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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아세아여성법학회283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팬데믹시대의 법윤리적 위기 생물학적 권리논변을 중심으로
김연미 ( Kim Yeonmi )  아세아여성법학회, 아세아여성법학 [2020] 제23권 1~40페이지(총40페이지)
코로나팬데믹의 상황으로 세계 각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 그리고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법치주의의 위기를 맞이하였다. 롤즈(John Rawls)나 드워킨(Ronald Dworkin) 같은 현대의 분배적 정의론자들과 달리 마사 누스바움(Martha Nussbaum)은 이미 이 위기상황을 그녀의 ‘10대 역량이론’(capabilities approach)을 통해 인지하였다. 그녀는 생태 환경의 위기, 동물권의 인정, 혐오표현의 규제 등 실질적 정의론의 관점에서 이 위기상황의 대안을 제시한다. 필자는 그녀의 이론에는 생물학적 서사가 내재되어 있다고 보고, 이를 자연상태를 내재한 법치주의이론이라고 본다. 또한 필자는 법치에 내재된 생명위기현상을 푸코(Michel Foucault)와 아감벤(Giorgio Agam...
TAG 마사 누스바움, 미셸 푸코, 조르지오 아감벤, 호모사케르, 생명정치, 코로나19, 동물권, 환경권, 혐오표현, 역량이론, Martha Nussbaum, Michel Foucault, Giorgio Agamben, Homo Sacer, Biopolitics, Covid19, Animal rights, Environmental rights, Hate speech, Disgust, Capabilities theory
COVID-19 팬데믹 시대의 법과 의료 윤리: 의료자원의 분배 문제를 중심으로
송윤진 ( Song¸ Yoonjin )  아세아여성법학회, 아세아여성법학 [2020] 제23권 41~74페이지(총34페이지)
의료자원의 공정한 분배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현안 중 하나이다. 특히, 코로나19가 인체의 호흡기에서 주로 발생한다는 것을 고려하면 중환자실 병상과 인공호흡기 부족과 같은 필수 의료자원의 부족은 위중한 상태에 있는 환자들을 적절히 치료하는 것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 국내외 전문가들은 본격적으로 추위가 시작되는 올겨울에 이르러 대규모의 n차 유행에 또다시 직면할 수 있음을 지속적으로 경고하고 있다.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다면, 이번 겨울 우리나라도 넘쳐나는 감염된 환자를 수용할 중환자실 병상 부족은 거의 확실시된다고 볼 수 있다. 비단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대응을 넘어, 세계는 인류의 존립과 문명을 위협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중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후변화 적응력을 높이는 ‘사회 회복력’을 구축해 나가야 한다. 이러한 배...
TAG 코로나19 감염병, 팬데믹, 분배적 정의 이론, 분배의 기준, 의료자원의 분배 원칙, 의료자원 분배를 위한 대응 지침, Covid-19 infectious disease, pandemic, theories of distributional justice, distribution criteria, principles of distribution of medical resources, guidelines for distribution of medical resources
자본시장법상 여성임원할당제도에 관한 고찰
남윤경 ( Yun-kyung Nam )  아세아여성법학회, 아세아여성법학 [2020] 제23권 75~100페이지(총26페이지)
한국은 이코노미스트의 유리천장지수에서 8년째 최하위를 기록 중이고, 딜로이트의 「이사회 여성현황」(Women in the boardroom)에서도 이사회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2.4%로 전체 49개국 중 47위를 기록하는 등 한국의 성 평등지수는 경제규모 등을 고려해 보면 매우 낮은 편이다. 그마저도 주로 지배주주와 관련이 있는 자의 비중이 높아, 지배주주로부터 독립한 여성이사의 비율은 더 낮은 편이다. 적극적 우대조치로서 정부는 양성평등기본법과 남녀고용평등법 등을 근거로, 공공기관에서의 양성평등을 위한 임원임명 목표제, 공공부문 여성대표성 제고계획, 범정부 균형인사 추진계획 등이 진행 중에 있지만, 대부분 공공부분을 중심으로 한 노력이고, 민간부분에서는 자발적인 참여가 대부분이다. 한편 여성임원할당제는 기업의 지배구조 개선과도...
TAG 여성임원할당제, 적극적 우대조치, 기업지배구조, 이사회, 유리천장지수, 여성이사, 자본시장법, Gender Quotas on boards of directors, affirmative action, corporate governance, board of directors, the glass-ceiling index, female directors, the Capital Market and Financial Investment Business Act
임신중단 규제에 대한 국민적 합의의 필요 - 도구성 극복과 휴머니즘 회복
손지선 ( Son¸ Jee-seon )  아세아여성법학회, 아세아여성법학 [2020] 제23권 101~136페이지(총36페이지)
본고는, 최근 헌법재판소가 자기낙태죄의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리면서 입법자에 대해 헌법이 용인할 만한 낙태처벌을 내용으로 하는 개선입법을 요구한 것이, 자칫 또 다른 형태의 처벌조항이 신설됨으로써 헌법상 기본권으로서 가까스로 인정받은 임부의 자기결정권에 다시 제한을 가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을 우려한다. 그러므로 본고는 국가형법에 의한 임신중단의 처벌은 유지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 형법과 모자보건법 결합방식에 의한 낙태규제는 폐지되어야 한다는 점, 임신중단의 규제는 실체가 있는 국민적 합의절차를 통해 국가에 위임되어야 그 정당성이 인정된다는 점 그리고 태아의 생물학적 아버지에 대한 규제가 포함되어야한다는 점을 논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본고는, 이론적으로, 국가에 의해 도구화된 낙태죄와 그 폐지의 필요성의 상관관계를 ‘이성의 도구화를 이성의 자기비판을 통해 객관...
TAG 도구성극복, 휴머니즘회복, 양성평등, 모성인지감수성, 이익포함론, 국민적 합의, overcoming of instrumentality, recovery of humanism, gender equality, maternal gender sensitivity, fetal profit determination of pregnant woman, national consensus
DV再加害防止施策に関する日本の状況 - 日本の加害者更生、再犯防止の観点から
宮園久栄 ( Miyazono¸ Hisae )  아세아여성법학회, 아세아여성법학 [2020] 제23권 137~158페이지(총22페이지)
日本におけるDV施策は、2001年DV防止法が成立して以来、3度の改正を経て、一見すると、充実してきているように思われる。しかし、DVの実態をみると、DVについての警察、DVセンターへの相談件数、DV事案に関する検挙件数とも、年々更新し続けている。それは、DVへの関心の高まりの現れということもできるかもしれない。しかし、DVの検挙件数が増え続けている原因の一つに、検挙されても、事案が軽微なために不起訴になるケースが多く、DV加害者に対して何も働きかけが行われず、社会に放置されている現状がある。こうした状況を受け、内閣府もこれまでの逃げる支援から、地域社会内における加害者対応と連動させた包括的被害者支援体制作りについて具体的に検討することがのぞましいと明言している。 そこで、今回の報告では、再犯防止推進法における入り口支援も視野に入れつつ、地域社会におけるDVの再犯防止の在り方について検討を行っていく。
TAG DV加害者, 再犯防止, 再犯防止推進法, 再犯防止推進計画, コミ役ニテ強·コート, Domestic Violence, Policy and measure of DV, Prevent re-offending of DV, Act the Prevention of Recidivism
シンガポールにおけるDVの再加害を防止するための法政策義務的カウンセリングプログラムの実施
清末愛砂 ( Kiyosue¸ Aisa )  아세아여성법학회, 아세아여성법학 [2020] 제23권 159~170페이지(총12페이지)
本稿は、シンガポールにおけるファミリー·バイオレンス、とりわけDVの再加害防止に関する法政策を先進例として紹介することを目的とするものである。東南アジアの都市国家であるシンガポールは、ファミリー·バイオレンスに対する積極的な取り組みをしてきたアジアのパイオニア的存在である。特に、DVの加害者更生プログラムである義務的カウンセリングプログラムは、国際的にも高い評価を得てきた。 シンガポールにおけるファミリー·バイオレンスの被害者保護と暴力の防止を図るための施策の法的根拠は、1961年制定の「女性憲章」(Women’s Charter)の「第7編家族の保護」(第64条から67条)にある。同憲章は同国の主な家族法であり、婚姻、離婚、夫と妻の権利義務、扶養に関する規定等から構成されているが、1980年にイングランド法をモデルにしたDVに関する規定が盛り込まれた。現行の第7編は1996年に導入されたものであり、DVだけでなくファミリー·バイオレンス全般にまでその適用を広げる条文に変わった。...
TAG シンガポール、義務的カウンセリング、ファミリー·バイオレンス専門家センター、加害者更生プログラム, Singapore, Mandatory Counselling, Family Violence Specialist Centre, Perpetrators’ Rehabilitation Programme
DVの再加害を防止するためにニュージーランドの ファミリー·バイオレンス法を参考に
松村歌子 ( Matsumura¸ Utako )  아세아여성법학회, 아세아여성법학 [2020] 제23권 171~204페이지(총34페이지)
DVは犯罪であり、女性に対する暴力は、社会に対する犯罪に他ならない。DVは繰り返す人権侵害であり、しかも繰り返すことにより行為がエスカレートしていくという特徴がある。日本においてはDVに対する社会的認識がいまだ揺らいでおり、そして、DV防止法の定義が広がったことで、保護命令の保護対象ではない暴力も含まれることとなったことも相まって、DVが犯罪化されていない状態である。いわゆる「DV罪」は創設されていないものの、DVの加害者は、通常の暴力犯罪と同様に、適正な刑事手続によって処罰されるべきであり、そのような処罰事例が蓄積されていくことによる社会啓発の意味合いは大きい。 とはいえ、日本のDV施策は、被害者が加害者の元から離れることを前提とした安全確保及び自立支援にかかる対策が中心となっている。当事者が親密な間柄にある「家族」である場合、単に当事者を引き離して終わりというわけにはいかないし、加害者と同居を続けながら、暴力だけは止めてほしい、というニーズをもつ当事者も多い。いくら刑罰法令を...
TAG ドメステ強ック·バイオレンス、DV防止法、親密な間柄における暴力、加害者 プログラム、被害者支援, Domestic Violence, DV Prevention Act, Intimate Partner Violence, Batterer Program, victim support
DVの再加害防止と司法の新しい役割 : 期待と可能性、そして理論的課題
井上匡子 ( Inoue Masako )  아세아여성법학회, 아세아여성법학 [2020] 제23권 205~222페이지(총18페이지)
現在日本のDV施策は、ヨーロッパやアメリカ、そしてアジア諸国の中でも、大きく遅れをとっている。なかでも、刑事的な対応は特に遅れている。その影響は、加害者に対する刑事手続内部だけの問題ではなく、加害者の社会的な評価が定まらないことを意味しており、被害者支援の様々な場面で大きな影響をもたらしている。 日本でも、遅ればせながら、加害者プログラムの試行的実施や評価がはじまっている。しかしながら、加害責任を明確にしない手法はかえって危険性を招く可能性がある。加害者ブログラムの実施·評価にあたっては、その義務性·任意性により、4種類に区別した上で議論をすることが必要である。また、加害者プログラムは、直接働きかける相手は「加害者」でありながら、真のクライアントは「被害者」であるという構造について、十分に確認されるとともに、運用面でもそれが反映される必要がある。 本稿では、加害者対応を中心において設計され、運用されているシンガ影ールとニ役ージーランドでのDV施策の全体像を参考に、日本におけるDV再...
TAG ドメスティック·バイオレンス、ドメスティック·バイオレンス対応施策、 再加害防止、被害者支援策、問題解決型裁判所, Domestic Violence, Policy and measures of DV, Prevent re-offending of DV, Victim support measures of DV, Problem solving court
‘시민성’에 가려진 ‘통치성’ 드러내기 바바라 크룩생크의 『시민을 발명해야 한다』 서평
강태경  아세아여성법학회, 아세아여성법학 [2020] 제23권 223~228페이지(총6페이지)
現在日本のDV施策は、ヨーロッパやアメリカ、そしてアジア諸国の中でも、大きく遅れをとっている。なかでも、刑事的な対応は特に遅れている。その影響は、加害者に対する刑事手続内部だけの問題ではなく、加害者の社会的な評価が定まらないことを意味しており、被害者支援の様々な場面で大きな影響をもたらしている。 日本でも、遅ればせながら、加害者プログラムの試行的実施や評価がはじまっている。しかしながら、加害責任を明確にしない手法はかえって危険性を招く可能性がある。加害者ブログラムの実施·評価にあたっては、その義務性·任意性により、4種類に区別した上で議論をすることが必要である。また、加害者プログラムは、直接働きかける相手は「加害者」でありながら、真のクライアントは「被害者」であるという構造について、十分に確認されるとともに、運用面でもそれが反映される必要がある。 本稿では、加害者対応を中心において設計され、運用されているシンガ影ールとニ役ージーランドでのDV施策の全体像を参考に、日本におけるDV再...
페미니스트 이론, 페미니스트와 인종차별 반대의 정치, 그리고 회복적 정의
캐슬린데일리 ( Kathleen Daly ) , 줄리스터브즈 ( Julie Stubbs ) , 장원경(역)  아세아여성법학회, 아세아여성법학 [2020] 제23권 229~253페이지(총25페이지)
現在日本のDV施策は、ヨーロッパやアメリカ、そしてアジア諸国の中でも、大きく遅れをとっている。なかでも、刑事的な対応は特に遅れている。その影響は、加害者に対する刑事手続内部だけの問題ではなく、加害者の社会的な評価が定まらないことを意味しており、被害者支援の様々な場面で大きな影響をもたらしている。 日本でも、遅ればせながら、加害者プログラムの試行的実施や評価がはじまっている。しかしながら、加害責任を明確にしない手法はかえって危険性を招く可能性がある。加害者ブログラムの実施·評価にあたっては、その義務性·任意性により、4種類に区別した上で議論をすることが必要である。また、加害者プログラムは、直接働きかける相手は「加害者」でありながら、真のクライアントは「被害者」であるという構造について、十分に確認されるとともに、運用面でもそれが反映される必要がある。 本稿では、加害者対応を中心において設計され、運用されているシンガ影ールとニ役ージーランドでのDV施策の全体像を参考に、日本におけるDV再...
TAG 회복적 정의, 페미니스트 이론, 젠더, 인종차별, 토착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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