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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한국불교사연구소 AND 간행물명 : 한국불교사연구127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중관사상 교재의 구성과 내용
정상교 ( Jung¸ Sang-kyo )  한국불교사연구소, 한국불교사연구 [2020] 제18권 5~31페이지(총27페이지)
본 논문은 국내에 출판된 중관학 연구서적의 검토를 바탕으로 대학 교육용 중관학 교재의 편찬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먼저 중관학 분야 연구서들을 크게 1. 국내 연구서, 2. 연구 번역서, 3. 역주서로 분류하여 살펴보고 ‘4. 중관 교재의 편찬 방향’에서는 필자 나름의 대학 교재로서의 중관 서적에 대한 목차를 제시해 보았다. 중관학에 대하여 김성철은 90년대 후반부터 연구서, 번역서는 물론 역주서에도 많은 저서를 남겨 후학들에게 중관학 연구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 주었다. 박인성 역시 연구서와 『중론』 산스크리트본에 대한 정확한 해석을 통해 『중론』 연구에 기여하였고 이태승, 남수영은 중후기 중관 논서의 연구로 중관학의 지평을 넓혀왔다. 이후 김정근의 쁘라산나빠다 역주는 국내 『중론』 및 중관 연구에 또 다른 기반을 제공해준 매우 소중...
TAG 중론, 쁘라산나빠다, 중관학, 중관 연구서, Mūlamadhyamakakārikā, The Madhyamaka, Madhyamaka research book
유가 유식사상 교재의 구성과 내용
안환기 ( Ahn¸ Hwan-ki )  한국불교사연구소, 한국불교사연구 [2020] 제18권 33~77페이지(총45페이지)
본 논문은 한국불교사연구소에서 기획한 ‘인문학 불교학 전공교재 간행의 구성목차와 수록내용-기존 역서와 저서의 비판적 검토를 통하여’라는 주제에 맞추어 유식학에 초점을 두고 논한 것이다. 우선, 현재 출판된 유식학 서적을 크게 번역서와 국내학자의 저술서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구체적으로, 번역서는 유식학 원전[경전과 논서]의 번역서와 외국학자의 저서를 번역한 책으로 나누고, 국내학자의 저술서는 개론서, 유식사상을 응용한 저서로 분류했다. 이를 검토한 후, 필자는 목차를 크게 3단원 즉, 유식학 입문[유식의 의미, 유식사상사], 유식학 심화[핵심개념의 기원, 원전의 근거제시], 유식학 응용[현대사상과 비교, 명상 및 상담치료에 응용]으로 구성한 후 각 단원에 담을 내용을 간략하게 제안했다.
TAG 유식학, 전공교재, 유식학 입문, 유식학 심화, 유식학 응용, Yogācāra thought, text book, entrance into Yogācāra thought, deepening of Yogācāra thought, application of Yogācāra thought
법화 천태사상 교재의 구성과 내용
지혜경 ( Ji¸ Hye-kyung )  한국불교사연구소, 한국불교사연구 [2020] 제18권 79~107페이지(총29페이지)
법화 천태사상은 『법화경』을 소의경전으로 하여 천태지의가 세운 불교사상이다. 한국에서는 단일교단으로 오래도록 융성하지 못하였으나, 동아시아 불교의 교학적 뿌리를 제공한 중요한 사상이다. 때문에 법화 천태 사상의 중요성에 비해 한국에서의 연구는 미미한 편이며, 출판된 연구서나 입문서도 적다. 하지만, 전통적으로 사용되었던 교재들과 현재 출판된 책들은 새로운 교재의 방향과 내용을 모색하는데 충분하다. 그래서 본 논문에서는 기존 입문서들을 비판적으로 분석하여 법화 천태사상의 교재의 구성과 내용을 제안해보고자 한다. 법화 천태사상에 대한 입문서들은 크게 천태사상, 법화사상, 두 사상을 응용한 책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교재를 만드는 데 있어서 법화사상보다는 천태사상에 초점을 맞춘 책을 기준으로 삼는 것이 낫다. 법화 천태사상의 핵심은 천태사사에 있기 때문이다....
TAG 법화 천태사상, 교재, 법화경, 천태학, 불교 교재, Fahua-Tienta teaching, Lotus Stura, Tientai school, textbook, textbook for Buddhist teachings
화엄사상 교재의 간행 현황과 비판적 검토
임상희 ( Lim¸ Sang-hee )  한국불교사연구소, 한국불교사연구 [2020] 제18권 109~135페이지(총27페이지)
이 논문은 바람직한 화엄사상 교재의 구성과 내용을 모색하기 위해 기존 교재를 비판적으로 검토한 글이다. 필자에게는 ‘화엄 법성사상’보다 ‘화엄사상’이 포괄적인 표현으로 여겨졌으며, ‘화엄사상’보다 ‘화엄학’이 적절한 것으로 여겨진다. 또 화엄학의 정체성을 뚜렷이 하기 위해서는 화엄학이라는 카테고리 안에 화엄사상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본다. 화엄사상은 ‘대승불교 경전인 『화엄경』을 근거로 하여 동아시아에서 정립된 (화엄종의) 사상’으로 정의될 수 있다. 이에 따라 『화엄경』의 한글 번역 현황을 살펴본 결과, 1928년에 시작되어 2018년에 이르러 일단락된 것을 알 수 있었다. 1960년부터 2020년까지 국내에서 간행된 화엄사상 교재를 살펴본결과, 대략 14종의 단행본이 발간된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가운데 화엄사상 교재라고 할 만한 것은 9종이었다. 국내 화...
TAG 화엄사상, 화엄학, 화엄경, 화엄종, Huayan Thought, Huayan Studies, The Avatamsaka-sutra, The Huayan School
한국불교사 교재의 구성 목차와 수록 내용 ― 권상로·김영수·김영태·정병삼 『한국불교사』의 비판적 고찰을 통하여 ―
고영섭 ( Ko¸ Young-seop )  한국불교사연구소, 한국불교사연구 [2020] 제18권 137~193페이지(총57페이지)
이 논문은 지난 100여 년 동안 간행된 ‘한국불교통사’를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교재로 사용할 수 있는 ‘한국불교사’의 집필을 제안하기 위한 글이다. 새로운 한국불교사 교재의 편찬을 위해서는 불교 사관과 시대구분과 함께 교단사로서 불교사, 교리사로서 불교사, 사상사로서 불교사, 예술사로서 불교사의 범주와 분류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 지난 100여 년 동안 ‘한국불교사 교재’로 간행된 대표적인 개설사 내지 통사류인 권상로의 『조선불교약사』, 김영수의 『조선불교사』, 김영태의 『한국불교사』, 정병삼의 『한국불교사』를 분석해 보았다. 이들 저작들은 시대적인 요청과 한계 속에서 집필된 것이어서 저마다 장점과 단점, 특장과 한계를 지니고 있다. 새로운 『한국불교사』 교재의 집필을 위해서는 이들 저작들의 장점을 극대화 하고 단점을 극소화 하는 방향으로 나...
TAG 중도사관, 주교종선, 主敎從禪, 주선종교, 主禪從敎, 권상로의 『조선불교약사』, 김영수의 『조선불교사』, 김영태의 『한국불교사』, 정병삼의 『한국불교사』, mid-way historical view, doctrine-oriented Seon, Seon-oriented doctrine, Brief history of Joseon Buddhism by Sangro Kwon, History of Joseon Buddhism by Youngsoo Kim, History of Korean Buddhism by Youngtae Kim, History of Korean Buddhism by Byungsam Jung
한국불교의 오래된 미래, 한국불교사에서 찾다 ― 고영섭, 『한국불교사궁구 1·2』(씨아이알, 2019)를 읽고 ―
박진영  한국불교사연구소, 한국불교사연구 [2020] 제18권 195~213페이지(총19페이지)
이 논문은 지난 100여 년 동안 간행된 ‘한국불교통사’를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교재로 사용할 수 있는 ‘한국불교사’의 집필을 제안하기 위한 글이다. 새로운 한국불교사 교재의 편찬을 위해서는 불교 사관과 시대구분과 함께 교단사로서 불교사, 교리사로서 불교사, 사상사로서 불교사, 예술사로서 불교사의 범주와 분류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 지난 100여 년 동안 ‘한국불교사 교재’로 간행된 대표적인 개설사 내지 통사류인 권상로의 『조선불교약사』, 김영수의 『조선불교사』, 김영태의 『한국불교사』, 정병삼의 『한국불교사』를 분석해 보았다. 이들 저작들은 시대적인 요청과 한계 속에서 집필된 것이어서 저마다 장점과 단점, 특장과 한계를 지니고 있다. 새로운 『한국불교사』 교재의 집필을 위해서는 이들 저작들의 장점을 극대화 하고 단점을 극소화 하는 방향으로 나...
김제 모악산(母岳山) 귀신사(歸信寺)의 역사와 인물
고영섭 ( Ko Young-seop )  한국불교사연구소, 한국불교사연구 [2020] 제17권 5~53페이지(총49페이지)
이 논문은 신라 화엄십찰이었던 김제 모악산 귀신사의 역사와 인물에 대해 논구한 글이다. 한국불교는 고대의 천신, 산신, 무속 신앙의 원류를 풍류도라는 큰 가슴으로 껴안고 한국 민족 정신의 본류가 되어 도교와 유교와 기독교의 지류에 흘려주어 왔다. 이 때문에 한국사가 천지인(天地人) 삼재(三才)사상의 한우물로 이어져 왔다면, 한국불교사는 이 한우물을 불러 깨우는 마중물임이 분명하다. 마찬가지로 한국사상사가 삼재사상을 아우르는 풍류도의 한우물로 이어져 왔다면 한국불교사상사는 이 한우물을 불러 깨우는 마중물임이 분명하다. 신라와 고려 이래 왕실과 긴밀했던 신라 화엄십찰 김제 모악산 귀신사에 주석하다 고려시대에 국사로 추증된 원교국사 의상(義湘), 원명국사 징엄(澄儼), 현오국사 종린(宗璘) 등을 한국사상을 깊게 하고 넓게 한 철학자와 사상가로 본다면 그들의 ...
TAG 천지인, 삼재사상, 화엄십찰, 법장화상전, 의상전교, 원교국사 의상, 원명국사 징엄, 원교국사 종린, Heaven-earth-human beings, 天地人, thought of trilogy, 三才思想, Ten Hyayan Temples, 華嚴十刹, Shrine of Fazang, 法藏和尙傳, Uisang, s teaching, 義相傳敎, National preceptor, 國師, Wongyo Uising, 圓敎義湘, Wonmyung Jingum, 圓明澄儼, Hyunwoo Jongrin, 玄悟宗璘
귀신사의 역사적 추이와 건축조형
손신영 ( Sohn Shin-young )  한국불교사연구소, 한국불교사연구 [2020] 제17권 55~96페이지(총42페이지)
귀신사에는 구전과 실재가 혼재되어 역사적 사실로 전해지는 부분이 적지 않다. 더구나 조선 말기에서야 ‘귀신사’ 라는 사명이 쓰이기 시작한 것으로 여겨져 왔으나, 고려시대에 이미 귀신사로 기록하였던 바가 확인된다. 조선말기에는 귀신사를 구신사(狗腎寺)라 칭하기도 했는데, 이는 ‘귀’를 ‘구’라 하는 지역 사투리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소재를 알 수 없지만 14세기에 조성된 청동향완이 발견된 바 있고, <귀신사3층석탑> 역시 14세기에 조성된 탑으로 여겨지므로, 귀신사는 고려말기에 해당되는 14세기에 중창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조선시대에는 1624년의 이전과 1633년의 중창만 알려져 있었으나 기록 및 1609년 『법화경』 간행을 통해 1601~1614년에 재건되었던 바를 추정할 수 있다. 조형적으로 보면 대적광전 및 <귀신사3층석탑> 등, 귀신사...
TAG 귀신사, 歸信寺, 대적광전, 하앙, 下仰, 지역성, 地域性, 사자석등, 獅子石燈, Gwishinsa-Temple, Daejeokgwangjeon, 大寂光殿, Ha-ang, locality, Lion stone lantern
귀신사(歸信寺)의 불교조각과 조선의 리얼리즘
주수완 ( Joo Soo-wan )  한국불교사연구소, 한국불교사연구 [2020] 제17권 97~130페이지(총34페이지)
본고에서는 귀신사의 불상조각을 통하여 그간 관념적이고 추상적이라고만 평가되어온 조선시대 불상양식을 새롭게 리얼리즘의 시각에서 살펴보고자 하였다. 일반적으로 억불숭유의 시대였던 조선시대의 불교예술의 기량은 불교가 사회적으로 중요시되었던 통일신라나 고려시대에 비해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물론 겉으로 드러나는 부분은 의도적으로 사실성을 배제한 요소들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성의 배제, 혹은 억제가 결코 기량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귀신사의 불상조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비록 통일신라시대 석굴암 조각상에 보이는 섬세한 근육묘사나 투명한 듯 얇게 처리된 천의 자락 아래로 보이는 감각적인 인체의 표현 등은 조선시대 조각에서 잘 찾아볼 수 없지만, 귀신사의 불교조각상들은 마치 특정인을 모델로 삼아 조각한 것이 아닐...
TAG 대형소조불, 비로자나 삼신불, 영산전, 명부전, 지장시왕, 나한전, Clay buddha statue, Virocana Buddha triad, Gridrakuta Hall, Ksitigarbha, Ten Kings, Arhat
귀신사 <대적광전大寂光殿> <명부전冥府殿> 편액의 역사고증과 서체조형 연구 - 조선시대 편액의 전형미(典型美)와 개성미(個性美)의 비교를 중심으로 -
이동국 ( Lee Dong-guk )  한국불교사연구소, 한국불교사연구 [2020] 제17권 131~164페이지(총34페이지)
조선시대 편액(扁額)글씨는 필자와 시기, 장소나 건물의 성격에 따라 다르지만 왕궁 사찰 서원 등의 중심 건물의 경우 기본적으로는 공통된 특징이 있다. 가독성과 예술성 측면에서 볼 때 편액 글씨는 보통 건물과의 조화를 전제로 하여 획(劃)이 굵고 크면서도 빈틈이 거의 없는 엄정(嚴正)한 해서(楷書)의 서체로 구사된다. 이러한 경우는 유가(儒家) 사회의 주류 건축공간인 궁중이나 서원은 물론 불가(佛家)의 사찰 건축도 예외 없이 적용된다. 귀신사의 <대적광전大寂光殿> <명부전冥府殿>의 서체조형 특질은 두 작품 모두 대자해서(大字楷書)로 대체적으로 필획에서 뚜렷한 마제(馬蹄) 잠두(蠶頭)와 향세(向勢) 배세(背勢), 태세(太細)대비가 강조되고 있고, 결구에서는 소소(疎疎) 밀밀(密密)한 구조가 특징이다. 다만 <대적광전大寂光殿>의 서체조형이나 미학에 비하...
TAG 귀신사, <대적광전大寂光殿>, <명부전冥府殿>, 조선중후기, 석봉 한호<대자천자문大字千字文>, 전형미, 典型美, 개성미, 個性美, Gwisinsa Temple, Daejeokgwangjeon Hall, Myeongbujeon Hall, Mid and Late Joseon Period, “Large One Thousand Characters” by Han Ho, Sobriquet, Seokbong, Conventional Beauty, Individual 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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