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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신학의 관점에서 본 존 칼빈의 신학
김민석 ( Minseok Kim )  한국개혁신학회, 한국개혁신학 [2021] 제69권 24~60페이지(총37페이지)
최근 한국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그리고 교회와 신학계 안에서 '교회의 공공성', '공적영역에서 교회의 역할'과 같은 주제에 대한 관심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사실 이러한 주제들은 이미 세계 곳곳의 기독교인들과 대학을 포함한 다양한 연구 기관들에 의해서 '공공신학'(Public Theology)이라는 방법론을 통하여 활발하게 논의 중이다. 반면에 한국에서는 상대적으로 공공신학이 충분히 다뤄지지 못하고 있다. 특히 보수 개혁주의 신학계에서는 공공신학이 의심스러운 방법론으로 여겨지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실제로 공공신학의 형식과 내용을 분석해보면, 공공신학과 개혁주의 신학 사이에 공유할 수 있는 지점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점에 착안하여 본 연구는 공공신학의 렌즈를 통하여 존 칼빈(John Calvin)의 생애와 신학사상 그...
TAG 공공신학, 공적신학, 공공성, 공론장, 칼빈, 하인리히 베드포드-슈트롬, 개혁주의, 종교개혁, Public Theology, Publicity, Public Square, Heinrich Bedford-Strohm, Calvin, Reformed Theology, Reformation
토지 공개념의 기초로서 희년법과 지공주의의 관련성에 대한 고찰
김은홍 ( Eunhong Kim )  한국개혁신학회, 한국개혁신학 [2021] 제69권 61~100페이지(총40페이지)
최근에서 일어난 토지공개념의 논쟁에서 희년과 지공주의가 확산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헨리 조지의 지공주의는 성경적인 희년의 개념에서 온 것이 아니며 이것은 단지 성경적 희년의 사상에다가 헨리 조지와 연관성을 억지로 꿰어 맞추었다는 점을 비평하였다. 토지공개념이 인간세계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인간의 탐욕을 해결할 수 없다. 토지공유법이 실현되면 하나님의 나라가 설립되며 모든 문제를 해결이 된다는 것은 성경 내용의 왜곡이다. 그 목적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말하지만 그것은 이 땅에서 이룰 수없는 유토피아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영적인 갱신을 통해 십자가의 길을 따르며 예수의 재림시에 하나님의 왕국이 완성되기를 희망하면서, 선교적 교회를 이루어 긴장 속에 있는 은혜의 왕국과 영광의 왕국이 임하도록 힘써야 한다.
TAG 희년, 토지공개념, 지공주의, 유토피아, 하나님 나라, Jubilee, Georgism, Land Sharing Concept, utopia, Kingdom of God
칼빈주의의 통일적 세계관에 대한 카이퍼와 바빙크의 연구 비교
류길선 ( Gilsun Ryu )  한국개혁신학회, 한국개혁신학 [2021] 제69권 101~131페이지(총31페이지)
‘유기적’이라는 단어는 헤겔과 쉘링으로 대변되는 독일 관념론의 특징적 요소이자 종교사학파와 네덜란드 윤리 신학자들에게서 일반상식처럼 쓰이는 용어이다. 이 단어가 철학, 종교학, 신학에서 흔하게 사용된 점을 고려할 때, 일군의 학자들이 카이퍼와 바빙크의 유기적 관점을 독일의 관념론에서 가져온 것을 주장하는 것은 놀랍지 않다. 하지만 좀 더 최근의 학자들은 두 신학자의 유기적 관점이 개혁주의의 원리에 기초하고 있다고 주장하여 기존의 주장을 반박했다. 본고의 목적은 학자들의 논쟁에 직접적으로 뛰어 들기보다, 카이퍼와 바빙크의 유기적 관점을 비교함으로써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아내고, 두 신학자의 유기적 관점이 개혁주의 전통에 기초한다면 성경적 원리 혹은 계시 원리에 토대를 두고 있음을 증명하는데 있다. 따라서 본고는 두 신학자의 기독교 세계관이 잘 묘사되어 있는 작품들...
TAG 아브라함 카이퍼, 헤르만 바빙크, 칼빈주의, 세계관, 유기적, 관념론, Abraham Kuyper, Herman Bavinck, Calvinism, Worldview, Organic, Idealism
통일 한국 시대에 대비한 교육리더십 계발을 위한 기독교교육적 함의
이종민 ( Jongmin Lee )  한국개혁신학회, 한국개혁신학 [2021] 제69권 132~172페이지(총41페이지)
본 논문은 통일 한국 시대를 이끌어갈 교육리더십을 계발함에 있어서 기독교교육적 관점에서 그 방향성과 목표를 제시하기 위한 기초연구이다. 오늘날 한국 사회는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이하면서 새롭게 전개되고 있는 한반도의 정세 속에서 한국교회가 지향해야 하는 새로운 교육리더십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그리스도인은 먼저 과거의 역사를 돌아보면서 반성하고, 오늘날의 현실을 객관적으로 살피면서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그동안 한국교회가 통일과 관련하여 어떠한 역할을 감당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정부의 통일정책을 3단계로 구분하여 분석하고, 각각의 단계에서 나타나고 있는 한국교회의 통일대책을 기술하고자 한다. 다음으로, 한국교회와 교육계가 힘을 합쳐 앞으로 다가올 통일시대에 맞는 교육리더십을 계발하기 ...
TAG 통일한국, 통일정책, 통일의식, 교육행정리더십, 정책개발자, 교육목회리더십, 선교신학, United Korea, Unification Policy, Unification Consciousness, Educational-Administration Leadership, Policy Developer, Educational-Pastoral Leadership, Mission Theology
바빙크의 성령론적 관점에서 본 보이지 않는 교회와 교회의 통일성
태동열 ( Dongyaul Tae )  한국개혁신학회, 한국개혁신학 [2021] 제69권 173~204페이지(총32페이지)
일반적으로 개혁주의 성령론은 개혁신학의 중요한 특징이자 강점으로 여겨진다. 성령론은 개혁주의 교회론을 이해함에서도 핵심적이다. 특별히 개혁신학은 교회론에서 비가시적 교회와 가시적 교회를 구별하는데 여기서 비가사적 교회는 성령과 말씀에 의한 하나님의 선택의 실현으로 정의된다. 이런 점에 있어서 개혁주의 성령론은 교회론과 관련하여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비판에 직면한다. 그것은 개혁주의 교회론에서의 비가시적 교회와 가시적 교회 사이의 구별이 일종의 플라톤적 이원론이라는, 혹은 이 구별이 교회분열을 정당화하는 개념이라는 비판이다. 이 논문은 이 비판에 대해 (화란의 저명한 개혁주의 신학자로, 그리고 아브라함 카이퍼와 B.B. 워필드와 더불어 세계 3대 칼빈주의자로 알려진) 헤르만 바빙크의 성령론과 교회론을 사례연구로 삼아 응답한다 바빙크의 성령론적 관점에서 보면, 성...
TAG 헤르만 바빙크, 성령, 구원의 적용, 교회의 본질, 보이지 않는 교회, 교회의 통일성, Herman Bavinck, the Holy Spirit, the application of salvation, the essence of the church, the invisible church, the unity of the church
기독교 교육적인 관점에 근거한 성화(聖化)에 관한 고찰
강문규 ( Moon-kyu Kang )  한국개혁신학회, 한국개혁신학 [2021] 제69권 205~238페이지(총34페이지)
이신칭의의 기독교 교리, 즉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이 구원의 교리는 한국기독교 신학의 핵심을 이루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신자들에게 인간의 의로운 행위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이 주어지는 것이라 하는 하나님의 절대주권 신앙을 가지게 하는 부분에서 좋은 영향을 주었으나, 성도의 삶의 영역에서 성화를 이루는 걸림돌이 되게 하였다. 특히 현대 한국교회는 기독교인의 사회에 대한 책무가 희석되면서, 사회인들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 이는 한국교회의 신자들이 구원의 확신은 분명하게 표명하고 있으나, 성화의 삶을 살지 못하고 있는 현실로부터 기인한다. 현대인들은 산업과 사회 시스템을 통한 비인격화의 가속화에 의하여 그 본질이 상실되는 위기에 처해 있다. 이는 인간의 존엄과 인성을 등한시하고, 본래 인간이 지향하던 의(義)를 상실시키는 상황에...
TAG 성화, 기독교 교육, 한국교회, 신앙, 기독교인, Sanctification, Christian Education, Church, Justification, Christian
벤자민 워필드의 인식론 : 변증학과 믿음에서의 이성의 위치와 역할을 중심으로
김상엽 ( Sangyeup Kim )  한국개혁신학회, 한국개혁신학 [2020] 제68권 8~37페이지(총30페이지)
이 논문의 목적은 벤자민 워필드의 인식론에서 이성의 위치와 역할을 살펴보는 것이다. 더 나아가서 변증학과 믿음에서 이성의 위치와 역할에 대해 워필드가 주장하는 바가, 오늘날 그리스도인이 세속학문과 대화함에 있어서 안전한 신학적 틀을 제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제안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논문은 다음과 같이 진행될 것이다. 첫째, 워필드 인식론에 대한 비판적 연구들을 개괄할 것이다. 이를 통해서 워필드 인식론에 대한 비판이 ‘이성’의 기능을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음을 드러낼 것이다. 둘째, 워필드의 변증학에서 이성의 역할을 고찰할 것이다. 워필드는 변증학을 신학서론으로 다루며 그 안에서 이성의 역할을 설명한다. 이때 변증학은 기독교 신학을 구체적으로 다루기 전에 객관적 토대를 확립하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이 때의 이성의 역할을 구원론이나 인간론의 관점에서 평...
TAG 워필드, 인식론, 개혁신학, 변증학, 믿음, 이성, 반 틸, Warfield, Epistemology, Reformed Theology, Apologetics, Faith, Reason, Van Til
바빙크의 ‘계시의 점진’ 개념에 대한 고찰
임항 ( Hang Im )  한국개혁신학회, 한국개혁신학 [2020] 제68권 38~71페이지(총34페이지)
본 논문의 목적은 바빙크의 ‘계시의 점진’ 개념을 이해하고자 하는 데에 있다. 바빙크는 ‘계시의 점진’ 개념을 설명할 때, 계시의 영원성과 시간성을 동시에 붙든다. 그에 따르면, 획일하지는 않으나 단일한 계시가 시간역사 안에 전개될 때, 각 시대에 사는 성도들에게 적응하여 풍성하게 나타난다. 동시에 그 계시는 역사 안에 전개되기 이전에 이미 영원한 하나님의 지혜 안에서 통일성을 그 자체로 확보하고 있다. 그는 이러한 설명 위에서 한편으로는 계시의 역사성을 강조하면서 계시사를 서술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계시의 영원성을 강조하면서 코케이우스를 비판한다. 그의 ‘계시의 점진’ 개념은 두 가지로부터 비롯한다. 첫째는 그의 ‘기독교적 유신론의 유기적 세계관’이다. 그의 세계관에서 하나님의 사유, 즉 그의 지혜는 피조 세계의 존재에 선재한다. 또한, 이 지혜로 인...
TAG 바빙크, 계시의 점진, 특별계시, 헤겔주의, 다윈주의, 계시사, Bavinck, Progressiveness of Revelation, Special Revelation, Darwinism, Hegelism, History of Revelation
고봉(高峰) 김치선의 성경 무오성 이해
조영호 ( Youngho Cho )  한국개혁신학회, 한국개혁신학 [2020] 제68권 72~103페이지(총32페이지)
본 논문의 목적은 두 가지다. 하나는 교회를 보호하고 성경의 권위를 지켰던 김치선의 성경에 대한 생각을 이해하는 것이다. 이 목적을 위해 우리는 지금까지 다루어지지 않았던 그의 성경 무오성과 축자영감설에 대해 다루어 보고자 한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아직까지 명료하게 정의되고 있지 않는 그의 신학적 성격에 대한 논의를 정리하고자 한다. 고봉 김치선은 1940-50년대 한국 교회가 혼란과 분열을 경험하던 시기 자유주의 신학과 신전통주의 신학에 대항했던 개혁주의 신학자다. 그는 당시 성경의 무오성과 축자영감설을 반대하던 신학자들을 비판했다. 즉, 고봉은 한국교회 안에서 성경의 무오성과 역사성이 위협받을 때 성경의 권위와 무오성을 보수하고 한국 교회를 보호했던 신학자였다. 본 논문은 교회를 보호하고 성경의 권위를 지켰던 김치선의 성경에 대한 생각을 이해하는 것...
TAG 고봉 김치선, 성경 무오설, 축자영감설, 성경의 권위, Chiseon Kim, Biblical Inerrancy, Verbal Inspiration, Biblical Integrity, Biblical Legitimacy
아사셀 염소는 속죄제의 일부인가? : 속죄제 논쟁에서 아사셀 염소 의식의 의의
김경열 ( Gyungyul Kim )  한국개혁신학회, 한국개혁신학 [2020] 제68권 104~131페이지(총28페이지)
레위기 16장의 속죄일 예식에서 두 마리 염소가 지정된 후 한 마리는 도살되고 다른 한 마리는 소위 ‘아사셀 염소’ 의식을 위해 광야로 방출된다. 많은 학자들은 이때 아사셀 염소는 흔히 도살되지 않은 이유로 그것을 ‘희생물’의 범주에 넣지 않으며, 따라서 그것은 속죄제 희생물이 될 수 없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아사셀 염소 의식은 속죄제 의식과 전혀 별개의 의식이며, 따라서 그 짐승 위에 시행되는 안수의 기능과 효과, 그리고 죄를 운반하는 그것의 역할은 속죄제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본 소고는 몇 가지 주석학적 근거와 레위기 제의 체계에 따른 타당한 제의적 논리를 제시하여 아사셀 염소가 속죄제의 하나임을 증명한다. 아사셀 염소는 처음부터 속죄제를 위해 도살되는 염소와 짝을 이루어 선택된다. 이 염소는 도살이 되지 않았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TAG 레위기, 레위기 16장, 아사셀, 아사셀 염소, 속죄일, 안수, 죄의 전가, Leviticus, Leviticus 16, Azazel, Azazel goat, the Day of Atonement, Hand Imposition, Transfer of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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