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륙의 경제적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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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 대륙의 경제적 의미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중국 대륙은 이미 상당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발전 잠재력도 큰 나라이다. 우선 거대한 국내외 시장을 보유하고 있고, 여러 혁신분야가 뚜렷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연구개발(R&D) 투자도 계속 늘고 있는 것이 경쟁우위다. 특히 거시경제의 안정성, 낮은 부채비율, 낮은 인플레이션율, 높은 저축률 등도 경쟁력의 한 요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중국의 국가경쟁력은 거대한 국내외 시장 보유, 연구개발 투자 지속증가, 거시경제 안정성 등 면에서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인정받고 있다. 중국은 그 자체로 13억이라는 거대한 인구와 구매력으로 인해 하나의 큰 시장을 만들어 놓았다. 또 이 같은 중국 내수시장에 대한 관심은 전 세계 기업들을 중국에서 함께 경쟁하도록 만들었다.
자연지리와 경제적 의미에서 중국이 대국이라는 것
첫째, 중국은 세계 제3의 국토대국이라는 것과 둘째, 중국은 세계 제일의 인구대국이라는 것, 그리고 셋째, 중국은 GDP 세계 제3위의 경제대국이라는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국은 상당한 정도의 정치적, 군사적 실력을 모두 가진 국가 중 하나라는 것이다. 중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 가운데 하나인데 나머지 4개 상임이사국은 미국, 영국, 프랑스와 러시아이다. 이 5개 상임이사국은 동시에 세계의 5대 핵 대국이기도 하다. 중국은 미국과 러시아에 뒤이어 유인 우주비행선 선저우 5호를 발사하는 데에도 성공하였으며, 세계 제3의 우주비행선을 발사할 능력을 갖고 있는 국가이기도 하다.
중국은 2003년부터 2006년까지 4년동안 GDP 평균성장률은 10% 이상을 기록했고 지난해 GDP 성장률은 11.1%까지 증가했다. 한 보고서는 연간 1%대 중반의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이는 소비자물가, 생산과 교역량의 빠른 성장 등으로 올해 세계경제 성장에 대한 중국의 기여율(17.3%)이 미국(14.3%)을 상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런 상황에서 노동력, 토지 등에서 가격우위를 지닌 중국의 수출산업은 계속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상해에서 열린 중국국제완구전시회에 참가한 기업과 바이어수가 400여개국, 3000여명에 달한 사실로도 여전히 전 세계에 ‘메이드인차이나’ 상품은 중국이라는 잠재력을 명백히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당국은 앞으로 추진할 경제성장 방식의 전환에 따라 중국 경제구조가 최적화될 것으로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좀 아까도 잠깐 언급했던 것처럼 또한 점차 중국의 내수가 세계경제의 버팀목이 되고 있기도 하다. 중국이 마침내 소비형 국가로 전환하는 과도기로 진입한 것이다. 중국의 위광저우 상무부 부부장은 “국제 경험상 1인당 GDP가 2000달러를 넘어서면 소비가 성장기로 접어든다”며 “중국의 소비 증가가 세계 경제 성장에 본격적으로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미 2008년 1~2월중 중국 소매 판매 증가율은 20.2%로 96년 3월 이후 1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나며 소비 활성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렇게 미국은 침체되어 있는 시점에서 중국의 내수는 증가함으로써 중국은 그만큼 미국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이 세계대국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제일 중요한 문제는 바로 미국이라는 점에 많은 사람들이 동의할 것이다. 냉전 이후 미국은 유일무이한 초강대국이 되었고, 중국은 현존하는 세계 최대의 사회주의국가이자 최대의 개발도상국, 그리고 경제발전이 가장 빠른 시장경제 국가가 되었다. 중미관계 역시 중국의 대외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관계가 되었으며 세계적으로도 가장 중요한 쌍방관계가 되었다.
미국 소비수요 감소로 인해 중국 수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 관점대로라면 중국정부는 국내 수요진작을 통해 수출 감소분을 보완하는 방법 외에는 다른 선택이 없다. 그러나 이제는 아니다. 앞으로 몇 개월 이내 중국 수출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이 약화될 것이기 때문이다. 최근 중국과 동남아, 브라질, 아프리카, 인도 등 새롭게 부상하는 신흥경제국 간 무역이 급증하고 있다. 올해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중-미 무역의 소폭 감소를 충분히 상쇄될 것이다. 통계에 따르면, 중국 무역에서 아시아, 아프리카, 브라질, 인도의 영향력이 크게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이 아세안과의 상업관계 강화를 갈망하는 원인은 사사건건 부딪히는 미국과의 상업관계를 제약하여 균형을 이루기 위한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이렇게 무역 중심이 아시아로 이전하면 미국시장에 대한 중국의 의존도는 점차 낮아질 것이다. 이에 따라 중국은 위안화 평가절상, 외국인 투자환경 개방 등 무역문제에서의 미국의 잔소리를 더욱 듣지 않으려 할 것이다.
반면에 미국은 갈수록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심화되어만 가고 있다.
중국이 미국 국채를 팔기 시작했다.
미국 국채의 최대 고객은 일본이며, 3위가 영국이라는 사실은 예상했을 수도 있겠지만, 중국이 두 번째 고객이라는 점은 솔직히 말해서 조금 의외로 여겨질지도 모른다. 중국의 외환보유고는 7천억 달러가 넘는다. 이 돈을 어떻게 할 것인가가 중국정부로서는 커다란 문제다. 위안을 달러로 바뀌기 위해서도, 이자를 벌기 위해서는 중국은 미국 국채를 살 수밖에 없다. 그런데 최근 두 번째 고객인 중국이 미국 국채를 팔기 시작했다. 중국은 수년 안에 미국에 이어 경제대국이 되려고 한다. 이를 위해 달러 매각과 석유 매입을 필사적으로 하고 있다.
3억 미국 시민은 이자 때문에 파산한다.
미국인들의 자산 중 절반 이상은 주식투자며 부동산투자다. 때문에 부동산 거품의 붕괴는 100% 개인 소비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미모기지은행가협회(MBA: Mortgage Bankers Association)에 따르면 변동금리부 모기지론의 차환이 2006년에 30조 엔, 2007년에는 무려 100조 엔에 달했다고 한다. 이렇게 큰 규모의 모기지론에 대해 이자를 내야 한다면 이미 채무를 변제하는 데만도 벅찰 것이다. 이익이라든가 운용이 문제가 아니라 여기에 장기금리가 상승하기라도 한다면 부동산을 담보로 한 모기지론금리도 올라갈 것이다. 미국의 소위 ‘빚 체질’은 국가경제와 가계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 거품의 붕괴는 100% 개인 소비에 악영향을 끼친다. 미국인들은 자산 중 절반 이상을 주식과 부동산에 투자하고, 이러한 투자가 당연하다는 듯이 가계에 포함되어 있다. 즉 개인시장의 폭락은 미국이라는 국가뿐만 아니라 3억 시민이 파탄을 맞이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미국은 ‘이민자들의 국가’다. 이민 온 사람들이 직업을 구해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면 가장 먼저 구입하는 것이 자동차이고, 그 다음에 구입하는 것이 바로 ‘주택’이다. 그들은 현재 살고 있는 집보다 더 큰 집에 살고 싶어 하기 때문에 소위 자산가는 그들을 위해 주택을 마련한다. 그리고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 이익을 얻으려 한다. 반드시 이민자들만이 손님은 아니지만, 자산가는 집을 팔 뿐만 아니라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을 빌려줘 임대료도 벌려고 한다. 또한 자산가는 나아가 자신이 살 커다란 집을 구입한다. 이것도 미래의 고객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면 된다. 한 채가 아니라 투자용으로 복수의 물건을 구입해 돈을 벌려는 자가도 있을 것이다. 물론 자금은 낮은 장기금리를 이용해서 빌린다. 경기가 좋으면 이민자들에게도 일거리가 있겠고 따라고 임대료도 낼 수 있고 주택을 살 생각도 한다. 이렇게 해서 미국의 부동산투자는 수년간 활황을 보여왔지만 경기가 감속하면 이러한 선순환 현상은 단숨에 무너진다. 자산가의 경우 임대료 수입이 들어오지 않게 되며, 장기금리가 오르면 이자 지급에 대한 부담이 커진다. 게다가 임대료 수입보다 금리 지급 부담이 커질 가능성도 많아진다.
그리고 마침내 미국의 부동산 거품이 꺼졌다. 2006년의 주택 착공 건수가 2005년에 비해 2.5% 감소한 것이다. 당연히 미국 부동산시장은 이미 재고 조정에 들어갔다고 판단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지금까지의 선순환이 역회전해 악순환으로 바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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