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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역사신학회 AND 간행물명 : 역사신학 논총346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발타자르 휩마이어의 구원론
최정기 ( Choi¸ Jung Ki )  한국복음주의역사신학회, 역사신학 논총 [2020] 제37권 11~45페이지(총35페이지)
16세기 재침례교도는 개혁자들로부터 행위구원을 가르친다는 비판을 받았고 그런 시각은 세20기 까지도 이어졌다. 재침례교 신학자 발타자르 휩마이어의 구원론 역시 펠라기우스주의 내지 반펠라기우스주의(Semi-Pelagianism)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데이빗 스타인메츠(David C. Steinmetz)는 “Scholasticism and Radical Reform: No minalist Motifs in the Theology of Balthasar Hubmaier”(1971)라는 논문에서 휩마이어의 구원론에 가브리엘 비엘(의Gabriel Biel) 원리, 즉 ‘하나님은 자신 안에 있는 것을 행하는 자에게 은혜를 거부하지 않으신다’(facientibus quod in se est deus non denegat ...
TAG 발타자르 휩마이어데, 이빗 스타인메츠, 가브리엘 비엘, 재세례파, 아나뱁티즘, 구원론, 반펠라기우스주의, 자유의지, 협력설, 아르미니우스주의, Balthasar Hubmaier, David C, Steinmetz, Gabriel Biel, Semi-Pelagianism, Anabaptism, Soteriology, Free will, Synergism, Arminianism
미래학적인 관점에서 하르낙의 『기독교의 본질』에 관한 연구
김성욱 ( Kim¸ Sung Wook )  한국복음주의역사신학회, 역사신학 논총 [2020] 제37권 46~75페이지(총30페이지)
많은 사람들은 새로운 2000년(21세기)을 기대하며 살아왔다. 그런데 갑작스런 코로나-19의 등장으로 인간과 사회의 근본적인 체계를 흔들리게 되고, 교회와 사람들은 불안 가운데 살아가고 있다. 이 시점에 기독교의 역할과 교회의 존재와 기능에 관하여 고민하는 것은 당연하며, 코로나 이후의 교회의 상황과 역할에 대한 관심이 깊어지고 있다.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전망을 제시하는 미래학의 경우, 현실적 분석과 준비를 통하여 밝은 미래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 가운데 하나이다. 하르낙의 대표작인 『기독교의 본질』은 세20기 독일 기독교의 나라갈 길을 제시하는 것만이 아니라 세계의 기독교의 흐름을 이끌어가는 안목을 주었다. 또 한 20세기 세계교회의 흐름이 그 방향으로 나아가기 때문에 미래학의 대표적인 예가 될 수 있다. 미래학적인 관점에서 『기독교의 본질...
TAG 하르낙, 기독교의 본질예, 수의 설교, 미래학, 알맹이와 껍데기, Harnack, Das Wesen des Christentums, Futurology, Jesus, preaching, Kern und Schale
해방" 후"한국기독교인들의"토착적인"사회복지" 형성"연구
이은선 ( Lee¸ Eun Seon )  한국복음주의역사신학회, 역사신학 논총 [2020] 제37권 76~125페이지(총50페이지)
해방 후 한국기독교의 사회복지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사람들은 광주를 중심으로 활동을 했던 최흥종, 강순명, 이현필이었으며, 이들은 모두 성경만을 읽고 실천하여 절대청빈과 금욕주의를 실천했던 이세종에게서 영향을 받았다. 최흥종은 포사이스 선교사가 한센병환자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사랑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아 평생 동안 한센병환자들과 결핵환자들을 돌보는데 헌신하였다. 해방 후에 그는 음성한센병 환자들을 위해 나주에 호혜원을 설립하였고, 결핵환자들을 돌보는 송등원과 무등원의 설립과 운영에서 이현필과 협력하였다. 그의 사위인 강순명 목사는 이세종과 장인인 최흥종 목사와 일본 사회주의자인 가가와 토요히꼬와 광주 의YMCA 에비슨 등의 영향을 받아 공동체생활을 통해 무료교육을 하는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하였다. 해방전에는 독신수도단을 통해 농촌지도자 육성하고자 ...
TAG 토착적 기독교사회복지, 최흥종, 강순명, 이현필, 한센 병, 결핵환 자, Indigenous Social Welfare, Choi Heung-jong, Kang Soon-myung, Lee Hyun-pil, Lepers, tuberculosis patients
천연동"모임의"성격과"역사적"의의:"인물을" 중심으로
류호준 ( Ryu¸ Ho-jun )  한국복음주의역사신학회, 역사신학 논총 [2020] 제37권 126~161페이지(총36페이지)
본 논문은 해방 직후 한국의 교육정책을 주도하기 위해 형성된 교육 주도세력의 모체가 된다고 평가받는 ‘천연동 모임’의 성격과 역사적 의의를 분석, 평가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서 ‘천연동 모임’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진 오천석, 김성수, 백낙준, 김활란, 유억겸의 생애와 교육사상을 연구하고 이들 사이에 있는 공통점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천 ‘연동 모임’에 참석한 이들에게선 기독교, 교육구국운동, 우파 정당, 해외유학경험, 진보주의 교육사상이라는 다섯 가지 공통점이 나타났다. 이를 통해 ‘천연동 모임’은 기독교 정신에 입각하여 이뤄진 교육구국운동으로 해외 경험을 통해 수용한 진보주의교육을 통해 일제의 전제적 교육을 극복하고자 한 모임이라 분석, 평가된다.
TAG 천연동 모임, 교육주도세력, 오천석, 김성수, 백낙준, 김활란, 유억겸, Cheonyun-Dong Meeting, The educational leading forces, Cheon-Seok Oh, Sungsoo Kim, Nak Jun Baek, Hwal-lan Kim, Eok-gyeom Yu
해방정국 대한민국 국가건설과정에서의 국민대회연구
이영식 ( Lee Young Sik )  한국복음주의역사신학회, 역사신학 논총 [2020] 제37권 162~208페이지(총47페이지)
광복을 맞이한 이 민족이 직면해야 했던 것은 완전한 독립이 아닌 38선으로 가로막힌 분단된 조국이었고, 남한에서는 좌익과 우익의 대립이 고조되고 있었다. 이러한 혼돈스러운 정국 가운데서 미래로 나아가야 할 방향설정이 필요했다. 따라서 그 당시 국제정세와 국내 및 국가장래에 대한 통찰과 혜안을 갖춘 지도자들의 역할이 중요했다. 아울러 일반국민의 협력이 참으로 필요한 시국이었다. 이러한 혼란과 분쟁의 시기에 “국민의 총의(總意)”가 발현되고 국가 미래의 방향을 제시하며 공감했던 자유로운 소통의 장(場)이 바로 국민대회였다. 국민대회는 국가건설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해방정국에서 국민대회는 여러 주제와 형태로 이루어졌고, 그 수많은 국민대회가 주로 서울에서 발화되어 지방으로 확산되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국민대회들 가운데 규모와 역사성을 감안...
TAG 해방정국, 국민대회, 이승만, 김구, 국가건설, 기미독립운동기념대회, 반탁국민대회, 독립전취국민대회, Political Situation after Liberation, Large National Meetings, Nation Building, Syng Man Rhee, Koo Kim, The mass Meetings of A commemoration of the Independence Movement in 1919, Large anti-trusteeship meetings, National meetings for achieving independences
아프리카 악숨 왕조의 기독교 수용과 로마제국-인도양의 무역로의 역할
이은선 ( Lee Eun Seon )  한국복음주의역사신학회, 역사신학 논총 [2020] 제36권 10~47페이지(총38페이지)
동아프리카에서 4-6세기에 걸쳐 중요한 정치세력을 형성했던 악숨 왕국은 4세기 중엽에 에자나 국왕이 기독교를 공인하여 기독교 국가가 되었다. 에자나 국왕이 기독교를 수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던 인물이 프루멘티우스였다. 프루멘티우스의 활동은 루피누스의 『교회사』 10권 9장과 10장에 기록되어 있다. 루피누스는 프루멘티우스가 먼 인도에 복음을 전했다고 기록하고 있는데, 먼 인도가 악숨 왕국이라는 아타나시우스가 357년에 썼던 『변증 서』에 의해 확인된다. 그리고 프루멘티우스는 악숨 왕국에서 복음을 전할 때 먼저 그 나라에 들어와 있던 로마 상인들 가운데 기독교인들을 찾아냈다. 이 기독교 상인들은 로마제국에서 홍해의 아일라와 베레니케 등의 항구를 중심으로 발전했던 무역로를 따라 들어왔을 것이다. 이 지역들에서 악숨의 동전과 도자기들이 발견되기 때문에 상...
TAG 악숨 왕국, 에자나, 프루멘티우스, 루피누스, 무역로, 기독교, Aksum Kingdom, Ezana, Frumentius, Rufinus, Trade Route, Christianity
Status Quaestionis: 요한 크리소스톰 가난 연구의 과거, 현재, 미래
배정훈 ( Bae Junghun )  한국복음주의역사신학회, 역사신학 논총 [2020] 제36권 48~87페이지(총40페이지)
이 논문의 목적은 4세기 동방교부 요한 크리소스톰(John Chrysostom, c.349-407 C.E.)의 부, 가난, 구제에 관한 국내외 주요 연구들을 비판적으로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요한의 가난 연구(Chrysostomic Poverty Studies)가 현재까지 어떻게 진행되어 왔는지를 밝히고 앞으로의 연구를 위한 몇 가지 제안을 제시할 것이다. 가난한 자들에 대한 요한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는 고대 후기 가난 연구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국내외 학계에서 아직까지 이 주제에 대한 선행연구고찰(literature review)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연구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작업은 중요하며 필요하다. 필자는 지금까지 구제에 관한 요한의 입장을 대략적으로 4가지 다른 관점, 신...
TAG 요한 크리소스톰, 가난연구, 문헌고찰, 철학적 접근, 구제자 중심의 연구, John Chrysostom, Poverty Studies, Literature Review, Philosophical A pproach, Givers-Centered Analysis
조나단 에드워즈의 성향 재해석: 창조의 필연성과 하나님 자유의 양립 가능성
김성태 ( Kim Sungtae )  한국복음주의역사신학회, 역사신학 논총 [2020] 제36권 88~111페이지(총24페이지)
본 논고는 조나단 에드워즈(Jonathan Edwards, 1703~1758)의 성향을 재해석하여 완전하신 하나님의 필연적 창조와 자유로운 의지를 논증하려고 한다. 에드워즈는 개혁주의 청교도를 토대로, 18세기 계몽주의 시대에 이신론과 아르미니우스주의와 대화하며 신학 작업을 수행한다. 그런데 이상현은 21세기의 분화된 현대신학적 필터로 에드워즈를 해석한다. 즉, 실체의 개념을 성향으로 재규정하고, 성향을 존재론으로 확장하고 심지어 하나님에게 적용한다. 즉, 성향적 존재론은 문맥을 고려하지 않은 원칙혼동의 오류다. 반면, 에드워즈는 성향을 본래적 속성으로 이해하며, 성향과 의지를 하나의 인과관계론적 체계로 파악한다. 즉, 성향을 내재적 삼위일체(존 재론적 성향)와 경륜적 삼위일체(관계론적 성향)에 각기 구별하여 적용하며, 창조를 관계론...
TAG 하나님의 자유, 창조의 필연성, 성향적 존재론, 성향과 의지, 도덕적 필연성, God’s freedom, necessity of creation, dispositional ontology, disposition and will, moral necessity
광주지역 최초 근대화 교육 기관 설립 연구 (도둠교회 설립 역사와 주간학교 운영을 중심으로)
김호욱 ( Kim Ho Wook )  한국복음주의역사신학회, 역사신학 논총 [2020] 제36권 112~137페이지(총26페이지)
광주지역에 최초로 주간학교를 운영하여 근대화 교육을 실시한 교회는 1900년에 시작된 도둠교회이다. 도둠교회는 현재 동곡중앙교회로 이름이 변경되어 있다. 광주지역 최초의 교회인 잉계교회는 년1897에 시작되었지만 학교를 운영하지 않았다. 하지만 잉계교회를 출석하면서 출발한 도둠교회는 자체적인 주간학교를 운영하였다. 이 주간학교는 점점 성장하여 1918년에 이르면 학교건물을 신축한다. 도둠교회가 운영한 주간학교는 그 동안 광주지역의 최초 근대화교육의 기관으로 알려져 있는 수피아여학교와 숭일남학교 보다 년5 이상 먼저 시작되었다. 도둠교회가 운영했던 주간학교는 1903년에 시작되었고, 수피아여학교와 숭일남학교는 1908년에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미국 남장로회 선교사들이 전남지역에 세운 최초의 근대화 교육기관인 목포의 정명여학교와 영흥남학교가 1903년에 시작되...
TAG 광주지역, 도둠교회, 잉계교회, 최초 근대화 교육, 주간학교, 네비우스 선교정책, Gwangju Area, Todum Church, Enggey Church, Day School, the First Modernization Education, Nevius Plan
길선주(吉善宙) 목사의 민족애와 현재적 함의 고찰: 그의 ‘韓民族言約史觀’을 중심으로
안수강 ( Ahn Su-kang )  한국복음주의역사신학회, 역사신학 논총 [2020] 제36권 138~176페이지(총39페이지)
이 연구에서는 길선주 목사가 남긴 다양한 설교집들과 책자들을 분석함으로써 그의 민족애와 현재적 함의에 대해 고찰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 연구를 위한 주요 자료들로서 『懈惰論』(1904), 『만사성취(萬事成就)』(1916), 『講臺寶鑑』(1926), 『吉善宙牧師說敎集』(1941), 『吉善宙牧師說敎』(1977) 등을 중심으로 살폈다. 길선주의 민족애의 관점에 나타난 의미심장한 개념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그의 민족애가 보여주는 여러 특징적 논점들로서 ‘內燃(신앙)→外延(민족애)’의 상관구도와 확산의 원리, 동족불애죄(同族不愛罪), 민족복음화와 운명공동체 의식, 내세와 순례자의 삶으로서의 현세의 연계성 등에 대해 논증했다. 둘째, 길선주의 설교집을 중심으로 ‘한민족언약사관’(韓民族言約史觀)을 다루었다. 그는 이 확고한 언약사...
TAG 길선주, 민족애, ‘한민족언약사관’, 법정비겁, 민족복음화, 삼일독립운동, Seon-Ju Gil, Patriotism, ‘Historical View of Covenant for the Korean People’, legal cowardice, nation’s Christianization Reform, Samil Indepen dence Mov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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