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I. 경험곡선
II. 산업경쟁결정 5요인
III. 본원적 전략
1. 원가우위전략
2. 차별화전략
3. 집중화전략
IV. 가치사슬
* 참고문헌
경험곡선은 사례에서 발견된 개념으로 1966년 보스턴 컨설팅그룹(BCG)에서 처음 사용한 용어이다. 이는 경험이 증가함에 따라 단위비용이 감소하는 현상을 그림으로 표시한 것으로 경험을 누적생산량이나 시간으로 측정하여 X축에, 단위비용을 Y축에 놓으면 우하향곡선이 나온다. 누적생산량이 2배로 증가할 때마다 경험의 누적과 생산과정의 효율화를 통해 단위 생산원가가 A퍼센트 감소되면 기울기 A퍼센트 경험곡선이라고 하며 기울기. 가 가파를수록 경험효과가 크다. 경험곡선은 일반적인 스케일로는 우하향 곡선의 모양이나 로그스케일로 표시하면 우하향 직선으로 나타난다.
이는 작업자가 반복되는 작업을 계속함에 따라 제품 단위당에 필요한 노동시간이 감소되는 현상을 뜻하는 학습곡선과는 그 의미가 다르다. 학습곡선은 직접비 중에서도 인건비만 적용되며 따라서 그 적용에 한계가 있다. 이에 반하여 경험곡선은 직접비와 간접비를 망라한 총생산원가가 감소하는 패턴을 설명하므로 그 적용범위가 훨씬 크다.
경험곡선의 효과는 보통 작업능률의 향상, 전문화와 작업방법의 개선, 제품표준화, 설비능력의 성과 향상, 자원믹스의 개선, 생산 공정의 혁신과 개선 등에 의해 발생한다. 이 경험곡선은 시장점유율과 원가동향 분석 등에 매우 유용한 개념이다. 시장점유율이 높으면 당연히 그 기업의 누적 생산량이 많게 되며 이는 다시 학습효과에 의해 생산원가를 낮추게 하여 그 결과 높은 수익률이 실현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높은 시장점유율과 성장률을 추구하면 결국 생산비가 인하되어 원가우위를 갖게 되어 높은 수익률을 가져 오는 선순환구조를 가지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