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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한국피아노학회 총 79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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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을 호소하는 피아니스트들을 위한 알렉산더 테크닉과 타우만 테크닉의 적용: 안지희 ( An Jihee ) 한국피아노학회, 피아노음악연구 [2017] 제11권 7~32페이지(총26페이지); 본 연구는 많은 시간을 연습에 투자하는 피아니스트들이 흔히 겪을 수 있는 통증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그에 대한 예방책을 소개하여 피아니스트들이 보다 나은 컨디션에서 연주를 할수 있도록 돕기 위한 데에 그 목적이 있다. 많은 연주자들이 연주 그 자체에 활용하는 테크닉에만 관심이 있고, 그 테크닉을 보다 쉽고 몸에 무리가 가지 않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는 크게 관심을 두지 않는다. 본 연구에서는 많은 피아니스트들이 ‘잘못된 신체의 사용’과 ‘몸의 과도한 사용’으로 겪을 수 있는 증상들의 원인을 보다 면밀히 소개하고 있다. 또한 이로 인해 발생하는 가장 대표적인 질병두 가지를 필자의 경험을 더하여 소개한다. 실제로 이러한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다양한 방법들이 시도되고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외국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알렉산더 테크닉과...; TAG 건염(Tendinitis), 알렉산더테크닉(Alexander Technique), 타우만테크닉(Taubman Technique), 손목터널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

F. Rzewski의 36 Variations on ‘The People United Will Never Be Defeated!’에 관한 분석 연구: 신지은 ( Shin Jieun ) 한국피아노학회, 피아노음악연구 [2017] 제11권 125~165페이지(총41페이지); 프레데릭 안토니 제프스키(Frederic Anthony Rzewski, 1938-현재)는 20세기 후반, 미국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 중 한 사람으로, 1960년대 이후 현대음악과 청중간의 소통부재라는 현실은 제프스키에게 음악적 소통이라는 과제를 안겨주었다. 그로 인해 그는 음악적 절충주의를 선택하여 공통의 정치적 이념을 소통의 한 방편으로 삼아 작곡활동에 전념하였다. <단결한 민중은 결코 패배하지 않는다!’에 의한 36개의 변주곡>(36 Variations on 'The People United Will Never Be Defeated!, 1975)은 변주곡이라는 전통적인 형식을 택하면서 Ortega의 민중가요를 주제로 삼았으며, 그에 기초한 36개의 변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를 위하여, 현존하는 작곡가인 제프스키의 생애...; TAG 제프스키(Rzewski), 20세기 음악(20^th century music), 변주곡(Variations)

예후디 와이너의 피아노 협주곡 < Chiavi in Mano > 분석 연구: 정소윤 ( Jung Soyoon ) 한국피아노학회, 피아노음악연구 [2017] 제11권 167~199페이지(총33페이지); 예후디 와이너(Yehudi Wyner, b.1929)는 작곡가, 지휘자, 피아니스트 및 교육자로서, 현재까지 다방면에 걸쳐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미국의 음악가이다. 특히 작곡가로서 와이너는 협주곡, 성악곡, 실내악 작품, 오케스트라 작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통하여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표현하여 왔다. 본 논문에서는 퓰리처(Pulitzer)상 수상작이기도 한 와이너의 피아노 협주곡 < Chiavi in Mano >를 구조, 악기편성, 선율, 화성, 리듬 면에서 분석하여 작품의 이해와 연주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이 작품은 단악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총 538마디의 연주시간 20분에 이르는 작품이다. 그러나 특정한 전통적인 형식을 가지지 않기 때문에, 분석과 연주를 위해서는 통일된 기준으로 악곡을 구분하는 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TAG Yehudi Wyner, Piano Concerto, Irregularity, Simplicity, American musical elements

성인 초급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듀오 피아노의 협동학습 적용 연구: 주미경 ( Joo Mikyung ) 한국피아노학회, 피아노음악연구 [2017] 제11권 33~58페이지(총26페이지); 본 연구자는 피아노 학습에 있어서 새로운 교육시스템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게 되어 성인초급 학습자를 대상으로 협동학습 이론을 적용한 듀오 피아노의 수업을 연구의 주제로 삼게 되었다. 새로운 방식의 수업을 통하여 성인 학습자들이 흥미롭고 체계적인 학습을 경험하게 하고 수업의 음악적, 교육적 효과를 모색해보고자 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연구의 실행을 위해 협동학습에서 사용되는 5개의 모형(STAD, TAI, JIGSAW II, TGT, GI)을 선정하여 듀오 피아노학습에 적용하였다. 결과 도출에 있어서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면담, 연구자의 평가표, 자기평가, 설문조사를 사용하였다. 학습자들로부터 거둔 교육적 효과로는 팀별 연습, 연주를 통한 협동심과 책임감, 파트별연습을 통한 자율적 학습방법, 파트너와의 연습을 통한 음악적 공감능력, 다른 팀과의 연주비교를...; TAG 듀오 피아노(Duo Piano), 협동학습(Cooperative Learning), 성인 피아노교육(Piano Education for Adult)

Robert Schumann(1810~1856)’s Piano Variations: 이주연 ( Juh-Yon Lee ) 한국피아노학회, 피아노음악연구 [2017] 제11권 59~87페이지(총29페이지); 로베르트 슈만(Robert Schumann, 1810-1856)은 18세기 고전주의의 전통적인 양식을 인식하는 동시에 낭만주의의 새로운 음악적 아이디어를 추구하였다. 그의 피아노 작품의 많은 부분은 낭만주의 양식인 성격소품 모음곡이지만, 동시에 그는 고전주의 전통양식을 새롭게 창조하였다. 슈만은 소나타 또는 변주곡의 기본적 틀을 유지하면서 시적인 영감과 자신의 개인적 경험 및 독특한 감정을 표현하고자 한 것이다. 또한, 그는 음악을 문학과 관련 짓고, 이야기와 성격을 드러내기 원했다. 본 논문은 이러한 관점에서 슈만이 피아노 변주곡이라는 전통양식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 먼저 본문의 첫 장에서는 피아노 변주곡 장르의 역사적인 개관을 설명하여 그 안에 자리잡고 있는 슈만의 변주곡의 위치 및 의미를 찾아 보았다. 본문의 두 번...; TAG Robert Schumann, Piano Variation, 로베르트 슈만, 피아노 변주곡, Abegg Variation op. 1, Symphonic Etude op. 13, Impromptus op. 5, 아베그 변주곡 op. 1, 교향적 연습곡 op. 13, 즉흥곡 op. 5

Debussy < Preludes > Book I의 서사적 구조: 김선아 ( Kim Sunah ) 한국피아노학회, 피아노음악연구 [2017] 제11권 89~123페이지(총35페이지); 총 24곡으로 이루어진 드뷔시의 < Preludes > 곡집은 1910년과 1913년 두 차례에 걸쳐 두 권으로 출판되었다. 이 작품은 드뷔시가 자신의 예술적 상상력을 정교하고 섬세한 음악적 언어로 표현한 가장 큰 규모의 피아노음악으로, 드뷔시 음악의 감각적 표현들과 모순적 아름다움이 여러 겹의상징과 은유, 암시로 나타난다. 각 작품은 어떤 이미지나 이야기, 혹은 다채로운 감각들을 표현하고 있으며, 조성과 선율, 리듬 등 음악적 요소들이 작품 전체에 통일성과 작품 간의 긴밀한 연관성을 부여하며 전체적인 서사를 만들어 나간다.; TAG 드뷔시(Claude Debussy), 프렐류드(Preludes), 서사구조(Narrative structure)

A Comprehensive Assessment of Tonality in Hindemith`s Third Piano Sonata (1936): 오소라 ( Oh Sora ) 한국피아노학회, 피아노음악연구 [2016] 제10권 71~97페이지(총27페이지); 20세기 전반은 음악가를 포함한 모든 이들에게 굴곡이 많은 시간이었다. 여러 나라들이 더 많은 권력을 추구하고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생긴 극심한 정치항쟁, 그것에 영향 받은 많은 작곡가들이 전임자들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였고, 파울 힌데미트(Paul Hindemith: 1895 - 1963)는 그들을 이끄는 작곡가 중 하나였다. 힌데미트는 기존의 소나타 형식에 자신만의 조성에 관한 새로운 해석을 채워 넣으면서 기존 작곡가들과는 다르게 전통적이고 혁신적인 측면들을 모두 수용했다. 따라서, 그의 조성에 대한 해석은 과거를 이해함과 동시에 신고전학파 전통의 미래를 향해 진전한다. 이 논문은 힌데미트가 1936년에 작곡한 세 개의 피아노 소나타 중 마지막 작품인 피아노 소나타 제 3번의 조성에 관한 고찰을 다루었고, 특히 전통...; TAG 힌데미트(Hindemith), 피아노 소나타(Piano Sonata), 조성(Tonality)

쇼팽의 ≪Andante Spianato and Grand Polonaise Brillante, Op. 22≫에 관한 연구: 김윤지 ( Kim Yoon Ji ) 한국피아노학회, 피아노음악연구 [2016] 제10권 7~37페이지(총31페이지); 본 논문은 쇼팽의 중기시대 첫 작품이면서 민속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작품, ≪안단테 스피나토와 화려한 대 폴로네이즈(Andante Spianato and Grand Polonaise Brillante) Op. 22≫를 분석함으로써 현 시대의 연주자들이 쇼팽의 의도를 잘 살리기 위해서 어떻게 연주해야 하는지 살펴보았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문헌자료를 통해 폴로네이즈 발달에 대해 살펴보았고, 안단테 스피아나토의 주제선율에 대해 알아보고 그 선율들이 어떻게 변화되는지 연구해보고 피아니스트들이 연주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였다. 또한 폴로네이즈 리듬을 쇼팽 자신만의 스타일로 변화시킨 수법과 효과적인 연주법에 대해 연구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연주자가 곡의 구조를 파악하고, 폴로네이즈 리듬과 주제선율을 쇼팽이 어떻게...; TAG 쇼팽(chopin), 폴로네이즈(polonaise), 안단테 스피아나토(andante spianato)

바흐의 음악을 차용한 현대 피아노변주곡의 분석: 코플랜드와 록버그를 중심으로: 이의진 ( Rhee Iejin ) 한국피아노학회, 피아노음악연구 [2016] 제10권 121~151페이지(총31페이지); 19세기에 멘델스존(Mendelssohn)이 바흐(J.S. Bach)의 음악을 재조명한 이래, 그의 음악에 영감을 받아 쓰여진 작품들은 많았다. 바흐가 즐겨 사용하던 장르나 형식에 영향을 받기도 했고 그의 선율이나 음형을 차용하기도 했다. 다양한 음악의 차용(borrowing)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형식은 주제와 변주곡(Theme and Variations)이다. 본 논문에서는 바흐의 음악적 요소들을 차용한 두 미국음악가의 작품을 비교분석하였다. 1930년에 쓰여진 코플랜드(Copland)의<피아노 변주곡>과 1976년에 완성된 록버그(Rochberg)의<파르티타-변주곡>은 같은 영감에서 시작되어 동일한 형식을 사용하고 있지만, 재창조하는 방식이 전혀 다른 작품으로 탄생하였다. 코플랜드의<피아노 변주곡>은 바흐의...; TAG 코플랜드(Copland), 록버그(Rochberg), 바흐의 영향(Bach`s inspiration), 변주곡(Variations), 현대 피아노변주곡(Contemporary Piano Variations)

아이노유하니 라우타바라(Einojuhani Rautavaara)의 피아노 음악 연구: 후기 작품에서 나타난 신비주의를 중심으로: 이지현 ( Lee Ji-hyun ) 한국피아노학회, 피아노음악연구 [2016] 제10권 179~211페이지(총33페이지); 본 논문은 핀란드 작곡가 아이노유하니 라우타바라(Einojuhani Rautavaara, 1928-)의 후기 피아노 음악에서 나타나는 음악 어법에 관한 분석적 고찰을 목적으로 한다. 2차 세계대전(1939-1945) 이전의 핀란드는 자국의 음악사적 암흑기를 탈피하게 한 영웅 시벨리우스(Jean Sibelius, 1865-1957)를 뛰어넘는 작곡가를 배출하지 못하였다. 전쟁 이후 핀란드에서는 급격한 음악적 성장과 함께 시기별로 다양한 음악양식의 변화가 나타났는데, 라우타바라는 이러한 시기에 활동한 대표적 작곡가로서 시대적 흐름을 흡수하면서도 자신만의 음악적 스타일을 구축해 나갔다. 쇤베르크(Arnold Schonberg, 1874-1951)나 케이지(John Cage, 1912-1992) 등의 작곡가들처럼...; TAG 신비주의(mysticism), 양식적 다원주의(stylistic pluralism), 다화음(polych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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