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21C는 바야흐로 4T의 사회라고 한다. 4T란 BT, NT, IT, ET 로 각각 Bio, Nano, Information, Energy(Eco) Technology를 말한다. 이와 같이 기술이 발달해 감에 따라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주고 받을 수 있어야 하는 필요성이 중요시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보
디스플레이 응용 시장이 기존의 텔레비전과 컴퓨터 모니터 시장뿐만 아니라 Mobile분야의 새로운 시장으로 넓어지면서 FPD(Flat Panel Display: 평판 디스플레이)에 대한 관심이 더욱 더 높아지고 있다
정보통신과 인터넷의 발전으로 디스플레이이의 휴대화, 저 소비전력화, 경량화, 평면화의 요구에 따라 이렇게 FP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크게 부각된 장치가 액정 디스플레이(LCD)이다. LCD는 가볍고 전력소모가 작은 장점이 있어 평판 디스플레이로서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상당기간 수요 측면에서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그러나 LCD는 자체 발광소자가 아니라 수광 소자이기 때문에 밝기, contrast, 시야각, 그리고 대면적화 등에 기술적 한계가 있어 이러한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평판 디스플레이를 개발하려는 노력이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이중 현재 소형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디스플레이 중의 하나가 유기 EL(Organic Electroluminescence) 디스플레이다. OLED(Organic Light Emitting Device)는 유기물 박막에 음극과 양극을 통하여 주입된 electron(전자)과 hole(정공)이 재결합(recombination)하여 exciton(여기자)를 형성하고, 형성된 exciton으로부터의 에너지에 의해 특정한 파장의 빛이 발생되는 현상을 이용한 장치인데, 저전압 구동, 자기발광, 경량박형, 광시야각, 그리고 빠른 응답속도 등 여러 가지 장점 때문에 최근 일본과 한국, 그리고 미국에서도 그 실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우리 5조는 유기 EL 디스플레이 관련 기술의 현황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서 연구해 보았다.
▷ 유기 EL 이란?
유기 EL은 형광성 유기화합물에 전류가 흐르면 빛을 내는 전계 발광현상을 이용하여 스스로 빛을 내는 자체 발광형 유기물질을 말한다. 즉, 유기물(단분자/저분자 또는 고분자)박막에 양극과 음극을 통하여 주입된 전자와 정공이 재결합(Recombination)하여 여기자(Excition)를 형성하고, 형성된 여기자로부터의 에너지에 의해 특정한 파장의 빛이 발생하는 현상을 이용한 자체 발광형 디스플레이 소자이다.
낮은 전압에서 구동이 가능하고 얇은 박형으로 만들 수 있고, 넓은 시야각과 빠른 응답속도를 갖고 있어 일반 LCD와 달리 바로 옆에서 보아도 화질이 변하지 않으며 화면에 잔상이 남지 않는 점이 장점이다. 또한 소형 화면에서는 LCD 이상의 화질과 단순한 제조공정으로 인하여 유리한 가격 경쟁력을 갖는다.
컬러 표시 방식에 3(Red, Green, Blue)색 독립화소방식, 색변환 방식(CCM), 컬러 필터 방식이 있으며 디스플레이에 사용하는 발광재료에 따라 저분자 OLED와 고분자 OLED, 구동방식에 따라 수동형 구동방식(passive matrix)과 능동형 구동방식(active matix)으로 구분한다.
한국은 2004년 현재 수동형 OLED 시장 점유율 세계 1위를 달성하였으며 삼성에서는 OLED를 초대형화할 수 있는 SGS(Super Grain Silicon) 기술을 적용한 17인치 능동형 OLED 개발에 성공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