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정상적으로 몸의 표면을 싸고 있는 피부의 표피인 편평상피세포는 노화되면 정상적으로 박탈이 일어나고 혈액 내에 있는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 혈구세포는 일정기간이 지나면 주로 비장과 골수에서 파괴되고 소멸됨. 그러나 한편에서는 편평상피세포와 혈구를 매일 새롭게 재생하여 없어진 만큼을 보충하게되어 전체로써는 일종의 동적 균형을 유지. 조직이 손상되면 조직의 결손 부위는 주변으로부터 정상세포의 증식에 의해 보충되고 원래대로 똑같이 복원되거나 다른 조직세포(예: 섬유모세포의 증식)로 채워진다. 이들의 변화는 모두 세포라는 조직 구성 요소의 수가 증식, 성장, 분화하는 것에 의해 이루어진다.
염증의 원인이나 조직의 손상이 더 이상 없으면 급성기의 염증반응이 어느정도 가라앉게 되고, 남은 유해물질이나 괴사에 빠진 조직을 제거하는 과정 및 결손된 조직을 원상태로 되돌리는 과정이 몸에서 일어나는데 이 과정을 수복(redintegration)이라 하고, 손상을 입은 조직이 남은 세포나 조직의 증식으로 인해 원상태로 복구되는 것을 재생(regeneration).
재생은 손상된 조직이 동일한 세포에 의해 대치되는 것으로 이때는 손상된 흔적없이 정상기능을 회복하게됨
1. 수복(복원, redintegration)
1) 정상 수복
인체를 구성하는 일부 세포나 조직은 항상 생리적으로 소실하는데, 정상적으로 소멸되는 신체의 조직부분은 그 장기나 조직에 원래 존재하고 있는 분열이나 분화능력을 가진 세포가 분열증식함으로써 항상 규칙적으로 보충되는데, 이것을 정상수복(정상복원)이라함.
표피, 모발, 점막상피, 혈구, 소화관의 상피 등이 해당된다.
2) 병적 수복
병적 수복이란 병적으로 결손된 조직을 수복하는 현상을 말함. 환경장애, 다양한 물리적·화학적 또는 미생물 등에 의한 직접작용, 생체의 과잉방어 반응 등의 결과 발생한다.
병적 조직결손은 원래 생체조직에 존재하고 있는 세포의 증식에 의해 채워진다.
* 완전수복: 병적 재생 중 형태와 기능이 완전히 원상으로 회복되는 경우
ROBBINS 병리학 8판 (Kumar 외 지음, 이퍼블릭 편집부)
제 2판 핵심 병리학 (송계용 외 공저, 고려의학)
병리학 제 4판 (김양호 외, 현문사)
그림으로 보는 병리학 (김영애 외 공역, 정담미디어)
제 7판 병리학(대한병리학회, 고문사)
일반병리학 (박창수 외, 고문사)
http://www.googl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