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c미국 문학 남북전쟁에서 1914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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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9c미국 문학 남북전쟁에서 1914년까지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다른 나라의 문학과 마찬가지로 미국문학도 미국의 역사 속에서 형성되었다. 처음 150년 남짓 동안 미국은 북아메리카 대륙의 동해안에 흩어져 있는 식민지의 모임에 지나지 않았으나 모국인 영국에 대한 항쟁을 거쳐서 합중국이 되었다. 19세기말에는 남쪽으로는 멕시코 만, 북쪽은 북위 49°, 서쪽은 태평양에 이르기까지 넓어졌다. 동시에 세계 열강의 하나로서 위치를 차지했으며, 20세기에는 2차례의 세계대전에 참전하고 유럽과 극동 문제에도 관여하게 되었다. 그동안 과학과 산업의 발달은 생활양식만이 아니라 사상과 감정상에도 갖가지 변화를 가져왔으며 이러한 요소가 미국문학을 형성하는 데 이바지했다.
19세기 초기
독립전쟁과 1812년 영국과의 전쟁 이후 국민문학을 대망하는 소리가 높아갔다. 그러자 윌리엄 컬런 브라이언트, 워싱턴 어빙, 제임스 페니모어 쿠퍼, 에드거 앨런 포를 선두로 한 위대한 반세기의 문학적 발전이 시작되었다. 브라이언트는 23세의 나이에 〈사관(死觀) Thanatopsis〉(1817)이라는 시로 주목을 끌었지만, 18세기 영국 신고전파 시인의 영향에 이어서 워즈워스를 비롯한 낭만파 시인의 영향 아래 뉴잉글랜드의 정경을 생생하게 그린 서정적인 자연시를 썼다. 〈물새에게〉·〈숲의 찬가 A Forest Hymn〉 같은 시는 사상과 감정을 결합한 인상적인 표현을 이루었다. 또 브라이언트는 전투적인 자유주의자로서 오랫동안 뉴욕의 〈이브닝 포스트〉지의 주간을 지냈지만 그 명성에 있어서는 뉴욕 태생의 워싱턴 어빙에 미치지 못한다. 어빙은 처음 맨해튼의 시민을 풍자한 〈샐머건디 Salmagundi〉(1807~08)지의 발간을 도왔으며 이어서 디트리히 니커보커라는 필명으로 〈뉴욕의 역사 A History of New York〉(1809)를 썼다. 이것은 현학적인 학식과 명문의 네덜란드계 시민을 빗댄 익살스러운 역사 이야기이다. 그후 〈스케치 북 The Sketch Book〉(1819~20)과 〈브레이스브리지 홀 Bracebridge Hall〉(1822) 같은 에세이풍 작품에서는 새로운 낭만적 분위기를 도입했으며, 영국 비평가들의 아낌없는 찬사를 받은 최초의 미국 작가가 되었다. 쿠퍼의 걸작은 위대한 변경 사람 내티 범포의 생애를 그린 5권으로 된 〈가죽 각반 이야기 Leatherstocking〉(1823~41)이다. 그밖에 독립전쟁과 해상생활을 다룬 소설과 몇 권의 사회소설이 있는데, 플롯과 성격 묘사에도 뛰어나 미국뿐만 아니라 영국과 유럽 대륙에서도 널리 읽혔다. 에드거 앨런 포는 남부 태생이지만 볼티모어, 필라델피아, 뉴욕 시에서 잡지편집인으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면서 평론·시·단편소설을 썼다. 〈어셔가의 몰락 The Fall of the House of Usher〉(1839)·〈붉은 주검의 가면 The Masque of the Red Death〉(1842)·〈아만틸라도의 술통 The Cask of Amontillado〉(1846) 등은 고딕풍 공포소설의 걸작이며 치밀한 심리적 수법으로 씌어졌다. 같은 수법으로 씌어진 〈모르그가의 살인 The Murders in the Rue Morgue〉(1841)은 추리(탐정)소설의 효시로 평가된다. 〈갈가마귀 The Raven〉(1845)라는 시로 시인으로서도 명성을 얻은 포는 격조 높은 선율과 암시적인 이미지가 넘치는 많은 시를 썼다. 그의 시와 평론은 보들레르의 번역을 통해서 프랑스에 깊은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이 시기의 걸출한 남부 출신의 소설가로는 존 펜들턴 케네디와 윌리엄 길모어 심스가 있다. 케네디의 〈제비 헛간 Swallow Barn〉(1832)은 버지니아와 사우스캐롤라이나의 농원생활을 즐겁게 그리고 있다. 심스는 역사소설 〈예마시족 The Yemassee〉(1835)에서 변경과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역사를 다루었고, 독립전쟁을 배경으로 한 로맨스도 여러 권 썼다.
미국문예부흥(1830~70)
1830년대에 등장해 남북전쟁말까지 활동한 유머 작가와 뉴잉글랜드 지방 작가, 허먼 멜빌, 월트 휘트먼 등은 새로운 정신으로 작품을 썼다. 앤드루 잭슨이 대통령에 취임(1829)하면서 민주화의 확대와 함께 자국의 풍물과 인물을 강조하는 낭만주의 경향에 맞추어 이들 작가들도 작품 속에서 미국을 형상화했다. 특히 발랄한 필치를 보인 것은 두 그룹의 유머 작가였다. 그 하나는 뉴잉글랜드를 근거지로 하는 시버 스미스, 제임스 러셀 로웰, 벤저민 P. 실레이버 등의 무리로서, 이들은 상식에 바탕을 둔 논의와 꾸며낸 유머로 정치·사회 문제를 논평하는 미국적인 인물의 유형을 창출해냈다. 한편 남서부 지방에서는 데이비 크로켓, 오거스터스 볼드윈 롱스트리트, 존슨 J. 후퍼, 토머스 뱅스 소프, 조지프 G. 볼드윈, 조지 워싱턴 해리스 등이 들끓는 듯한 변경의 생활을 생생하게 그렸고, 잭슨 민주주의의 한 부분인 보통 사람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뉴잉글랜드의 지식인( 브라민)
하버드대학교 및 매사추세츠 주 케임브리지와 인연이 깊은 뉴잉글랜드 작가의 무리는 모두 교양있는 지식인으로서,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 올리버 웬들 홈스와 앞에서 말한 제임스 러셀 로웰이 이에 속한다. 이 3명은 귀족적이고 외국문화에 심취했으며 모두가 하버드대학교 교수였다. 롱펠로는 유럽식의 시법(詩法)과 이야기 방식을 〈에반젤린 Evangeline〉(1847)·〈하이와서의 노래〉(1855) 등의 미국사를 다룬 이야기 시에서 사용했다. 홈스는 〈아침 식탁〉(1858~91) 연재에서 품위있는 익살을 잘 살렸다. 로웰은 미국의 풍경을 그린 시에서 고향의 정경을 담았고, 남북전쟁의 전사자를 추모하는 〈하버드 기념제 송시 Harvard Commemoration Ode〉에서 기품있는 감정을 잘 표현했다.
초절주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