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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예체능 > 기타(예체능)
발행기관 : (사)한국전시산업융합연구원(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과학문화전시디자인연구소)
간행물정보 : 한국과학예술포럼, 2015 pp.~14 (총 15pages)
 
 
국문초록
이 연구의 목적은 미혼여성들의 산부인과 방문에 관한 경험 및 인식을 파악하고 묘사하는 것이다. 연구를 위해 15-32세에 해당하는 12명의 미혼여성들과의 심층면접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고 근거이론에기초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자료의 분석결과 미혼여성들의 산부인과 이용에 대한 중심현상은 ‘떳떳하지못함’이었고 그러한 부정적 인식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성들은 산부인과의 정기검진이나 질병의 치료를 위한 산부인과의 ‘방문회피와 소극적 수용’이라는 입장을 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부인과에 대한 서구의 연구들이 여성들이 생식기 검사에 대해 느끼는 모멸감이나 수치심에 초점을 두고 그러한 부정적인 감정을 완화하는 요인으로 의사나 검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지적하는 반면, 본 연구에 참여한 미혼여성들은 산부인과 방문의 장애요인으로 ‘치료과정’의 어려움과 더불어 미혼여성의 산부인과 방문에 씌워진‘부정적인 사회적 인식’의 한계를 뛰어넘기가 힘들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러한 결과는 우리사회의 섹슈얼리티에 대한 보수성과 폐쇄성이 미혼여성들의 여성생식기 관련 건강관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영문초록
The aim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and describe unmarried women``s experiences and perception of visit to hospitals specialized in obstetrics and gynecology.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12 women aged 15-32 years. Data were analyzed using a grounded theory. The central phenomenon was "unpresentable" and finally avoiding visits and passive acceptance of visit to the hospital were identified. While previous studies on this topic in the west were focused on women``s experiences of pelvic examination resulting in feeling humiliation and shame, and on the importance of the role of doctor and examiner to reduce those negative feeling, this study explored that the main barrier to prevent unmarried women from visiting the hospital was not only the difficulty of the pelvic examination but also negative social perception of sexuality of unmarried women in Korea. This finding shows that conservative and closed values of sexuality in our society might affect negatively women``s genital related health.
 
 
Obstetrics and Gynecology(산부인과), Female Genital(여성생식기), Unmarried Women(미혼여성), Women`s Health(여성건강), Qualitative Research(질적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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