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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서울대학교 독일어문화권연구소(구 서울대학교 독일학연구소) AND 간행물명 : 독일어문화권연구380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괴테의 『친화력』에서 오틸리에의 체념 문제
조성희 ( Seong Hee Cho )  서울대학교 독일어문화권연구소(구 서울대학교 독일학연구소), 독일어문화권연구 [2015] 제24권 123~155페이지(총33페이지)
TAG 오틸리에, 체념, 트라우마, 친화력, 편력시대, Ottilie, Entsagung, Trauma, Wahlverwandtschaften, Wanderjahre
신경증과 권력 -폰타네의 『세실』과 슈트라우스의 『건강염려증환자들』을 중심으로
최은아 ( Eun A Choi )  서울대학교 독일어문화권연구소(구 서울대학교 독일학연구소), 독일어문화권연구 [2015] 제24권 157~180페이지(총24페이지)
TAG 권력, 신경증, 폰타네, 슈트라우스, Macht, Neurose, Fontane, Strauß
실언의 이해 -동일성 원리에 기반한 독일어 말하기 오류의 의미
송석희 ( Seok Hee Song )  서울대학교 독일어문화권연구소(구 서울대학교 독일학연구소), 독일어문화권연구 [2015] 제24권 183~208페이지(총26페이지)
TAG 실언, 구어 오류코퍼스, 실언유형, 실언단위, 동일성 원리, Versprecher, Gesprochene Fehlerkorpus, Typen der Versprecher, Versprecher-Einheiten, Prinzip der Symmetria
독일어 관용어구에 나타난 결합가 연구
정승화 ( Sung Hwa Chong )  서울대학교 독일어문화권연구소(구 서울대학교 독일학연구소), 독일어문화권연구 [2015] 제24권 209~230페이지(총22페이지)
TAG 관용어구, 성구론, 결합가, 은유화, 특수화, Phraseologismus, Phraseologie, Valenz, Metaphorisierung, Spezialisierung
19 세기 중후반의 독일 리얼리즘 개론을 위한 시도
요하네스F레만 ( Johannes F Lehmann )  서울대학교 독일어문화권연구소(구 서울대학교 독일학연구소), 독일어문화권연구 [2015] 제24권 233~268페이지(총36페이지)
본 논문은 우선 ``한 단어의 의미는 언어적으로 그것이 사용된 것을 통해 결정된다``는 비트겐슈타인의 테제를 바탕으로 ``현실 Realitat`` 개념을 세 가지로 살펴본 후, 이렇게 재구성된 리얼리즘 개념이 리얼리즘에 관한 문학사적 담론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살펴본다. 18 세기 후반에 이르기까지 리얼리즘 개념이 아리스토텔레스의 영향으로 ``인간행동의 모방``의 관점에서 정의되고, 그래서 고통스럽고 힘든 현실 개념이 비극에서 나타날 수 없었다면, 18 세기 후반에 이르면, 이러한 재현의 논리는 미학적(리얼리즘적) 논리에 의해 대체 되며 경험적 현실을 묘사하게 된다는 것이다. 특히 질풍노도 시기의 대표적 작가인 렌츠는 세계를 인간 삶의 사회적인 조건으로 간주하며 이를 묘사하는데, 이로써 평범한 사람들의 고통스러운 삶이 묘사될 수 있게 된다....
TAG 리얼리즘, 현실, 메타 기호학, 산문 대, , , Realismus, Wirklichkeit, Meta-Semiotik, Prosa versus Poesie
그래피즘의 모험 -타이포그래피를 그 안에서 사유하다
자비네마인베르거 ( Sabine Mainberger )  서울대학교 독일어문화권연구소(구 서울대학교 독일학연구소), 독일어문화권연구 [2015] 제24권 269~283페이지(총15페이지)
‘그래피즘’이란 개념은 간단히 정의되기 어려운 개념이나, 여기에서는 문자와 그림, 쓰기와 그리기 사이의 이분법을 뛰어넘으며, 그 둘을 넘어선 제 3의 것, 그런 불분명하고 혼종적인 현상을 지칭하는 개념으로 사용할 것이다. 우리는 작가의 수고(手稿)나 편지, 일기, 책 가장자리 등 문학 텍스트들의 파라텍스트적인 영역에서 그래픽적인 요소를 빈번하게 발견할 수 있다. 그런 요소들은 글자로 환원될 수 없는 선이나 밑줄, 스케치 같은 것들이다. 그런 그래픽적인 요소들이 작품의 일부를 이루기도 하고 반(反)작품을 이루기도 한다. 그런 그래픽적 흔적들은 선사학자 르루아-구랑이 말한, 문자와 그림이 아직 구분되지 않았던 다방향적인 성격을 되찾는다. 문자이면서 그림이기도 하고, 문자도 그림도 아닌 형상들은 한 방향이 아니라 여러 방향으로 뻗어나가고, 이로써 공간 자...
TAG 그래피즘, 문학, 작업과정, 다방향성, 수고, 手稿, Graphismus/-en, Literatur, Arbeitsprozesse, Multidirektionalitat, Manuskripte
돈의 가치와 신즉물주의. 1930 년경 회사원소설에 대한 소론
크리스티안마이어호퍼 ( Christian Meierhofer )  서울대학교 독일어문화권연구소(구 서울대학교 독일학연구소), 독일어문화권연구 [2015] 제24권 285~308페이지(총24페이지)
‘사랑스러운 돈 das liebe Geld’이라는 표현은 독일어에만 있는 것인데, 여기서 ‘사랑스러운’이라는 형용사는 반드시 긍정적인 의미만을 지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소수의 경우를 제외하면 이 표현은 매우 심각한 상황에 관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다면 ‘돈’이라는 주제가 독일 문학과 맺는 관계는 어떤 것일까? 여기서는 회사원소설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두 작품을 통해 문학적으로 제기된 돈의 의미에 관해 살펴보고, ‘사랑스러운 돈’이라는 표현에 의해 촉발된, 돈과 사랑의 관계를 고찰해 보고자 한다. 1930 년대 말 독일의 상황은 심각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실업률에 임금은 삭감되고, 사회 보장체계는 무너졌으며, 세금은 가파르게 올랐다. 이런 배경에서 평균적인 소시민 회사원의 일상의 사건을 다루는 ‘회사원소설’이라는 신즉물주의의 새로운 장...
TAG 회사원소설, 화폐이론, 바이마르 시대, 한스 팔라다, 이름가르트 코인, Angestelltenroman, Geldtheorie, Weimarer Jahre, Hans Fallada, Irmgard Keun
부정의 이미지학(學) -토마스 베른하르트의 소설『소멸』에 나타난 오스트리아 구성법-
볼프강뮐러-풍크 ( Wolfgang Muller Funk )  서울대학교 독일어문화권연구소(구 서울대학교 독일학연구소), 독일어문화권연구 [2015] 제24권 309~333페이지(총25페이지)
본 논문은 토마스 베른하르트의 글에서 오스트리아와 오스트리아적인 것이 어떻게 구성되는지 고찰하고자 한다. 베른하르트는 오스트리아 독문학에서 흔히 과장의 수사학을 많이 사용하는 작가로 이해되어 왔다. 과장법은 보통 애국주의를 강조하기 위해 많이 사용되었는데 베른하르트의 경우에는 오스트리아의 전통문화나 영웅적 인물들, 또는 사회의 전반적 합의를 신랄하게 공격하는 수법으로 사용된다. 슈미트-뎅글러는 베른하르트가 이렇게 과열된 수사를 통해서 공적으로 논쟁을 일으킴으로써 자신의 작가상을 연출하고, 이로써 자신의 작품 수용을 좌지우지해 왔다고 주장한다. 현대 오스트리아 작가 중에는 베른하르트처럼 이렇게 현대 매체에 대한 혐오를 숨기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작가상을 연출하기 위해서 이 매체를 능수능란하게 이용하는 작가들이 드물지 않게 발견된다. 이러한 베른하르트의 전략적 태도는 ...
TAG 멜랑콜리, 과장법, 이미지학, , 오스트리아적 정체성, 기억, Melancholie, Hyperbel, Imagologie, osterreichische Identitat, Erinnerung
독일 아동문학 『립펠의 꿈 이야기』에 나타난 동양 이미지
명정 ( Jeong Myoung )  서울대학교 독일어문화권연구소(구 서울대학교 독일학연구소), 독일어문화권연구 [2014] 제23권 9~34페이지(총26페이지)
본 논문은 토마스 베른하르트의 글에서 오스트리아와 오스트리아적인 것이 어떻게 구성되는지 고찰하고자 한다. 베른하르트는 오스트리아 독문학에서 흔히 과장의 수사학을 많이 사용하는 작가로 이해되어 왔다. 과장법은 보통 애국주의를 강조하기 위해 많이 사용되었는데 베른하르트의 경우에는 오스트리아의 전통문화나 영웅적 인물들, 또는 사회의 전반적 합의를 신랄하게 공격하는 수법으로 사용된다. 슈미트-뎅글러는 베른하르트가 이렇게 과열된 수사를 통해서 공적으로 논쟁을 일으킴으로써 자신의 작가상을 연출하고, 이로써 자신의 작품 수용을 좌지우지해 왔다고 주장한다. 현대 오스트리아 작가 중에는 베른하르트처럼 이렇게 현대 매체에 대한 혐오를 숨기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작가상을 연출하기 위해서 이 매체를 능수능란하게 이용하는 작가들이 드물지 않게 발견된다. 이러한 베른하르트의 전략적 태도는 ...
TAG 동양 이미지, 천일야화, 파울 마르, 립펠의 꿈, 낯선 타자, Orientbild, Tausendundeine Nacht, Paul Maar, Lippels Traum, der/die Fremde
횔덜린의 아스클레피아데스 송가 두 편에 나타난 걸음과 앎의 관계
박성용 ( Seong Yong Park )  서울대학교 독일어문화권연구소(구 서울대학교 독일학연구소), 독일어문화권연구 [2014] 제23권 35~62페이지(총28페이지)
본 논문은 토마스 베른하르트의 글에서 오스트리아와 오스트리아적인 것이 어떻게 구성되는지 고찰하고자 한다. 베른하르트는 오스트리아 독문학에서 흔히 과장의 수사학을 많이 사용하는 작가로 이해되어 왔다. 과장법은 보통 애국주의를 강조하기 위해 많이 사용되었는데 베른하르트의 경우에는 오스트리아의 전통문화나 영웅적 인물들, 또는 사회의 전반적 합의를 신랄하게 공격하는 수법으로 사용된다. 슈미트-뎅글러는 베른하르트가 이렇게 과열된 수사를 통해서 공적으로 논쟁을 일으킴으로써 자신의 작가상을 연출하고, 이로써 자신의 작품 수용을 좌지우지해 왔다고 주장한다. 현대 오스트리아 작가 중에는 베른하르트처럼 이렇게 현대 매체에 대한 혐오를 숨기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작가상을 연출하기 위해서 이 매체를 능수능란하게 이용하는 작가들이 드물지 않게 발견된다. 이러한 베른하르트의 전략적 태도는 ...
TAG 가다, 음보, 아스클레피아데스 송가, 인식행위, Gehen, Versfuss, Asklepiadeische Ode, Erkenntnisvor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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