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성발달] 영유아기 공격성, 연령에 따른 공격성의 변화, 공격성의 발달적 경향, 공격성이 높은 유아의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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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I. 영유아기 공격성의 기원
II. 연령에 따른 공격성의 변화
III. 공격성의 발달적 경향
1. 성차
1) 생물학적 요인
2) 사회학습이나 성유형화 등의 문화적인 요인
2. 공격성에서 반사회적 행동으로
3. 공격성
IV. 공격성이 높은 유아의 특성
* 참고문헌
I. 영유아기 공격성의 기원
유아가 화를 내고 사람을 친다고 해서 이런 행동을 공격의도를 떤 행동이라 하지는 않는다. Piaget는 7개월 된 아이가 흥미를 가진 물건을 손으로 . 가림으로써 좌절시켜 보았다. 이때 아이는 그것을 치우려고 찰싹 때렸다. 이 행동은 수단적 공적과 흡사해 보이지만 이 아이에겐 아빠를 겁주거나 공격을 할 의도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아빠의 손을 단순한 장애물로만 여기고 있는 것이다.
발달의 어느 한 시점이 되면 많은 아이들이 때리고 물고 할퀴는 행동을 보인다. 이런 행동이 처음으로 나타나는 시기는 돌 무렵인데 어린애들은 자기 힘을 과시하고 시험하는 한 방법으로서 위와 같은 행동을 하게 된다. 걸음마기(15개월~3세)가 되면 자기 자신을 주장하거나 자율성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다소 공격적 행동을 하게 된다. 12-15개월 된 아이들은 장난감을 차지하기 위해 다틀 때 상대방을 쳐다보지 않고 오직 장난감 자체에만 주목한다. 20-23개월 정도 되면 '내거야', '안 돼' 등의 말을 통해 상대방에게 말을 걸며 싸움을 시작한다. 이것은 때때로 신체적 공격까지 발전하는데 이때부터 이것은 상대를 공격할 의도가 있다고 해석된다.
즉 수단적 공격의 성향은 20-23 개월 정도로 어릴 적부터 싹튼다고 생각된다. 이는 그들의 언어표현이 아직 미숙하여 말보다 행동이 먼저 나가는 것으로 대부분은 부모의 훈육에 의해 조절되지만 부모가 적절한 양육태도를 취하지 못한 경우 '분노발작(temper tantrum)'으로 지속되기도 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