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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한국종교문화연구소(종교문화비평학회)575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후기 자본주의 시대 종교에 대한 단상
전승희  한국종교문화연구소(종교문화비평학회), 종교문화비평 [2017] 제32권 344~351페이지(총8페이지)
<스켑틱>이 종교학자들에게 던지는 메시지
심형준  한국종교문화연구소(종교문화비평학회), 종교문화비평 [2017] 제32권 352~374페이지(총23페이지)
조선시대 유교 제사의 확산과 희생의 변용
이욱 ( Lee Wook )  한국종교문화연구소(종교문화비평학회), 종교문화비평 [2017] 제31권 47~90페이지(총44페이지)
유교 제사는 신의 공덕(功德)에 보답하고 그의 축복을 받으려는 의식이다. 이런 제사에서 희생은 필수적인 요소로 간주되었다. 그러나 제주(sacrifier)의 신분에 따라 희생의 종류와 수량이 달라지는 것이 유교 제사의 한 특징이다. 이것은 제사가 신에 대한 보답이면서도 제주의 신분을 나타내는 상징이기 때문이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유교 제사의 특징을 집전자(sacrificer)보다 희생제주(sacrifier)의 위상이 강조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였다. 한편, 본고는 조선시대의 다양한 유교 제사 가운데 희생제가 가지는 의미를 살펴보았다.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를 기준으로 할 때 국가의 기본 제사인 대사(大祀), 중사(中祀), 소사(小祀)에는 모두 희생을 필요로 하였다. 여기서 희생은 `신을 위한 음식`이란 의미를 지녔다. 그러므로 희생은 제사 대...
TAG 희생제, 희생제주, 희생제집전자, 희생, 혈식, 상찬(常饌), 공공성(公共性), Sacrifice, Sacrifier, Victim, Raw Meat Table, Everyday Food, Public Nature
인지학의 신지학적 기원과 치유 오이리트미(Eurythmie)를 통해 본 독일 근대 신종교의 치유담론
최정화 ( Choi Jeong Hwa )  한국종교문화연구소(종교문화비평학회), 종교문화비평 [2017] 제31권 173~208페이지(총36페이지)
19세기부터 유럽에서 가속화된 세속화와 정신적 위기에 대한 치유책과 수행 방법으로 등장한 독일 신종교의 치유론에 대해서 다룬다. 인지학은 루돌프 슈타이너(Rudolf Steiner)가 창시한 이후 독일을 넘어서서 20세기 후반부터는 한국사회에 보급되어 대안 교육과 예술치료에 많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20세기 초독 일의 인지학은 19세기 말 신지학에 기원을 두고 있는 신종교 운동이다. 본 연구에서는 인지학 치유 담론이 가진 종교사적 맥락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 인지학의 사상적 계보와 그 의미를 연구한다. 본론에서는 우선적으로 인지학의 뿌리인 신지학을 통해서 인지학의 특성을 역사화하는 작업을 한다. 헬레나 블라바츠키(Helena Blavatsky)가 설립한 신지학협회는 종교사적으로 서구 근대의 비교(秘敎, esoterism) 전통에 서 있다...
TAG 독일 신종교, 신지학, 인지학, 오이리트미, 루돌프 슈타이너, 종교와 치유, 비교(秘敎), German New Religion, Theosophy, Anthroposophy, Eurythmy, Rudolf Steiner, Religion and Healing, Esoterism
중국 고대의 흔례(?禮)에 대한 소고: 희생제의와의 관련성에 주목하며
이연승 ( Lee Youn Seung )  한국종교문화연구소(종교문화비평학회), 종교문화비평 [2017] 제31권 15~46페이지(총32페이지)
고대 중국에서 피를 사용하는 의례는 크게 세 부류로 나뉘는데, 첫째는 혈제(血祭)로서 주로 종묘나 교제 등에서 제사 지낼 때 피를 바치는 것이고, 둘째는 회맹이나 맹세에 피를 사용하는 것이며, 셋째는 바로 본고에서 살펴보고자 하는 흔례(?禮)의 경우다. 아마도 은·주 시대로부터 이어져왔으리라 추정되는 흔례는 시행하는 대상이 다양하기 때문에 일정한 형태로 이루어진 의례라 볼 수 없고, 따라서 다양한 흔례의 양상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때 비로소 흔례의 성격을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본고에서는 기존의 성과를 토대로 흔례 전반에 대하여 고찰하되, 특히 희생제의와의 관련성을 염두에 두고 생각해보고자 하였다. Ⅱ장에서는 흔(?)이라는 글자가 `씻는다`라는 기본적인 의미로부터 점차 제의적 맥락에서 무언가 상서롭지 못한 것을 떨쳐내는 의미를 가지게 되었고, 나아...
TAG 희생제의, , 혈제, , 흔례, Sacrifice, Blood, Blood Sacrifice, Xin(?), Rite of Xin(?禮)
자살 관념의 종교적 회로와 구성 방식에 관한 분석: 한국 가톨릭교회와 개신교를 중심으로
박상언 ( Park Sang Un )  한국종교문화연구소(종교문화비평학회), 종교문화비평 [2017] 제31권 255~287페이지(총33페이지)
본고는 한국 가톨릭교회와 개신교의 자살 담론에서 살필 수 있는 언어적 표현과 의례적 행위를 중심으로 자살 관념의 종교적 회로를 분석한다. 자살과 종교의 상관성을 다루는 연구들에서 쉽게 간과되고 있는 부분은 일반 종교인의 자살 관념을 형성하는 종교적 회로와 그 구성 방식이다. 전통 종교들이 자살을 금지하는 믿음 체계를 가지고 있고, 소속된 구성원들은 그러한 믿음체계에 따라 자살에 대한 인식 혹은 관념을 형성하게 된다는 기본 전제는 자살률과 (종교)집단의 상관성을 밝히려는 연구에서 많이 발견된다. 그러나 사적인 차원에서 자살 관념의 종교적 구성 방식을 이해하려면 자살 관념과 정서가 유통되는 종교적 환경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일반 신자는 교리나 신학에 의해 완벽하게 정의된 자살 관념을 수동적이고 온전하게 수용해서 자신의 것으로 삼지 않기 때문이다. 오...
TAG 자살, 자살생존자, 가톨릭교회, 개신교, 종교적 회로, 자살 관념, Suicide, Suicide Survivor, Catholic Church, Protestant Church, Religious Circuit, Suicide Concept
`신종교` 연구에 대한 비판적 성찰: `신종교` 개념 문제를 중심으로
김태연 ( Kim Tae Yeon )  한국종교문화연구소(종교문화비평학회), 종교문화비평 [2017] 제31권 288~322페이지(총35페이지)
본 연구는 `신종교` 개념 문제를 중심으로 하여 기존의 `신종교` 연구에 대해 비판적으로 성찰하는 것을 그 목표로 한다. 현재 일반적으로 `신종교` 개념은 과거의 `유사종교`, `신흥종교`, `이단`, `사이비 종교단체`와 같은 부정적 함의를 탈피할 수 있는 중립적 개념이라고 주장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신종교` 개념은 이를 사용하는 학자마다 다른 방식으로 이해되고 있으며 `신종교` 개념이 등장하는 맥락은 서구의 경우와 한국의 경우가 상이하다. 한국의 경우 `신종교`를 1860년 동학 이래로 등장한 종교집단에 대해 사용하고 있지만, 미국이나 유럽에서의 `신종교` 개념은 1960년대 이래로 등장한 종교집단에 사용 된다. 또한 한국의 경우에는 일제시기 독립운동과 민족정신 함양에 기여한 `민족종교`, 그리고 엘리트보다는 넓은 `민중` 계층에 영향...
TAG 신종교, 신종교운동, 신종교연구, 민족종교, 민중종교, 유체종교, New Religion, New Religious Movement, Studies on New Religions, National Religion, Popular Religion, Fluid Religion
`희생제의(Sacrifice)`의 관점에서 본 도교의례: 제물(祭物, sacrifice)과 사제(司祭, sacrificer)의 기능과 의미를 중심으로
최수빈 ( Choi Soo Been )  한국종교문화연구소(종교문화비평학회), 종교문화비평 [2017] 제31권 91~140페이지(총50페이지)
본 논문은 육조시대를 중심으로 중국의 도교의 의례를 희생제의의 일반적 구조의 시각에서 분석하고자 한다. 특별히 이 글은 희생제의를 구성하는 기본요소들-제주(祭主, sacrifier, 희생제의 주체), 제물(祭物, sacrifice, 희생제물), 사제(司祭, sacrificer, 희생제의 집도자)-가운데 제물과 사제에 주목하여 도교의 제사(sacrifice, 희생제의)를 고찰하고자 한다. 간단히 말해 도교제사에서 제물과 사제의 성격과 역할의 변화는 바로 정체성 문제, 곧 도교인들의 자기이해나 자기규정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으며 동시에 성스러운 세계와 세속세계의 관계에 대한 도교인들의 사고를 보여준다. 도교전통에서 `제물(공물, offerings)`은 비교적 초기에 도교의 정체성에 대한 논란과 결부되어 매우 중요한 논의의 대상이 되...
TAG 도교의례, 도사(道士), 반희생제의(anti-blood sacrifice), 공물(供物), 경전, 오편진문(五篇眞文), 자기변화, 대중구제, Daoist Ritual, Visualization(存思), Anti-sacrifice, Scriptures, Talismans, Universal Salvation, Self-metamorphosis, Daoist Master
강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 종교와 문화가 되다
조경만  한국종교문화연구소(종교문화비평학회), 종교문화비평 [2017] 제31권 344~362페이지(총19페이지)
본 논문은 육조시대를 중심으로 중국의 도교의 의례를 희생제의의 일반적 구조의 시각에서 분석하고자 한다. 특별히 이 글은 희생제의를 구성하는 기본요소들-제주(祭主, sacrifier, 희생제의 주체), 제물(祭物, sacrifice, 희생제물), 사제(司祭, sacrificer, 희생제의 집도자)-가운데 제물과 사제에 주목하여 도교의 제사(sacrifice, 희생제의)를 고찰하고자 한다. 간단히 말해 도교제사에서 제물과 사제의 성격과 역할의 변화는 바로 정체성 문제, 곧 도교인들의 자기이해나 자기규정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으며 동시에 성스러운 세계와 세속세계의 관계에 대한 도교인들의 사고를 보여준다. 도교전통에서 `제물(공물, offerings)`은 비교적 초기에 도교의 정체성에 대한 논란과 결부되어 매우 중요한 논의의 대상이 되...
상나라 수렵, 목축, 제사를 통해서 본 삶의 세계 구축과 신, 인간, 동물의 관계
임현수 ( Lim Hyun Soo )  한국종교문화연구소(종교문화비평학회), 종교문화비평 [2017] 제31권 141~172페이지(총32페이지)
이글은 상대 갑골문에 나타난 수렵, 목축, 제사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 글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 물음을 축으로 전개되었다. 첫째, 상대 사회에서 수렵, 목축, 제사가 삶의 세계를 구축하는데 담당한 역할은 무엇인가. 둘째, 수렵, 목축, 제사를 통해서 도출할 수 있는 신, 인간, 동물의 관계는 어떠한가. 이러한 두 가지 물음은 결국 상대 구성원들이 자신들이 몸담고 살아가는 세계를 어떻게 구성하고 이해하였는지를 규명하기 위하여 던진 것이다. 본고는 이와 같은 물음을 해명하기 위하여 기존 이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였다. 마이클 퓨에트의 관점은 본고를 구성하는 데 중요한 통찰력을 제공하였다. 그는 중국 고대사회에서 신의 세계와 인간의 세계는 조화로웠으며 상호 조응하는 관계였다는 기존의 입장을 비판한 바 있다. 그에 따르면 중국 고대사회는 신...
TAG 수렵, 목축, 제사, , 인간, 동물, 폭력, 희생, Hunting, Stock Raising, Sacrifice, Gods, Men, Animals, Violence, Victi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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