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구조물의 보수보강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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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콘크리트는 시멘트 경화체(Matrix)와 골재의 합성재료로서 비균질성이기 때문에 인장강도가 전 부재에서 일정치 않다. 따라서 콘크리트 구조물 설계에서는 인장측 콘크리트에 균열이 발생되어 있다고 가정하여 모든 인장력을 철근이 부담하도록 계산되어진다. 발생된 균열은 근본적으로 구조적인 결함을 의미하지는 않지만 균열후의 철근 응력이 탄성 범위내에 머무르도록 해야 한다. 균열은 구조물의 내구성, 안전성을 감소시키고 최악의 경우에는 수조물의 파괴를 예시한다.
균열부위에는 항상 대기의 먼지나 오물이 집결되어 미관을 해치고 방수성을 약화시킨다. 이들 균열보수의 목적은 구조물의 성능회복, 일체화, 방수 및 철근 부식방지이고 보수작업 검토 이전에 균열원인을 명확히 분석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균열의 위치, 균열폭 간격 깊이, 구조물 형태, 균열의 이동성 여부, 균열 발생 시기 등의 조사가 선행되어야 한다.
구조물의 균열 보수공법은 다음과 같다.
가. 표면처리공법
이 공법은 균열을 따라 콘크리트 표면에 피막층을 형성하는 공법과 광범위한 콘크리트 표면 전체를 피복하는 방법으로 분류할 수 있다. 전자는 통상 0.2 mm 이하의 잔 균열에 대하여 방수성, 내구성을 확보할 목적으로 실시되며, 구조 성능, 미관성의 확보를 위해서는 사용되지 않는다. 한편 후자는 일반의 건축 마감 공법 가운데 콘크리트의 내구성, 방수성, 미관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사용하며 구조 성능의 회복에는 유효하지 않다.
나. 충전 공법
균열폭이 0.2 mm 이상인 경우에는 균열 부분에 보수 재료를 충전 또는 3 mm 이상의 균열폭 에서는 보수재료를 직접 흘려 넣어 유입시키는 공법이 채택된다. 이 공법은 균열부를 V 형, U 형으로 깍아 내던가 또는 컷트하여 그 부분에 보수 재료를 충전하는 방법이다. 이 공법은 주로 콘크리트 구조물의 내구성, 방수성을 회복하기 위하여 사용되고 있다.
다. 주입 공법
균열에 보수재료를 직접 주입함으로써 구조물의 성능, 방수성, 구조물의 일체화 및 내구성을 회복하는 보수방법을 주입 공법이라 한다. 이것은 가장 대표적인 콘크리트 균열 보수공법이다. 주입재료는 Reactive Resin(물로 포화된 균열폭 0.1∼0.2 mm 까지)이나 균열 폭이 비교적 넓은 곳(＞2 mm) 에서는 Cement Suspension 이 사용된다.
라. 강재에 의한 보의 보강 공법
설계 잘못이나 사용하중의 증가 또는 화재 발생후 보의 철근을 보강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경우에 수행하는 방법으로서 다음과 같은 점을 고려해야 한다. 보강철근과 기존 콘크리트와의 부착력 ㆍ부식보호 ㆍ화재보호 ㆍ정착 사용방법으로는 형강 볼트, 형강강판 접착제 및 철근 Shotcrete 가 있다. 이중 처음 두 방법은 보와 같은 구조물에 적합하고 세째 방법은대규모 보수작업시 사용된다.
마. 강판에 의한 슬래브의 보강 공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