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언어발달] 문장 사용기(구문발달, 의미론, 의사소통 능력의 발달)
![[영유아 언어발달] 문장 사용기(구문발달, 의미론, 의사소통 능력의 발달)-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008/1007263-0001.gif)
![[영유아 언어발달] 문장 사용기(구문발달, 의미론, 의사소통 능력의 발달)-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008/1007263-0002.gif)
![[영유아 언어발달] 문장 사용기(구문발달, 의미론, 의사소통 능력의 발달)-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008/1007263-0003.gif)
![[영유아 언어발달] 문장 사용기(구문발달, 의미론, 의사소통 능력의 발달)-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008/1007263-0004.gif)
분야
hwp1. 구문발달
가. 문법형태소의 순서적 발달
나. 가설검증자로서의 아동
다. 부정문과 의문문
2. 의미론
3. 의사소통 능력의 발달
* 참고문헌
생후 2년 6개월쯤 되면 아동은 점차 2개 이상의 어휘를 사용한다. 수식어와 접속어의 사용이 늘고, 보다 복잡하고도 수준 높은 언어 사용자가 되어간다.
Slobin(1975)에 의하면, 아동은 끊임없이 자신이 갖는 개념과 그것을 표현할 수단을 맞추려는 노력을 하게 된다. 세상에 대한 이해가 점점 많아질수록 그것에 걸맞는 지식의 표현 수단을 찾으려는 노력도 많아진다. 아는 것과 그것을 표현하는 방법 사이의 이러한 긴장은, 처음에는 새로운 형태들(단어, 구등)이 기존의 이미 알고 있는 기능을 위해 사용되는 상황으로 이끌고 간다. 동시에, 새로운 개념들이 더하여짐에 따라 이전의 형태는 새로운 형태들을 찾게 될 때까지 새로운 기능의 표현을 담당하게 된다. 즉, 새로운 형태는 이전의 기능을 표현하고, 새로운 기능들은 이전의 형태로 표현된다는 것이다
아동은 점차 복잡하고 다양한 의미를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되는데 이를 주요한 언어기술 영역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구문발달
아동의 문장이 길어짐에 따라 구문적 지식 역시 더욱 명료해진다는 증거가 있다. 단순한 의미에 기초한 표현들과 문법적인 것들과의 연계가 확립되어 가면서 어순의 사용이 보다 구문적이 되어 간다. 다양한 기능의 형태소사용(복수, 인칭, 시제 등)이 나타나며, 인간언어의 특징적인 위계 구조를 보이기 시작한다. 그리하여 명사절과 동사절 등이 순서대로(영어)나타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