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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AND 간행물명 : 호남학(구 호남문화연구)562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공동체의 지속과 변화에 관한 체험주의적 해석
표인주 ( Pyo¸ In-ju )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호남학(구 호남문화연구) [2020] 제68권 1~33페이지(총33페이지)
인간은 사회적 존재로서 다양한 인간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그것은 기호적 활동으로 이루어지고, 의사소통이라는 의미 만들기 과정을 통해 세계와 존재를 경험하고 인식해 온 것이다. 여기서 인간이 경험의 유폐성을 극복하기 위해 의사소통하는 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유기체적 생존의 문제이다. 의사소통이야말로 인간이 갈망하는 욕구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간에게 욕구의 실현은 의사소통을 통해 이루어지고, 의사소통이 경험의 유폐성을 극복해준다는 것을 의미한다. 의사소통으로서 기호적 활동은 다양한 인간관계를 구축하도록 해주고, 그것이 가족공동체와 마을공동체 형성으로 전개된 것이다. 가족공동체가 생업방식에 따라 변화된다. 농경사회에서 농업노동은 생산과 삶의 방식이었고, 시간 인식에 따라 결정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농사에서 중요한 것은...
TAG Symbolic action, communication, extended family, nuclear family, modified family, instrumental community, constitutive community, method of labor, public policy, 기호적 활동, 의사소통, 대가족, 핵가족, 수정가족, 도구적 공동체, 구성적 공동체, 노동방식, 공공정책 등
나덕헌(羅德憲)의 『북행일기(北行日記)』 연구
한의숭 ( Han¸ Eui-soong )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호남학(구 호남문화연구) [2020] 제68권 35~62페이지(총28페이지)
인간에 대한 초상은 기록의 흐름 속에서 윤곽이 그려진다. 이를 통해 한 인간에 대한 표폄이 후대에 이루어지게 되는데, 이는 그만큼이나 기록의 객관성과 엄정성의 확보를 요구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런 측면에서 일기는 개인 기록이긴 하나 역사의 공백을 보충하는 사료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본고는 호남 지역 출신 인물인 羅德憲(1573∼1640)의 『北行日記』를 주목한 것에 해당된다. 나덕헌의 『북행일기』는 춘신사로 1636년 2월 9일부터 4월 29일까지 수행한 여정을 기록한 사행일기에 해당된다. 해당 사행에서 나덕헌은 후금 황제의 남교 즉위식에 하례 문제와 황제참칭의 국서를 받아온 것으로 인해 곤란을 겪게 되었으나, 이후 청나라의 문서 자료를 통해 누명이 벗겨지기도 하였다. 이후 나덕헌에 대한 전기 자료가 다수 창작되었는데, 이것들의 기초적 자료라 할 수...
TAG Na Deok-heon, 『Buk-haeng-il-gi』, Annals of the Joseon Dynasty, integrity, the Manchu invasion of Korea, 羅德憲, 『北行日記』, 『朝鮮王朝實錄』, 節義, 丙子胡亂
이주(移住)의 서사(敍事)와 고려인 공동체의 미래 ― 광주 고려인마을 거주 고려인의 구술생애담을 대상으로 ―
한정훈 ( Han¸ Jeong-hoon )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호남학(구 호남문화연구) [2020] 제68권 63~115페이지(총53페이지)
본 논문은 광주 고려인마을에 거주하는 이주민 고려인의 구술생애담을 대상으로 개인과 공동체의 문제를 다양한 층위에서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고려인은 강제 이주 후에 소비에트 체제에 철저히 동화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고려인은 ‘소비에트 인민’으로서 집단의 정체성을 구성하면서 구소련 사회에 나름의 입지를 구축했다. 구소련이 해체된 이후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정치·경제·사회적 측면에서 불안정이 계속되었고, 고려인은 기존의 정체성과 사회적 지위를 유지할 수 없었다. 경제 발전을 이룩한 한국은 고려인이 이주하기에 매력적인 장소였다. 하지만 한국은 낭만적으로 상상했던 ‘조상의 나라’가 아니었다. 신자유주의 체제와 각종 효율성이 일상을 지배하는 장소였다. 고려인은 외모가 비슷할 뿐, 현대의 한국인과 동일할 수 없는 위치에 있음을 깨닫는다. 끊임없이 접촉해 오는 타자적...
TAG Goryeo people, Gwangju Goryeo people village, community, migrants, international migration, oral life narratives, migration epic, 고려인, 광주 고려인마을, 공동체, 이주민, 국제 이주, 구술생애담, 이주 서사
회재 박광옥의 의병활동과 추숭
김만호 ( Kim¸ Man-ho )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호남학(구 호남문화연구) [2020] 제68권 117~143페이지(총27페이지)
임진왜란 초기 호남의병의 창의를 주도했던 인물은 고경명과 김천일이 대표적이다. 고경명은 광주출신으로 담양에서 거의하였으며 호남 최대 규모인 6,000여명의 의병을 이끌었다. 김천일은 나주출신으로 호남의병 중 가장 빠른 시점에 의병을 일으켰다는 점에서 주목되었다. 두 의병장에 대한 생애와 의병활동에 대해서는 기존연구에서 이미 검토된 바 있다. 하지만, 그들과 함께 호남의병 창의를 가능케 했던 박광옥(朴光玉, 1526∼1593)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다. 물론 박광옥은 임진왜란 당시에 이미 고령이었기 때문에 실제 전투에 참여하지 못했으며, 1593년이라는 이른 시점에 사망하였기 때문에 그의 활약상이나 관련 기록이 충분치 못한 점은 인정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쟁 초 호남의병의 성군(成軍) 과정 및 후방에서 끊임없이 지원했던 박광옥의 활동을 살...
TAG Imjin War, 壬辰倭亂, Honam righteous armies, 湖南義兵, Park Gwang-ok, 朴光玉, uiyeolsa, 義烈祠, Byeokjin Seowon, 碧津書院, 임진왜란, 호남의병, 박광옥, 의열사, 벽진서원
‘節義’와 ‘節義之士’ 그리고 ‘杜門洞 72현’
김병인 ( Kim Byoung-in ) , 이성원 ( Lee Sung-won )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호남학(구 호남문화연구) [2020] 제68권 145~196페이지(총52페이지)
‘절의(節義)’는 “신념을 굽히지 않는 꿋꿋한 태도와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를 뜻한다. 고려말 조선초 절의의 상징적 인물은 이색, 길재, 정몽주 등이며, 이들을 ‘절의지사(節義之士)’라고 부른다. 그런데 고려시대 ‘절의’의 용례를 살펴보면, 이런 뜻으로 사용된 경우를 찾을 수 없다. 고려시대 ‘절의자’는 ‘절부(節婦)’와 ‘의부(義夫)’의 합성어로서, 국왕의 진휼 대상이었다. ‘절의지사’는 조선 초 권근이 태종의 정치적 입장을 반영하여 새로운 인재 등용을 위해 ‘절의있는 선비’를 추숭하면서부터 등장한다. 당시 태종의 입장에서는 신왕조 개창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자신을 도와줄 수 있는 새로운 인재가 필요하였다. 이에 ‘불사이군’을 내세워 은둔해 있던 고려왕조의 신료들을 자신의 세력으로 포섭하기 위하여 그들을 ‘절의지사’로 격상함으로써 괸직에 ...
TAG Jeolui, integrity, Jeoluijisa, scholar of integrity, Dumundong 72 Hyun, King Taejong, Kwon Geon, King Yeongjo, 절의, 절의지사, 두문동 72현, 태종, 권근, 정몽주, 길재, 영조, 우현보
성금연류 가야금산조 조현법 연구 ― 1950년대 음원을 중심으로 ―
추정현 ( Chu¸ Jeong-hyun )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호남학(구 호남문화연구) [2020] 제68권 197~232페이지(총36페이지)
본고에서는 1950년대에 발매된 성금연의 세 음원 King Star K5955, Oasis 5560, 킹스타 KSM-1085 진양조를 채보하여 조현법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살펴보았다. 또 최초로 가야금산조 음원을 남긴 김해선과 성금연의 스승인 안기옥의 진양조 음원을 성금연의 King Star K5955 음원과 비교해 보았다. 이를 통해 성금연류 가야금산조의 변화양상을 살펴볼 수 있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가야금의 ‘지’줄을 ‘B’음으로 조현하는 현재의 조현법과 달리 King Star K5955 음원에서는 단2도가 높은 ‘c’음에 맞춰 조현하였는데, 이러한 현상은 1920년대 유성기 음반에 전하는 김해선과 안기옥의 산조 음원, 1960년대 김윤덕의 산조 음원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킹스타 ...
TAG Seong Geum-yeon, Kim Hae-seon, Ahn Gi-ok, Kim Yoon-deok, double-cheong tuning method, 성금연, 김해선, 안기옥, 김윤덕, 겹청조현법
나주 남평주조장 소장자료의 가치와 활용방안
고정서 ( Ko¸ Jeong-seo )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호남학(구 호남문화연구) [2020] 제68권 233~260페이지(총28페이지)
본고에서는 나주 남평주조장 소장자료가 가지고 있는 의미와 가치를 살펴보았고 이 자료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논하였다. 나주 남평주조장은 1932년 5월 15일 남평주조주식회사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다. 조선 탁주 제조 및 판매가 목적이었고, 1대 대표는 나가사코쿤이치로(長迫訓一郞)로 이사 4명, 감사 2명의 운영진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런데 무슨 이유인지 1938년 5월 31일 주식총회 결의로 해산되었다. 토지대장에 의하면 남평주조주식회사 소유토지와 건물은 1938년 1월 22일 박창환에게 이전되어 양로양조장으로 운영되었다. 이후 그의 아들인 박재기가 인수하여 운영하였고, 박재기의 아들 박순호에게 증여되어 1988년 남평주주장으로 이름이 바뀌어 운영되었다. 남평주조장은 2000년대 초반 대표자가 이광열로 바뀌었고 2015년 10월 소유권이 윤태석 현...
TAG Nampyeong Brewery, The recorded cultural heritages of modern and contemporary times, Historic cultural space, Regional cultural contents, Archiving locality, 남평주조장, 근현대기록문화유산, 역사문화공간, 지역문화콘텐츠, 지역아카이빙
초고령사회 지역 노인여가문화의 지리적 특성 연구 ― 전라남도를 중심으로 ―
박종천 ( Park¸ Jong-chun )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호남학(구 호남문화연구) [2020] 제68권 261~296페이지(총36페이지)
본 연구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초고령사회 지역인 전라남도 동부지역 내곡성군, 구례군, 고흥군, 보성군을 연구지역으로 노인 여가시설의 현황과 여가 프로그램 참여비율 및 운영 실태를 지리적 측면에서 검토하였다. 연구결과 각 지역별 노인여가복지시설의 유형과 여가프로그램의 유형과 참여정도는 서로 상이하였다. 연구지역에서 운영하는 32개 여가프로그램을 건강교실, IT교육, 교육교실, 음악교실, 취미교실로 5개로 유형화하여 확인하였다. 전체 참여율이 높은 여가프로그램은 취미교실, 건강교실, 교육교실, 음악교실, IT교육 순으로 나타났다. 고흥군은 건강교실, 보성군은 교육교실, 곡성군은 취미교실, 구례군은 건강교실과 취미교실을 중심으로 여가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지역적 차이를 보였다. 이는 지역의 특성과 참여자의 요구와 더불어 관련 교육기자재의 보유 여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TAG aged society, super-aged society, elderly, s Leisure, leisure program, Gurye-gun, Goheung-gun, Boseong-gun, Gokseong-gun, 고령사회, 초고령사회, 노인여가, 여가프로그램, 구례군, 고흥군, 보성군, 곡성군
군산과 목포화교의 비교연구 ― 초기 이주과정과 일제 강점기 상업활동을 중심으로 ―
양세영 ( Yang¸ Se-young )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호남학(구 호남문화연구) [2020] 제68권 297~333페이지(총37페이지)
본 고는 호남의 대표 항구이자, 개항과 일제강점기의 유사한 역사적 경험을 공유하며 호남지역에서 화교의 진출과 활동이 가장 활발했던 군산과 목포를 대상으로 화교사회에 대한 비교연구를 시도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의 초점은 두 도시에 거주했던 화교들의 이주와 상업활동에 있어서 공통점과 차이점을 발굴하고 그 이유를 규명하는데 두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이러한 예상과 부합되는 많은 공통점을 보여주었으나 동시에 차이점도 상당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공통점으로는 먼저 개항이후 적어도 1937년 중일 전쟁 이전까지는 지속적으로 화교인구가 성장세를 보였다는 점이다. 또한, 포목점을 비롯한 상업활동이 화교사회의 핵심 사업이었다는 점이다. 셋째, 일제의 견직물 고관세 조치에 사업구조를 개편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상업활동을 지속하였다는 점이다. 넷째, 금융활동 측...
TAG Overseas Chinese, Hwagyo, Gunsan, Mokpo, textile, similarities, differences, commercial activities, 화교, 군산, 목포, 상업활동, 포목업, 공통점, 차이점
해남윤씨(海南尹氏) 재실(齋室)건축 연구 ― 강진 추원당과 영모당을 중심으로 ―
최정미 ( Choi Jung-mee ) , 천득염 ( Cheon Deuk-youm ) , 이효원 ( Lee Hyo-won )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호남학(구 호남문화연구) [2020] 제68권 335~368페이지(총34페이지)
전남 강진군 도암면 계라리와 강정리에 위치한 해남윤씨추원당(海南尹氏追遠堂)과 영모당(永慕堂)은 우리에게 어부사시사로 널리 알려진 고산 윤선도(1587-1671) 문중의 재실(齋室)이다. 강진은 해남윤씨 재실 중에 건립년도가 가장 오래된 추원당과 시조부터 7대조를 모신 묘역이 조성된 영모당이 있는 곳으로 다른 지역과는 의미가 다르다. 재실건축은 문중의 입향조나 중시조를 모시고 이를 중심으로 제향 공간을 구성하는 것으로 향교나 서원과 같은 유교관련 건축과는 조영의미가 다르다. 재실이 다수 건축되는 것은 이 공간이 향촌을 중심으로 형성된 씨족사회의 구심점이 되는 건축이며, 그 공간 안에서 문중의 결집이 형성되고 발현되는 결과이기에 그 건립 이유를 유추 해볼 수 있다. 재실을 일구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동력으로 문중의 조직력과 경제적 능력이 따라야 하며, 조...
TAG HaeNam-Yoon, Jeollanam-do, Jeasil architecture, Chuwondang, Yeongmodang, Component, Architectural features, 해남윤씨, 전라남도, 재실건축, 추원당, 영모당, 구성요소, 건축적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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