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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한국서양사학회1751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서평] 대니얼 임머바르 (김현정 역), 『미국, 제국의 연대기: 전쟁, 전략, 은밀한 확장에 대하여』 (글항아리, 2020), 717pp.
김세주  한국서양사학회, 서양사론 [2021] 제148권 255~264페이지(총10페이지)
[서평] 한스 바론(임병철 옮김), 『초기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위기』 (도서출판 길, 2020), 628pp.
박효근  한국서양사학회, 서양사론 [2021] 제148권 265~272페이지(총8페이지)
[서평] 이언 커쇼(류한수, 김남섭 역), 『유럽 1914-1949: 죽다 겨우 살아나다』 (이데아, 2020), 921pp.; 『유럽 1950-2017: 롤러코스터를 타다』 (이데아, 2020), 1124pp.
이영석  한국서양사학회, 서양사론 [2021] 제148권 273~284페이지(총12페이지)
[서평] 알프 뤼트케(이유재 편, 송충기 역), 『알프 뤼트케의 일상사 연구와 ‘아집’: 직선을 벗어나 구불구불 가기』 (역사비평사, 2020), 382pp.
이동기  한국서양사학회, 서양사론 [2021] 제148권 285~291페이지(총7페이지)
[서평] 김능우, 박용진 편역, 『기독교인이 본 십자군, 무슬림이 본 십자군: 십자군 관련 동시대 유럽어 사료, 아랍어 사료 번역』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20), 360pp.
안상준  한국서양사학회, 서양사론 [2021] 제148권 292~298페이지(총7페이지)
헐 하우스 여성들의 공공 보건 활동
김진아 ( Kim¸ Geena )  한국서양사학회, 서양사론 [2021] 제148권 11~43페이지(총33페이지)
본 논문에서는 헐 하우스의 공공 보건 활동에 참여했던 여성들과 이들의 구체적인 활동상에 대해 살펴본다. 시카고의 헐 하우스는 혁신주의 시기 사회 복지관 운동의 한 줄기를 형성했던 곳으로, 이곳에서는 공공 보건 활동을 비롯하여 교육 활동, 노동 환경 개선 운동 등, 노동자와 빈민들의 삶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각종 사회 개혁 운동이 전개되었다. 특히 헐 하우스의 공공 보건 활동에는 제인 애덤스와 같은 지식인 여성을 비롯하여 클럽 여성들, 그리고 헐 하우스 주변의 지역민 여성들까지 함께 참여하였다. 여성들은 당시 시카고의 위생 문제를 일종의 사회구조의 문제로 보고, 이에 사회 개혁의 일환으로 위생 문제에 접근하였다. 여성들은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장티푸스 창궐에 대응하기 위하여 지역 곳곳을 직접 방문하며 지역 환경의 실태를 조사하고 다녔고 이를 데이터화함...
TAG 헐 하우스, Hull-House, 공공 보건, Public health, 여성의 연대, Women’s solidarity, 시카고, Chicago, 사회 복지관 운동, Settlement movement
숲의 낭만에서 숲의 민족으로 -숲과 독일 정체성-
고유경 ( Ko¸ You-kyung )  한국서양사학회, 서양사론 [2021] 제148권 44~77페이지(총34페이지)
이 논문은 독일과 독일인을 특징짓는 ‘숲 애호(Waldgesinnung)’의 성립과 확산 계기들을 검토한다. ‘숲에 대한 독일 특유의 내적 친화성’으로 풀이될 수 있는 숲 애호는 19세기 초 독일 낭만주의 예술에서 탄생했으며, 1813-1815년의 해방전쟁을 통해 정치적 함의를 덧입게 되었다. ‘숲 낭만주의’는 독일 민족의 역사적 기원을 탐색하려는 노력과 결합했으며, 특히 토이토부르크 숲 전투와 그 영웅 헤르만의 기억을 통해 ‘숲 민족주의’로 발전했다. 19세기 중엽 문화사가 리일에 의해 학문적으로 정립된 숲과 독일의 동일시는 독일제국 시기에 지역과 세대와 계급의 경계를 넘어 확산됨으로써 독일의 내적 통일에 기여했다. 한편 나치의 ‘피와 땅’ 이념과의 연속성 문제와 관련하여, 이 논문은 독일 숲 담론의 인종주의가 최소한 1차 세계대전 ...
TAG 독일 숲, German Forest, 숲 애호, Forest-mindedness, 숲 낭만주의, Forest Romanticism, 숲 민족주의, Forest Nationalism, 토이토부르크 숲, Teutoburg Forest, 독일 정체성, German Identity
레비스트로스의 반(反)인종주의
나인호 ( Na¸ Inho )  한국서양사학회, 서양사론 [2021] 제148권 78~112페이지(총35페이지)
프랑스 인류학자 레비스트로스는 1950년대에 유네스코가 기획했던 반인종주의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이 글은 그의 반인종주의를 비판적으로 살펴보았다. 1) 그의 반인종주의는 인종주의가 개인의 “무지와 편견”의 결과이며, 과학의 권위로써 계몽하고 교육하면 청산될 수 있다고 본 유네스코의 입장에 충실했다. 2) 그의 반인종주의는 철저히 비정치적이었다. 3) 그의 반인종주의는 서구중심주의적 휴머니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는 탈식민화와 문화적 근대화를 이루기 위한 비서양인들의 주체적 노력을 무시하고, 이들을 단순히 불쌍한 주체성 없는 수동적 존재로 간주했다. 4) 인간 집단의 생물학적이고 문화적인 차이를 절대화한 그의 반인종주의는 역설적으로 인종주의의 무기로 이용되는 결과를 낳았다.
TAG 유네스코의 인종 문제에 관한 선언, UNESCO’s statements on race question, 서구중심주의적 휴머니즘, Western-centric Humanism, 다양한 문화 간의 연합, 협력, Coalition, cooperation, of various cultures, 누적적 역사, Cumulative History, 신인종주의, Neo-racism
브라질 깡동블레(Candomblé)의 형성과 종교-문화적 저항
이성재 ( Lee¸ Sungjae )  한국서양사학회, 서양사론 [2021] 제148권 113~149페이지(총37페이지)
‘노예들의 종교’라는 깡동블레는 브라질 역사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주요 열쇠이다. 깡동블레의 형성 및 정착 시기가 바로 브라질의 대서양 노예무역 시기, 근대화 시기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깡동블레의 발전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16세기 이후 깔룬두, 가톨릭의 성인숭배와 형제회 활동을 통해 깡동블레가 서서히 형성되었는데 이러한 과정에서는 브라질 사회의 이목을 어느 정도 피할 수 있었다. 그러나 19세기 초반에 발생했던 노예 반란이 깡동블레와 관련이 있다고 여겨지자 물리적 탄압이 시작되었다. 19세기 후반기에는 근대국가 건설 과정에서 공중위생에 위협을 주는 비유럽적인 아프리카 종교를 용납할 수 없다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다시 탄압을 받았다. 그럼에도 깡동블레는 계속해서 성장했는데 그 이유는 무엇보다도 인종, 민족, 성별이라는 틀을 넘은 개방성 덕분이었다...
TAG 깡동블레, Candomblé, 노예제, Slavery, 저항, Resistance, 근대화, Modernization, 브라질, Brazil
몽발레리앵(Mont-Valérien) -역사, 기억, 기념-
이용우 ( Lee¸ Yong-woo )  한국서양사학회, 서양사론 [2021] 제148권 150~192페이지(총43페이지)
본 논문은 독일강점기 프랑스의 최대 처형장 몽발레리앵의 역사와 전후 그곳에 대한 기억과 기념의 문제를 다루고자 한다. 파리 서부 교외에 위치한 몽발레리앵에서 1941-44년에 총 1,008명이 독일군사재판소에서 레지스탕스 활동을 이유로 사형을 선고받은 뒤에, 혹은 ‘인질’로 선정되어 총살당했는데 이는 강점기 4년 동안 프랑스에서 같은 유형의 총살로 사망한 전체 인원수의 4분의 1에 해당한다. 전후 수십 년 동안 이곳은 드골주의 기억의 성지로 자리잡았다. 1945년부터 그곳은 드골 장군에 의해 6·18 선언(1940)의 기념식장으로 채택되었고, 1945년 11월 11일의 1차 대전 종전 기념식 때에는 2차 대전기 프랑스의 대표 순국자 15명의 유해가 그곳에 안치되었다. 드골이 권좌에 복귀한 뒤인 1960년에 그곳에 세워진 <전투프랑스기념관>은 대표...
TAG 몽발레리앵, Mont-Valérien, 기념, Commemoration, 전투프랑스기념관, Memorial to Fighting France, 파스칼 콩베르, Pascal Convert, 드골, De Gau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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