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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건국대학교 교육연구소 AND 간행물명 : 교사와 교육(구 교육논집)292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자발 음성을 통해 본 한국인학습자의 일본어 파찰음 『つ』의 습득
진종복 ( Jong Bok Jin )  건국대학교 교육연구소, 교사와 교육(구 교육논집) [2015] 제35권 1~20페이지(총20페이지)
본고는 한국인학습자 3명을 대상으로 약 3년에 걸쳐 수집된 자발 음성을 이용하여 학습자가 일본어 파찰음 『つ』를 습득하는 과정을 종단적으로 살펴본 것이다. 분석 결과, 다음과 같은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첫째, 『つ』의 요음화는 출현 위치가 어말일 때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어중, 어두의 순이었다. 둘째, 『つ』의 요음화는 학습 개시 후 약 3년이 경과한 시점에서도 발생 빈도가 높아 습득이 이루어지지 않은 학습자가 있었으며, 약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습득이 이루어진 학습자와 약 2년이 지난 시점에서 습득이 이루어진 학습자가 있어 습득에 개인차가 있었다. 셋째, 『つ』의 요음화는 특정 어휘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으며,학습 기간이 경과해도 사라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나타났다.
TAG 한국인JSL학습자, C-JAS, 자발음성, 무성파찰음, 발음습득, 종단분석, Korean JSL learners, C-JAS, Spontaneous speech, Voiceless affricate "tsu", Pronunciation acquisition, Longitudinal analysis
고등학교 일본어 교과서의 어종별 분포 -제2차∼2009개정 교육과정 색인을 중심으로-
최혜정 ( Hyejung Choi )  건국대학교 교육연구소, 교사와 교육(구 교육논집) [2015] 제35권 21~31페이지(총11페이지)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일본어 교육이 처음 시작된 제2차 교육과정부터 현재 교육과정인 2009개정 교육과정까지의 고등학교 일본어 교과서의 색인어휘에 대한 연구이다. 연구대상 교과서는 총 91권으로 교과서의 색인 어휘를 대상으로 살펴본 계량적 연구로서 교육과정별 색인어휘를 어종별로 분류해 살펴보았다. 그결과는 다음과 같다. (1)제2차와 제3차 교육과정을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고유어>한자어>외래어>혼종어의 순으로 나타났다. (2)제2, 3차 교육과정에서만 고유어>한자어>혼종어>외래어의 순으로 나타난 이유로는, 제2차 교육과정에서는 단어가 아닌 관용구 형태로 제시되었기 때문에 다른 교육과정과 비교했을 때 외래어보다 혼종어의 비율이 더 많았다. (3)제2, 3차 교육과정 교과서는 각 1종임에도 불구하고 개별어수의 차이로 제2차 교육과정 교과서가 제3차 교육과정보...
TAG 일본어 교육과정, 색인, 어휘, 어종, curriculum of Japanese language education, index, vocabulary, word categories
전후(戰後) 일본의 닌자 캐릭터 고찰
이윤지 ( Yoonji Lee )  건국대학교 교육연구소, 교사와 교육(구 교육논집) [2015] 제35권 33~55페이지(총23페이지)
본 연구에서는 시바 료타로의 소설 『올빼미의 성』과 이를 영상화한 두 편의 영화를 중심으로 전후 일본 닌자 캐릭터의 특징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서 왜 조연이던 닌자가 재조명이 되었고, 메이지기의 영광을 그리던 소설가 시바는 무사가 아닌 생소한 닌자를 주인공으로 등장시켰는지 분석하였다. 이는 1960년대의 고도경제성장 속 닌자와 1990년대의 불황기의 닌자의 차이점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시바 료타로의 닌자는 영화로도 이어져, 1960년도의 닌자 캐릭터는 고도성장기라는 밝은 미래를 안고 있는 일본을 그렸다. 그렇기 때문에 내면에 대한 고찰보다는 닌자의 격렬한 전투와 캐릭터 자체를 관객에게 보여주었다. 반면, 1990년 버블경제로 인하여 많은 사람이 자살을 하는 등 일본이란 국가에 큰 혼란이 왔다. 그로인해 1999년 영화에 이러한 정서를 담...
TAG 닌자, 올빼미의 성, 전후 일본, 시바 료타로, 고도 성장기, 잃어버린 20년, Ninja, Owl`s palace, Post-war Japan, Shiba ryotaro, rapid economic growth, Lost Decades
중,고등학교 수학과 수준별 이동수업 실태에 관하여
홍진곤 ( Jin Kon Hong ) , 임현숙 ( Hyun Sook Yim )  건국대학교 교육연구소, 교사와 교육(구 교육논집) [2015] 제35권 57~71페이지(총15페이지)
본 연구는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수준별 이동수업 운영 실태와 문제점을 조사하기 위해 검사지를 개발하여 실시한 조사 연구이며, 한 학교를 대상으로 심화반과 보충반의 보충교재와 기말고사 시험을 비교하여 수준별 이동수업의 평가와 관련한 문제에 대해 분석하였다. 조사 결과, 학생들은 수준별 학급 편성에 그다지 만족하지 못하고 있으며 평가가 올바르게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했다. 시험문제 분석 결과 또한 심화반 학생들의 수업 자료와 유사한 문제가 출제되는 경향을 발견하였다. 수준별 이동 수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 학습한 내용에 맞게 평가할 수 있는 수준별 평가 기준과 방법 및 성적 산출 방식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TAG 수준별 이동수업, 심화반, 보충반, 수준별 평가, migratory class by level, fast streams, medial classes, assessment
태국 유학생의 한국어 숙달수준, SNS 활용수준 및 자아효능감이 대학교육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른렁파차리 ( Roenrerng Patcharee ) , 이종연 ( Jong Yeon Lee )  건국대학교 교육연구소, 교사와 교육(구 교육논집) [2015] 제35권 73~97페이지(총25페이지)
최근 국내 대학들은 급증하고 있는 외국 유학생들의 대학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그들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전략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외국 유학생들의 대학교육 만족도는 그들의 국적 및 개인적 특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이를 고려한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국내 태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그들의 한국어 숙달수준, SNS 활용수준 및 자아효능감이 대학교육 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규명하여, 태국 유학생을 위한 대학교육 만족도 신장 전략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실시되었다. 현재 전국 대학에 재학 중인 태국 유학생 125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한국어 숙달수준과 자아효능감이 높을수록 소속 대학이 제공하는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자아효능감은 한국어 숙달수준에 비해 대...
TAG 외국 유학생, 한국어 숙달수준, SNS 활용수준, 자아효능감, 대학교육 만족도, Thai students, international students, Korean language proficiency level, SNS use, self-efficacy, satisfaction with college education
여행안내서에 나타난 일본 표상-1989년 해외여행 자유화 전,후를 중심으로-
안성미 ( Sungmi Ahn ) , 박삼헌 ( Samhun Park )  건국대학교 교육연구소, 교사와 교육(구 교육논집) [2015] 제34권 1~16페이지(총16페이지)
본고에서는 1989년 해외여행 자유화 전·후에 발행된 여행안내서의 삽화와 내용을 자연, 근대화, 한일교류, 전통 표상으로 구분하여 일본 표상에 대해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해외여행 자유화 이전의 여행안내서는 일본 열도를 ‘한국·일본·일반’ 여행자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규슈·홋카이도·도쿄’ 순서로 목차를 정하였으나 해외여행 자유화 이후의 여행안내서는 수도 중심인 ‘도쿄’를 가장 먼저 소개하면서 여행자의 시선이 타국을 방문했을 때 수도를 중심으로 여행하는 ‘일반’ 여행자의 시선으로 변화하였다. 둘째, 경제발전을 위한 일본 표상이 여행자들을 위한 레저 문화로 일본을 표상함으로써 관광을 통해 일본 문화를 이해하는 방식으로 변화하였다. 셋째, 현모양처와 기생으로 대표되는 기모노를 입은 여성을 통해 어머니와 여자라는 일본 여성의 두 가지...
TAG 해외여행 자유화, 여행안내서, 일본, 표상, 삽화, Liberalization overseas travel, Travel guidebooks, Japan, Representation, Illustration
저항성운동이 중년비만여성의 인슐린저항성과 혈중 지질요인에 미치는 영향
이승진 ( Seungjin Lee ) , 김원중 ( Wonjung Kim )  건국대학교 교육연구소, 교사와 교육(구 교육논집) [2015] 제34권 17~32페이지(총16페이지)
본 연구는 비만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저항성운동을 실시한 후, 훈련 전과 후에 인슐린저항성(HOMA-IR), 혈중지질 요인(TC, TG, HDL-C, LDL-C), 신체조성(체중, 체지방율)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체지방율 30%이상, BMI 25이상의 중년 비만여성들을 모집해서 운동군과 통제군으로 각10명씩 무선배정하였다. 운동군은 저항성운동 10종목과 제자리걷기를 1회 50분씩 주3회를 12주간 실시하였고, 통제군은 일상생활이외의 운동프로그램 참여를 통제 하였다. 운동군의 운동강도는 예비심박수의 60~80%를 유지하도록 했고, 각 종목별 반복횟수는 30초 동안 최대반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12주 동안의 운동프로그램 참여는 실험군의 HOMA-IR, TC, TG, HDL-C, 체지방율, 체중에서 통...
TAG 중년비만여성, 저항성운동, 인슐린저항성, obese middle-aged women, circuit resistance exercise, insulin resistance
한국과 미국의 음악교사자격시험 비교
김성은 ( Sungeun Kim )  건국대학교 교육연구소, 교사와 교육(구 교육논집) [2015] 제34권 33~45페이지(총13페이지)
본 연구는 한국과 미국의 음악교사자격시험을 비교 연구하여 각각의 특성과 각국에서 요구하는 교사자질의 범위를 비교.분석하는 것에 목적을 둔다. 한국과 미국의 음악교사자격시험을 비교하기 위하여 양국의 다양한 기관에서 제시하는 음악교사 자격기준을 취합하였다. 그 기준을 바탕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음악교사의 자질 기준을 범주화하였다. 범주화한 음악교사의 자질기준에 따라 한국 공립 중등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의 2011년부터 2014년 사이의 시험문항, 미국 프락시스Ⅱ 준비서에서 제시된 공식 견본 문항을 분석하였다. 분석은 음악교사의 자질 기준을 범주화한 내용에 따라 각 범주별 출제경향과 출제 빈도, 출제 유형으로 나누었고, 분석한 결과에 따라 한국과 미국의 시험을 비교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하여 교사에게 요구하는 자질의 범위가 객관적으로 ...
TAG 음악교사자격시험, 한국음악교사, 미국음악교사, 공립 중등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certification examination, music teacher`s certification, comparison study
고등학생의 부,모 애착과 대인불안간의 관계-사회적지지와 자기격려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한승희 ( Seunghee Han ) , 김은하 ( Eunha Kim )  건국대학교 교육연구소, 교사와 교육(구 교육논집) [2015] 제34권 47~62페이지(총16페이지)
본 연구에서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부·모애착과 대인불안간의 관계를 살펴보고, 부 애착과 대인불안간의 관계와 모애착과 대인불안간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와 자기격려의 조절 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 인천, 강원도 지역에 거주하는 남, 녀 고등학생 401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고등학생의 부애착과 모애착은 대인불안과 유의미한 부적상관을 나타냈다. 그러나 사회적 지지와 자기격려를 통제했을 때, 부애착과 모애착은 대인불안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사회적 지지와 자기격려의 조절효과를 살펴본 결과, 자기격려가 모애착과 대인불안간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자기격려를 많이 하는 고등학생은 모와의 애착이 안정적이지 않더라도 낮은 수준의 대인불안을 보였다. 이에 반해 자기격려는 부애착과 대인불안간의 관계를...
TAG 부애착, 모애착, 대인불안, 사회적지지, 자기격려, father attachment, mother attachment, social anxiety, self-encouragement, social support
대학생의 부모 애착과 우울의 관계-적대적 관점과 분노 각성의 매개효과-
김지민 ( Jimin Kim )  건국대학교 교육연구소, 교사와 교육(구 교육논집) [2015] 제34권 63~80페이지(총18페이지)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부모애착과 우울관의 관계에서 분노의 인지적 측면(적대적 관점)과 정서적 측면(분노 각성)이 매개역할을 하는지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 서울권 4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203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Armsden와 Greenberg의 부모애착 척도, Radloff의 우울 척도, Siegel의 다차원적인 분노 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 애착은 적대적 관점, 분노각성, 우울과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즉, 부모와 안정된 애착관계를 형성할수록 타인에 대한 적대적 관점과 분노각성 및 우울수준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부모 애착과 우울간의 관계에서 적대적 관점의 부분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이는 부모애착이 직접적으로 우울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며, ...
TAG 애착, 분노, 적대적 관점, 분노 각성, 우울, 다차원적인 분노 척도, parental attachment, anger, Hostile Attitudes, Anger Experience, depression, Multidimensional Anger Inven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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