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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한국금융연구원 AND 간행물명 : 금융연구470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가계동향조사를 이용한 주택가격과 가계소비의 관계 분석
신인석 ( Inseok Shin )  한국금융연구원, 금융연구 [2020] 제34권 제4호, 1~26페이지(총26페이지)
이 논문은 Attanasio et al.(2009)과 Campbell and Cocco(2007)의 ‘주택가격 내생성 가설’과 ‘세대간 부의 재분배 가설’이 대립되고 있음을 배경으로, 2003-16년간 한국의 분기별 “가계동향조사”를 사용하여 주택가격과 가계소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가계소비와 주택가격 사이에서 나타나는 양(+)의 상관관계는 주택가격 내생성 가설과 부합한다고 해석할 수 있는 증거들이 발견됐다. 연령과 주택보유 기준으로 가계를 구분하였을 때 소비의 주택가격에 대한 반응도는 40 미만 청장년층 주택보유가계, 청장년층 무주택가계, 다음으로 55세 이상 노년층가계의 순서였다. 특이하게도 40~55세 중년층 가계의 소비는 주택가격과 작지만 유의한 음(-)의 관계를 보였다. 본 논문은 중년가구 소비의 ...
TAG 가계소비, 주택가격, 내생성, 세대간 부의 재분배, 가계동향조사, House prices, Household consumption, Wealth effect, Family Expenditure Survey
우리나라 장기금리 기간프리미엄 분석 및 정책적 시사점
오형석 ( Hyoung Seok Oh )  한국금융연구원, 금융연구 [2020] 제34권 제4호, 27~59페이지(총33페이지)
본 연구의 목적은 중앙은행이 통화정책 운영에 있어 정책금리 측면의 대응여력이 부족해져 양적완화 등 비전통적 통화정책수단이 필요할 경우에 대비하여 비전통적 통화정책의 핵심 파급경로인 장기금리 기간프리미엄 분석을 통해 중앙은행 자산매입의 파급효과를 예상해 보고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본고는 국내외 주요 선행연구 등을 참고하여 장기금리 기간프리미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대내외 요인들을 선별하여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우리나라 장기금리 기간프리미엄에는 미래 경제성장과 물가에 대한 장기 전망, 장기 전망시수반되는 불확실성 등의 거시경제 여건, 정부의 국채공급규모, 장기유동성 증가율, 주가 수익률 등의 대내요인 뿐만 아니라 글로벌 유동성, 외국인 국채보유비중, 미국 장기금리 기간프리미엄 등의 대외요인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
TAG 장기금리 기간프리미엄, 기대단기금리, 비전통적 통화정책수단, Term Premium, Expected Short Rate, Unconventional Monetary Policy
글로벌 금융불안시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취약도 분석
이명활 ( Myong-hwal Lee )  한국금융연구원, 금융연구 [2020] 제34권 제4호, 61~98페이지(총38페이지)
본고에서는 시스템 리스크 관련 연구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 CoVaR 개념을 이용하여, 글로벌주가 폭락 시 우리나라를 포함한 주요국 주식시장의 취약도를 분석하였다. 분위수 회귀분석을 이용한 CoVaR 측정방법 외에도 꼬리부분의 상호연계성을 신축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Copula 방법을 이용하여 주가하락률 CoVaR 값을 측정하였다. G20을 중심으로 한 20개국을 대상으로 CoVaR 값을 추정한 결과, 글로벌 주가 충격 발생 시 Copula 기반 CoVaR 값이 분위수 회귀분석을 이용한 경우보다 모든 국가에서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Copula를 이용한 추정방법의 경우 꼬리부분의 극단으로 갈수록 높아진 상관관계를 반영하는 반면, 분위수 회귀분석 추정방법은 특정분위수일 때의 고정 상관관계만을 반영함에 따라 CoVaR 값이 상대적으로 ...
TAG 주식시장, CoVaR, Copula, 분위수 회귀분석, Stock Markets, Quantile Regression
자산 가격결정 실증 연구의 최근 동향과 시사점
장지원 ( Jeewon Jang )  한국금융연구원, 금융연구 [2020] 제34권 제3호, 1~31페이지(총31페이지)
이 논문은 최근 10년간 자산 가격결정 분야에서 기대수익률의 횡단면에 대한 실증 연구가 어떻게 진행되어 왔는지 검토하고, 향후 연구의 진행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한다. 전반부는 여러 횡단면 이상현상들과 이를 설명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등장한 새로운 요인 모형들을 다룬다. 후반부에서는 이상현상의 범람과 고차원성에 관한 논제를 다룬다. 구체적으로, 데이터 스누핑, 다중 가설검정, 거래 비용, 차원 축소 및 모형 선택의 문제에 대한 최근 연구 내용을 소개하고 그 관련성을 설명한다.
TAG 자산 가격결정, 수익률 횡단면, 이상현상, 요인 모형, 모형 선택, Empirical Asset Pricing, Cross-Section, Anomalies, Factor Models, Model Selection
OCIO의 대리인 문제
류두진 ( Doojin Ryu ) , 박대현 ( Daehyeon Park )  한국금융연구원, 금융연구 [2020] 제34권 제3호, 33~60페이지(총28페이지)
본 논문은 외부위탁운용관리(OCIO; outsourced chief investment officer)와 관련된 계약 기간과 기금의 전문성을 중심으로 OCIO의 대리인 문제를 분석한다. 국내 OCIO의 경우, 대리인 문제로 인하여 해외 OCIO와 비교하여 낮은 성과를 보이는 것으로 지적된다. 본 논문은 OCIO의 기금운용과정에서 나타나는 대리인 문제를 분석하는 모형을 제시하며, OCIO의 계약 기간에 따라 수익성이 증가하고, 기금의 전문성과 OCIO의 위험관리 수준에 따라 재계약 가능성이 변화하는 것을 고려한다. 본 논문의 분석결과, OCIO는 계약 기간이 길수록, 기금의 전문성이 낮을수록 대리인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커진다. 이는 기존 연구의 제안처럼 단순히 계약 기간을 늘려OCIO의 수익성을 개선하려 하면...
TAG 기금, 대리인 문제, 위탁자산운용, 위험관리, OCIO, Agency Problem, Delegated Portfolio Management, Fund, Outsourced Chief Investment Officer, Risk Management
투자심리와 거시위험이 자산가격에 미치는 영향
강성대 ( Sungdae Kang ) , 윤선중 ( Sun-joong Yoon )  한국금융연구원, 금융연구 [2020] 제34권 제3호, 61~102페이지(총42페이지)
본 연구에서는 개별 주식의 거시변수에 대한 민감도와 투자심리의 상호 작용을 확인해 보고자 한다. 실증분석은 거시요인 민감도와 투자심리 고저를 기준으로 2단계 분류한 포트폴리오를 대상으로 하였다. 거시 위험요인은 생산(전산업생산지수) 등 9개의 거시경제변수와 이들의 조합2개 등 11개이고 투자심리는 한국은행의 소비자동향조사 중 소비자심리지수(Composite Consumer Sentiment Index)를 활용하였다. 검토된 가정은 3가지이다. 첫째 낮은 투자심리에서 거시변수 위험도에 상응하는 수익률 차등이 체계적으로 관찰될 것이다. 둘째 높은 투자심리에서 거시변수 위험도에 역행하는 수익률 차등이 체계적으로 관찰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베타가 높은 고위험 포트폴리오가 투자심리에 더 적극적으로 반응할 것이다. 실증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낮은 투자심리 기...
TAG 투자심리, 거시경제 위험, 코스피 주식 초과수익률, 소비자심리지수, Investor Sentiment, Macroeconomic Risk, KOSPI Stock Excess Returns, Consumer Sentiment Index
정책금리 변화가 캐시플로우 경로를 통해 소비지출에 미치는 영향
채희율 ( Hee-yul Chai ) , 한상범 ( Sang B. Hahn )  한국금융연구원, 금융연구 [2020] 제34권 제2호, 1~32페이지(총32페이지)
본 연구는 한국에서 통화정책의 캐시플로우 경로를 분석한다. 이를 위해 정책금리 변화에 따른 여신금리와 수신금리의 변화, 이에 따른 이자수지 변화의 방향과 크기, 그리고 지급이자 및 수취이자에 대한 소비지출의 민감도를 ARDL 공적분모형, 자금순환표와 가계금융·복지조사 자료를 활용한 패널 회귀모형을 통해 추정한다. 분석 결과 정책금리의 인상에 대해서는 수신금리보다 여신금리가 더 반응하고 인하에 대해서는 반대로 나타났다. 정책금리의 인상과 인하 양경우 모두 가계의 이자수지를 축소하는 방향으로 작용하였다. 차입가구의 금리민감 캐시플로우에 대한 소비지출 탄력성은 저축가구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종합적으로 정책금리 인상과 인하 모두 캐시플로우 경로만을 볼 때 소비지출을 줄이는 방향으로 작동하였다. 다만 차입가구 캐시플로우 경로와 저축가구 캐시플로우 경로가 서로...
TAG 정책금리, 캐시플로우 경로, 소비지출, ARDL 공적분모형, 가계금융·복지조사, Policy Interest Rate, Consumption Expenditure, Cash Flow Channel, ARDL Cointegration Model, Household Finance and Welfare Survey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이용한 MBS 조기상환율 예측
안지영 ( Jiyoung An ) , 임병권 ( Byungkwon Lim )  한국금융연구원, 금융연구 [2020] 제34권 제2호, 33~63페이지(총31페이지)
모기지론을 유동화하여 발행되는 주택저당증권(Mortgage-Backed Securities; MBS) 가치는 기초 자산의 현금흐름 변동에 중요한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모기지론의 조기상환율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MBS의 발행자와 투자자에게 필수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에 본 연구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한 조기상환율 예측 모형의 유용성에 대해 고찰하였다. 구체적으로 기존연구에서 통용된 변수(금리차이, 주택시장 요인 등) 및 모형과 함께 추가적인 변수(MBS 특성, MBS 발행 당시 시장특성 등) 그리고 3가지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종합적으로 이용하여 조기상환율의 예측 정합성을 비교ㆍ분석하였다. 이를 토대로 어떤 모형 및 어떤 변수들이 조기상환율 예측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지 검증하고 해당 결과를 기초로 예...
TAG 머신러닝, 주택저당증권, 조기상환율, 예측 알고리즘, Machine Learning, Mortgage-Backed Securities, Prepayment Rate, Prediction Algorithm
글로벌 금융위기 전후 신흥국 금융불안 결정요인 변화 분석: 외국인 자금흐름을 중심으로
정영식 ( Young Sik Jeong ) , 고덕기 ( Deokki Ko )  한국금융연구원, 금융연구 [2020] 제34권 제2호, 65~98페이지(총34페이지)
본 연구는 17개 신흥국의 1999년 1분기~2018년 2분기 패널자료를 이용하여 글로벌 금융위기 전후 신흥국 금융불안 결정요인 변화를 외국인 자금에 초점을 두고 분석하였다. 고정효과 패널분석 결과 외국인 증권투자 및 기타투자 자금 유입 확대는 신흥국 금융불안지수 하락(금융불안 완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기 이후 외국인 증권투자 유입이 신흥국 금융불안지수에 미치는 영향이 확대되었고, 외국인 증권투자 중에서는 주식투자가 채권투자에 비해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외국인 기타투자는 금융위기 이후 신흥국 금융불안지수에 미치는 영향력이 축소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리고 경상수지, 재정수지, 세계상품가격지수는 모두 금융위기 이후 신흥국 금융불안지수에 미치는 영향력이 금융위기 이전에 비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만을 대상으로 ...
TAG 금융불안지수, 외국인 증권투자, 외국인 기타투자, 신흥국, 한국, Financial Stress Index, Foreign Portfolio Investment, Foreign Other Investment, Emerging Economy, Korea
Can Liquidity be a Risk Factor that Predicts Economic Growth?: The U.S. and International Evidence
( Yunsung Eom ) , ( Kuan-hui Lee ) , ( Shu-feng Wang )  한국금융연구원, 금융연구 [2020] 제34권 제1호, 1~20페이지(총20페이지)
본 연구는 17개 신흥국의 1999년 1분기~2018년 2분기 패널자료를 이용하여 글로벌 금융위기 전후 신흥국 금융불안 결정요인 변화를 외국인 자금에 초점을 두고 분석하였다. 고정효과 패널분석 결과 외국인 증권투자 및 기타투자 자금 유입 확대는 신흥국 금융불안지수 하락(금융불안 완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기 이후 외국인 증권투자 유입이 신흥국 금융불안지수에 미치는 영향이 확대되었고, 외국인 증권투자 중에서는 주식투자가 채권투자에 비해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외국인 기타투자는 금융위기 이후 신흥국 금융불안지수에 미치는 영향력이 축소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리고 경상수지, 재정수지, 세계상품가격지수는 모두 금융위기 이후 신흥국 금융불안지수에 미치는 영향력이 금융위기 이전에 비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만을 대상으로 ...
TAG Liquidity, Liquidity Premium, Real Economy, G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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