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원리

 1  체육원리 -1
 2  체육원리 -2
 3  체육원리 -3
 4  체육원리 -4
 5  체육원리 -5
 6  체육원리 -6
 7  체육원리 -7
 8  체육원리 -8
 9  체육원리 -9
 10  체육원리 -10
 11  체육원리 -11
 12  체육원리 -12
 13  체육원리 -13
 14  체육원리 -14
 15  체육원리 -15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체육원리 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체육원리
제1장 체육학이란 무엇인가?
1. 체육의 이해
1) 체육의 정의
체육이란 인간의 신체활동 중에서도 “대근활동을 수단으로 하는 신체에 의한 신체를 위한 교육이다.”라고 할 수 있다. 체육의 목적은 ‘신체활동을 통한 건전한 인간의 육성’에 있으므로 건강교육과 구분된다.
즉 체육은 가장 안락한 삶과 활발한 활동 그리고 가장 좋은 봉사를 할 수 있는 인간을 육성하고, 인간생활의 총체에 교육적으로 작용함으로써 체력과 전신배양은 물론 사회적정서적으로 풍부한 인간 형성이 가능한 교육을 말한다. 따라서 체육은 인간의 사회적 활동의 원천이 되고, 모든 교육 중에서 가장 기초적인 교육이며, 바람직한 인간 육성을 위하여 신체활동의 잠재적 가치를 최대한 추구함으로써 인간을 인간답게 하려는 교육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체육은 역사와 사회적 변천에 따라 조금씩 변화되어 왔으며, 때에 따라 체련(physycal training) 또는 체조(gymnastic)로 불려졌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체육(physical education)이란 말로 쓰이게 되었고, 그 뜻도 명확해졌다. 역사적으로 볼 때 체육에 대한 성격을 두 가지로 규명하고 있는데, ‘신체를 위한 교육’과 ‘신체를 통한 교육’이 그것이다. ‘신체를 위한 교육’은 19세기 말 초기의 체육발달에 기초적인 역할을 한 의학계 사람들이 체육의 올바른 계획이 젊은이들의 육체적인 건강에 중요한 기여를 한다고 보고 학교 교과과정에 체육을 정식교과목으로 채택토록 하면서 발달하게 된 개념이다.
그러나 신체의 정상적인 발달과 건강의 보호 증진에만 목적을 둔 ‘신체를 위한 교육’의 개념은 ‘교육의 한 영역으로의 체육’으로 그 개념이 점차 변모해 가게 되었다. ‘신체를 통한 교육’의 개념은 20세기 초에 들어 부각되기 시작한 개념으로 중점적인 개념인 ‘신체의 교육’ 위주에서 포괄적인 개념인 ‘신체를 통한 교육’으로 방향이 전환되었다. 또, 이 시기는 ‘신체의 단련’에서 ‘체육’으로 바뀌는 시기이기도 하였다.
체육의 개념에 대한 역사적 변천과 함께 체육에 대한 정의도 학자마다 조금씩 달랐다. 닉슨과 코젠(Nixon & Cozen)은 “체육이란 활발한 근육활동과 그에 따르는 반응, 그리고 그 반응에 따른 개인적 결과에 관계되는 모든 교육 과정이다.”라고 했고, 셰퍼드(Shepard)는 “체육이란 기본운동 형식으로 행해지는 경험에 의해 일으켜진 개인의 변화의 총체, 즉 생활경험에 기초한 하나의 기초교육이다.”라고 했다. 윌리엄스와 브로넬(Williams & Brownell)은 “체육이란 일정한 목표를 위하여 선택된 운동종목으로 행해지는 신체활동의 총체이다.”라고 했으며, 내시(Nash)는 “대근활동 또는 활발한 신체활동에 관한 교육의 지도분야가 체육이다.”라고 하였다.
한편, 오버토이퍼(Oberteuffer)는 “체육은 신체적인 것을 매개로 하는 교육이다.”라고 했고, 맥클로이(McCloy)는 “체육은 모든 교육제도의 한 분야이며 효과적인 신체활동을 통한 인간행동의 변화”라고 교육적 입장에서 정의하였고, 최의창은 “신체활동을 통한 인간의 교육”으로 이해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체육을 단지 스포츠, 운동, 레크리에이션 활동이나 무용 등을 가르치고 배우는 교과목 정도로 이해하고 있으나, 최근 미국이나 유럽의 체육학자들은 ‘체육’의 명칭으로 운동학(kinesiology), 인간 움직임(human movement) 등의 용어들을 사용하면서 체육의 의미를 넓혀가고 있다.
2) 체육과 유사개념
(1) 체육과 건강교육
과거나 현재나 일반인에게는 체육과 건강교육의 관계는 매우 모호하게 취급되어 왔다. 체육선생은 절대 아프지 말아야 하며, 모든 운동을 다 잘 하여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이것은 체육이 무엇인지도 잘 모르고, 또 체육이 바로 건강교육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