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계획서 심리학과 자기소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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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업계획서 심리학과 자기소개서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1. 자신의 성장 과정과 환경이 자신의 삶에 미친 영향에 대해 기술하세요(1,000자 이내).
저는 학교 수업 시간에 충실히 한다는 것을 목표로 학교생활을 하였습니다. 그중에서도 국어 실력이 좋지 않아 국어 시간에 더욱 몰입하였습니다. 첫 번째, 비문학에서 지문 해석 능력이 가장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수업시간을 토대로 문단별로 끊어 읽고 문단 옆에 그 내용을 정리하면서 문제를 풀었습니다. 그리고 평소 소설이나 잡지를 볼 때도 빈칸에 간단히 메모하면서 글을 읽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런 습관을 통해 글의 내용을 꼼꼼히 읽을 수 있었고 다시 그 내용을 보게 되었을 때 쉽게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시 발표하는 수업시간을 통해 시가 쓰이게 된 배경을 알아보고, 시의 화자를 찾고 나서 화자의 상황, 정서, 태도를 분석하는 능력을 길렀습니다. 발표 후에도 수업시간의 내용을 바탕으로, 시를 처음 볼 때 제목을 먼저 보고 그 의미를 생각한 뒤, 화자가 어디서 어떤 상황에 있고, 느끼는 감정이 어떤지 알아보면서 시를 분석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국어 공부를 통해 1학년 때 5등급까지 떨어진 내신을 2학년 때에는 2등급까지 올릴 수 있었고, 국어 성적이 더 오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세 번째, 수학 수업 또한 몰입하였습니다. 심리학과는 실제로 눈에 보이지 않는 개념이기 때문에 실험을 측정하고 그에 대한 통계를 내는 과정에서는 수학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수학 수업은 선생님과 푸는 문제와 개념을 모두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시험을 앞두고는 한 문제집을 적어도 3번 풀어보았습니다. 첫 번째는 수업시간 전에, 두 번째는 선생님과 수업시간에, 세 번째는 틀렸던 문제나 다른 개념이 있는 문제가 있을 때 다시 풀어보았습니다. 3번을 풀었는데도 개념이 생각나지 않는 것은 문제 위에 개념에 대한 단서를 적어서 다시 풀어볼 때 큰 어려움을 겪지 않게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수학 성적에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아 야자를 마치고 기숙사 자습시간 1시간씩 조금 더 공부하였고 그 결과 모의고사에서 한 등급을 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 경험에 대해,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1,000자 이내).
고등학교에 재학하면서 꿈의 실현을 위해 학교 내에서의 동아리 활동을 최대한 활용하였습니다. 첫 번째는 학교 We Class에서 모집한 또래 상담에 참여하면서 매주 수요일 저녁시간 틈틈이 모여 We Class 선생님의 교육을 받았습니다. 또래 상담 교재와 동영상을 자주 보며 -학교폭력이나 친구 문제 등 현재 학교에서 쉽게 일어나는 학생들의 고민을 생각해보고 자유롭게 그에 대한 이야기를 선생님과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활동을 통해 상담과 공감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교육을 마친 후에도 또래 상담에서 배운 공감, 경청 등을 바탕으로 쉬는 시간에 친구 관계나 성적, 가족 문제 등의 고민이 있는 친구들을 상담하고 상담일지를 쓰면서 저의 꿈 실현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아니지만 몇 명의 친구들과의 상담 후 사람들마다 다양한 가치관과 의견이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고, 좀 더 개방적이고 넓은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는 독서 동아리를 한 것입니다. 같은 반 친구들끼리 지속적으로 어떤 분야의 책을 읽을 것인가를 고민하고 책을 읽은 후 가장 인상 깊었던 책의 내용이나 이해되지 않았던 부분들을 토의하며 책과 인물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 시킬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저는 ‘엄마를 부탁해’를 읽으며 ‘너’, ‘오빠’, ‘남편’ 그리고 ‘엄마’라는 인물에 공감하고 그의 성격이나 그에 따른 행동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친구들과의 토의에서도 인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려 노력 하였습니다. 이런 활동이 행동에 따른 사람들의 성격을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고 겉으로 나타나는 행동을 통해 사람들의 심리를 파악하는 방법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행동심리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당신을 읽다’와 ‘FBI 행동심리학’을 읽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은 학교에서 일주일에 3시간하는 동아리 ‘카타르시스’에 가입한 것입니다. 카타르시스에서 아이유의 ‘나만 몰랐었던 이야기’ 뮤직비디오를 보거나 ‘열한시’라는 영화를 보고 인물이 처한 상황이나 정서를 추측하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심리용어 탐구, 심리학자의 이론을 조사 및 발표하기 등 많은 활동을 하였습니다. ‘정신 분석 이론의 창시자’ 라고도 불리는 지그문드 프로이트라는 심리학자에 대해 찾아보면서 사람들의 무의식 세계에서 오는 성적, 공격적 충동에 대해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활동은 심리 용어를 탐구한 것입니다. 평소 심리 용어를 찾아보면서 알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혼자 공부하기에는 이해되지 않고 어려운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동아리 시간에는 혼자 공부하고 모르는 내용은 선생님께 여쭤보고 동아리 친구들과도 심리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지며 심리에 한 발짝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소 텔레비전이나 책에서 자주 나오는 심리 용어를 공부하면서 즐거움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심리용어를 공부 후 동아리 내에서 실시한 퀴즈대회에서는 2등을 차지하기도 하였습니다.
3.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본인이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교내 활동을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3개 이내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 교외 활동 중 학교장의 허락을 받고 참여한 활동은 포함됩니다(1,500자 이내).
저는 학교에서 급식실 잔반 처리 지도를 신청하였습니다. 처음에는 학생들이 남긴 음식을 흘리지 않고 잘 버려 나중에 정리하시는 분들이 덜 힘들어 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지도를 하면서 많은 학생들이 맛있어 보이는 음식을 가득 담아와 결국 버리는 모습들을 보았습니다. 이런 모습들을 보면서 잔반을 많이 남기지 않게 지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밥이나 반찬을 많이 남긴 친구들에게는 조금만 더 먹으라고 조언을 하였습니다. 양념이나 국물이 흰 교복에 튀어 지우기 힘들었던 경우가 있었지만 급식 선생님께서 잔반을 적게 남긴 반은 간식을 주시는 프로그램을 병행하며 잔반이 눈에 띄게 줄어든 모습을 보고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수학 여행을 가서 다른 나라의 문화를 탐방하는 과제가 있었습니다. 우선 같이 가는 친구와 함께 먼저 어떤 나라의 문화를 탐방할 지 검색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독일과 이탈리아로 나누어진 의견은 쉽게 좁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거리와 가야하는 음식점을 고려해보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저희 모둠은 독일 문화원을 체험하자는 결정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문화원이 수업하는 시간과 저희가 방문 해야 하는 시간이 일치하지 않아 독일 도서관이나 수업하는 모습을 보지는 못하였지만 합리적인 방법을 찾아 갈등을 쉽게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수학 시간에는 선생님께서 촬영하신 동영상을 먼저 보며 예습을 하고 수업을 나중에 듣는 방식으로 수업을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동영상을 보고 왔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신 선생님의 의견과는 달리 까먹거나 귀찮아서 듣지 않는 친구들이 많이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수학 도우미로써 저는 아침 자습 시간에 친구들이 함께 듣는 것이 나을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아침에 듣는 것이 힘들고 피곤하다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대화를 통해 설득도 하였습니다. 나중에는 익숙해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저 또한 그 시간에 친구들과 더욱 집중하면서 동영상을 보게 되었고 좋은 수업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4. 학교생활 중 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 등을 실천한 사례를 들고,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1,000자 이내).
동아리 카타르시스에서의 활동 중 직업 체험을 위해 함양에 위치한 청소년 복지 센터에 방문하여, 임혜경 청소년 심리 상담사를 만나 뵌 적이 있습니다. 그 분과의 만남을 통해 내담자와의 상담을 하면서 내면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고 싶지 않아서 말을 하지 않는 경우에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는 평소에 자주하던 고민에 대해 내담자가 말을 하지 않고 마음을 열지 않으면 마음을 열 때까지 함께 침묵하는 것도 그에 대한 방법 중 하나라는 해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평소 ‘ 침묵 ’ 이라는 말이 무조건 부정적이게 쓰인다는 고정관념이 깨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상담을 할 때는 경청과 공감이 중요하고 열린 마음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등학교 생활을 하면서도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유투브에 올라오는 외국인들이 찍은 동영상을 보면서 영어에 대한 흥미를 찾아가는 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에도 인터넷의 동영상과 영화 등을 보면서 영어를 좋아하게 되었고, 해외에서 심리 상담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를 위해서는 개방적인 마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방적이고 열린 마음을 가지기 위해서 대학에서는 영어나 외국어 관련 동아리에 가입하고 싶습니다.또한, 심리 상담사가 되어서는 해외에서 심리 상담 활동을 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해외의 어려운 가정 형편 아래 살면서 심리적으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게 되었고 대학 영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제 목표를 이루고 싶습니다.
심리 연구나 이론을 보면 심리는 보편성도 있지만 사람들마다의 경험이 다르기 때문에 다양성 또한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와 다른 경험을 하고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공감하기 위해서는 열린 마음이 필요할 것 입니다. 공감 능력을 향상시키고 심리에 대한 지식을 더욱더 넓히기 위해 심리 학회에서 실시하는 교육과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저의 꿈에 한발짝 더 나아가고 싶습니다. (994/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