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민 ( Seo Young Min ) , 김장현 ( Kim Jang Hyun )동국대학교 한의학연구소, 동국한의학연구소 논문집[2008] 제10권 62~76페이지(총15페이지)
연구목적 : 한방소아과학은 조선후기에 접어들어 자주적이고 독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왔으나 일제침략기에 이르러 서양의학의 유입과 일제의 한의학 말살정책으로 인하여 점차 쇠퇴해져 갔다, 한의계는 일제의 한의학말살정책에 맞서 한의학술잡지를 간행하였으며, 이는 근세 한방소아과학의 학술적 경향을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자료라고 할 수 있다.
연구방법: 한의학지식정보자원 웹사이트에 있는 12종 80권의 한의학술잡지 중 소아와 관련된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9종 31권의 학술잡지를 조사하였다.
결론 및 고찰: 이러한 학술잡지를 조사함으로써 당시의 한방소아과학의 학술적 경향은 동양의학과 서양의학의 상호작용과 서로의 장점을 균형적으로 받아들이려는 새로운 형태의 모습으로 변화된 것으로 보인다.
김윤영 ( Kim Yoon Young ) , 서영민 ( Seo Young Min ) , 김장현 ( Kim Jang Hyun )동국대학교 한의학연구소, 동국한의학연구소 논문집[2008] 제10권 77~85페이지(총9페이지)
목적 : 이 연구의 목적은 Hunter 증후군 환아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한방치료를 시행하여 유의한 결과를 얻은 증례를 보고하는 것이다.
방법 : 환아는 복부창만, 복통, 잦은 가스 배출, 변비, 빈번한 감기 증상을 호소하였고 이러한 증상의 완화와 지속적인 건강상태 관리를 위해 한약치료, 침치료, IR, 비강레이저, CEP nebulizer, 아로마마사지, 건식부항을 시행하였다.
결과 : 복부둘레는 더 이상 증가하지 않았으며, 복통과 변비는 호전되었고, 가스 배출의 빈도, 감기의 빈도와 정도가 감소하였다.
결론 : 이 연구는 한방치료가 hunter 중후군 환아의 건강상태 관리와 대중 치료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향후 더 많은 증례로 심도깊은 임상연구가 필요 하다.
김현정 ( Kim Hyun Jung ) , 김장현 ( Kim Jang Hyun )동국대학교 한의학연구소, 동국한의학연구소 논문집[2008] 제10권 86~97페이지(총12페이지)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정서지능의 한의학적 개념의 정립하고, 치료 방법을 개발하는 것이다. 도구: 우리는 정서지능과 관련된 문헌을 분석 및 조사하였다.
결과: 한의학에서 정서지능은 오행, 오지, 칠정의 이론에 부합한다고 볼 수 있다. 오지와 칠정은 오행상승과 오행상극의 이론에 따라 정서조절의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정서조절 영역 IV에 부합한다고 볼 수 있다. 오지, 울증, 칠정조절은 정서의 안정과 정서조절에 적용시킬 수 있다.
결론: 이 연구는 한의학이 서양의학보다 정서지능에 관하여 더 많은 장점을 지니고 있다. 왜냐하면 한의학은 정신과 육체를 불가분의 관계로 보기 때문이다. 앞으로의 연구에서는 정서지능의 한의학적 개념의 정립과 문헌적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