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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AND 간행물명 : 조직신학연구323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성경권위담론을 위한 인식론적, 교리적, 해석학적 차원의 통합적 고려
윤형철 ( Hyung Chul Yoon )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조직신학연구 [2020] 제36권 24~59페이지(총36페이지)
이 논문은 성경권위에 관한 논의가 역동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담론장을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 따져서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세기 동안, 보수복음주의 신학의 표준이었던 구(舊)프린스턴 학파의 성경담론은, 진리를 위해서 인식론적 확실성을 요구하는 데카르트의 인식론적 토대주의에 대한 대응이었다. 특히 벤자민 워필드는 성경의 완전축자영감과 무오성 교리를 중심으로 삼은 성경담론을 통해서 ‘궁극적 진리로서 성경의 인식론적 지위’를 확보하고 성경의 외적이고 객관적인 권위를 확고히 하려고 노력했다. 구(舊)프린스턴의 성경론은 근대주의에 대한 필연적 대응이었고 인식론의 위기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서의 성경 권위를 방어했다는 신학적 공헌을 인정받아 마땅하다. 그럼에도 인식론적 토대주의에 기반한 성경담론은 ‘인식론적 환원주의’, ‘객관주의와 주관주의의 이분법’, ‘...
TAG 인식론적 토대주의, 성경의 인식론적 지위, 성경담론의 갈라파고스화, 삼원 적 성경권위담론, 삼위 하나님의 구원경륜, 인식론과 해석학의 재통합, 신적 드라마 대본, Epistemological foundationalism, Epistemological status of Scripture as truth, Galapagosization of biblical discourse, Triadic discourse of biblical authority, the economy of the triune God’s salvation, Reintegration of epistemology and hermeneutics, the theodrama script
잔 그레스햄 메이천(J. Gresham Machen)의 성경관과 변증
이병일 ( Byung Il Lee )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조직신학연구 [2020] 제36권 60~81페이지(총22페이지)
이 논문은 잔 그레스햄 메이천(John Gresham Machen)의 성경관과 그의 변증에 관한 것이다. 메이천은 성경의 완전 영감, 단어 영감, 유기적 영감, 그리고 성경의 무오를 확고히 믿었다. 이러한 메이천의 성경관이 그의 변증의 전제이며 근거였다. 동시에 그의 변증의 도구였다. 즉 그는 성경에 성경으로 변증했으며, 그의 변증은 성경적이었다. 필자는 논문을 통해 ‘역사적 기독교’와 ‘역사적 교리’와 ‘역사적 신앙’에 대한 메이천의 변증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메이천의 성경관과 변증에 관해 세 가지로 평가한다. 첫째, 변증의 근거와 도구에 관한 것이다. 메이천의 변증이 성경의 신적 권위를 믿는 확고한 성경관 위에서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한다. 자유주의 사상이 역사적 기독교를 공격했을 때, 메이천은 성경으로 ‘바울 종교의 기...
TAG 성경 영감, 메이천, 변증, 바울 종교, 자유주의, 역사적 기독교, Inspiration, Machen, Apologetics, Paul`s Religion, Liberality, Historic Christianity
교회와 국가의 관계: 종교의 자유를 중심으로
길상엽 ( Sang Yup Gil )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조직신학연구 [2020] 제36권 82~111페이지(총30페이지)
칼빈의 사상은 유럽과 미국의 거의 모든 민주주의적인 사상의 원천이 되었다고 여겨져 왔다. 칼빈이 강조하는 하나님의 섭리를 생각한다면, 오늘날 서구 민주주의 국가에서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종교의 자유에 대한 법 원리 역시 그리스도의 왕국을 건설하기 위한 일반 은혜의 수단으로 여겨야 할 것이다. 그런데 모든 법의 적용은 법의 해석을 전제로 하는 것이다. 국가의 법에 대한 해석과 적용에 따라 그리스도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한 공간이 좁아질 수도 그리고 확장될 수도 있는 것이다. 따라서 국가의 법 해석과 적용이 하나님의 완전한 법에 반(反)한다고 여겨질 때에는 교회는 이를 하나님의 기준에 맞도록 조율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교회는 근본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자유롭게 전할 수 있어야 한다. 만일 국가가 복음을 전하는 교회의 능력과 권리를 제거하려 한다면 그 순간부터 ...
TAG 교회와 국가의 관계, 종교의 자유, 종교의 자유의 한계, 종교의 자유에 대한 제한의 한계, 칼빈주의, 하나님의 정의, Church-state relationship, Freedom of religion, The limits of religious freedom, Limitations of restrictions on religious freedom, Calvinism, God’s Justice
반기독교 사회 분위기를 향한 기독교의 해체주의적 반성과 건설적인 접근 방향성에 대한 연구 - 자크 데리다와 크리스토퍼 히친스가 전개한 해체주의의 연속성, 비연속성, 신학적 함의를 중심으로 -
박재은 ( Jae Eun Park )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조직신학연구 [2020] 제36권 112~161페이지(총50페이지)
본고의 목표는 한국 사회에 팽배한 반기독교 운동과 현상의 본질과 흐름을 살펴보고, 자크 데리다(Jacques Derrida, 1930-2004)와 크리스토퍼 히친스(Christopher Hitchens, 1949-2011)가 전개한 해체주의 (deconstruction)의 사상적 연속성과 불연속성의 빛 아래서, 반기독교 사회 분위기를 향한 한국 기독교의 해체주의적 반성점과 건설적 접근 방향성을 신학적으로 탐구, 고찰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고는 다음의 세 가지를 주된 연구 내용으로 상정한다. (1) 한국 사회 속에 깊이 내재되어 있는 반기독교적 흐름들을 ‘반기독교시민운동연합’(반기련)의 행보를 중심으로 현상학적으로 분석한다. (2) 앞에서 분석한 반기독교 흐름들을 데리다와 히친스가 전개한 해체주의 ...
TAG 반기독교주의, 기독교, 해체주의적 반성, 건설적 접근, 자크 데리다, 크리스 토퍼 히친스, Antichristianism, Christianity, deconstructive selfreflection, constructive approach, Jacques Derrida, Christopher Hitchens
도르트 신경의 성도의 견인 교리 조항들에 대한 고찰
이윤석 ( Yoon Seok Lee )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조직신학연구 [2020] 제36권 162~193페이지(총32페이지)
본 논문에서 우리는 도르트 신경의 성도의 견인 교리 조항들이 가진 특징을 현대 조직신학의 성도의 견인 교리 및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의 조항들과 대조하며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를 통해 발견한 것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도르트 신경의 성도의 견인 교리 조항들은 견인 교리 외에도 성화, 작정, 회개, 확신 교리의 내용들을 포함하여 제시하는 구조를 갖고 있었다. 둘째, 도르트 신경의 성도의 견인 교리 조항들의 전반부는 특히 성화에 대한 내용들을 많이 다루는 가운데 하나님의 보전과 성도의 견인을 제시한다. 셋째, 도르트 신경의 성도의 견인 교리 조항들의 후반부는 확신에 대해 주로 다루면서 성도의 견인을 제시한다. 넷째, 견인의 주체에 대해 도르트 신경의 성도의 견인 교리 조항들은 하나님의 주권적 측면을 크게 강조하면서도 신자의 책임성으로서의 인내를 함께...
TAG 도르트 신경, 성도의 견인, 보전,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성화, 확신, the Canons of the Dort, the perseverance of the saints, preservation, the Westminster confession of faith, sanctification, assurance
마이클 샌델(Michael Sandel)의 “메리토크라시 (Meritocracy)의 횡포”에 대한 분석비평 연구
김성원 ( Sung Won Kim )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조직신학연구 [2020] 제36권 194~225페이지(총32페이지)
현대사회의 메리토크라시는 약자와 불행한 사람을 비하하고 홀대하는 사회적 범죄를 만들게 하고 있다. 샌델에 따르면 이런 일을 하게 한 메리토크라시는 칼빈과 루터의 섭리신학의 영향을 받은 청교도들이 섭리신앙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결과라는 것이다. 열심히 일하고 노력한 대가가 성공과 부를 이룬 것으로 생각하면서 은총과 행운을 등한시하는 성향이 메리토크라시의 왜곡현상을 불러왔다는 것이다. 평등과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있는 메리토크라시의 주범은 청교도들의 섭리신앙이며, 거슬러 올라가면 칼빈과 루터로 해석되는 문제를 안고 있다. 본 논문은 이 문제를 다루면서 샌델의 메리토크라시와 섭리신학에 대한 해석의 오류에 대해서 분석비평하면서 우주질서 혹은 창조질서의 사회적 기능주의를 주장하고 있다. 섭리신학의 본래적 콘텐츠는 은총에 의해 구원을 얻는 것이며, 청교도의 섭리적 신앙도 은...
TAG 메리토크라시, 마이클 샌델, 개신교 직업윤리, 자유주의 섭리론, 사회정의, Meritocracy, Michael Sandel, Protestant Vocational Ethics, Liberal Providencialism, Social Justice
데이비드 웰스의 현대 문화 분석에 대한 한 논의
이승구 ( Seung Goo Lee )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조직신학연구 [2020] 제35권 26~64페이지(총39페이지)
이 논문은 데이비드 웰스 교수의 여러 공헌 중의 하나로 현대 문화에 대한 분석을 검토한 논문이다. 궁극적으로는 현대 문화가 기독교 특히 복음주의에 미친 영향을 찾아보면서 성경적 복음주의로 갱신할 길을 찾기 위한 문제의 분석을 위해 시작한 웰스의 현대 문화 분석은 매우 의미 있다고 판단된다. 웰스 교수는 현대화 과정을 잘 제시한 후에 필자가 나름대로 분류해 본 (1) 비인격성 또는 비인간화, (2) 효율성(efficiency), (3) 익명성, (4) 소위 사회학적 의미의 합리성, (5) 다원주의와 상대주의, (6) 모험성과 실험성, (7) 고독의 극대화, (8) 사회악의 증가, (9) 법에 호소하는 일의 증가, 그리고 (10) 자아에 대한 집중과 주체의 죽음이라는 현대성의 특성을 잘 드러내었고, 이런 현대화 과정이 세속화와 같이 나타나고 있음을 잘 드러내...
TAG 데이비드 웰스, 현대화, 세속화, 세속주의, 복음주의, 현대성, 포스트모더니즘, 종교개혁적 정통주의, David Wells, Modernization, secularization, worldliness, evangelicalism, postmodernity, Protestant orthodoxy
예장합동측의 여성강도권과 여성안수에 관한 신학적 분석과 현실적 대안
유창형 ( Chang Hyung Yoo )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조직신학연구 [2020] 제35권 66~99페이지(총34페이지)
이 논문은 예장합동 교단의 여성강도권과 여성안수에 관해 논란이 되는 현실적인 이유들을 제시하고, 관련된 성경구절들을 신학적으로 분석을 한 후에, 이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합동교단은 오랫동안여성 전도사들에게 주일학교에서 강도할 수 있도록 하였으나 남성 강도사와 같은 정도로 강도권을 부여하지는 않았다. 그 이유는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는 구절(고전 13:34)과 “여자의 가르치는 것과 남자를 주관하지 못하리니”라는 구절(딤전 2:12), 그리고 감독과 장로는 한 아내의 남편이 되어야 한다는 구절(딤전 3:2; 딛 1:6) 때문이었다. 그러나 여성 사역자들이 성경에서 설교자로서 활동하였다는 주장들이 여러 신학자들에 의해 제기되었다. 그 예로 구약의 미리암, 드보라, 신약의 뵈뵈, 브리스길라, 유니아 등이다. 따라서 논자는 이런 구절들을 자세히...
TAG 여성강도권, 여성안수, 예장합동, 여성사역자, 여성군목, 준목, Women’s license to preach, Women’s ordination, GAPCK, Hapdong, Women ministers, Female Chaplains, Trainee pastor
아더 피어선의 영성
전대경 ( Dae Kyung Jun )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조직신학연구 [2020] 제35권 100~125페이지(총26페이지)
21세기에 접어들어 한국교회 뿐 아니라 세계의 모든 교회가 영성이라는 주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오히려 교회뿐 아니라 타 종교, 그리고 신학뿐 아니라 타 학문이 이 영성이라는 주제에 근자에 오히려 더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영성’이라는 말은 좋게 표현하면 매우 포괄적인 의미를 가졌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다른 말로하면, 이 ‘영성’이라는 것에 대해서 여러 학문과 종교 그리고 심지어 기독교 내에서 조차도 정의가 서로 각기 다르기 때문에, 이것은 그 어디에도 적용가능 하지만, 막상 그 본질은 알 수 없는 그 어떤 것이 되고 말았다. 매우 혼잡한 개념의 ‘영성’ 이해 때문에, 기독교 내에서도 ‘영성’을 정적주의에 국한 시키거나 혹은 신비주의로 빠지는 결과를 낳게 된 것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TAG A, T, Pierson, Christian Spirituality, Christian Holy Life, Justification, Sanctification, Union with Christ, 아더 피어선, 기독교 영성, 거룩한 삶, 칭의, 성화, 그리스도와의 연합
제임스 K. A. 스미스의 예전적 정치신학에 대한 연구 및 평가
현기상 ( Gi Sang Hyeon )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조직신학연구 [2020] 제35권 126~180페이지(총55페이지)
스미스는 예전이 본질상 정치적이라고 주장한다. 여기서 정치는 전문정치인들의 정치가 아닌 일반적인 의미의 충성을 뜻한다. 이는 성경에 하나님과 하나님 나라 백성들 사이의 언약적 충성으로 풀이될 수 있다. 스미스는 기독교의 정치적 성격과 세속 정치의 종교적 성격을 드러내려고 애썼다. 이를 통해 기독교 신앙이 참된 정치적 존재를 형성하고 그래서 정치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하였다. 스미스는 정치를 초월적 행위로 보았다. 참된 정치는 하나님과 신자들의 관계 속에서 나타날 수 있다. 하나님은 신자들을 위해 아들을 내어주심과 같이 그들을 사랑하시고 보호하신다. 그리고 신자들은 하나님의 사랑에 반응하면서 그에게 사랑과 충성을 맹세한다. 이 충성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 실현되어야만 한다. 참된 정치는 기독교를 통해 이해되고 실현될 수 있다. 따라서 스미스는 정치를 ...
TAG 제임스 K, A, 스미스, 정치신학, 예전적 인간론, 어거스틴, James K, A, Smith, political theology, liturgical anthropology, Augus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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