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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인문과학 > 종교학
발행기관 : 한국목회상담학회
간행물정보 : 목회와 상담, 2016 pp.~28 (총 29pages)
 
 
국문초록
한국교회 내에 위치한 상담소에서 교회의 교인이면서 내담자인 사람이 상담을 받았는데 비밀보장과 경계문제 때문에 교회를 떠나는 일이 발생했다. 다른 사람은 교회의 상담전담 목사이면서 부목사로 교구도 맡고 있는 사람에게 상담을 받았는데 교회에서 마주칠 때마다 만나기를 꺼려하여 계속해서 피해 다녔다고 한다. 이러한 경향은 한국교회 내 목회상담의 현장에서 심심치 않게 발견된다. 그 이유 중의 하나는 한국의 목회상담자들이 목회상담의 형식과 방법을 한국으로 도입할 초창기에 그 이면에 숨겨져 있었던 문화적인 의미와 역사적인 배경을 철저히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서양을 대변하는 미국과 한국의 서로 다른 두 문화를 비교함으로써 한국의 교회 내 목회상담 현장에서 왜 이러한 경계문제가 발생하는지 그리고 이것은 어떻게 다루어져야 하는지 살펴보았다. 권수영의 “관계적 경계”와 임마누엘 라띠의 “상호문화적 접근”을 비판적으로 사용하여 한국교회 내 목회상담의 현장에서 발생하는 경계문제에 접근해 보았고, 이를 통해 한국교회 내 상담소에서 경계문제가 발생했다고 해서 단순히 교회와 분리된 목회상담을 수행하는 것이 다가 아님을 살펴 보았다. 교회와의 포괄적 동반자관계가 목회상담의 정체성을 잃지 않는 비결이 되며 또 하나님과 교회 공동체를 떠나서는 목회상담을 정의할 수 없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한국교회 내에서 목회상담을 창의적으로 유지하는 방법을 직접적으로 찾아 보고자 했고 또 목회상담 윤리교육을 강화함으로써 경계문제에 간접적으로 접근하는 방법도 간구해 보았다.
 
 
영문초록
In the case of pastoral counseling taken in the counseling center within the Korean church, a client (who is a church member) left the church due to confidentiality and boundary issues. After counseling sessions, in another case, he or she tended to avoid the pastoral counselor (who is a pastor of the church). These particular patterns have been reported in the field of pastoral counseling within the Korean church. One possible reason is that pastoral counseling’s form and method have been imported without properly defining their cultural meanings and historical background, which are hidden. At the same time, Korean pastoral counselors should have investigated their own cultural and historical background. Thus, the examination seeks to determine why boundary issues are occurring in the counseling center within the Korean church and how this should be handled after comparing the two different cultures. Specific boundary issues in the context of Korean pastoral counseling are dealt with critically using Soo Young Kwon’s “relational boundary” and Immanuel Lartey’s “intercultural approach.” Even if a counseling center within a church creates boundary issues specifically, going outside the church might not be the answer. A comprehensive partnership with the church is a key to not losing the identity of pastoral counseling and, in fact, pastoral counseling is not defined without God and the church community. This thought is based on how Korean pastoral counseling has been settled in the Korean context historically. Therefore, this study suggests that any counseling center within the church must be maintained creatively and counseling ethics must be emphasized to approach the boundary issues indirectly.
 
 
교회 내 목회상담, 경계 문제, 상담 윤리, 문화적 이해, 정체성, Pastoral Counseling within Church, Boundary Issues, Counseling Ethics, Cultural Understanding, Ident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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