으로 형성되었고, 漢代에는 항해 관련 장비가 발전하면서 더욱 성숙해진다. 北路南線은 東漢末 孫吳와 遼東, 고구려간에 이루어진 항해교류에서 발생하였으며, 南北朝에 형성된다. 南路北線과 南路中線은 漢末~三國시대부터 사용되기 시작하여 南北朝 때 고조되는 양상을 보인다. 특히, 남북조 시기에는 산동반도 북쪽을 점령한 北朝를 피해 南朝와 고구려가 북로북선을 기초로 한 남로북선을 이용하였고, 百濟와 東晋, 南朝간의 왕래에는 북로남선을 기반으로 하는 남로중선이 이용되었다. 唐代에 들어 중국 경제의 중심지가 남방으로 옮겨지면서 해상항로 역시 남쪽으로 이동...
TAG 중국, 中國, 한반도, 韓半島, 해상항로, 海上航路, 북로북선, 北路北線, 북로남선, 北路南線, 남로북선, 南路北線, 남로중선, 南路中線, 남로남선, 南路南線, China sea Loute, Korean peninsular sea Loute, Northen route north Line, Northen route south Line, Southern route north Line, Southern route middle Line, Southern rou
특집(特輯) : 백제(百濟)의 중국(中國) 사행(使行路)로 ; 古代 중국(中國)의 객관제도(客館制度)를 통해 본 백제객관(百濟客館) 집아관(集雅館)의 실제(實際)
조윤재 ( Yun Jae Cho )  충남대학교 백제연구소, 백제연구 [2013] 제57권 17~51페이지(총35페이지)
中國 南朝政權과 백제는 밀접한 외교적 관계를 맺어왔다. 특히 백제는 여러 차례에 걸쳐 남조의 제국가(諸國家)에 외교적 성격을 가진 사절을 파견하였다. 이를 통해 백제는 동북아시아의 국제적 판도 속에서 국가의 역량과 동력을 성장시키려 노력하였다. 이러한 외교적 교섭의 최전선에서 활약했던 백제사절들이 南朝의 都城인 建康城에서 어떠한 외교적 활동을 하고 또 어떠한 방식으로 체재했는지는 대단히 매력적인 연구주제가 될 것이다. 그러나 이를 구체적으로 밝혀낼 관련 자료가 현실적으로 결핍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建康城의 都城考古學的 성과는 이러한 자료의 부족을 일정 부분 보완해주고 있는데 특히 백제의 사절이 거주했던 객관의 실체에 대한 진일보된 논의를 가능하게 해주고 있어 주목된다. 본문은 최근 新出하는 建康城의 都城考古學的 자료와 기존의 문헌기록을 활용하...
TAG 건강성, 建康城, 남조, 南朝, 백제, 百濟, 객관, 客館, 오국관, 五國館, 집아관, 集雅館, Jiankang-cheng, Southern Dynasties, Baekje, gaekgwan, temporary residence for a traveler, ogukgwan, residence for five kingdoms` envoys, Jibagwan, diplomatic residence
특집(特輯) : 백제(百濟)의 중국(中國) 사행(使行路)로 ; 5~7세기(世紀) 중국왕조(中國王朝)들의 백제(百濟)에 대한 인식(認識)과 外交 전략(戰略)의 변화(變化)
방향숙 ( Hyang Sook Pang )  충남대학교 백제연구소, 백제연구 [2013] 제57권 53~79페이지(총27페이지)
한반도에 있던 고대국가인 백제나 신라는 모두 중국의 위진남북조 시대와 수·당대에 중국과 밀접한 외교관계를 맺고 있었다. 5세기 경 중국에는 남북조가 대립하고 있었고, 한반도에는 삼국이 정립되어 있었다. 이러한 국제환경은 다자간의 외교정책을 필요로 했다. 각국은 각자의 국익에 따라 유리한 외교적 파트너를 선택적으로 접촉하고 협조를 요청하였다. 百濟는 北魏에게 高句麗의 정벌을 요청하였다. 隋, 唐朝에게도 계속해서 고구려에 대한 제압을 요청하였는데. 이것은 대단히 외교적인 책략에서 나온 것이다. 이에 대해 북위, 수, 당조에서는 일관적으로 화해를 권유하며, 직접적 개입을 하지 않았다. 이 국가들이 고구려 토벌을 거절하였던 이유는 고구려가 여전히 조공을 보내고 있고, 본조와의 관계에 문제가 될 만한 잘못을 하지 않았으므로 정벌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매우...
TAG 백제, 百濟, 기미부주, 羈?府州, 기미부주체제, 羈?府州體制, 도호부, 都護府, 외교정책, 外交政策, Baekje, Jimi Prefectures, Jimi district system, duhufu, a diplomatic policy
특집(特輯) : 백제(百濟)의 중국(中國) 사행(使行路)로 ; 연운항(連雲港) 봉토석실묘(封土石室墓)의 역사(歷史) 성격(性格)
박순발 ( Soon Bal Park )  충남대학교 백제연구소, 백제연구 [2013] 제57권 81~97페이지(총17페이지)
렌윈강은 한반도와 중국 사이의 해상 교통로상의 필경지(必經地)이다. 백제가 중국의 창장(長江)유역의 동진?남조와 공식외교 활동을 개시한 시기는 물론이고, 특히 고구려가 랴오둥반도 일대를 영역화한 5세기 초 이후 기존 항로 이용이 제약을 받으면서 등장한 서해 횡단 항로에서 그 중요성은 더욱 높았다. 렌윈강 지역에서 발견된 "토돈석실묘(土墩石室墓)"는 그 구조나 평면 형태로 보아 7세기 전반부터 백제가 멸망하는 660년 사이에 중서부 연해지역에 유행하였던 묘제와 가장 유사도가 높다. 그 이면에는 렌윈강이 가지는 고대 항로상의 역할이 작용하고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서해 횡단 항로를 위한 중요한 선급(船給) 활동에 종사한 이들 가운데 백제계 주민이 있었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특히, 660년 백제 멸망과 함께 백제인 1만 2천~2만명이 중국으로 압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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