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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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프·제지 공장의 폐수는 다른 공업에 비해 폐수 량이 많고 오염도가 높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목재로부터 종이를 제조하는 경우에 수율은 지종과 제법에 의해서 큰 차이가 있어서 단언할 수는 없지만 수율을 평균 50~70%로 보는 경우, 목재 성분의 30~50%는 용해 또는 SS의 상태로 폐수 중에 존재하기 때문에 이것이 직접 하천 또는 바다로 방류되면 수질오염의 원인이 된다. 그 때문에 각 공장에서는 목재의 사용자 입장에서 제품의 수율을 높이면서 동시에 폐수의 양을 감소시키거나 폐수에서 유용한 자원을 회수, 증해 약품의 회수 등을 위하여 연구 및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최근에는 각 Pulp 공장에서 오염도가 높은 증해 폐액을 농축 연소하는 방업을 채택하고 있어 유기물 등에 의한 오탁물이 대폭 낮아지고 있다.
▶ 공정별 폐수의 분류
① Barker의 폐수
② 증해 폐수
③ 표백 폐수
④ 초지 폐수
▶ 오탁성분 및 물질
① 부패성 유기물(BOD)
② 환원성 물질(COD)
③ 부유물질
④ 냄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