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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한국화이트헤드학회 AND 간행물명 : 화이트헤드연구176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강도의 조건으로서의 범주적 제약
정승태 ( Chung Seong-tae )  한국화이트헤드학회, 화이트헤드연구 [2018] 제36권 7~40페이지(총34페이지)
이 글은 주체적 존재가 발생하는 조건들을 표현하는 ‘범주적 제약’에 따라 현실적 존재의 자기 구성을 전개하는 과정을 분석해 보려는 것이다. Alfred N. Whitehead는 『과정과 실재』에서 네 가지 범주들 중 마지막 단계로서 범주적 제약들을 분석한다. Whitehead의 유기체적 세계에 대한 체계에서 세계를 구성하는 궁극적 실재로서의 현실적 존재가 과정의 경험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하고 복잡한 개별적 느낌들과의 관계성이 합생의 과정을 통해서 전진할 때에, 우리는 이 합생을 통하여 현실적 존재가 많은 단순한 물리적 느낌의 혼합된 상태를 하나의 통일된 복합적 느낌인 만족으로 통합해 가는 것을 인식할 수 있음을 알게 된다. 그런데 이 같은 합생의 과정이, Whitehead에 의하면, 아홉 가지 “범주적 제약”(Categorical Ob...
TAG 범주적 제약, 자유와 결정론, 개념적 역전, 몰아적 존재, 주체적 조화, 합생, Categorical Obligation, Freedom and Determination, Conceptual Reversion, Ecstatic Existence, Subjective Harmony, Concrescence
A. N. Whitehead의 느낌의 철학과 느낌교육
박태환 ( Park Tae Whan )  한국화이트헤드학회, 화이트헤드연구 [2018] 제36권 41~96페이지(총56페이지)
이 연구의 목적은 학생들의 정서와 이성의 조화로운 삶을 추구하기 위해 화이트헤드(A. N. Whitehead)의 유기체 철학에 있어 느낌이론의 특징을 이해하고, 그것을 적용한 느낌교육의 방안을 탐구하는 데 있다. 일반적으로 느낌은 정서의 한 영역으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지 않았다. 최근의 연구 동향에 따르면, 느낌은 지각의 일종으로서 정서의 인지적 측면으로 여겨진다. 화이트헤드에 의하면, 느낌은 유기체가 주어진 여건을 사유화하여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가는 작용을 시사하기 위한 전문용어이다. 화이트헤드는 느낌이론을 통해 심신이원론적 철학 체계를 극복하고자 한다. 그는 느낌을 정서에 국한하지 않고 현실 세계의 모든 존재에게 적용하며, 인간뿐만 아니라 동·식물을 포함한 자연에게까지 확대하고 있다. 그의 느낌이론에 따르면, 느...
TAG 화이트헤드의 유기체 철학, 느낌이론, 느낌의 개념, 느낌의 과정, 느낌교육, Whitehead`s Philosophy of organism, the theory of feeling, the concept of feeling, the process of feeling, the education of feeling
<믿음 모델>에서 <모험 모델>로의 신앙 구조 전환: 화이트헤드의 종교론을 통해서 본 21세기 종교 변혁의 방향
정강길 ( Jeong Kang-gil )  한국화이트헤드학회, 화이트헤드연구 [2018] 제36권 97~142페이지(총46페이지)
이 글은 화이트헤드의 종교 이론에 근거하여 21세기 종교 변혁의 방향을 모색한 시도에 속한다. 그러한 방향의 한 가지로, 이 글에서는 ‘믿음 모델’에서 ‘모험 모델’로의 신앙 구조의 전환을 제안하고 있다. 화이트헤드는 그 자신의 종교 진화 이론에서 습행(의례), 감정, 믿음, 합리화라는 4가지 단계를 언급했었는데, 그에 따르면 종교의 진화는 결국 믿음 단계에서 ‘합리화’의 단계로 나아가는 것으로 언급된다. 이 합리화의 단계에서는 ‘세계의식’에 눈뜨게 되고 ‘본질적 정당성’을 추구하기에 이른다. 즉, 화이트헤드가 말한 이 세계의식에 있어서는 사물들의 ‘본질적 정당성’이라는 개념이 생겨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 신앙의 구조에 있어서도 믿음 모델에서 합리화에 걸맞는 새로운 신앙 구조 모델로의 전환이 요구된다고 보고 있다. 여기서는 이러한 신앙 구...
TAG 믿음, 합리화, 믿음 모델, 모험 모델, 귀추법(가추법), 세계의식, 본질적 정당성, 합리주의, Belief, Rationalization, Belief model, Adventure model, World-consciousness, Essential rightness, Retroduction (Abduction), Rationalism
화이트헤드의 과정 철학에서 신과 형이상학적 원리들
이경호  한국화이트헤드학회, 화이트헤드연구 [2017] 제35권 91~127페이지(총37페이지)
이 글은 화이트헤드의 종교 이론에 근거하여 21세기 종교 변혁의 방향을 모색한 시도에 속한다. 그러한 방향의 한 가지로, 이 글에서는 ‘믿음 모델’에서 ‘모험 모델’로의 신앙 구조의 전환을 제안하고 있다. 화이트헤드는 그 자신의 종교 진화 이론에서 습행(의례), 감정, 믿음, 합리화라는 4가지 단계를 언급했었는데, 그에 따르면 종교의 진화는 결국 믿음 단계에서 ‘합리화’의 단계로 나아가는 것으로 언급된다. 이 합리화의 단계에서는 ‘세계의식’에 눈뜨게 되고 ‘본질적 정당성’을 추구하기에 이른다. 즉, 화이트헤드가 말한 이 세계의식에 있어서는 사물들의 ‘본질적 정당성’이라는 개념이 생겨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 신앙의 구조에 있어서도 믿음 모델에서 합리화에 걸맞는 새로운 신앙 구조 모델로의 전환이 요구된다고 보고 있다. 여기서는 이러한 신앙 구...
Does Nature Know Sex?: A Consideration of difference between Pantheism and Panentheism
( Iljoon Park )  한국화이트헤드학회, 화이트헤드연구 [2017] 제35권 77~90페이지(총14페이지)
이 글은 화이트헤드의 종교 이론에 근거하여 21세기 종교 변혁의 방향을 모색한 시도에 속한다. 그러한 방향의 한 가지로, 이 글에서는 ‘믿음 모델’에서 ‘모험 모델’로의 신앙 구조의 전환을 제안하고 있다. 화이트헤드는 그 자신의 종교 진화 이론에서 습행(의례), 감정, 믿음, 합리화라는 4가지 단계를 언급했었는데, 그에 따르면 종교의 진화는 결국 믿음 단계에서 ‘합리화’의 단계로 나아가는 것으로 언급된다. 이 합리화의 단계에서는 ‘세계의식’에 눈뜨게 되고 ‘본질적 정당성’을 추구하기에 이른다. 즉, 화이트헤드가 말한 이 세계의식에 있어서는 사물들의 ‘본질적 정당성’이라는 개념이 생겨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 신앙의 구조에 있어서도 믿음 모델에서 합리화에 걸맞는 새로운 신앙 구조 모델로의 전환이 요구된다고 보고 있다. 여기서는 이러한 신앙 구...
의미관련과 변형
김영진 ( Kim Young-jin )  한국화이트헤드학회, 화이트헤드연구 [2017] 제35권 53~76페이지(총24페이지)
이 논문은 화이트헤드 철학에서 제대로 다루어지지 않는 의미관련이론과 변형개념을 살펴보았다. 의미관련은 자연과학 시기에 집중적으로 탐구된 것이며, 그것은 후기에 와서 변형개념으로 다시 언급된다. 우리는 이 개념들이 기하학의 전개와 관련이 있다고 보며, 그것은 특히 사영기하학의 전개와 깊은 관련성을 맺고 있다. 이런 논의는 무엇보다 근대철학에서 인과관계를 합리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한 흄의 논의에 대한 화이트헤드의 응답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기하학의 전개와 인과이론이 밀접한 연관성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근대철학의 인식론은 대상과 주체를 관계에 대해 인식할 수 없다는 회의론이 흄을 통해 제기되었으며, 이 문제는 그 시대의 최대의 난제였다. 화이트헤드는 칸트와는 달리 자연 속에는 일정성이 있고, 그것은 의미관련과 변형을 통해 그 일정성...
TAG 의미관련, 변형, , 화이트헤드, 기하학, significance, strains, Hume, Whitehead, geometry
화이트헤드의 허수개념의 역학적 이해
김상일  한국화이트헤드학회, 화이트헤드연구 [2017] 제35권 7~51페이지(총45페이지)
이 논문은 화이트헤드 철학에서 제대로 다루어지지 않는 의미관련이론과 변형개념을 살펴보았다. 의미관련은 자연과학 시기에 집중적으로 탐구된 것이며, 그것은 후기에 와서 변형개념으로 다시 언급된다. 우리는 이 개념들이 기하학의 전개와 관련이 있다고 보며, 그것은 특히 사영기하학의 전개와 깊은 관련성을 맺고 있다. 이런 논의는 무엇보다 근대철학에서 인과관계를 합리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한 흄의 논의에 대한 화이트헤드의 응답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기하학의 전개와 인과이론이 밀접한 연관성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근대철학의 인식론은 대상과 주체를 관계에 대해 인식할 수 없다는 회의론이 흄을 통해 제기되었으며, 이 문제는 그 시대의 최대의 난제였다. 화이트헤드는 칸트와는 달리 자연 속에는 일정성이 있고, 그것은 의미관련과 변형을 통해 그 일정성...
베르그송의 `직관` 개념과 화이트헤드의 철학
장효진 ( Jang Hyo Jin )  한국화이트헤드학회, 화이트헤드연구 [2017] 제34권 53~80페이지(총28페이지)
본 논문은 베르그송의 직관 개념을 화이트헤드가 자신의 철학 내에서 물리적 목적의 개념과 동일시한 것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베르그송의 직관 개념은 유동성-존재 자체를 그 대상으로 하며, 기능적으로는 형이상학을 유동적 존재 위에 정초한다. 하지만 화이트헤드는 여전히 개념적 내용을 대상으로 하는 물리적 목적이라는 개념을 베르그송의 직관과 동일시하는 오류를 범했다. 따라서 본 논문은 화이트헤드 철학의 개념 중 베르그송의 직관개념과 유사한 것이 있는지 찾아본다. 이 글은 인과적 효과성의 지각 양태 베르그송의 직관 개념과 유사할 소지가 있다는 전제 하에 그 개념을 추적해 보지만 이 개념에게서 베르그송의 직관 개념과 유사한 그 어떠한 흔적도 발견하지 못한다. 따라서 본 논문은 철학적 방법론으로서 직관의 유무에 따라 철학을 두 갈래로 정리하고 화이트헤드의 철학 체...
TAG 직관, 베르그송, 화이트헤드, 물리적 목적, 인과적 효과성
니체, 화이트헤드, 로티의 플라톤 넘어서기 비교: 반플라톤과 탈플라톤에서 실험 합리주의로
정강길 ( Jeong Kang-gil )  한국화이트헤드학회, 화이트헤드연구 [2017] 제34권 81~127페이지(총47페이지)
널리 알려져 있듯이 플라톤의 철학은 지금까지의 서양철학의 기본적인 토대로서 자리해 왔었다. 그 점에서 화이트헤드는 서구 철학사가 플라톤 철학에 대한 일련의 각주로 이루어져 있다고 얘기한 바도 있다. 그러나 현대 철학에서는 그와 다르게 플라톤 철학에 대한 반대와 탈피의 시도들이 있었고, 그런 점에서 20세기 철학사는 대체로 반형이상학과 탈형이상학이 주된 흐름이었다. 그러나 화이트헤드의 철학적 입장은 그 같은 현대 철학의 주요한 사조와는 동떨어진 것이었다. 오히려 화이트헤드 철학에서는 플라톤에 대한 찬사와 적극적인 검토가 있었고, 그에 따라 철학의 합리주의적 기획을 결코 버리지 않았으며, 형이상학에 대해서도 철저한 옹호의 입장을 보였었다. 이 글은 서구 철학사에 있어 기본 토대에 해당하는 플라톤 철학을 놓고서 이에 대한 대응적 입장들의 대표격에 해당하는 3명...
TAG 플라톤, 니체, 로티, 합리주의, 실험 합리주의, Plato, Nietzsche, Rorty, Rationalism, Experimental Rationalism
과정 유신론의 다양성
이경호 ( Lee Kyung Ho )  한국화이트헤드학회, 화이트헤드연구 [2017] 제34권 7~52페이지(총46페이지)
본 소고의 과제는 세대별로 구분했을 때 가장 위대한 세 사람의 과정 유신론자들의 신관들을 역사적 극복이라는 관점에서 비교하는 것이다. 그들은 알프레드 N. 화이트헤드(1861-1947), 찰스 하츠혼(1897-2000), 그리고 존 B. 캅(1925- )이다. 이들은 서로가 스승과 제자 사이라는 관계 속에서 선대의 과정 유신론을 주로 계승하면서도 본인의 안목에서 중요한 수정을 가하였다. 찰스 하츠혼에 의해 고찰된 화이트헤드의 신관(神觀)은 그의 말대로 철학을 유물론과 이원론의 늪으로부터 건져준 위대한 철학이면서도 자체 내 비일관성이라는 마지막 덫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시간의 흐름 속에 있는 존속하는 사물은 수적으로 다수의 계승되는 존재들에 의해 구성되는 반면에 그런 사물 같은 화이트헤드의 신은 수적으로 하나로 남아 ...
TAG 화이트헤드, 「과정과 실재」, 비일관성, , 존속하는 객체, 지속하는 존재, 신의 원초적 본성, 형이상학, 하츠혼, 신고전적 유신론, 불충분성, 영원한 객체, 최초의 지향, 신의 결과적 본성, 존 캅, 주체적 지향, 신과 시간, 신과 공간, Whitehead, Process and Reality, inconsistency, Noncoherence, God, Enduring individual, Durable individual, Primordial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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