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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기독교통일학회127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네덜란드 연방공화국 출범(1588)을 통해 전망하는 통일 한반도의 미래
안인섭 ( Ahn In-sub )  기독교통일학회, 기독교와 통일 [2021] 제12권 제1호, 5~38페이지(총34페이지)
본 논문은 한반도와 지정학적, 역사적으로 유사한 네덜란드의 연방공화국 출범의 역사를 연구하여 한반도 통일의 방향을 찾는다. 네덜란드는 16세기 종교개혁 시대에 신앙적 각성에서 시작해서 민족적 문제 제기로 이어져 독립 전쟁까지 나가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네덜란드 남부는 친스페인-가톨릭 중심의 아트레크트 동맹을 맺게 되었지만, 북부 네덜란드 지역은 우트레크트 연합을 결성(1579)하여 개혁주의 신앙을 추구하면서도 개인의 신앙의 자유를 보장하려고 했다. 이 사례는 개인의 신앙의 자유를 보장할 것을 법제화한 최초의 경우가 되었다. 이후 스페인과의 종교적 정치적 갈등이 점증하면서 네덜란드는 각 주의 의회가 통치 권력을 갖는 7개주의 연방공화국을 수립했다(1588). 이 연방공화국은 홀란드 주를 중심으로 대서양 무역으로 급격하게 번성하였다. 이후 17세기에 네덜란...
TAG 통일, 한반도 평화, 네덜란드, 연방공화국, 개혁신앙, Reunification,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the Netherlands, Republic of the Confederation, Reformed faith
언약이 남한과 북한의 심리적 관계 회복에 주는 실천적 함의: Herman Bavinck와 John M. Frame을 중심으로
김규보 ( Kim Kyubo )  기독교통일학회, 기독교와 통일 [2021] 제12권 제1호, 39~67페이지(총29페이지)
하나님은 인간을 언약의 피조물로 창조하셨다. 언약은 성경적 관점에서 세상을 이해하는 주요한 인식의 틀이다. 이에 본고는 Herman Bavinck와 John M. Frame을 중심으로 언약이 남북관계에 주는 실천적 함의에 대해 살펴본다. Bavinck와 Frame을 기초로 살펴본 언약의 이해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류는 본질적으로 언약적 존재이다. 둘째, 하나님은 언약의 주로서 모든 언약적 창조물들의 삶을 주관하신다. 셋째, 언약은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은혜를 강조한다. 넷째, 언약은 자발적으로 순종하는 언약적 삶을 낳는다. 다섯째, 언약은 우주적 유기체성을 갖는다. 이런 언약의 이해는 남과 북의 관계 역동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가치를 제공한다. 첫째, 남한과 북한은 본질상 하나님의 언약 아래 존재한다. 둘째, 남북...
TAG 언약, 헤르만 바빙크, 존 프레임, 남북관계, 통일신학, covenant, Herman Bavinck, John M. Frame, inter-Korean relationship, reunification theology
기독교와 공산주의, 기호-서북 지역갈등 및 선교지 분할정책에 의한 복합적 원인이 민족 분열과 분단에 미친 영향
정진호 ( Zong Jin-ho )  기독교통일학회, 기독교와 통일 [2021] 제12권 제1호, 69~102페이지(총34페이지)
3.1운동과 임시정부 100주년을 보내고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고 있지만, 분열의 양극화 현상은 아직 해결하지 못한 숙제로 남아 있다. 근현대사 150년의 맥락 가운데 기독교와 공산주의의 전래과정에서 발생한 복합적 지역갈등을 주요한 분열의 뿌리로 인식하였다. 기호-서북 지방 간 지역 갈등의 민족내적 요인과 기독교와 공산주의라는 두 가지 외래 사상의 유입에 의한 외적 요인이 상호 교차하면서 증폭적 영향을 미쳤음을 논거하였다. 이 두 외래 사상은 개화기 민족교육과 독립운동의 견인차로서 근현대사에 미쳤던 선한 영향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갈등과 결합하여 세계사의 난기류 속에서 임시정부를 둘러싼 독립운동 진영의 파행적 분열상을 만들어내었다. 그 중심에 미국의 자본주의를 선호했던 기호 및 삼남인의 역사와 러시아와 연합하여 사회주의/공산주의를 선호했던...
TAG 역사와 력사, 기독교와 공산주의, 선교지 분할 정책, 보수 연대와 진보연대, 예수교와 기독교, History-South(역사) and History-North(력사), Christianity and Communism, Jesusism and Christianity, the Comity Agreement of the Mission Field, Conservative Solidarity and Progressive Solidarity
코로나시대 탈북민의 정신건강과 한국교회
윤현기 ( Yoon Hyun Kee )  기독교통일학회, 기독교와 통일 [2021] 제12권 제1호, 103~136페이지(총34페이지)
탈북민들은 탈북과정에서 얻은 심리적 충격과 생과사의 갈림길에서 경험한 고통으로 트라우마를 가지고 살아간다. 탈북민들의 트라우마에 관한 연구는 꾸준히 이어져 왔다. 최근의 연구로 “북한이탈여성의 가정폭력피해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등 다양하다. 본 연구는 급작스럽게 닥친 코로나로 비대면 문화속에 심화되어지는 탈북민 정신건강의 어려움에 대해 살펴본다. 본 연구는 탈북민들의 경험적 북한사회와 한국사회 정착에서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기존의 연구와 문헌연구를 활용하였다. 탈북민들이 폐쇄된 북한사회에서, 한국사회 정착과정에서 겪은 정신건강의 배경에 대해 알아보고 탈북민들의 안정적인 정신건강의 방안을 모색하였다. 2020년 11월 자유아시아방송, 새조위가 실시한 “긴급설문: 코로나19속 탈북민 사회”세미나와 12월 하나원,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주최한 온라인...
TAG 탈북민, 트라우마, 심리적 충격, 탈북민의 정신건강, 펜데믹 시대, 코로나19 속 탈북민 사회, 한국교회, North Korean defectors, trauma, psychological shock, North Korean defectors’ mental health, pandemic era, North Korean Defectors’ Society in COVID-19
둘을 하나로 묶는 샬롬 예수
주도홍 ( Jou Do-hong )  기독교통일학회, 기독교와 통일 [2020] 제11권 제2호, 5~22페이지(총18페이지)
글은 독일통일 30주년을 맞아 분단 75주년을 맞는 한국교회가 어떻게 해야 할지를 다룬다. 독일은 통일로 국제 사회에서 모범국가로 평가받는 나라가 되었다. 역으로 세계의 유일한 분단국 한국은 많은 점에서 힘들어하고 있다. 한국교회는 북한을 향한 두 시선으로 향방을 잃은 채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기는 고사하고 위기를 만나 표류하고 있다. 어떻게 해야 한국교회는 남북통일을 위한 선한 역할을 할 수 있을까? 먼저 한국교회는 개혁신학(The Reformed Thology)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분단 시대 독일교회의 역사적 지혜 디아코니아를 가져오기를 소망한다. 아울러 남북의 끝없는 긴장과 갈등을 끝내기 위해 한국교회는 평화의 왕 예수님의 평화를 분명히 인식하고, 갈등의 땅 한반도에서 평화의 사도의 역할을 감당해야 하겠다.
TAG 독일통일 30년, 한국교회의 위기, 츠빙글리, 하나님의 의, 북한을 향한 두 시선, 독일교회, 디아코니아, 예수님의 평화, Germany’s 30th anniversary, The danger surrounding the South Korean church, God’s intention, H, Zwingli, The Germany Church, Diakonia, Jesus’ Peace
생태신학이 통일신학에 주는 시사점 연구
이수봉 ( Lee Soo-bong )  기독교통일학회, 기독교와 통일 [2020] 제11권 제2호, 23~64페이지(총42페이지)
본 연구의 목적은 생태신학적 통찰이 통일신학에 시사하는 바를 탐구하는 것이다. 생태학은 환경문제를 통해 세계관을 제시하는 학문이다. 그런데, 환경문제인 생태의 위기를 보면 분단 현상과 유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생태의 위기는 생태의 구성 요소들 간의 관계가 파괴되어 인간과 자연의 생존을 위협하는 것이며, 한반도의 분단 현상은 한반도의 구성원 간의 관계의 파괴로 한반도가 고통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위기적 상황에 대한 해석이 유사함으로 위기의 원인에 대한 해석도 유사할 수 있다. 물론 외적 현상만 보면 생태 위기는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나타나고, 분단은 남북 간의 상호 대립과 경쟁, 전쟁준비와 군비강화 등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내적 원리는 같다는 것이다. 생태신학은 생태 위기와 그 원인을 분석하면서 생태신학적 통찰들을 제시하였고, 그 통찰들은 생...
TAG 생태학, 생태신학, 생태위기, 분단, 통일신학, Ecology, Ecological theology, The ecological crisis, Division, Unification
북한 ‘신정정치체제’ 분석과 ‘복음적 평화통일’의 길 모색
오일환 ( Oh Il-whan )  기독교통일학회, 기독교와 통일 [2020] 제11권 제2호, 65~109페이지(총45페이지)
진정한 통일은 북한이 어떠한 속성의 체제인가를 먼저 아는 것이 필수적이다. 서로 체제가 판이하게 다름에도 불구하고, 서둘러 통일을 이루게 될 경우, 그러한 통일은 오히려 더 큰 불행을 낳을지도 모른다. 북한은 전형적인 전체주의체제로서 혁명적 수령관과 사회정치적 생명체론에 따라 수령에게 모든 권력이 집중되는 ‘수령절대주의체제’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후 전면적인 수령의 우상화 내지 신격화와 함께 마침내 북한은 수령 중심의 ‘신정정치체제’가 되었다. 이런 상태에서 남북한이 단기간 내에 정상적인 평화통일을 이루기란 지극히 어려운 일이다. 따라서 통일 이전에 먼저 북한체제의 변화를 도모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그러한 방안의 하나로 한국교회의 북한 복음화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남북한 기독교 교류 활성화, 북한 내부 지하교회 확산 지원, 대북 인도적 지원 활성화, 탈...
TAG 전체주의체제, 수령절대주의체제, 신정정치체제, 복음적 평화통일, Totalitarian system, Grand Leader absolutist system, Theopolitical system, Evangelical peaceful reunification
통일시대를 대비한 탈북청소년의 교육리더십 계발을 위한 내러티브 기법에 대한 연구
이종민 ( Lee Jongmin )  기독교통일학회, 기독교와 통일 [2020] 제11권 제2호, 111~140페이지(총30페이지)
본 논문은 통일 한국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지도자의 교육리더십을 계발함에 있어서 특별히 탈북청소년들을 위한 리더십 계발을 위한 방향성과 목표를 기독교교육적 관점에서 살펴본 기초연구이다. 오늘날 한국사회는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이함과 동시에 독일통일 30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중복되어 나타나는 문제점은 준비된 통일이 아닐 경우 그 후유증이 막대하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통일시대를 대비한 미래 지도자를 발굴하는 장기적 계획이 없다면 그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현재 한국에 들어와 있는 탈북청소년들에 대한 교육계의 연구과 교계의 대응을 살펴보면서 탈북청소년을 위한 교육의 특성과 사역의 특징을 분석해 보고자 한다. 그리고 탈북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잠재적 가능성을 활용하는 동시에 잠재적 문제점을 극복하면서 통일 한...
TAG 통일한국, 교육리더십, 탈북청소년, 제3문화의 아이들,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학습자 중심 교육과정, 내러티브적 사고, Unified Korea, Educational Leadership, North Korean Adolescents Defectors, Third Culture Kids,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Learner-centered Curriculum, Narrative Mode of Thought
제3국 출생 탈북청소년의 힐링캠프 경험을 통한 심리변화 연구(정체성 교육중심)
윤현기 ( Yoon Hyun Kee )  기독교통일학회, 기독교와 통일 [2020] 제11권 제2호, 141~169페이지(총29페이지)
본 연구는 제3국 출생 탈북 청소년의 힐링캠프 경험을 통하여 그들이 겪는 정체성혼란에서 탈출하여 미래 희망적 비전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제3국 출생 탈북 청소년 16명의 힐링캠프 결과 자료수집에서 사례별 접근을 시도하였다. 제3국 출생 탈북청소년 힐링캠프 경험은 정체성혼란의 탈출을 위한 환경적 한계, 언어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대응안, 따라가기 어려운 학교 공부 등, 제한적 문제점 등의 범주로 구성하였다. 제3국 출생 탈북청소년은 한국사회 입국후 한국어 구사능력의 어려움으로 한계를 가지며 수업의 이해부족으로 이어진다. 수업의 흥미 유발은 추락하고 학교와 부모의 생활지도에 어려움을 가중시킨다. 힐링캠프 경험으로 새로운 비전과 미래의 꿈에 도전 할 수 있다. 캠프경험으로 제3국 출생 탈북 청소년의 심리변화를 들여다보며 이중 언어의 자신감을 확장하...
TAG 제3국 출생 탈북청소년 정체성, 정체성교육, 경계 경험, 글로벌 인재, 힐링 캠프, 심리 변화, North Korean Defectors youth born in a third country, Identity, Identity education, Boundary experience, Global talent, psychological changes
츠빙글리의 국가관 : 한국교회, 어떻게 북한을 바라보아야 하나
주도홍 ( Jou Dohong )  기독교통일학회, 기독교와 통일 [2020] 제11권 제1호, 5~40페이지(총36페이지)
한국교회의 다수가 장로교회다. 장로교회의 신학은 개혁신학(The Reformed Theology)으로 부른다. 개혁신학은 개혁교회의 신학(The Theology of the Reformed Church)으로, 그 역사적 출발점은 16세기 스위스 종교개혁이다. 더 정확히 말하면, 스위스 취리히의 종교개혁자 츠빙글리(H. Zwingli, 1484-1531)와 한 세대 후에 태어나 제네바에서 활약한 칼빈(J. Calvin, 1509-1564)의 신학에 뿌리를 두고 있다. 문제는 한국 장로교회가 그 역사적 정체성을 종종 망각한 채 유성처럼 존재한다는 것이다. 한국교회는 21세기 분단의 땅에서 살아가며 많은 도전을 받고 있는데, 세상의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서 정체성을 분명히 해야만 한다. ...
TAG 훌드리히 츠빙글리, 하나님의 정의, 인간의 정의, 교회와 국가, 북한과 한국교회, H, Zwingli, The Righteousness of God and Human, Church and Nation, The Korean Church and North Korea, The Christian Social Et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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