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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한국원불교학회154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원불교 100년의 후천개벽사상
김도공  한국원불교학회, 원불교학 [2018] 제10권 7~34페이지(총28페이지)
본 논문은 근대 신종교의 하나인 원불교의 후천개벽사사상의 연원과 그 내용을 밝힌 것이다. 근대 신종교가 거의 공통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후천개벽사상을 현대적 방향에서 새로운 해석을 가하기 위한 시도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개벽사상의 개념적 연원, 후천개벽사상의 논리구조와 전개 유형을 고찰한다. 또한 이 사상의 이해를 위해 역학 연구의 사상적 흐름과 후천개벽사상을 중심으로 고찰한 뒤에 근대정신에 기반한 후천개벽사상을 넘어서야 한다는 점을 살펴보고, 탈근대적인 해석의 방향도 제시하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의 목표는 현재의 원불교가 토착적 사상을 배경으로 보편종교로서의 가능성을 살펴보고자 하는 것에 있다. 창립으로부터 이미 100여년이 지난 시점에서 다시 원불교의 사상의 연원을 돌아보고, 새로운 해석학적 관점을 갖춰나가는 데에 일조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
TAG 원불교, 후천개벽사상, 탈근대, 소태산 대종사, 불법연구회, 정역, 주역, 소강절
원불교 100년 해외교화 회고와 활성화 방안 - 글로벌마인드로 세계 교화 -
김은종  한국원불교학회, 원불교학 [2018] 제10권 35~74페이지(총40페이지)
원불교 세계교화란 한국과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던 교화의 폭을 전 세계와 세계인으로 확대하여 ‘원불교의 세계화 또는 세계 보편종교로의 도약’을 의미한다. 이는 ‘파란고해의 일체생령을 광대무량한 낙원으로 인도’하고자 하는 원불교 개교의 동기이자 존재의 이유이다. 원불의 세계교화는 그 짧은 역사에 비하면 교단 초기부터 시도되어 꾸준한 성장을 보여 원기101년(2016) 현재 전 세계 23개국 68개의 교당과 37개의 기관에서 134명의 교역자가 활동하고 있고, 그 내용면에서도 교법정신에 바탕하여 무아봉공, 실천궁행의 정신으로 교서 번역을 비롯한 교화 교육 자선의 활동과 한국 알리기를 병행하며 천만방편으로 교화를 진행해 왔으며, 그 대상면에 있어서도 한국교민 위주의 교화에서 점차 현지인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고, 비록 적은 규모일지라도 많은 교당에서 현지인을 대상으로...
TAG 세계교화, 글로벌 마인드, 정책교화, 국외총부, 세계교화 전담부서, 교화력 향상, 현장 교화 활성화
원불교 사상에 나타난 인성교육 -마음공부와 인성교육의 연계-
장하열  한국원불교학회, 원불교학 [2018] 제10권 75~111페이지(총37페이지)
본 연구논문은 원불교 사상과 관련한 마음공부를 통해 인성교육 전반을 살펴본 것이다. 이를 위해 먼저 원불교 사상에 나타난 마음공부의 원류를 일원상 진리 마음과 마음공부, 마음공부의 양대 축, 마음공부의 종합으로 고찰하고자 하였다. 이를 이어 원불교 마음공부와 인성교육의 연계를 위해 마음공부와 인성교육의 통합 체계, 통합적 인성교육과 그 방법을 제시했다. 다음으로는 원불교 마음공부와 인성교육의 학습을 일기법과 인성교육, 유·무념 대조와 인성교육, 회화법과 인성교육의 학습, 문답·감정과 인성교육 의 네 가지로 분류해 보았다. 이를 통해 마음공부, 인성교육 인력양성은 모든 전무출신에 대해 ‘마음공부 인성교육 전문가의 인정증’을 먼저 부여하고, 이어 거진출진, 교도들에게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점, 마음공부 장소는 교단 내부에서부터 교화 현장인 교당, 기관...
TAG 일원상 진리, 마음공부, 인성교육, 일기법, 문답·감정, 실천교학, 물질개벽
원불교 교화단훈련의 대전환
전흥배  한국원불교학회, 원불교학 [2018] 제10권 113~141페이지(총29페이지)
본 연구는 원불교 교화단 훈련의 의미를 밝히고,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 것이다. 먼저 교화단과 훈련의 관계에 대해 교화단의 목적과 조직 원리 및 훈련과의 상관관계로써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어 교화단 훈련의 역사를 교단 초기의 불법연구회에서 진행된 당시의 상황과 이를 통한 변천의 과정을 상세하게 논했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교화단 훈련의 대전환에 대한 제언을 했다. 즉 교화단을 통한 상시훈련의 정착과 교화단을 통한 상시훈련은 물론 신분검사 및 법위사정의 연계를 제시했다. 본 연구의 의미는 여기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원기 100년을 넘어선 지금이라도 초기 교단에서 실시된‘교화단을 통한 상시훈련’을 복원하는 것은 교화단 훈련을 대전환하는 일이 된다. 이렇게 된다면 교단적으로 교화단 훈련에 대한 시스템 정비, 단장과 단원에 대한 철저한 교육 실시, 교화단 교...
TAG 원불교 교화단, 상시훈련, 신분검사 법위사정, 소태산 박중빈, 의견제출, 성계명시독
동서철학사조에서 본 원불교사상과 융사상의 ‘심신관계설’과 ‘물심관계설’
김성관  한국원불교학회, 원불교학 [2018] 제10권 143~178페이지(총36페이지)
본 연구는 동양철학과 서양철학을 통해서 원불교의 심신관계 및 물심관계의 사상을 밝히고자 한 것이다. 특히 서양사상에 있어서는 일반적인 심신 및 물심관계론을 제시하고, 융사상을 대표적으로 들었다. 마지막으로는 원불교사상과 융사상의 심신관계설과 물심관계설의 비교 영역을 설정하고, 두 사상의 비교 연구의 타당성 문제로부터 출발하여, 마음과 몸, 심성과 신체의 주종본말을 탐구하고, 이어 물질과 정신, 물질과 심성의 일원이원(一元二元)에 대한 분석을 시도하였다. 근대 신종교인 원불교는 동서양사상의 교차시기인 서세동점의 시기에 탄생했으며, 이를 통해 동서양문명을 재구성하기 위한 사상적 노력도 기울였다고 할 수 있다. 본 논문을 통해 이러한 관점이 더욱 선명하게 들어나길 바라는 마음이다.
TAG 동양철학, 서양철학, 원불교사상, 심신관계설, 물심관계설, 마음, , 심성, 신체, 물질, 정신
숭산 박광전종사의 종교관 -일원상을 중심으로-
송천은  한국원불교학회, 원불교학 [2018] 제10권 179~210페이지(총32페이지)
숭산 박광전종사는 원불교 초창교단의 대표적인 교육자이다. 그는 교조 소태산대종사의 장남으로 직접 제자이다. 소태산대종사의 법문을 받들고, 『대종경』을 해설하였으며, 1967년 발표한 「일원상 연구」는 원불교학 관련 최초의 연구로 불린다. 본고는 이 「일원상 연구」를 중심으로 한 숭산종사의 종교관에 대해 밝혀 본 것이다. 일원상은 소태산대종사의 궁극적 깨달음인 대각(大覺)의 상징으로 원불교의 최고종지이다. 이를 숭산종사는 원리의 해석과 함께 유·불·도 삼교를 비롯한 기독교·서구사상까지를 포함하여 궁극적 실재로 다루고 있다. 이 궁극적 실재는 이름은 각기 다르지만 근원은 하나이며, 따라서 모든 종교는 동원도리(同源道理)라는 것이다.
TAG 소태산대종사, 대각, 일원상, 박광전, 동원도리, 종교관, 대종경
범산 이공전종사의 문학세계
양은용  한국원불교학회, 원불교학 [2018] 제10권 211~234페이지(총24페이지)
범산 이공전(凡山李空田, 1927-2013)종사는 원불교 교조인 소태산대종사(少太山大宗師, 朴重彬, 1891-1943)의 직제자이다. 교도가정에서 태어나 총명하고 성실한 그는 1940년 전무출신(專務出身)을 서원하고, 1942년 교서인『불교정전』의 편수에 참여한 이래, 구종교서를 결집출간하는 산파역할을 담당하였다. 또한 시가(詩歌)를 비롯한 다양한 글을 남기면서 원불교의 문화 · 문학창달에 크게 공헌하였고, 특히 성가(聖歌)의 형성에는 큰 역량을 발휘하였다. 이러한 범산종사에 대해서는 아직 학문적인 접근이 이루어지기 않았다. 따라서 본고는 그의 생애를 더듬어 문학세계에 관련된 자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진 서설적인 연구이다. 그는 일제강점기에서 해방과 한국전쟁, 산업화 · 도시화과정을 거쳐 21세기 초에까지 살았는데, 이러한 생애...
TAG 범산 이공전, 범범록, 소태산대종사, 원불교 교서, 성가
국내외 종교간 협력운동의 흐름과 전망
김성곤  한국원불교학회, 원불교학 [2018] 제10권 237~251페이지(총15페이지)
범산 이공전(凡山李空田, 1927-2013)종사는 원불교 교조인 소태산대종사(少太山大宗師, 朴重彬, 1891-1943)의 직제자이다. 교도가정에서 태어나 총명하고 성실한 그는 1940년 전무출신(專務出身)을 서원하고, 1942년 교서인『불교정전』의 편수에 참여한 이래, 구종교서를 결집출간하는 산파역할을 담당하였다. 또한 시가(詩歌)를 비롯한 다양한 글을 남기면서 원불교의 문화 · 문학창달에 크게 공헌하였고, 특히 성가(聖歌)의 형성에는 큰 역량을 발휘하였다. 이러한 범산종사에 대해서는 아직 학문적인 접근이 이루어지기 않았다. 따라서 본고는 그의 생애를 더듬어 문학세계에 관련된 자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진 서설적인 연구이다. 그는 일제강점기에서 해방과 한국전쟁, 산업화 · 도시화과정을 거쳐 21세기 초에까지 살았는데, 이러한 생애...
원불교 종교연합운동 1세기의 조명과 향후 과제
박광수  한국원불교학회, 원불교학 [2018] 제10권 253~280페이지(총28페이지)
범산 이공전(凡山李空田, 1927-2013)종사는 원불교 교조인 소태산대종사(少太山大宗師, 朴重彬, 1891-1943)의 직제자이다. 교도가정에서 태어나 총명하고 성실한 그는 1940년 전무출신(專務出身)을 서원하고, 1942년 교서인『불교정전』의 편수에 참여한 이래, 구종교서를 결집출간하는 산파역할을 담당하였다. 또한 시가(詩歌)를 비롯한 다양한 글을 남기면서 원불교의 문화 · 문학창달에 크게 공헌하였고, 특히 성가(聖歌)의 형성에는 큰 역량을 발휘하였다. 이러한 범산종사에 대해서는 아직 학문적인 접근이 이루어지기 않았다. 따라서 본고는 그의 생애를 더듬어 문학세계에 관련된 자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진 서설적인 연구이다. 그는 일제강점기에서 해방과 한국전쟁, 산업화 · 도시화과정을 거쳐 21세기 초에까지 살았는데, 이러한 생애...
한국종교계의 대화 역사와 교훈 - 1960년대 이후를 중심으로 -
변진흥  한국원불교학회, 원불교학 [2018] 제10권 281~317페이지(총37페이지)
범산 이공전(凡山李空田, 1927-2013)종사는 원불교 교조인 소태산대종사(少太山大宗師, 朴重彬, 1891-1943)의 직제자이다. 교도가정에서 태어나 총명하고 성실한 그는 1940년 전무출신(專務出身)을 서원하고, 1942년 교서인『불교정전』의 편수에 참여한 이래, 구종교서를 결집출간하는 산파역할을 담당하였다. 또한 시가(詩歌)를 비롯한 다양한 글을 남기면서 원불교의 문화 · 문학창달에 크게 공헌하였고, 특히 성가(聖歌)의 형성에는 큰 역량을 발휘하였다. 이러한 범산종사에 대해서는 아직 학문적인 접근이 이루어지기 않았다. 따라서 본고는 그의 생애를 더듬어 문학세계에 관련된 자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진 서설적인 연구이다. 그는 일제강점기에서 해방과 한국전쟁, 산업화 · 도시화과정을 거쳐 21세기 초에까지 살았는데, 이러한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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