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中國 觀光에 관한 전반적 現況을 살펴봄으로써, 현 中國觀光産業의 현 위치를 알아보고 그에 따른 문제점을 제시함으로써 中國 觀光産業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方向과 우리나라와의 觀光교류의 활성화 및 中國인 觀光객 유치촉진 차원에서의 양국의 觀光협력방안을 제시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Ⅱ. 觀光의 이론적 硏究
1. 觀光의 槪念
觀光槪念의 규정방법에 있어서 다른 분야의 학문영역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다음의 여러 가지 사항을 고려하지 않으면 안된다. 즉 가급적이면 일상의 사용관례(使用慣例)에 어긋나지 않게 槪念규정을 하고, 觀光학계의 저명학자들이 정립한 槪念규정을 충분히 참고할 것이며 규정된 槪念은 누구나 이용하기 쉽게 배려하는 것 등이다. 그러면 먼저 일상용어로서 사용되고 있는 觀光의 槪念부터 검토해 보다면 觀光이란 즐거움을 목적으로 하는 여행이라고 하는 인간의 사회적 행동의 가르침을 뜻한다. 이것은 觀光이 기본적으로 여행의 일종임을 명백히 하고 있으며, 여행이란 인간이 공간적으로 이동하는 것을 뜻한다. 그러나 타국이나 타처로 이동해서 그곳에 정주하기 위한 이민이나 이주는 여행이라고는 할 수 없다. 특히 정주지 혹은 일상생활권에서 일시적으로 타국 또는 타지에 이동하여 귀환일 예정으로 이동하는 행위는 여행에 해당한다. 김종은, 「觀光학원론」(가산출판사, 2000)
한편 中國에서는 주(周) 시대(BC.12～ AD.3)의 역경(易)에 관국지광 이용빈우왕(觀國之光 利用賓于王)이란 어구에서 觀光에서 觀光이란 용어가 사용된 것에 유래한다. 여기서 국(國)의 광(光)을 본다는 의미는 타국과 타지역을 돌아다니면서 그곳의 政策, 제도, 문물, 풍습 등을 두루 알아보고 살펴본다는 뜻이며 中國 후기에 발간된 상전(象傳)에서는 관국지광상빈야(觀國之光尙賓)라는 어귀를 발견할 수 있는데 이것 역시 비슷한 의미를 담고 있다. 즉 타국의 문물과 제도 및 發展상 등을 살펴보고 전문을 확대시키기 위해 여러 사람을 순례하도록 하였다는 뜻으로 가리키고 있다. 정익준외, 「觀光학의 이해」(형설출판사, 2000)
또한 국내외 학자들의 觀光정의를 살펴 본다면 다음5가지 요건으로 정리할 수가 있다.
① 觀光이란 觀光자들의 觀光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행위이다.
② 觀光은 觀光자들이 일상생활영역(심리적 영역)을 떠나는 공간적 이동행위가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