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약 이자연을 살리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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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에너지 절약이 자연을 살리는 길
나는 요즘 들어서 우리가 사용하는 자원에 대해서 궁금한 것이 많아졌다. 일전에 ‘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라는 책에서 에너지 문제가 쓰여져 있는 부분을 흥미롭게 봐서인지도 모르겠다. 나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에너지를 너무 쉽게 썼다. 그런 나에게 반성을 하도록 만든 그 책을 읽으면서 ‘아, 우리가 너무 당연하게 쓰는 석유, 가스 같은 게 이렇게 우리 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는 구나’하는 생각을 했다.예전에는 가스가 ‘벨브만 돌리면 편히 사용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그러나 그렇지 않았다.내가 언제나 라면을 끓여먹을 때나 음식을 데울 때 혹은 몸을 씻을 때도 물을 데우는 가스는 현재 매장량이 한정되어있다고 한다. 우리가 언제나 당연히 쓸 수 있는 것들을 우리들의 후대 아니, 몇 십 년 후 우리들은 소중한 자원이 없어서 사용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니 등골이 오싹했다.만약 석유가 없다면 거의 모든 생필품은 만들지 못할 것이다.요즘 만들어진 물건 중에서 석유가 들어가지 않는 것은 거의 없으니 말이다,또 경유나 휘발유가 없어서 교통수단도 거의 사용하지 못할 것이다.더욱이 음식을 따뜻하게 데우지 못하게 될 것이고,결국은 날로 고기를 먹거나 나무를 비벼 불을 피워야 될 것이다. 어쩌면 인류의 선사시대가 다시 시작될 수도 있겠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그런 사태가 오는 것을 막을 수가 있을까? 나는 개인적으로 그 사태가 오는 것을 막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하지만 이미 버릇처럼 되어버린 사람들의 에너지 과소비를 막을 수 있다면 그런 사태는 좀 더 나중으로 미루어질 수 있을지도 모른다.그동안 우리는 대체에너지가 개발될 시간을 버는 것이 지혜로운 생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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