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근대작가 궈모뤄
분야
hwp그를 문학의 길로 인도하여 그로 하여금 文人이 되게 한 사람은 그의 어머니였다. 그는 어머니의 이야기에서 가난한 사람들의 고생을 알고 주변사회의 빈민층에 대해 동정심을 갖게 되었다. 아울러 이러한 사실은 장차 창작활동에 있어서 소재선정에 많은 영향을 미쳐 여신
(女神)의 시 중 고향을 배경으로 한 시가 많다.
1905년 嘉定소학교에 입학하였고, 중학교 시절에는 학교의 전제적 교육제도를 반대한 탓으로 세 번이나 퇴학을 당하였다.
1906년 제 2학기에는 교장이 학생의 뺨을 때렸다는 이유로 곽말약은 학교의 야만적인 체벌에 불만을 터뜨려 교장은 사직하였다. 그 후에도 그는 학교에 건의 하는 일이 많았다. 그가 성도고등학당의 분설 중학(成都中學)에서 공부할 때에는 애국 운동에 참가하고 학생대표로 피선되어 활약하였다.
1914년 그는 일본으로 건너가, 의학을 공부하였는데, 후에 문학에 심취하여 쉴러, 하이네, 괴테, 휘트먼, 타고르의 시를 읽는데 몰두하였으며, 특히 타고르와 휘트먼의 시는 그에게 매우 깊은 영향을 끼친다.
1918년부터 곽말약은 시를 창작을 시작한다.
1919년 5.4운동이 발발한 후 그는 하사(夏社)를 조직하여 초기의 문학활동을 시작한다.
1921년 성방오(成倣吾), 욱달부(郁達夫)등과 함께 창조사(創造社)를 조직하고 이듬해 5월 1일에 문학잡지 를 출판한다.
1923년 대학을 졸업하고 귀국한 그는 , 의 편집일을 맡으며, 시집 등을 내 놓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