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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서울대학교 독일어문화권연구소(구 서울대학교 독일학연구소)380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통계로 살펴본 독일 연극과 공연예술의 현황
홍진호 ( Hong Jin Ho )  서울대학교 독일어문화권연구소(구 서울대학교 독일학연구소), 독일어문화권연구 [2016] 제25권 171~197페이지(총27페이지)
TAG 독일 공연예술, 독일 연극, 공연통계, 한국 공연예술, Theater in Deutschland, Statistik des deutschen Theaters, Theater in Korea
레오 페루츠 - 현대 환상문학의 고전
베른트아우어옥스 ( Bernd Auerochs )  서울대학교 독일어문화권연구소(구 서울대학교 독일학연구소), 독일어문화권연구 [2016] 제25권 223~245페이지(총23페이지)
본고에서는 유대계 독일 작가 레오 페루츠(1882-1957)를 현대 환상 문학의 고전적 작가로 서술한다. 작가의 전기를 간단히 훑은 후 페루츠의 작품세계를 관통하며 우선 정체성, 정의, 변신론 같은 진지한 핵심 주제를 살펴보는데 그의 작품은 이러한 주제들을 세련된 서사적 구성으로 변주한다. 다음으로 그의 후기 대표작인 『석조 다리 아래에서의 밤』을 해석하는데 여기에서는 페루츠가 유대적 전통과 명시적으로 대결하고 있다는 점과 암시적으로 홀로코스트에 대해 기억하고 있다는 점이 강조된다.
TAG 환상, 정체성, 정의(正義), 변신론(辯神論), 유대교, 서사학, Phantastik, Identitat, Gerechtigkeit, Theodizee, Judentum, Narratologie
테레지아 모라의 장편소설『괴물』(2013)에 나타난 감정의 연대기
안드레아쉬테 ( Andrea Schutte )  서울대학교 독일어문화권연구소(구 서울대학교 독일학연구소), 독일어문화권연구 [2016] 제25권 247~263페이지(총17페이지)
테레지아 모라의 장편소설 『괴물』은 모든 측면에서 단절이라는 개념을 강조한다. 즉 내용적으로는 삶과 죽음 사이의 단절이 문제가 되는데 이것은 부부 간의 극복할 수 없는 불화를 의식하게 하고 그 벌어진 거리를 잰다. 형식적으로 이 소설은 이중적 텍스트로 드러난다. 즉 독서는 두 가지 삶(과 죽음) 의 이야기를 왔다 갔다 뛰어넘는데 이 이야기들은 사선을 통해 눈에 띄게 서로 분리되어 있다. 이러한 편재하는 단절은 우선 광범위한 연관 없음을 증명하는데 이 연관 없음은 점점 비어가는 상태라는 상상을 예고한다. 그러나 바로 이것이 그렇게 급진적으로 수행되므로 무(無)는 역설적으로 연관, 말하기, 정체성의 새로운 가능성들을 풀어놓는다. 동시에 이 소설은 우울증이 주체형성의 다른 형식이라는 점을 그리고 이것이 또한 소통의 다른 형식을 강요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TAG 단절, 연관 없음, , 우울증, 주체형성, Bruch, Bezuglosigkeit, Nichts, Depression, Subjektformation
고향의 탈신화화와 이방인 문제 - 엘프리데 옐리네크의 『토텐아우베르크』에 나타난 여행자와 이민자
양시내 ( Yang Sinae )  서울대학교 독일어문화권연구소(구 서울대학교 독일학연구소), 독일어문화권연구 [2016] 제25권 99~121페이지(총23페이지)
테레지아 모라의 장편소설 『괴물』은 모든 측면에서 단절이라는 개념을 강조한다. 즉 내용적으로는 삶과 죽음 사이의 단절이 문제가 되는데 이것은 부부 간의 극복할 수 없는 불화를 의식하게 하고 그 벌어진 거리를 잰다. 형식적으로 이 소설은 이중적 텍스트로 드러난다. 즉 독서는 두 가지 삶(과 죽음) 의 이야기를 왔다 갔다 뛰어넘는데 이 이야기들은 사선을 통해 눈에 띄게 서로 분리되어 있다. 이러한 편재하는 단절은 우선 광범위한 연관 없음을 증명하는데 이 연관 없음은 점점 비어가는 상태라는 상상을 예고한다. 그러나 바로 이것이 그렇게 급진적으로 수행되므로 무(無)는 역설적으로 연관, 말하기, 정체성의 새로운 가능성들을 풀어놓는다. 동시에 이 소설은 우울증이 주체형성의 다른 형식이라는 점을 그리고 이것이 또한 소통의 다른 형식을 강요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TAG 엘프리데 옐리네크, 이방인, 난민, 살 가치가 없는 생명, 토텐아우베르크, Elfriede Jelinek, Fremde, Fluchtlinge, lebensunwertes Leben, Totenauberg
『마의 산』과『무진기행』에 나타난 초월적 체험-삶과 죽음의 극복을 중심으로
윤순식 ( Yoon Sun-shik )  서울대학교 독일어문화권연구소(구 서울대학교 독일학연구소), 독일어문화권연구 [2016] 제25권 123~146페이지(총24페이지)
테레지아 모라의 장편소설 『괴물』은 모든 측면에서 단절이라는 개념을 강조한다. 즉 내용적으로는 삶과 죽음 사이의 단절이 문제가 되는데 이것은 부부 간의 극복할 수 없는 불화를 의식하게 하고 그 벌어진 거리를 잰다. 형식적으로 이 소설은 이중적 텍스트로 드러난다. 즉 독서는 두 가지 삶(과 죽음) 의 이야기를 왔다 갔다 뛰어넘는데 이 이야기들은 사선을 통해 눈에 띄게 서로 분리되어 있다. 이러한 편재하는 단절은 우선 광범위한 연관 없음을 증명하는데 이 연관 없음은 점점 비어가는 상태라는 상상을 예고한다. 그러나 바로 이것이 그렇게 급진적으로 수행되므로 무(無)는 역설적으로 연관, 말하기, 정체성의 새로운 가능성들을 풀어놓는다. 동시에 이 소설은 우울증이 주체형성의 다른 형식이라는 점을 그리고 이것이 또한 소통의 다른 형식을 강요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TAG 비교문학, , 죽음, 초월적 체험, 무시간성, Komparatistik, Leben, Tod, transzendentale Erfahrung, Zeitlosigkeit
『숨그네』에 나타난 이중의 수용소와 글쓰기
최윤영 ( Choi Yun-young )  서울대학교 독일어문화권연구소(구 서울대학교 독일학연구소), 독일어문화권연구 [2016] 제25권 147~170페이지(총24페이지)
테레지아 모라의 장편소설 『괴물』은 모든 측면에서 단절이라는 개념을 강조한다. 즉 내용적으로는 삶과 죽음 사이의 단절이 문제가 되는데 이것은 부부 간의 극복할 수 없는 불화를 의식하게 하고 그 벌어진 거리를 잰다. 형식적으로 이 소설은 이중적 텍스트로 드러난다. 즉 독서는 두 가지 삶(과 죽음) 의 이야기를 왔다 갔다 뛰어넘는데 이 이야기들은 사선을 통해 눈에 띄게 서로 분리되어 있다. 이러한 편재하는 단절은 우선 광범위한 연관 없음을 증명하는데 이 연관 없음은 점점 비어가는 상태라는 상상을 예고한다. 그러나 바로 이것이 그렇게 급진적으로 수행되므로 무(無)는 역설적으로 연관, 말하기, 정체성의 새로운 가능성들을 풀어놓는다. 동시에 이 소설은 우울증이 주체형성의 다른 형식이라는 점을 그리고 이것이 또한 소통의 다른 형식을 강요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TAG 수용소문학, 헤르타 뮐러, 숨그네, 동성애, 시적 언어, Lagerliteratur, Herta Muller, Atemschaukel, Homosexualitat, poetische Sprache
박해받는 여성 - 유럽민담 속의 여인수난사 -"털복숭이" 유형의 민담 연구-
손은주 ( Eun Ju Son )  서울대학교 독일어문화권연구소(구 서울대학교 독일학연구소), 독일어문화권연구 [2015] 제24권 9~36페이지(총28페이지)
「털복숭이」는 초고, 초판에서 최종판에 이르기까지 다수의 모호한 표현 때문에 상이한 해석을 야기하고 있다. 뢸레케는 「털복숭이」의 초고에서 여주인공에게 반지를 준 “낯선 신사”와 여주인공의 신랑이 된 “공작”을 동일인물로 본다. 또한 초판에서 여주공이 결국 약혼자 왕의 집에서 고생하다가 마침내 약혼자 왕과 결혼한 것으로 풀이한다. 최종판에서는 약혼자는 없지만 여주인공이 아버지의 마수에서 벗어나 숲의 주인 왕과 결혼한다고 풀이한다. 하지만 다른 견해도 적지 않다.26) 사실상 이 유형의 다른 판본, 예컨대 「테발도」, 「곰」, 「당나귀가죽」에서도 여주인공은 아버지 왕으로부터 도망하여 다른 나라의 왕과의 결혼에 성공한다. 「털복숭이」에서만 아버지 왕, 약혼자, 남편 왕의 관계가 혼란스럽게 표현되고 있다. 「털복숭이」 텍스트에서 혼란을 야기하는 애매모호한 표현들은 ...
TAG 그림형제, 털복숭이, 민담, 민담유형, 근친상간, Bruder Grimm, Allerleirauh, Marchen, Marchentyp, Inzest
크라흐트의 소설과 미메시스적 정체성
임석원 ( Suk Won Lim )  서울대학교 독일어문화권연구소(구 서울대학교 독일학연구소), 독일어문화권연구 [2015] 제24권 37~57페이지(총21페이지)
「털복숭이」는 초고, 초판에서 최종판에 이르기까지 다수의 모호한 표현 때문에 상이한 해석을 야기하고 있다. 뢸레케는 「털복숭이」의 초고에서 여주인공에게 반지를 준 “낯선 신사”와 여주인공의 신랑이 된 “공작”을 동일인물로 본다. 또한 초판에서 여주공이 결국 약혼자 왕의 집에서 고생하다가 마침내 약혼자 왕과 결혼한 것으로 풀이한다. 최종판에서는 약혼자는 없지만 여주인공이 아버지의 마수에서 벗어나 숲의 주인 왕과 결혼한다고 풀이한다. 하지만 다른 견해도 적지 않다.26) 사실상 이 유형의 다른 판본, 예컨대 「테발도」, 「곰」, 「당나귀가죽」에서도 여주인공은 아버지 왕으로부터 도망하여 다른 나라의 왕과의 결혼에 성공한다. 「털복숭이」에서만 아버지 왕, 약혼자, 남편 왕의 관계가 혼란스럽게 표현되고 있다. 「털복숭이」 텍스트에서 혼란을 야기하는 애매모호한 표현들은 ...
TAG 미메시스, 크라흐트, 정체성, 미완의 과도기, Mimesis, Kracht, Identitat, Unvollendeter ubergang
폭력과 타자의 윤리학 -브링크만의 『고지라』와 슐링크의 『책 읽어주는 남자』를 중심으로
정항균 ( Hang Kyun Jeong )  서울대학교 독일어문화권연구소(구 서울대학교 독일학연구소), 독일어문화권연구 [2015] 제24권 59~100페이지(총42페이지)
「털복숭이」는 초고, 초판에서 최종판에 이르기까지 다수의 모호한 표현 때문에 상이한 해석을 야기하고 있다. 뢸레케는 「털복숭이」의 초고에서 여주인공에게 반지를 준 “낯선 신사”와 여주인공의 신랑이 된 “공작”을 동일인물로 본다. 또한 초판에서 여주공이 결국 약혼자 왕의 집에서 고생하다가 마침내 약혼자 왕과 결혼한 것으로 풀이한다. 최종판에서는 약혼자는 없지만 여주인공이 아버지의 마수에서 벗어나 숲의 주인 왕과 결혼한다고 풀이한다. 하지만 다른 견해도 적지 않다.26) 사실상 이 유형의 다른 판본, 예컨대 「테발도」, 「곰」, 「당나귀가죽」에서도 여주인공은 아버지 왕으로부터 도망하여 다른 나라의 왕과의 결혼에 성공한다. 「털복숭이」에서만 아버지 왕, 약혼자, 남편 왕의 관계가 혼란스럽게 표현되고 있다. 「털복숭이」 텍스트에서 혼란을 야기하는 애매모호한 표현들은 ...
TAG 타자, 폭력, 브링크만, 슐링크, 레비나스, 버틀러, Der Andere, Gewalt, Brinkmann, Schlink, Levinas, Butler
환각 혹은 도핑의 역사와 전시(戰時)화된 일상
정현규 ( Hyun Kyu Jung )  서울대학교 독일어문화권연구소(구 서울대학교 독일학연구소), 독일어문화권연구 [2015] 제24권 101~122페이지(총22페이지)
「털복숭이」는 초고, 초판에서 최종판에 이르기까지 다수의 모호한 표현 때문에 상이한 해석을 야기하고 있다. 뢸레케는 「털복숭이」의 초고에서 여주인공에게 반지를 준 “낯선 신사”와 여주인공의 신랑이 된 “공작”을 동일인물로 본다. 또한 초판에서 여주공이 결국 약혼자 왕의 집에서 고생하다가 마침내 약혼자 왕과 결혼한 것으로 풀이한다. 최종판에서는 약혼자는 없지만 여주인공이 아버지의 마수에서 벗어나 숲의 주인 왕과 결혼한다고 풀이한다. 하지만 다른 견해도 적지 않다.26) 사실상 이 유형의 다른 판본, 예컨대 「테발도」, 「곰」, 「당나귀가죽」에서도 여주인공은 아버지 왕으로부터 도망하여 다른 나라의 왕과의 결혼에 성공한다. 「털복숭이」에서만 아버지 왕, 약혼자, 남편 왕의 관계가 혼란스럽게 표현되고 있다. 「털복숭이」 텍스트에서 혼란을 야기하는 애매모호한 표현들은 ...
TAG 도핑, 도취, 해시시, 피로사회, 놀이, Doping, Rausch, Haschisch, Mudigkeitsgesellschaft, Spi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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