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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한국신종교학회 AND 간행물명 : 신종교연구415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크리스천 사이언스와 사이언톨로지의 종교적 대응에 관한 고찰
김영화 ( Young Hwa Kim ) , 안신 ( Shin Ahn )  한국신종교학회, 신종교연구 [2021] 제44권 1~25페이지(총25페이지)
본 논문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크리스천 사이언스와 사이언톨로지가 코로나19의 확산에 관하여 보이는 종교적 대응의 특징과 온라인 문서선교의 강화를 분석하고자 한다. 세계보건기구는 종교공동체의 코로나 대응 가이드를 보급하고 있는데, 종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대면 모임이 축소되거나 금지된 상황에서 신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고립된 신자들을 교육하거나 상담하는 등 돌봄의 영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18세기 말에 메리 베이커 에디가 창시한 크리스천 사이언스는 개신교 계통의 신종교로서 하나님과 그리스도 및 성경을 중시하면서도, 에디의 어록을 추가하고 기도와 독서의 힘에 의지하여 영적 치유를 강조한다. 한편, 20세기 중반에 론 허버드의 공상과학 소설에 기반한 세계관을 토대로 창시된 사이언톨로지는 심리 상담을 통하여 불안과 공포의 기억을 제거함...
TAG 코로나19, 크리스천 사이언스, 사이언톨로지, 영적 치유, 심리 상담, COVID19, Christian Science, Scientology, Spiritual Healing, Psychological Counseling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원불교 마음공부
장진영 ( Jin Young Jang )  한국신종교학회, 신종교연구 [2021] 제44권 27~57페이지(총31페이지)
신종코로나바이러스(Covid-19)의 대유행(pandemic)으로 인해 코로나 이전(Before Corona)과 이후(After Corona)의 구분이 생겼다. 코로나19의 영향은 사회 전반에 미치고, 종교계도 예외는 아니다. 이제 인류는 기존의 활동을 대부분 언택트로 전환하고, 나머지 컨택트 활동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러한 급속한 변화과정에서 오프라인 접촉의 단절에 의한 심리적 고통은 더 깊어질 것이며, 온라인 언택트 연결의 가속화에 따른 물리적 고통도 더 커질 것이다. 이에 종교 본연의 역할에 대한 깊은 성찰이 필요하다. 한편 언택트를 통한 연결은 가속화되지만, 인간 상호간의 접촉은 줄어들면서 심리적 고독과 우울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종교는 외적 변화에 대한 대응과 함께 능동적이고...
TAG 포스트코로나, 원불교학, 마음공부, 마음혁명, 정신문명, Post Corona, Won-Buddhism, Mindful Practice, Mind Revolution, Spiritual Civilization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대순진리회와 대순종학
이경원 ( Gyung-won Lee ) , 엄혜진 ( Hye-jin Eom )  한국신종교학회, 신종교연구 [2021] 제44권 59~92페이지(총34페이지)
신종교는 비교적 역사가 짧지만 현대사회의 변동에 따른 사회적 요구에 부응한 결과로서 볼 때 오히려 보다 적극적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주도해 나가야 할 것으로 본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주요특징으로는 언택트(Untact), 통제사회, 개인화문화의 확산과 4차 산업혁명기반 기술의 발전, 글로벌정부의 탄생과 종교통합, 해피팬더믹으로의 전환가능성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시대의 특징에 입각하여 본고는 한국신종교의 사례연구로서 대순진리회의 대응과 대순종학의 전망을 고찰해보았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와 대순진리회의 관계에 대해서는 먼저 대순진리회 교리적 관점에서 바라본 병겁과 코로나 사태를 진단하였으며, 현재까지 대순진리회 종단이 코로나 사태에 대응한 다양한 사례들을 조사하여 정리하였다. 아울러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순진리회 종단사업을 어떻게 다변화할 것인가에...
TAG 포스트코로나, 대순진리회, 대순종학, 한국신종교, 사회사업, Post-COVID-19 Era, Daesoon Jinrihoe, Daesoon Theology, Korean New Religions, Social Engagement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과 통일신학
안연희 ( Youn Hee An )  한국신종교학회, 신종교연구 [2021] 제44권 93~131페이지(총39페이지)
지구촌을 강타한 코로나19 대유행은 접촉과 대면소통을 통한 기존의 사회생활과 문명의 패러다임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공동체(모임)와 의례 중심 종교의 위기와 변화도 진행되고 있다. 이에 본 논문은 코로나 팬데믹이 우리 사회 종교에 미친 영향과 종교의 대응에 대해 검토하고, 특히 국내 코로나 발발상황에서 더 난관에 처했던 한국 신종교의 코로나 이후 동향을 하늘부모님성회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사례 속에서 살펴보았다. 신자들의 초국적 이동과 활발한 교류로 글로벌 종교활동을 펼쳐왔던 가정연합에 코로나 상황은 내외적 타격일 수밖에 없었다. 코로나 방역을 위해 대면집회와 국경이나 지역 이동이 전격 금지 혹은 제한되었고, 국내 팬데믹 초기 한 신종교와 일부 개신교회가 집단감염과 대규모 확산의 진원지가 되면서 종교, 특히 신종교에 대한 사회적 불신과 분노가 양...
TAG 포스트코로나 시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온택트 종교활동, 통일신학, 가정교회, Post-Corona Era, Family Federation for World Peace and Unification, FFWPU, On-tact Religious Activities, Unification Theology, Family Church
뱀버러의 『소금 먹는 사람들』에 나타난 우머니즘적 치유와 영성 연구
안유진 ( Yujin Ahn )  한국신종교학회, 신종교연구 [2021] 제44권 133~151페이지(총19페이지)
본 논문은 우머니즘의 관점에서 토니 케이드 뱀버러의 소설 『소금 먹는 사람들』에 나타난 등장인물의 치유유형을 분석하고, 정치, 생태, 영성의 치유적 차원을 탐구하고자 한다. 뱀버러의 우머니즘은 흑인 여성뿐만 아니라 흑인 남성도 포용하고, 나아가 제3세계 여성들과의 연대를 강조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페미니즘과는 구별된다. 뱀버러의 『소금 먹는 사람들』은 1970년대 미국의 사회문화적 상황 속에서 흑인여성 사회운동가 벨마를 주인공으로 그녀의 소진과 치유에 관한 서사를 보여준다. 작품에서 개인으로서 흑인 여성은 흑인 공동체와 연결될 때 전인적인 치유가 가능하고, 제3세계 여성들과의 통합과 흑인 전통신앙과 토착문화와 유기적으로 연결되었을 때 비로소 새로운 의식을 가진 존재로 새롭게 태어난다고 주장한다. 또한, 작품은 정치, 생태, 영성의 문제를 균형 있게 다룸으로...
TAG 토니 케이드 뱀버러, 우머니즘, 치유, 영성, 흑인 여성, Toni Cade Bambara, Womanism, Healing, Spirituality, Black Woman
종교의 사회적 책임의 ISO 26000 이해관계자 모델 적용 연구
손의성 ( Eui-seong Sohn )  한국신종교학회, 신종교연구 [2021] 제44권 153~185페이지(총33페이지)
현대사회가 경험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 위기 속에서 종교에 대한 사회적 역할과 책임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본 연구는 20세기 이후 주된 화두가 되어온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종교의 역할에 대해 고찰하였다. 특히, 지속 가능한 발전의 문제는 전 지구적인 협력을 통해 해결할 수 있으므로 이를 위한 사회적 책임의 국제표준으로 ISO 26000 가이드라인이 마련되고 기업과 사회 조직들이 사회적 책임을 위한 협력적 거버넌스에 참여하고 있는 상황에서 ISO 26000에 적용할 수 있는 종교의 사회적 책임 모델을 탐색하였다. 그 대안으로써 ISO 26000의 이해관계자에 기반한 종교의 사회적 책임의 투 트랙(two track) 모델을 제시하였다. 협의의 이해관계자와 광의의 이해관계자를 중심으로 사회적 책임 가이드라인을 수립하...
TAG 종교의 사회적 책임, ISO 26000, 이해관계자, 지속 가능한 발전, 종교의 고유성, Social Responsibility of Religion, Stakeholders, Sustainable Development, Uniqueness of Religion
바하이신앙의 관점에서 바라본 선민의식과 다문화주의
안신 ( Shin Ahn )  한국신종교학회, 신종교연구 [2020] 제43권 1~24페이지(총24페이지)
본 논문은 바하이신앙의 관점에서 선민의식과 다문화주의를 의례, 신념체계, 공동체의 차원에서 검토한다. 바하이신앙은 19일 축제에 대한 개방적인 운영과 바하이신앙을 알리는 영화제작상영을 통하여 인류를 향한 보편적 가치를 세계의 곳곳에서 전달한다. 성직자제도의 부재로 인하여 자유로운 경전해석과 영적 성장을 위한 개인의 행위가 보장되고, 의례에서 특별한 예식이 존재하지 않는다. 다문화주의의 기초로서 내적 성품과 비폭력적 포교방식을 강조하고, 이란혁명 이후에 이란에서 진행된 바하이공동체에 대한 조직적인 박해와 탄압의 경험은 종교적 소수자로서 순응과 탈출의 대응방식으로 나타났다. 한국바하이와의 면접조사를 통하여, 협의의 선민의식은 아니어도 광의의 선민의식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는 점진적 계시가 진리의 상대성과 진화성을 토대로 기존의 세계종교들과 공존과 차이를 동시에 ...
TAG 바하이신앙, 선민의식, 다문화주의, 의례, 신념체계, 공동체, Bahai Faith, Consciousness of Chosen People, Multiculturalism, Ritual, Belief System, Community
다문화 상황에서의 선민의식과 운동론 -SGI의 사례를 중심으로-
이토타카오 ( Takao Ito )  한국신종교학회, 신종교연구 [2020] 제43권 25~61페이지(총37페이지)
이 연구는 SGI를 대상으로 선민의식에 대해 관찰하기 위해 이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종교적 정체성 및 배타성의 문제와 해외포교에 적용하고 있는 운동론을 중심으로 검토하였으며, 실제 사례로서 미국SGI의 포교사 및 일부 기타 국가의 상황에 대해 고찰하였다. 먼저 선민의식이라는 측면에서는 SGI가 교단 지도자를 포함한 구성원을 종교적인 의미에서 ‘누구’라고 정의하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그들은 스스로를 민족적 관점이 아니라 법화경에 등장하는 ‘지용보살’로 규정함으로써 자민족중심주의에서 어느 정도 자유로울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초대회장이 옥사하는 등 국가로부터 탄압을 받은 역사와 지도자의 개인적 경험이 국가나 민족에 집착하는 방향과 거리를 두게 된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음으로 배타성의 측면에서는 SGI가 종...
TAG 일본계 신종교, 창가학회, SGI, 종교적 정체성, 선민의식, Japanese New religions, Soka Gakkai, Religious Identity, Perception of Being Chosen
풍수지맥과 세계도맥 -대만 유심성교의 선민의식과 다문화 관점-
짱신팡 ( Fiona Hsin-fang Chang ) , 이경원 ( Gyung-won Lee )  한국신종교학회, 신종교연구 [2020] 제43권 63~89페이지(총27페이지)
민족성과 민족문화는 종종 신종교가 자신의 신학, 교리, 우주관의 기초를 형성하는데 기초가 된다. 기존에 형성된 구원관과 선민사상은 신앙자의 자아정체성을 강화하고 생명의 가치를 구현하며 자연재해와 인공재해와 같은 불가항력적 난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된다. 현재 대만의 자생 신종교단체는 일반적으로 ‘중화민족’의 관점에서 교리를 발전시키고 있으며, 그 중에서 유심성교는 ‘역경풍수’를 ‘중화문화도통(中華文化道統)’으로 보고 풍수지맥의 논리에서 대만이 하늘의 선택을 받아 설립한 신성한 ‘남천문’의 소재지의 핵심요지임을 주장한다. 또한 ‘한 송이의 꽃이 5개의 잎을 피운다(一花開五葉)’라는 비유를 사용하여 곤륜산의 용맥이 세계 5대륙으로 퍼져 각 민족의 다양한 문화를 낳았다고 설명한다. 따라서 역경풍수는 전 세계 도맥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다문화를 반영...
TAG 선민, 중화민족, 역경, 풍수, 다문화, Chosen People, Chinese People, I-Jing, Fengshui, Multi-Culturalism
지구인문학적 관점에서 본 한국종교 -홍대용의 『의산문답』과 개벽종교를 중심으로-
조성환 ( Sung-hwan Jo ) , 허남진 ( Nam-jin Heo )  한국신종교학회, 신종교연구 [2020] 제43권 91~118페이지(총28페이지)
1990년대 이래로 지구화(Globalization)라는 새로운 현상이 출현함에 따라, 서양학계에서는 지구화의 정치·경제·사회적 현상을 분석하는 지구학(Global Studies)이라는 학문분야가 대두되었다. ‘글로벌 사회학’(global sociology)이나 ‘글로벌 역사’(global history)와 같이 ‘글로벌’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학문 명칭이 그것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인간중심주의를 극복하고 지구중심주의로 나아가고자 하는 토마스 베리나 디페시 차크라바르티와 같은 학문적 경향을 이 글에서는 ‘지구인문학’(Global Humanities, Globalogy)이라고 부르고자 한다. 흥미롭게도 이러한 지향은 조선후기의 홍대용의 _의산문답_과 개벽종교에서도 발견된다. 홍대용은 지구구형설을 바탕으로 중...
TAG 지구인문학, 홍대용, 동학, 천도교, 원불교, Globalogy, Hong Daeyong, Donghak, Eastern Learning, Cheondogyo, The way of Heavenly Way, Won 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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